지역의 한 교회에서 노인들을 위한 잔치를 마련해 모범이 되고 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청주서부교회(담임목사 박종훈)는 12일 청주시 흥덕구 사직1동 내에 있는 경로당의 노인 100여명을 교회로 초청,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또 복음성가 가수인 임영숙 집사를 초청한 복음성가 공연과, 자체 워십무용단의 공연, 링을 이용한 마술공연 등 각종 공연을 펼쳐 노인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드렸다. 이 교회에서는 지난 2005년부터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마타 무료로 급식을 제공하고 도시락을 배달해왔는데 이날은 사직1동의 5개 경로당에 다니는 노인들을 모두 초청해 한자리에 모여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마련해 행사에 참석한 노인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 행사를 마련한 박종훈(43) 목사는 “교회가 주변에 계시는 어른들을 모시고 효에 대해 성도는 물론 학생과 청년들에게 모범이 되도록 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며 “교회로서는 당연히 해야할 일을 한 것뿐”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서부교회는 지난해부터 외국인 이주여성을 위한 한글학교를 주4회에 걸쳐 운영해오고 있는데 박 목사가 지난 2005년 한글학교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한 이후 5명의 자격증을 취득한 교사가 활동을 벌이
지난달 18일부터 파업에 들어갔던 청주산업단지 내 ㈜정식품의 노사가 30일 임금·단체협상을 타결했다. 식품 노동조합(위원장 이영섭)은 파업을 벌이면서도 지속적인 노사교섭을 벌인 결과 기본급 대비 임금 2.3% 인상, 기술운전직 생산장려수당 월 18만원 지급, 인원 재배치 시 노조와 협의 등에 잠정 합의, 30일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82%의 찬성으로 임단협안을 가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노조는 지난 18일부터 들어갔던 파업을 끝마치고 2일부터 정상 조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한편 노조는 기본급 대비 9.6% 임금인상 등을 요구하며 회사 측과 교섭을 벌였으나 결렬되자 지난 18일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다.
환경부는 7월부터 내년 2월까지 전국 18세 이상 남녀 2천명을 대상으로 혈액과 소변에 함유된 유해물질 농도를 조사한다고 1일 밝혔다. 환경부는 국민의 유해물질 노출 수준을 평가하고 이를 환경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05년부터 3년 주기로 `국민 생체시료 중 유해물질 실태조사‘를 하고 있다. 환경부는 혈액검사를 통해 납, 수은, 카드뮴, 망간 등 4개 종류의 중금속 농도를 측정하고 소변 속에 포함된 수은, 카드뮴의 농도 및 유해물질대사체(2-naphthol, cotinine) 2개 종류를 조사한다. 유해물질대사체 중 `2-naphthol‘은 경유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에 많이 포함된 다환방향족탄화수소류(PAHs.일부 발암물질)의 노출 정도를 알려주고 `cotinine‘은 간접 흡연의 정도를 보여준다. 특히 망간은 황사의 주요 함유물질이기 때문에 국민의 황사노출 수준과 이로 인한 건강 영향을 규명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환경부는 보고 있다. 환경부는 검사 대상자들에게 거주 환경과 실외 환경, 활동양상, 인구학적 특성 등 200여개 항목을 묻는 설문조사를 함께 실시해 유해물질 노출원과 노출경로, 성별ㆍ연령별ㆍ지역별 특성 등을 파악할 방침
한국도로공사 대전지사 신탄진영업소 직원들로 구성된 두루별이 봉사단 단원들이 25일 미혼모 위탁시설을 방문해 생활용품과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 도공 충청지역본부
청주YMCA가 청소년 멘토링의 일환으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멘토교육을 실시해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5일 충북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열린 이 교육에서는 본격적인 멘토링 활동을 하기에 앞서 멘토링에 관한 전반적인 이해, 자세와 역할, 자원봉사 마인드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멘토로서의 목표의식 및 사명감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청주YMCA가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수준 높은 과외지도를 해주기 위해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을 받아 충북대학교 교육개별연구소와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 교육에서는 충북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이종연 교수의 ‘멘토링 프로그램의 목적과 효율성’,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양승부 운영요원의 자원봉사 마인드 교육 등이 이뤄졌으며 수강생들에게 멘토임명장을 수여함으로써 사명감을 높이기도 했다. 청주YMCA는 지속적인 경기불황으로 경제적인 양극화가 갈수록 심해짐에 따라 계층간의 교육 격차도 심화되고 있고, 사교육비 지출 격차가 최고 8배 이상에 달하는 등 사교육 문제가 사회문제가 되고 있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같은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
충청북도노인학대예방센터(소장 김상수, 이하 노인학대예방센터)에서는 지난 15일 세계 노인학대 인식의 날(WEAAD: World Elder Abuse Awareness Day)을 맞아 청주 중앙공원에서 이동상담을 실시했다. 노인학대예방센터는 이 행사에서 학대상담은 물론 시설입소·법률·이성교제·취업 등의 고민상담, 혈압·당뇨체크 등 의료서비스도 함께 진행됐으며 그림전시회와 사진전을 통해 노인학대의 7가지 유형을 소개하는 부대행사도 열려 노인에 대한 공경심을 기르는 기회도 마련했다. 한편 세계노인학대 인식의 날은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 수준 증진, 노인학대예방 대책마련 등을 위한 시민인식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세계노인학대방지망(INPEA)이 UN, WHO와 함께 지난해 6월15일 ‘감춰진 목소리’란 주제로 제1회 노인학대 인식의 날로 선포했으며 올해는 ‘앞으로 나아가기’란 주제로 행사가 개최됐다. 세계노인학대방지망(INPEA)은 국제 NGO기구로써, 노인학대예방을 위해 관련정보의 세계적 보급을 위해 활동하며, 2007년 현재 회원국으로 48개 국가가 등록되어 있으며, 아시아에서는 한국, 인도, 일본이 참여하고 있다.
금융감독원과 대전 녹색소비자연대는 농촌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융관련 순회교육과 상담을 실시해 평소 금융업무에 대해 잘 모르고 지내온 농촌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청원자활후견기관과 연계해 지난 15일 청원군 남이면 복지회관에서 열린 ‘청원군민을 위한 금융교육 및 민원상담’에는 100여명의 청원군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대책, 금융분쟁사례 및 예방대책, 개인신용정보관리요령 및 금융거래시 유의사항 등 금융거래를 하는데 있어 주의해야 할 점과 보험업법에 의한 각종 민영보험, 특별법에 의한 풍수재보험, 농작물 보험상 보상내용 및 절차 안내 등 자연재해 관련보험 및 피해보상제도에 대한 안내 등에 대한 금융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뤄져 금융에 대한 이해를 쉽게 했다. 또 금융, 법률, 신용회복 등으로 나눠 실시된 민원상담에서는 주민들이 평소 궁금하게 생각해왔던 각종 상담이 쏟아져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이 교육은 금융감독원이 새롭고 다양한 금융상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금융거래형태도 고도화돼 상대적으로 금융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소지역 주민들에게 정확한 금융정보를 전달하고 합리적인 금융소비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전국 순회교
재단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 충북노회유지재단(이하 예장 충북노회유지재단)이 내덕생활체육공원 및 노인복지회관 수탁운영자로 결정됐다. 예장 충북노회유지재단은 11일 청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내덕생활체육공원 및 노인복지회관 수탁적격심의위원회에서 재단법인 대한 구세군유지재단법인 충북지부, 재단법인 한국장로교복지재단 등과 경합을 벌여 수탁기관으로 최종 결정됐다. 이에 따라 예장 충북노회유지재단은 12일부터 3년간 내덕생활체육공원 및 노인복지회관에 대한 운영을 하게 된다. 예장 충북노회유지재단은 채점결과 사업계획 평가항목 중 사업계획부분에서 많은 점수를 받는 등 총2천548점을 받았으며 대한 구세군유지재단법인 충북지부는 2천48점, 재단법인 한국장로교복지재단은 2천520점을 각각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이에 앞서 오후 2시부터 청주시는 11명의 심의위원으로 구성된 내덕생활체육공원 및 노인복지회관 수탁적격심의위원회를 개최해 4시간여에 걸쳐 제안 설명과 수탁기관 응모기관으로부터 사업설명을 들었으며 채점을 통해 수탁기관을 최종결정했다.
(속보)=청주도시가스 대표이사가 청원군수를 만나 도시가스 공급에 대해 논의 했으나 형식적인 대화만 나눈 것으로 밝혀져 강내면 지역에 도시가스공급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2007년 5월15·16일자 1면> 11일 청원군에 따르면 민충식 청주도시가스 대표이사가 오전 9시40분 청원군청을 방문해 30여분 동안 김재욱 청원군수와 면담한 것으로 밝혀졌다. 민 대표이사는 김재욱 군수와 만난 자리에서 “강내면 지역에 오송과학산업단지 도시가스 배관공사가 끝나면 내년부터 공사에 들어가 2009년 오송지역의 가스배관과 연결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그러나 김 군수는 “강내면 지역에 이미 아파트가 입주됐거나 곧 입주할 예정이고 이미 인근지역까지 도시가스가 공급되고 있는 만큼 강내면지역의 주민편의를 위해 내년에 공급돼야 된다”고 말해 서로간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민충식 청주도시가스 대표이사가 오는 2009년에야 강내면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은 오송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해야 강내지역도 가능하다는 조건부 제시를 한 것이며 현재 이미 강내면 지역에 입주돼있는 아파트의 경우 LPG집단공급계약이 대부분
충북일보 임직원20여명이 10일 오전 9시부터 2시간동안 청원군 문의면 양성산에서 클린마운틴 캠페인인 자연보호 활동을 펼쳤다.
농아인들을 위한 체육대회가 열려 신체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지난 9일 청주시 흥덕구 한벌초등학교에서는 10회 농아인체육대회가 개최됐다. 6.3 농아인의 날을 기념해 농아인의 복지증진과 권리회복 구현, 사회통합의식을 높이기 위해 열린 이 행사에서는 도내 각 지역을 대표해 출전한 500여명의 농아인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재미있는 경기를 하면서 연신 즐거운 표정을 나타냈다. 또 홍재형·오제세 국회의원과 남상우 청주시장, 김양희 충북도 복지여성국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이들을 위로 격려했다. 마우스 대 마우스, 신발멀리던지기, 땅따먹기, 이인삼각 등 일반 종목과 종이컵 나르기, 돼지몰이, 수박빨리먹기 등 노인종목 그리고 협회장과 이사들이 참가하는 400m 계주 등으로 나뉘어 치러진 이 대회는 농아인들의 친선도모와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는 계기가 됐다.
대한적십자사충북지사(회장 김영회)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1박2일간 괴산군 청천면의 충청북도자연학습원에서 청소년적십자(RCY) 단원과 지도교사 등 2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2회 충청북도 청소년적십자(RCY) 산악문화제’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행사 첫날인 9일 산악안전, 야영활동 및 장비 사용방법 교육, 매듭법 및 독도법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10일에는 중고등학교 청소년적십자 단원은 등반대회를 갖고, 어린이적십자(초등학교)단원은 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가졌다. 한편 산악문화제는 지난 95년부터 시작된 청소년적십자 야영 프로그램으로, 행사에 참가한 단원들은 청정한 자연속에서 올바른 산악문화 습득과 팀원간 협동심 등을 배우고 있다.
[충북일보]한국수력원자력 괴산발전소(괴산댐)가 초당 150t의 물을 방류하고 있다. 22일 괴산발전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괴산댐 수위는 129.9m로 계획 홍수위 136.93m를 밑돌고 있다. 괴산댐은 홍수기(6월 21∼9월 20일)를 맞아 지난 20일 오전 10시부터 수문을 열고 수위를 조절하고 있다. 지난 20~21일 밤 사이 유입량이 크게 늘자 21일 오전 한때 수문 7개 전부를 열고 초당 200㎥ 이상 방류했다. 이에 충주 등 댐 하류 지역 시·군은 인접 주민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 달라"는 재난문자를 배포했다. 괴산댐이 방류량을 늘리면 하류인 괴산과 충주의 달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게 된다. 괴산댐은 강우 유입량 증가에 대비해 초당 800t까지 수문 방류 승인을 받아 놓은 상태다. 괴산발전소 관계자는 "홍수위 기간에는 인위적으로 수문을 조절하지 않고 유입량 전부를 방류하고 있다"며 "비가 올 때에는 하천 출입을 자제하고, 사전 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