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재원이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김재원은 4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다들 잘 지내셨죠?'라는 글을 올리고 "28일 서울 강남 라움에서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결혼 사실을 직접 밝혔다.또한 김재원의 소속사 측은 "김재원의 예비신부가 현재 임신 3개월"이라며 "김재원이 예비신부의 임신 소식을 듣고 굉장히 행복해했다"고 4일 전했다.김재원과 동갑인 예비신부는 일반 회사에 다니는 미모의 재원이다. 두 사람은 어린 시절부터 친구 사이로 지내다가 지난해 연인 사이로 발전해 1년여간 교제했다. 두 사람은 오는 28일 서울 강남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인터넷뉴스부
3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 고민 사연 중 '클럽광' 주인공 친구들이 선보인 '시루떡춤'이 화제다.이 날 출연한 설상운씨는 매일 클럽에 갈 정도로 '클럽광'인 친구들의 술값과 택시비까지 대는 것이 고민이라고 했다. 그의 클럽광 친구 중 한 명은 결근과 지각을 반복하다 회사에서 잘렸고, 또 한 명은 학교를 그만뒀다.설씨와 다르게 친구들은 태평했고, 6개월째 전라도 광주에서 유행하고 있다는 이른바 '시루떡춤'을 선보이기도 했다. 설씨의 친구들이 소개한 시루떡춤은 목과 머리를 무한 반복해서 끄덕거리기만 하면 된다. 두 친구가 도구까지 준비해와 시루떡춤을 추자 게스트와 방청객은 묘한 중독성이 있다며 호응했다.시루떡춤을 본 네티즌들은 "매력있네 떡춤~ " "간단한데?" "지역마다 춤도 다르구나. 나도 오늘부턴 시루떡춤!"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부
충북일보가 2013 충북기자협회 한마음체육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1위는 중부매일, 3위는 청주MBC에 돌아갔다.지난 1일 LG화학 청주공장 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충북일보 소속 기자들은 단체 줄넘기 1위 등 전 종목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종합 준우승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날 체육대회에는 도내 12개 회원사 기자들과 가족 등이 참석했다. 이기용 충북도교육감과 김광수 충북도의회 의장, 한범덕 청주시장, 이종윤 청원군수, 유영훈 진천군수, 홍성열 증평군수, 새누리당 정우택 최고위원, 민주당 변재일 국회의원, 김종률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김승택 충북대학교 총장, 임병재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 박희철 농협 충북지역본부장, 김용명 충북도생활체육회장, 한규정 충주험멜프로축구단장 등도 자리를 빛냈다.유승훈 충북기자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취재와 편집, 보도사진 촬영 등으로 지쳐있는 마음을 선후배들과 함께 체육행사를 통해 모두 날려 버렸으면 한다"며 "충북기자협회는 앞으로 회원들의 권익 옹호와 권리 신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장규기자
개그맨 유세윤(33)의 음주운전 자수는 충동적으로 벌인 행동으로 밝혀졌다.유세윤은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최근 일시적인, 심적으로 스트레스가 쌓여 충동적으로 벌인 일"이라고 고백했다."죄송하다. 절 사랑해준 모든 분께 큰 실망을 드렸다"며 "그날 밤 나의 행동으로 상처받은 팬과 가족, 회사 식구, 방송국 식구, 그리고 나에게 기회를 준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난 사고뭉치인가 봐요"라며 글을 마무리했다.이와 함께 '귀찮아하면 소중한 걸 잃게 된다'는 대사를 주고받는 영화 장면을 올리며 자신의 행동을 간접적으로 뉘우쳤다.앞서 유세윤은 29일 오전 4시께 서울 지하철 3호선 신사역 부근에서 술을 마시고 경기 일산경찰서까지 약 30㎞를 운전한 뒤 경찰서에 자수했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처분에 해당하는 0.118%였다. 경찰은 유세윤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유세윤은 경찰 조사에서 양심의 가책을 느껴 자수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세윤은 당분간 쉴 예정이다. MBC TV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의 '무릎팍도사'와 '라디오 스타'에서 하차한다. SBS TV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과 tvN 'SNL 코리아' 등
방송인 안선영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31일 안선영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안선영이 6년 전 알게 된 예비신랑과 2년 여의 장거리 연애 끝에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고 밝혔다.소속사 관계자는 “(안선영과 예비 신랑은) 양가 허락을 받은 상태로, 안선영씨의 촬영 스케줄이 정리 되는 대로 상견례를 가진 후 올해 가을 좋은 날을 잡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이어 예비신랑에 대해 "성실하며 따뜻한 심성까지 두루 갖추고 있는 35세의 예비신랑은 부산을 기반으로 한 탄탄한 F&B사업체의 대표를 맡고 있는 청년 사업가다"라고 전했다.안선영은 "오랜 시간 교제하며 두 사람이 함께할 삶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하게 됐고 서로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한편 안선영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제 노처녀 누가남나”, “안선영 결혼 소식 반갑다”, “축하드려요”, “행복하게 잘 사시길”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부
그룹 '클릭비' 출신 김상혁(30)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이 소를 취하했다. 이 여성이 경찰에 고소 취하서를 제출함에 따라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가 종결된 사실이 31일 확인됐다. 그녀는 전날 오후 김상혁의 사과를 받아들여 고소취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성추행은 형법상 친고죄인만큼 고소가 취하되면 불기소 처분으로 수사가 마무리된다. 일부에서 제기된 '금전 합의'에 대해 김상혁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 앞서 서울 강남경찰서는 29일 오후 11시께 서울 논현동 거리에서 이 여성의 손을 잡고 끄는 등 성추행을 한 혐의로 김상혁을 체포해 조사했다.1997년 클릭비 멤버로 데뷔한 김상혁은 2005년 음주·뺑소니 사건 후 활동을 접었다. 지난 16일 공익근무 소집 해제를 신고한 뒤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인터넷뉴스부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이성준)은 30일 '2013 신문논술대회' 수상자를 발표했다.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중앙대 신문방송학과 4학년 최규진 씨가 차지했다. 수상작은 '나와 아버지의 신문'. 아버지와의 소원했던 관계를 신문을 매개로 회복했다는 내용으로, '신문과 아버지에 얽힌 이야기를 진솔하게 그렸다'는 평을 받았다. 부문별 금상은 △초등부 서지문(서울 월촌초 6학년)군의 '나의 귀국 후 첫 학기 성공전략, 정답은 신문읽기! △ 중등부 신윤진(양영중 1학년)양의 '종합 영양식, 신문' △ 고등부 남채은 (경명여고 2학년)양의 '신문에게 길을 묻다' △ 대학부 김응석(성균관대 경영학부 4학년)씨의 '국내 최초 100시간 릴레이 신문읽기 도전' △ 일반부 이수정씨의 '뭘 먹여 키를 키우지· 뭘 먹여 꿈을 키우지·'에 돌아갔다. 충북에서는 한효석(백운중3) 군의 '신문, 그대는 나의 촉진제'가 중등부 동상을 수상했다. 이들을 포함 총 120명이 부문별 금, 은, 동상 및 장려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은 내달 14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또 수상작들은 책으로 제작돼, 신문읽기에 관심 있는 독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신문논술대회는 신문
결혼설에 휩싸인 이민정이 공식입장을 밝혔다.지난 29일 이민정의 소속사측은 이병헌과의 결혼설에 대해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이 없다”고 전했다.또 부케를 받은 사실에 대해 “이민정이 부케를 받았다는 사실 때문에 생긴 오해인 거 같다”며 “친구 결혼식에 참석해 부케를 받은 것 뿐”이라고 했다.이민정 공식입장과 함께 이병헌 측 역시 “부케를 받은 것도 맞지만 당장의 구체적인 결혼계획은 없다”며 “잘 사귀고 있고 주위에서도 응원하지만 아직 양측이 정식 상견례를 하지는 않았다”고 했다.이어 “조만간 결혼한다는 소문이 도는 것을 회사에서도 알고 있는데 정해진 것은 없다”며 “좋은 소식이 있으면 먼저 전하겠다”고 했다.이민정 공식입장에 네티즌들은 “이민정 공식입장까지 내놓을 정도로 인기쟁이”, “부케 받았다가 결혼설까지”, “결혼할 때 알아서 전하지 않을까?”, “난 또 이민정 결혼하는 줄 알았네”라는 반응이다. /인터넷뉴스부
연극배우 윤석화가 조세회피처에 설립된 페이퍼 컴퍼니의 주주로 참여한 사실이 밝혀졌다인터넷언론 뉴스타파는 30일 "윤석화가 남편 김석기 전 중앙종금 사장과 함께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에 설립된 다수의 페이퍼 컴퍼니에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윤석화와 관련된 페이퍼 컴퍼니는 지난 93년 설립된 멀티-럭 인베스트먼트 리미티드(Multi-Luck Investments Limited)와 STV 아시아 (STV Asia Limited), 그리고 지난 2005년 설립된 에너지링크 홀딩스 리미티드 (Energylink Holdings Limited) 등 모두 3곳이다.윤석화는 지난 94년 김석기 전 중앙종금 사장과 결혼했다.또한 이번 명단에는 김석기 중앙종금 사장, 전성용 경동대 총장, 이수형 삼성전자 준법경영실 전무. 조원표 앤비이아이제트 대표이사,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인터넷뉴스부
그룹 클릭비 출신 가수 김상혁(30)이 군 제대 2주만에 성추행 혐의로 체포 돼 물의를 빚고 있다.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상혁은 지난 29일 밤 11시쯤 서울 논현동 거리에서 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김상혁은 만취 상태였으며 여성의 손을 잡고 "어디로 좀 가자"고 말했다. 피해를 입은 여성은 "순간적으로 성적 수치심을 느껴서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과 김상혁은 모르는 사이이며 김상혁은 여성의 손을 무작정 잡아 끌어당긴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후 김상혁에 대한 형사 처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김상혁은 경찰 조사 당시 만취 상태로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상혁은 2005년 음주 뺑소니 사건으로 물의를 빚고 방송활동을 중단한 후 공익근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했으며 지난 16일 소집해제됐다. 김상혁이 체포됐다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음주 뺑소니에 이어 성추행까지 놀랍다" "소집해제 2주 만에 이게 무슨 일인가?" "모르는 여성 손을 잡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부
유세윤 음주운전 자수 소식이 종일 화제다.29일 경기 일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유세윤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현재 유세윤은 오전 4시께 서울 강남구 지하철 신사역 부근에서 술을 마시고 고양시 일산경찰서까지 30여km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운전 당시 유세윤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18로 면허 취소 처분에 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서에서 유세윤은 "양심의 가책을 느껴 죄송한 마음에 경찰서로 오게 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드러났다.유세윤 음주운전 자수 소식에 네티즌들은 "유세윤 음주운전 자수에 어떤 반응을 보여야 할지…" "유세윤이 심적으로 힘든가 보다" "유세윤 음주운전 자수? 이런 상황은 처음 보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유세윤은 음주운전 자수로 300만~500만원 정도의 벌금을 부과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 MBC ‘라디오스타’, ‘무릎팍도사’에 이어 SBS ‘맨발의 친구들’에서도 하차할 것으로 보인다./인터넷뉴스부
충주MBC 창사42주년 특집다큐멘터리 ‘코피노 소년, 킹리(기획최천규/ 연출오규익)’가 2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3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시상식에서 지역발전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코피노소년,킹리’는 코피노의 삶에 대한 의지와 희망에 대해 스스로 헤쳐 나가는 모습을 1년간 필리핀 현지 로케이션을 통해 영화적 시각으로 담아냄으로써 코피노에 대한 정보는 물론, 1만명이 넘는 코피노 아이들의 현실적인 문제까지 고민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코피노(KOPINO)’는 한국남자와 필리핀 현지 여자 사이에 태어난 아이들을 이르는 말이다. 다큐멘터리 ‘코피노소년, 킹리’는 2012년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방송통신발전기금으로 제작지원받아 제작되었다.‘코피노소년, 킹리’는 오는 30일 밤1시 15분 ‘MBC 다큐프라임’ 가정의 달 특집으로 70분간 전국에 방송된다연출을 한 오규익프로듀서는 수상소감을 통해 “필리피노인 엄마와 얼굴도 모르는 한국인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코피노 소년 주인공 킹리는 축복받지 못한 채, 세상에 태어난 그 순간부터 순탄치 못한 인생을 살아왔다. 꿈?꿀 수 없다. 희망?모두 사치일 뿐이다. 그저 하루하루 어떻게 살아나가야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