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클라라(이성민·27)가 가슴성형설을 부인했다.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클라라는 최근 불거지고 있는성형 의혹에 대해 묻는 MC 전현무의 질문에 "성형 수술은 한 군데도 하지 않았다"고 답했다.이에 전현무는 "실례가 안 된다면 혹시 몸도 하지 않았느냐"고 물었고, 클라라는 "가슴? 전혀 하지 않았다"고 잘라 말했다."요즘 거짓말하면 네티즌들이 다 잡아낸다"는 전현무의 엄포에 클라라는 "잡아내라. 제발 밝혀 달라"고 당당한 모습으로 자연산임을 강조했다.한편 클라라는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신 신문기사 작성 트렌드를 이해하기 위한 충북일보 사별연수가 지난 14일 개최됐다.'2013 전반기 사별연수'는 본보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회의실에서 4시간여에 걸쳐 진행됐다.이번 교육은 안수찬 한겨레 기자가 강사로 초청돼 '내러티브 기사의 가치와 기사 쓰기'를 주제로 강의했다.안 기자는 "최근 스트레이트 기사의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며 "내러티브 기사는 그동안 스트레이트 기사가 지배했던 저널리즘 글쓰기의 진정한 대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러티브 기사는 진실을 요구하는 독자와 재미를 추구하는 대중의 취향에 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안 기자는 "충북일보에 내러티브 기사와 같은 새로운 대안이 가미된다면 독자들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익산 경찰서 게시판에 네티즌들 비난 글이 폭주하고 있다.15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지난 2000년 8월 발생한 전북 익산 약촌 오거리 40대 택시기사 살인사건 사건을 집중 조명했다. 경찰은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최군이 앞서가던 택시기사와 시비가 벌어지자 갖고 있던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고, 최군이 범행 일체를 자백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최군은 수사 과정에서 경찰의 협박과 폭력 때문에 자신이 허위 진술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10년. 최군은 10년을 복역하고 나왔다.방송 제작진이 당시 사건을 과학적으로 재조사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의문점들에 대해 익산 경찰서 관계자들은 "시간이 오래 지나 기억나지 않는다"등의 답변으로 외면했다.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익산경찰서 게시판에 "민중의 지팡이가 민중을 때리나?", "국민이 불쌍한 나라"등의 다양한 항의성 글을 올렸다./인터넷뉴스부
국내 유일의 찾아가는 어린이 공개 방송 프로그램인 EBS '모여라 딩동댕'이 오는 7월 3일 오후 2회(2시,4시 30분)에 걸쳐 세종문화예술회관(세종시 조치원읍)에서 녹화된다.녹화에 참가하고 싶은 어린이와 보호자는 19일부터 26일 오후 5시까지 방송 홈페이지(home.ebs.co.kr/moding/index.html)에서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는 28일 오후 5시(티켓 출력은 29일 오후 5시 이후 가능) 발표한다.녹화 참가가 가능한 어린이는 2005년 1월~2010년 12월생이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과(☎044-300-3413)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세종/최준호 기자
'장옥정'의 자경이로 출연하고 있는 '짝' 여자 2호의 '어장관리(?)'의 행동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짝’은 미인대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출연한 여자 2호는 처음부터 청순 미모로 눈길을 끌었고 자기소개에서 '잰틀맨' 안무를 선보이며 남성 출연자들이 환호를 하며 받았다.남자 2호, 4호의 관심표현에 시종일관 웃으며 즐거운 데이트를 했고 남자 1호에게 밀당을 하며 연애고수의 면모를 보였다.이날 방송서 여자2호는 남자1호가 동네 아이들에게 받은 꽃을 보고 "내게 주면 안되나?"고 물었고 남자1호는 여자4호를 마음에 들어 했지만 여자2호의 부탁에 마지못해 꽃을 주었다. 이를 본 남자2호는 데이트에서 "왜 남자1호에게 꽃을 받았나? 섭섭했다. 내가 주려고 했는데"라고 하자 여자2호는 "난 남자2호가 내게 꽃을 주지 않아서 서운했다"고 받아치며 밀당의 고수다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남자 4호와의 데이트에서도 "자신만 바라보는 사람이 좋다"라는 속내를 내비쳤으며 두 사람과의 데이트를 마치고 "우선은 제 마음을 알아가는 게 먼저인 것 같다. 공평하게 더 넓혀보자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호기심을 자극했다.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탤런트 이유비의 부친이자 견미리의 전 남편인 배우 임영규(57)가 무전취식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2007년에 이어 두 번째라 논란이 일고있다.임씨는 나이트클럽에서 60만원 어치의 술과 안주를 먹고 계산하지 않고 종업원과 실랑이를 벌이다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경찰 조사에서 임 씨는 "지인과 만나기로 하고 주문을 미리 해놨는데 지인이 일정이 생겨 오지 못해 생긴 일"이라며 "이후 지인이 전화가 와서 자신 때문에 생긴 일이라며 사과하고 술값을 모두 변제했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술값만 지급된다면 나이트 클럽 측도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해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고 전했다.1980년 MBC 공채탤런트 12기로 데뷔한 임 씨는 지난 2007년에도 술값 83만 원을 내지 않아 불구속 기소된 바 있고, 2008년에는 30대 여성을 폭행하는 등 상해 혐의로 구속된 전과도 있다./인터넷뉴스부
청주출신 배우 조재윤이 무명시절의 설움을 떠올리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12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한 조재윤은 자신의 무명시절을 회상하며 부모님께 죄송한 마음을 드러냈다.방송에서 조재윤은 "무명시절 연봉이 140~500만 원 정도였다. 서른다섯에서 여섯 정도까지 용돈을 받았다" “그 돈을 받아 대학로 갈 때 차비하고 속상해서 술 사먹고 그랬다”면서 “어머니에게 죄송하다”고 눈물을 보였다.조재윤은 또 “아버지가 아프신데 병원비도 못 보태고 과일 하나 못 사드렸다”고 말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했다.조재윤은 대학로의 연극 극단에서 활동하며 무대 미술 감독을 꿈꿨지만 무명시절을 견뎌야했다. 배우로 전향한 후에도 10년 이상 무명시절을 거쳤다.지난해 조재윤은 드라마 추적자에서 맛깔나는 사투리 연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아 얼굴을 알리며 명품 조연으로 떠오르고 있다.한편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조재윤 눈물에 나도 눈물 나올 뻔했다", "앞으로 효도 많이 하세요"등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부
'싫은 사람에게 주는 꽃'이 등장해 화제다.최근 온라인 게시판에는 ‘싫은 사람에게 주는 꽃’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사진 속에는 노란색과 하얀색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꽃과 함께 꽃의 명칭을 적은 팻말이 담겨있다.팻말에는 한글로 '존넨쉬름(Sonnenschirm)'이라고 적혀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존넨쉬름'은 독일어로 '양산'. 그러나 한글로는 '진짜 싫다'는 비속어와 발음이 비슷해 사진을 접한 이들을 당황케 했다. '싫은 사람에게 주는 꽃'을 접한 네티즌들은 "싫은 사람에게 주는 꽃, 사주고싶다" "왜 웃긴거지?" "꽃 받고도 기분 나쁠수있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부
'라떼 아트의 최고봉' 게시물이 화제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라떼 아트의 최고봉'이라는 제목으로 관련 사진이 게재됐다.이는 다양한 모양의 라떼 아트(우유 거품으로 커피를 장식하는 것)로, 우유와 초콜릿 시럽 등을 이용해 다양한 얼굴을 만들었다. 다양한 이모티콘을 커피잔에서 재현해내 놀라움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색깔은 뭘로 넣은거지", "저걸 어떻게 먹어", "예술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인터넷뉴스부
여성 3인조 그룹 '가비엔제이' 멤버 노시현(25)씨가 의류 절도 혐의로 형사 입건됐다.노씨는 이날 오후 3시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의류 판매장에서 30만원 상당의 의류를 계산하지 않고 들고 나오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노씨는 이를 눈치챈 점원의 신고로 경찰에 연행됐으며 조사를 마치고 이날 오후 늦게 귀가했다.노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 내용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가비엔제이 측은 "노시현은 최근 우울증과 스트레스를 겪고 있었다. 여기에 생리 전 증후군까지 겹쳐 우발적으로 발생한 것"이라며 "현재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인터넷뉴스부
'윤후 안티카페'가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면서 네티즌들의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지난 4월 한 포털사이트에 개설된 '윤후 안티카페'라는 이름의 비공개 카페가 10일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카페에는 '윤후 싫어하는 모임이지만 서로 대화하고 노는 카페입니다'라는 소갯글이 달려있다.이를 확인한 윤민수는 한 언론매체를 통해 "윤후 안티카페를 확인했다"며 "사람들이 어린 아이에게 이렇게 하지 않았으면 한다"며 자제를 당부했다.한편 네티즌들은 "8살 아이한테 무슨짓을 하는거지? 당장 폐쇠하세요 " "진짜 못돼 먹은 사람들이다" "이건 아동학대다" "떳떳하지 못한 비공개 카페냐" 등의 안티카페를 비난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인터넷뉴스부
배우 주아민 자신의 SNS에 남긴 결혼 소감이 눈길을 끈다.주아민은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드디어 다음 주네요”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과 웨딩드레스를 입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주아민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면사포를 살며시 손으로 들어올리고 있어 단아하고도 수줍은 신부의 모습을 잘 표현했다.주아민은 “결혼 준비를 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중 가장 많이 한 생각은,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라는 생각이었어요. 제가 뭐 하나 잘 해주지 못했던 사람들에게서도 너무 많은 도움을 받고 기도를 받고 축복을 받고. 어쩌면 제 인생은 받는 것에 너무 익숙했던 삶이 아니었나 생각해보게 되었어요”라며 “이제는 더 많이 주고 더 많이 나누는, 더 기쁜 인생을 살도록 노력할게요. 축하해 주신 분들 안 축하해주신 분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잘살게요!”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주아민 결혼 소감에 네티즌들은 “주아민 결혼 소감, 정말 행복해보인다”, “주아민 결혼 소감, 괜히 나까지 뭉클해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주아민은 3년 열애 끝에 세 살 연상의 재미교포와 오는 22일 결혼식을 올린다.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