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6월 한 달간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풍, 집중호우와 같은 하절기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자 노인복지시설 3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중점점검 사항은 △안전관리 계획 수립 및 안전교육·훈련여부 △책임보험 가입 여부 △소방안전 관리 상태 △전기안전 관리 상태 △가스안전 관리 상태 △급식위생 안전관리 상태 △자연재난 안전관리 상태 △건강관리 대책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조치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주요 위반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안성희 사회복지과장은 "노인복지시설은 시설의 특성상 화재가 발생되면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위험 요소를 사전에 조치해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단양] 단양지역자활센터가 2014년에 이어 2015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운영비 1천400만원을 지원 받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38개 지역자활센터를 지역의 산업구조와 인구구조 등 지역특성에 따라 도시형, 도농복합형, 농촌형의 유형별로 나눠 진행했다. 또 취·창업률, 탈수급률, 취업유지률, 사업단 운영, 자활사업단의 수익·매출 성과 등 공동지표와 외부자원 후원, 지역유형별 특화사업 개발과 발굴, 지역일자리 연계와 특화사업 등 특성화지표를 설정해 평가했다. 단양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8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활참여자의 직업훈련과 취업을 위한 각종 자격증 취득을 지원해 2014년 40여명이 취·창업하는 성과를 거둬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현재 40여명의 지역주민이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또 7개의 자활기업을 운영으로 2008년부터 매년 1개 이상의 사업단을 자활기업으로 창업시키고 있다. 지역자활센터는 2014년도 평가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운영비 1천4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임해식 단양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은 "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보건소는 1일 지역 내 다문화 가정 결혼이민자 40여명을 대상으로 피부과 질환 검진과 흉부 X-선을 통한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한국한센복지협회(충북,세종지부)와 대한결핵협회(충북지부)의 협조를 받아 옥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옥천읍 중앙로 126, 다목적회관 2층)에서 이동검진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센복지협회에서는 피부과와 혈액 검사를 결핵협회에서는 X-선 검진과 객담 검사를 실시했다. 또, 이날 보건소 4개 팀이 혈압·혈당 체크, 구강상담, 간염검사, 심폐소생술 영상교육 및 적기 예방접종 상담, 모자건강분야(출산, 영양, 20~30대 주부건강검진), 체질량검사와 골밀도 측정 등 종합적인 건강 검진도 병행했다. 옥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검진은 제3군 감염병인 한센병 검진과 함께 다문화 여성의 건강상태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마련했다" 며 "검사결과 질병 의심자나 발병자가 나올 경우 해당 병원과 연계해 치료와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제천] 코레일 충북본부 시설분야 한사랑봉사회가 31일 제천시 고명동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단체 밀알 한마음쉼터를 방문해 처소주변 환경정화활동과 산책로 보수작업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밀알한마음쉼터의 요청에 따라 제천시설사업소 직원 30명이 참여해 장애인들의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실시됐다. 심상호 제천시설사업소장은 "밀알한마음쉼터 처소 정비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레일 충북본부는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의 생활편의를 위해 시설물 보수와 개량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시설분야 한사랑봉사회는 앞서 지난 1월에도 제천시 불우이웃 2곳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 600장을 배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실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낮 기온이 최고 30도 가까이 오르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다. 1일 충북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17도·충주 15도 등 13도에서 17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 29도·충주 29도 등 27도에서 29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미세먼지는 오전까지 일시적으로 나쁨(81~150㎍/㎥) 수준의 농도를 보이다 보통 (31~80㎍/㎥) 수준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청주기상지청은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는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박태성기자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살미면 박상현(70) 씨가 5월31일 관내 6곳의 장애인복지시설에 대학찰옥수수 120상자를 전달했다. 한 상자마다 20개씩의 옥수수가 들어 있어 600여명의 장애인과 종사자들이 쫀득쫀득 맛있는 옥수수 간식을 먹을 수 있게 됐다. 중증장애인시설인 나눔의 집을 비롯한 6곳의 장애인복지시설 관계자들은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후원 문의나 물품 기증이 감소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던 터에, 시설원생과 종사자들까지 배려하는 박 씨의 마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 씨는 지난 2008년에도 사비를 털어 세성초등학교 전교생 47명에게 우리민족의 옷인 한복을 지원해줬다. 평소 공동체사회를 위해 나눔과 배려,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박 씨는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기회가 있을 때마다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 건축학과 봉사동아리 A.V.O는 지난28일 시각장애인 복지시설인 충주성심맹아원에서 소리 나는 등나무 벤치 및 계단실 벽화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3월부터 현장방문, 디자인 회의 및 실험, 구축의 단계를 거쳐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 건축사의 자문과 지원을 통해 이루어졌다. 학생들은"소리 나는 등나무 벤치는 성심맹아원의 이용인들을 위해 파이프를 연결한 장치로 청각을 이용한 놀이 및 교육에 활용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30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익명의 기부자가 기증한 100만원 상당의 세발낙지 11상자를 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서부복지관 복지사가 살아움직이는 세발낙지를 들어 보이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부식된 컨테이너에서 기초생활수급자인 노부모와 어렵게 살고 있는 이모(17) 양을 돕기 위해 청주와우로타리클럽과 청주두손로타리클럽이 나선다. 와우로타리클럽과 두손로타리클럽은 3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를 방문해 빈곤가정아동지원 사회공헌협약식을 했다. 두 클럽은 컨테이너에서 어렵게 살고 있는 조손가구 아동 이양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해 듣고 후원을 약속했다. 이양이 집대신 조부모와 살고 있는 노후된 컨테이너는 냉난방에 취약할 뿐아니라 부식이 심해 비가 오면 물이 새고 있다. 특히 이양의 할아버지는 밭농사를 지으며 생활비를 보탰지만 최근 신장병으로 인해 시한부 선고받는 등 건강이 악화됐다. 와우로타리클럽과 두손로타리클럽은 옥천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와 협의해 주거 문제 등 이양 가족을 도울 예정이다. 김영문 와우로타리클럽 회장은 "장마가 오기 전에 이양이 쾌적한 환경에서 조부모와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복지재단은 30일 일본 니가타시청에서 '한일 저출산·고령화 시대, 지속가능한 복지정책 모색'을 주제로 국제학술포럼을 개최했다. 니가타시는 지난해 청주시와 함께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됐던 곳으로, 포럼에서는 청주시와 니가타시의 복지전문가와 공무원이 한 자리에 모여 두 도시의 복지정책을 논의했다. 포럼은 니가타의료복지대학 마르타 아키오 부학장과 와타나베 도시후미 교수의 기조특강을 시작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보호 정책 추진 상황 △재가노인을 위한 노인돌봄서비스체계 △저출산·고령화사회를 대비한 정책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포럼에는 이정숙 청주복지재단 이사장과 임직원, 청주시 복지관련 부서 공무원, 청주시지역복지협의체 임원, 교수 등 14명과 니가타의료복지대학 교수, 니가타시 복지부·어린이미래부·관광국제부·문화스포츠부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포럼에 앞서 청주 방문단은 니가타시 기무라 유이치 부시장을 예방했으며 6월1일에는 어린이창조센터·먹거리와 꽃의 교육센터·특별양호노인홈 나카칸노사토 등 복지시설을 둘러본다. 방문단은 오는 6월2일 귀국하며 7월 포럼 보고회를 열 계획이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충주] 사회복지법인 숭덕원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원장 한금희)는 오는 6월3일오후 7시 센터에서 장애인 부모들을 대상으로 푸드표현상담사 우정숙 강사를 초청, '푸드테라피를 통한 희망나눔'이란 주제로 부모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한다. 푸드표현상담이란 음식으로 마음을 열고 치유하는 표현예술상담의 한 장르로, 일상에서 마주하는 음식재료를 다듬거나 먹으며 음식을 오감으로 느끼고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는 활동을 말한다. 긍정심리학과 인간중심상담 이론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 이용인 부모들이 작품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긍정적으로 사고를 전환할 수 있고 스스로 행복감과 만족감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교육 후 보호자 간 간담회를 통해 자녀교육을 위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이용인 부모 간에 친목을 도모할 예정이다. 부모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이들은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043-846-3305)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YWCA Y틴 청소년들이 30일~6월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제66차 유엔 NGO 컨퍼런스에 참여, '일본군 위안부' 해결촉구를 위한 부스를 운영하고 세계 1억인 서명운동에 참여했다. 이들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일본 정부의 진심어린 사과를 촉구하며, 세계 시민들에게 청소년의 목소리로 한반도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다. 이번 유엔 NGO 컨퍼런스에서 세계YWCA 워크숍을 주관하는 한국YWCA는 세계 시민사회에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와 관련해 YWCA 평화통일운동을 소개하고,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 등 여성폭력 예방을 위한 세계 시민들의 참여를 촉구할 예정이다. 한국YWCA Y-틴 전국협의회는 '일본군 위안부'를 올해 중점운동 주제로 정하고,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캠페인과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충주YWCA Y틴 청소년들도 전국 5개 지역 YWCA 청소년회원들과 함께 컨퍼런스가 열리는 3일동안(5월30일~6월1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알리기 위해 홍보 부스를 직접 운영한다. 청소년의 눈으로 본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세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세계 1억인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