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웅인이 방송에서 악역 연기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한 정웅인은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열연 중인 이종석과의 촬영 뒷 얘기를 전했다. 정웅인은 이종석과 의 격투 장면 얘기로 입을 열었다. 이어 “이종석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았다. 나는 리얼한 연기를 좋아해 더 세게 하라고 북돋아줬다. 그런데 멱살 쥐는 힘이 장난이 아니였다. 나중에는 살점이 떨어져 나가는 줄 알았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이후에도 이종석에게 멱살 잡히는 신이 많아 ‘목준국’ 이라는 새 별명을 얻게 됐다고.정웅인 연기 고충 고백에 네티즌들은 “정웅인 연기 고충, 이종석 땀을 많이 흘리네", ” “정웅인 연기 고충, 목준국 대박 웃겨” “정웅인 연기 고충, 정웅인이 이종석 많이 아끼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매회 최고시청률을 갱신하며 최고의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오는 1일을 마지막회를 방송할 예정이다. /인터넷뉴스부
배우 하석진이 故성재기 남성연대 대표에 추모글을 올렸다가 논란에 휩싸였다.지난 25일 하석진은 자신의 트위터에 "고인의 의견들 중 꽤나 동의하고 있던 사항들을 갖고 있던 사람으로서 진영과 관계없는...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 없고 명복을 빕니다. 미천한 SNS 계정으로나마 애도를 표하며. RIP"이라는 글을 게재했다.하석진의 글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성재기를 지지하는 건가' '혹시 일베충이 아니냐'며 하석진에게 비난을 쏟아냈다. '일베충'은 보수 성향의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 베스트 회원을 비하하는 말이다.그러자 하석진은 다시 자신의 트위터에 "일베 같은 거 안 해요. 나 거기 싫어. 그저 돈키호테 같이 자기 생각만 펼치다 며칠 만에 떠난 사람이 안타까울 뿐. 지지자도 아니었고, 댓글에 놀랐습니다. "라며 해명했다.그러나 "평상시 의견에 꽤나 동의를 했다고 글까지 쓰고 조문까지 갔다오셨지 않느냐"라고 재차 비난하는 글이 올라오는 등 논란은 계속됐다.그러자 그는 "일베충이고 조문을 가고… 사실이 아니에요. 웬만한 댓글보고 놀랄 일 없었는데 아침부터 놀랐네요"라며, "정치적으로 뭐라고 어쩌고 할 수준의 트윗이었나요? 사람이 죽으려고 한다는 퍼포먼스를 하다가 며칠
배우 최지우가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에 캐스팅 됐다. 31일SBS 측은 “최지우가 오는 9월말 방송 예정인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가제)’에 주인공 박복녀로 캐스팅됐다”고 전했다.‘수상한 가정부’는 가정부 박복녀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일본드라마 ‘가정부 미타’가 원작이다.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40%를 기록하며 일본드라마 시청률 역대 순위 3위에 오른 화제의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최지우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특이한 가정부 캐릭터 연기를 잘 소화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최지우는 “원작 스토리의 감동적 휴머니즘과 여주인공 캐릭터의 독특한 매력, 연출자 김형식PD에 대한 무한신뢰 때문에 작품을 택했다”며 “새로운 연기변신이자 도전이 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한편 이번 수상한 가정부는 최지우가 지난 2011년 MBC '지고는 못살아' 이후 2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작품이다.
배우 안내상이 과거 시절 생활고를 방송에서 털어놨다. 지난 30일 케이블 채널 tvN ‘백지영의 피플인사이드’에서 출연한 안내상은 봉준호 감독과의 인연과 어려웠던 시절의 생활에 대해 얘기했다.그는 "봉준호 감독은 대학 후배이며 봉준호 감독의 단편영화 ‘백색인’으로 데뷔했다. 그때는 봉 감독이 먼저 요청해 왔다"고 털어놨다.이어 “연극을 하며 생활고에 시달렸다. 그때 봉준호 감독이 ‘플란다스의 개’로 입봉한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후배가 영화를 하니까 직접 전화해 ‘내가 할 역 없느냐’고 물었다. 그런데 봉 감독이 정말 난처해하며 ‘없다’고 하더라”라고 배역 청탁을 거절당했던 경험을 고백했다. 안내상은 이어 “전화를 끊는데 갑자기 서러워서 눈물이 났다. 그 전화를 하려고 하루 종일 망설였는데, 굉장히 민망했다”며 “정말로 살기가 힘드니까 후배에게 청탁한 거다. 없다는 이야기를 듣는 순간 정말 비참했다”며 "봉 감독이 밉다기보단 ‘내가 왜 이렇게 됐지’란 생각이 들었다”며 “살면서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한편 안내상 생활고 고백 소식에 네티즌들은 “안내상 생활고 고백, 용기있다” “누구나 먹고살기 힘들면 그랬을 거다” “안내상 생활고 고백, 봉준
배우 하석진이 故 성재기 대표를 언급한것에 대해 '일베충' 논란이 일자 하석진이 직접 나서 부인했다.하석진은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일베충이고 조문을 가고…사실이 아니에요. 웬만한 댓글보고 놀랄 일 없었는데 아침부터 헉 했네요. 정치적으로 뭐라고 어쩌고 할 수준의 글이었나요? (성재기씨가) 퍼포먼스 하다 며칠 만에 결국 사체로 발견된 뉴스가 기분 안 좋아서 한 얘기일 뿐…"이라는 글을 게재했다.앞서 하석진은 "고인의 의견들 중 꽤나 동의하고 있던 사항들을 갖고 있던 사람으로서 진영과 관계없이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 없고 명복을 빕니다. 미천한 SNS계정으로나마 애도를 표하며…RIP"이라며 최근 한강 투신으로 사망한 故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의 죽음에 애도를 표했다.하석진의 성재기씨 추모글에 일부 네티즌은 비난을 퍼부었다. 일베충 아니냐는 의혹까지 일었다.하석진은 이에 대해 "일베 같은 거 안 해요 ㅠㅠ 나 거기 싫어 흑 그저 돈키호테같이 자기 생각만 펼치다 며칠 만에 떠난 사람이 안타까울 뿐… 지지자도 아니었습니다. 댓글에 놀랐습니다. 역시 퍼거슨이 진리였네요. 괜한 소리를 적어서"라고 해명했다.이어 하석진이 성재기 빈소에 조문을 갔다는 트위터리안의 주장에
영화와 음악이 가득한 제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관객들의 편리성과 경제성을 위한 숙박패키지 프로그램인 JIMFF 캠프를 운영한다. JIMFF 캠프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운영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인기 숙박패키지 프로그램으로 영화제 기간의 숙박 부족 문제 해결과 관객들에게 영화제를 보다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진행된다.올해는 지난해 JIMFF 캠프 운영 시 편의시설 부족과 영화제가 열리는 공간과의 긴 이동거리의 문제 등을 해소하고자 의림지에 캠핑촌을 설치했다. 캠핑촌이 설치되는 의림지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무료 영화상영 및 음악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JIMFF 캠프를 찾는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JIMFF 캠프를 찾는 관객들을 위해 매일 밤마다 특별한 이벤트 등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와 음악이 가득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낭만을 밤늦도록 즐기고 싶은 관객들이라면 JIMFF 캠프를 추천한다.JIMFF 캠프는 개막일을 제외한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5일간 진행되며 100여동의 텐트촌이 마련된다. JIMFF 캠프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
개그맨 윤성호가 열애 소식이 화제다.31일 윤성호 소속사 관계자는“윤성호가 세 살 연하의 연인과 6개월째 교제하고 있다”며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윤성호의 여자친구는 이화여자대학교 디자인학과 출신으로 후 현재는 박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디자인 관련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CEO라고 알려졌다. 그녀는 국가행사, 대기업, 프랜차이즈 업체 등의 로고를 직접 디자인한 재원이며 뛰어난 미모를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윤성호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성호 열애 대박 사건”, “윤성호 능력있네~”, “윤성호 열애 빨리 결혼하시길”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윤성호는 2001년 S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2 ‘개그콘서트’에서 ‘빡구’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온라인상에 '아이언냥'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여러 장 올라왔다.공개된 사진 속 고양이는 노란색으로 만들어진 헬멧을 쓰고 있다.주인이 과일을 깎아서 만든 이 가면을 쓴 고양이의 모습이 '아이언맨'을 연상시킨다.특히 '아이언맨'과 고양이를 조합해 '아이언냥'이라는 제목을 붙여 웃음을 자아낸다.'아이언냥'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인은 아이언맨인가" "손재주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부
그룹 걸스데이의 혜리가 교복 패션을 선보였다. 혜리는 지난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랜만에 교복 입어서 찰칵찰칵. 포켓포토로 신나게 사진 뽑는 중. 완전 신기하다. 피곤하지만 포켓포토 때문에 신난다. 그리고 '말해줘요' 음원 공개했으니까 놀러갈 때 매일 매일 듣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혜리는 교복을 입어 청순한 여고생같은 모습이다. 그녀는 포토 프린터와 방금 뽑은 듯한 사진을 양 손에 들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예쁘구나", "이건 뭐 그냥 얼짱 고등학생", "혜리도 혜리 예쁜건 알겠지"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부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민준국'으로 분해 열연한 배우 정웅인이 연기 고충을 털어놨다.정웅인은 지난 30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배우 이종석과 격투신으로 화제가 됐던 패스트푸드점신에 대해 고백했다.그는 "(격투 장면 촬영에서) 이종석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았다"며 "6번을 찍는데도 멱살 쥐는 힘이 여전해 나중에는 살점이 떨어져 나가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또 "이종석이 땀을 많이 흘린다"며 "위에서 연기하다보니 땀과 침이 계속 떨어졌다"며 힘든 촬영이었음을 토로하자 김구라는 "제2의 조형기"라며 호응했다.정웅인의 연기 고충 고백에 네티즌들은 "너목들 연기자들 다좋아" "코믹배우도 완벽했는데 악역도 완벽" "우리 종석이가 땀쟁이라니 믿을 수 없어" "노력형 배우였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부
배우 소지섭(36)이 SBS '주군의 태양'을 통해 브라운관에 복귀한다.소지섭은 거대한 복합쇼핑몰 '킹덤'의 사장으로 인색하고 야박하며 계산적인 '주중원'을 연기하면서 '태공실'(공효진)과 엮이면서 원치 않게 귀신들의 한을 풀어준다.30일 '주군의 태양' 제작발표회에서 소지섭은 "그동안 아껴주고 헌신하는 역을 주로 하다가 이번에는 돈이 되면 뭐든 다 하는 쇼핑몰 사장을 맡았다.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지금은 너무 재미있다. 사람을 지시하는 게 너무 재미있어 자주하려고 한다. 예전에는 내가 몸으로 뛰었는데 지금은 손가락만 까딱하면 된다"며 웃었다.'주군의 태양'은 인색하고 욕심 많은 유아독존 사장과 음침하고 눈물 많은 영감발달 여비서가 무섭지만 슬픈 사연을 지닌 귀신들을 위령하는 로맨틱 코믹 호러물이다. 첫방송은 8월7일이다./인터넷뉴스부
개성파 배우 쥬니가 득남했다.30일 쥬니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쥬니가 이날 오전 건강한 사내아이를 출산했다"라고 밝혔다.소속사 측에 따르면 쥬니는 현재 휴식을 취하며 산후조리 중이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쥬니는 두 살 연상의 사업가과 결혼했고 지난 2012년 12월 영화 '반창꼬' VIP시사회에서 임신사실을 밝혔다.소속사 측은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고, 쥬니는 당분간 육아에 전념한다고" 밝혔다.쥬니의 득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쥬니 득남이라니! 정말 빠르네” “쥬니 득남 축하합니다” “쥬니 득남, 아들 귀여울 것 같네요!” 등 축하글을 남겼다./인터넷뉴스부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