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현주의 한글 티셔츠가 화제다. 공현주의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23일 공현주의 사진과 글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공현주는 한글로 '대한민국'이 쓰여져 있는 흰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청순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공현주는 "한글은 우리 겨레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세계기록문화유산에 등재된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글자입니다. 이런 한글날이 올해부터 공휴일로 재지정돼 온 국민이 함께 기념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쁩니다"라고 한글날 공휴일 재지정에 대해 밝혔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공현주, 오랜만이네", "흰 티에 면바지 만으로 청순하다", "티셔츠 예쁘지만 내가 입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글날은 1991년부터 22년 간 공휴일에서 제외됐었지만 2013년부터 법정 공휴일로 재지정됐다./인터넷뉴스부
황정음 향수가 화제다.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는 9월 25일부터 방송될 KBS 2TV 드라마 '비밀'(유보라, 최호철 극본/이응복, 백상훈 연출) 출연자 지성, 황정음, 배수빈, 이다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은 어색한 사이를 풀기 위해 '마니또 선물 증정식'을 가졌다.황정음은 이다희에게 평소 애용하던 향수를 선물했다.이다희는 "예전에 (황정음이) 향수를 뿌리는 것을 보고 향이 정말 좋다고 했는데 그걸 기억하고 선물을 줬다"며 감동했다.평소 지인에게 향수 선물을 즐긴다는 황정음의 향수 선물이 전파를 타자 네티즌들은 온라인 상에서 황정음 향수 브랜드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황정음이 선물한 향수는 '조말론 런던' 제품으로 알려졌다. /인터넷뉴스부
배우 강경준(30)이 공개 연인 장신영(29)과의 커플사진을 공개했다. 강경준은 22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몇 개월 동안 쉬지도 못하고 일만 한 사람. 그동안 수고했고 고생했습니다. 근데 내가 아직 안 끝났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강경준과 장신영은 커플 모자를 쓴 채 미소를 띠고 있다. 두 사람이 열애를 인정한 후 첫 커플 사진이라 화제가 됐다.두 사람은 JTBC 드라마 '가시꽃'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뒤 연인으로 발전, 지난달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인터넷뉴스부
배우 유아인의 절대미각이 화제다.유아인은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해 절대미각을 발휘했다.이날 방송에서 유아인과 김해숙은 음식을 맛본 뒤 그 음식의 정체를 맞히는 '오감 푸드 배틀'을 진행했다.미션 수행 중 정체 모를 튀김이 문제로 출제됐고, 이광수와 김종국은 각각 '귤 튀김', '자몽 튀김' 등 오답을 말했다. 그러나 유아인은 절대미각을 발휘하며 '젤리 튀김'이라고 단번에 정답을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유아인 절대미각을 접한 네티즌들은 "얼굴도 잘생겼는데 절대미각이기까지?" "젤리튀김은 무슨맛이지" "식감으로 맞춘건가" "젤리를 튀긴 제작진도 대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부
윤후가 여자친구를 위해 빠빠빠 댄스를 선보였다.22일 MBC '일밤-아빠어디가'는 '친구특집'으로 꾸며져 방송됐다. 이날 윤민수의 아들 윤후는 여자친구 지원을 초대했고, 지원이 앞에서 그룹 '크래용팝'의 빠빠빠 댄스를 선보이는 등 들뜬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또한 윤후는 여자친구 지원이의 안전벨트를 직접 매주는 등 여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윤후 여자친구 앞 빠빠빠 댄스에 네티즌들은 "윤후 너무 귀여워" "윤후 여자친구, 지아가 질투할 듯" "자동 엄마미소 나온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부
긴 연휴가 끝나자 마자 다음 휴일에 대한 관심이 높다. 10월 3일 개천절과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로 지정된 9일 한글날에 대한 관심은 물론 추석 연휴에 개천절까지 붙여 쉴 수 있는 해는 언제인지 계산한 게시물이 화제다.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2031년만 같아라'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게시물에 따르면 18년 뒤인 2031년 가을, 황금같은 추석 연휴가 직장인들을 기다리고 있다.해당 사진은 2031년 9월~10월 달력으로 추석 연휴를 계산한 것으로, 9월27일부터 10월5일까지가 이에 해당된다.9월30일부터 10월2일까지가 추석 연휴고 10월3일은 개천절이기 때문에 앞뒤로 붙는 주말까지 합치면 총 9일의 휴가가 된다.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2031년까지 내가 직장인이긴 할까" "계산한 사람도 대단하다" "긴 연휴가 끝나자마자 더 긴 연휴 찾기" "올해 개천절이랑 한글날만 생각해도 행복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부
영화 '관상'의 흥행과 함께 대세를 입증하고 있는 배우 이정재의 16년 전 모습이 화제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정재 16년 전'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은 지난 1997년 개봉된 영화 '불새'에 출연했던 이정재의 모습이다.16년 전의 모습이지만 약간 어려보이는 피부 외에는 지금과 다르지 않은 미모(?)를 보유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이정재 16년 전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완전 멋있다" "이정재, 정우성은 세월도 비껴가는 듯" "지금이라고 해도 믿겠네" "꽃미남의 위엄"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부
천정명이 빠른 해명에 나섰다.21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경기 방송에서 천정명이 미모의 여인과 함께 앉아 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자친구가 아닌가 하는 의혹을 제기 했다. 이에 천정명 측은 "야구장에서 옆에 앉은 여성은 그냥 아는 동생이라고 하더라. 본인도 여자친구 얘기에 웃더라. 여자친구는 아니다"고 해명했다.천정명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천정명 해명, 해명해도 의심할래", "천정명 해명, 이 와중에 천정명 진짜 잘생겼다" "여자가 예뻐서 그래" "어디서 본 것 같은데 누구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부
다음 달 3일 오후 7시 청주시 주중동 밀레니엄타운에서 열리는 '3회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 개막식'에 K-POP 스타가 총출동한다.아이돌 그룹 B1A4와 시크릿, 드렁큰타이거&윤미래, 레인보우, 김예림, 테이스티, 김지수, 방탄소년단, 제이준, 에이젝스 등 11개 팀이 축하공연을 펼친다.개막식은 중국 허베이TV를 통해 중국 전역에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 공연 관람은 무료./ 임장규기자
송강호(46) 김혜수(43) 이정재(40) 등 톱배우들이 대거 출연한 사극 '관상'(감독 한재림)이 개봉 9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급사 쇼박스미디어플렉스에 따르면, 지난 11일 개봉한 '관상'은 19일 오전 1시 기준 누적관객 401만9505명을 기록했다. 앞서 이 영화는 개봉 5일째 200만, 7일째 300만명을 넘어섰다. '관상'의 400만 돌파 속도는 역대 한국영화 흥행성적 3위인 '7번 방의 선물'(개봉 12일째 400만 돌파), 역대 흥행 4위이자 작년 추석 시즌에 개봉한 '광해, 왕이 된 남자'(13일째 400만 돌파)보다 빠르다. 영화는 조선의 천재 관상가(송강호)가 비극적인 계유정난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추석연휴 TV 극장이 풍성하다.SBS는 20일 오전 10시40분 한석규, 이제훈 주연의 '파파로티'를 선보였다. 지난 3월14일 개봉한 '파파로티'는 추석 연휴 동안 지상파 채널에서 방영하는 영화 중 가장 최근작이다. 이 영화는 예술고등학교 음악 선생 상진(한석규)이 건달 장호(이제훈)를 가르쳐 콩쿨에서 입상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이제훈의 군입대 전 마지막 작품으로 호평을 받았다.KBS 2TV는 이날 오후 12시10분부터 가족이 함께 보면 좋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밤 11시에는 동화 같은 소녀와 늑대의 사랑 이야기 '늑대소년'을 내보낸다. 차태현이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서빙고의 얼음을 훔치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지난해 8월 개봉해 관객수 490만여명을 기록했다. 그로부터 약 3개월 후 개봉한 '늑대소년'은 박보영과 송중기를 전면에 내세워 665만여명의 심금을 울렸다. 지난해 한국 영화 개봉작 중 흥행 3위에 올라 있다. MBC는 이날 밤 10시 30분 하정우, 전지현, 한석규가 류승완 감독과 완성한 지난 1월 개봉작 '베를린'을 방영한다. 독일 베를린을 배경으로 남북한 비밀요원들이 펼치는 숨막히는 추격전이 추석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국정원이 대선과정에서 대선을 주제로 한 오락프로그램에 대한 내용까지 사찰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박근혜 대통령에게 '반말'했다는 이유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행정지도 조치를 받고 한 달 뒤 폐지된 KBS 개그콘서트 '용감한 녀석들' 코너가 그것이다.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를 당선시킬 목적으로 직원들을 이용해 다른 후보들을 비방하는 글을 인터넷에 집단적으로 올린 혐의를 받고 있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한 재판에서 검찰은 국정원 대선개입의 증거로, 국정원 내부자료인 '주요 카페·커뮤니티 특이 동향 보고서'를 제시했다.지난해 10월 18일 보고된 보고서가 바로 '용감한 녀석들'을 다루고 있다. 10월 14일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용감한 녀석들' 코너에서 개그맨 정태호가 "내꿈은 정확한데…어젯밤 꿈에 대통령인 사람은 바로…"라고 하자 옆에 있던 다른 출연자들이 당황하며 성급히 입을 막는 개그를 선보였다. 방송 직후 일간베스트(일베) 사이트에는 "정태호가 'ㅁ' 까지 말한 것을 방청객이 들었다"고 주장하는 글들이 게시되었다. 10월 18일 국정원 내부보고서에는 이에 대한 내용이 실렸고 "일베는 개콘 출연 정태호를 정치개입이라고 규정"했다며 "각종 커뮤니티에 'ㅁ'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