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제천우체국과 30일 오전 10시 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등 위기가구 상시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제천시 김영진 사회복지과장은 "우편집배원이 관내 담당구역의 지리파악은 물론 담당마을 주민들의 소소한 일상까지도 파악하고 있다는 점을 착안해 우체국과 손잡고 복지 손길이 미처 닿지 않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은 우편집배원이 가가호호 우편물이나 택배물품을 전달하며 돌봄이 필요한 복지소외계층이나 위기가정 등을 발견하면 시청 사회복지과 또는 가까운 동 주민센터로 연락하고 신고 받은 대상자에게는 신속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가 지원되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 하는 것이 주요 핵심이다. 제천시는 미처 발견하지 못한 복지사각지대를 우편집배원은 물론 이·통장 또는 이웃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발굴할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충주] 충주기업도시내 유한킴벌리 충주공장은 30일 충주시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리는 '2016 충주 진로 공감 한마당 진로축제'에 참여, 청소년들에게 여성용품 4천개 무료로 나눠줬다. 충주시와 충주교육지원청이 후원하고 충주시청소년수련원이 주관해 충주시내 중·고생 3천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진로 공감 한마당축제는 자유학기제 시행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축제는 체험마당(진로체험부스 53개), 강연마당(진로강연 6개), 꿈마당(직업인 체험 10개), 끼마당(동아리공연 7팀) 등 4개의 마당으로 펼쳐졌다. 조경희 공장장은 "나무심기행사, 김장나눔봉사, 대민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기업으로서 더욱 충주시민과 끊임없는 소통을 하고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가 되도록 할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옥천] 옥천우체국은 29일 우체국 행복나눔 행사를 위해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수혜자 요구에 맞는 특별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옥천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은 지난 5월에 특별 제작된 소원우체통을 복지관에 설치하고 7개월간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들이 연말에 받고 싶은 물품 등을 사연으로 적은 소원편지의 사연을 취합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했다. 옥천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은 행복 메신저가 되어 소원편지에 기재된 이불, 전기장판, 보행보조기, 점퍼 등을 후원물품으로 전달하고 옥천읍 거주하는 독거노인분의 주거환경개선(도배와 장판교체)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옥천우체국은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옥천지역에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에게 후원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는데 이번 행복나눔 봉사활동은 단순 지원방식에서 벗어나 수혜자 요구에 맞는 맞춤형 지원활동으로 우체국 공익사업을 더욱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우체국 관계자는 "지역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가져 앞으로도 국가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완수를 위해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옥천 /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음성지구협의회가 음성군에 정착하여 생활하고 있는 북한이탈여성들 60여명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 하고자 여성위생용품(생리대)을 구입하여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음성군 북한이탈주민 지역협의회에서 선정된 사업으로 신청서를 제출한 음성지역 북한이탈여성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음성지구협의회는 음성군 후원으로 여성위생용품 6개월치를 구입해 매월 적십자 봉사회 지역회장들을 통해 직접 전달한다. 박노재 음성군 적십자봉사회장은 "우리 적십자 봉사회가 직접 찾아가 전달함으로써 북한이탈여성들과의 직접 대면을 통해 어려움을 듣고 도와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다음번에는 더 많은 북한이탈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 고 밝혔다. 음성/김병학기자
[충북일보=옥천] 환경미화원들이 지난 1년 동안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옥천군 옥천읍에 근무하는 환경미화원 20명이 주인공. 이들은 연탄 5천장을 구입해 지역 내 저소득 가구들에 직접 배달했다. 이들이 이날 전달한 연탄은 지난해 말부터 각자 매월 5천원씩 내 기금을 모은 것이다. 이렇게 모아진 돈이 150만원이나 됐다. 여기에 이들의 뜻을 전해들은 청소대행업체 ㈜한일개발공사 이병호 대표가 150만원을 보탰다. 이렇게 모은 300만원으로 연탄을 구입한 환경미화원들은 지역 내 저소득층 16가구를 찾아 각 300장씩 나눠주는 봉사를 실천했다. 지난 23일 시작해 29일 마지막 대상 가구에 연탄을 전달할 때는 모든 직원들이 모여 손수 배달도 했다. 사랑의 연탄 나누기에 동참한 어느 환경미화원은 "내세울 것 없는 일을 하고 있지만 작은 정성을 모아 이웃들을 보살펴야겠다는 맘으로 시작했다" 며 "내년엔 더 많은 기금을 모아 더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새벽 무렵 출근해 큰길가, 골목 등을 청소하다 보면 유난히 어렵고 힘들게 사는 주민들이 눈에 자주 띈다며 충족한 사람들이 부족한
[충북일보=제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부와 (주)오비맥주 충주지점은 지난 28일 오후 2시 제천시 부시장실에서 북부지역 불우아동을 돕기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박석란 본부장과 김부영 지점장은 이날 오후 제천시 박인용 부시장을 만나 이 같은 뜻을 전하고 즉석에서 250만원의 취약계층 아동 지원금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박 본부장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다양한 아동복지사업을 소개하며 제천시의 아동복지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했고 오비맥주 김 지점장은 기업의 사회공헌이라는 측면에서 후원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후원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박인용 부시장은 =초록우산과 OB맥주 측의 성의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소외된 아동들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관심으로 지원 사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초록우산과 OB맥주 측은 2013년 제천시와 '제천사랑아이사랑3자협약'을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상·하반기마다 200~25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내 불우이웃을 위한 지원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음성군은 29일 OB맥주(주)충주지점 김부영 지점장이 군청을 방문해 저소득 가정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2013년 5월 음성군·OB맥주(주)·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효과적인 지역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한 이후 7번째 성금으로 지금까지 42명의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1천50만원의 성금을 지원한 바 있다. 또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회장 반재형)는 29일 불우이웃을 대상으로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웃사랑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은 회원 50명이 참여해 음성군 및 자유총연맹 충북지회 등의 협조로 마련한 연탄 8천600장을 9개 읍· 면에 거주하는 불우이웃 35가구에 전달했다. 음성군 감곡면 매괴성모순례지성당(주임신부 이범현)은 29일 감곡 지역 어르신 700여 명을 초대해 점심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성당 신자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께 대접했으며, 어르신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지역에서 자발적으로 차량을 제공했다. 금왕읍 금왕읍지편찬위원회(위원장 민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동절기 대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비수급자와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위기 가구를 적극 발굴해 지원한다. 군은 2017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및 지원계획을 수립해 내년 2월말까지 3개월간 갑작스런 기초수급탈락 및 동절기 위기가구에 대해 필요한 부분에 대한 맞춤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빈곤층의 겨울나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내년 2월말까지 지역 사정에 밝은 이·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종교단체, 자원봉사단체 등의 인적 자원을 활용해 △기존 기초생활보장 수급 신청자 중 부양의무자 기준 초과로 인한 기초수급 탈락자 △노숙인 등 비정형 거주자 △가구원 중 주소득자의 실직 또는 휴폐업에 따른 소득상실 등으로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지원한다. 또 자녀와 관계가 단절된 독거노인 △생활이 어려운 한부모 가족 △다문화가족 및 빈곤·학대·유기·방임 위기에 처한 아동·청소년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해 긴급생계, 주거, 의료비 및 교육, 자활사업(일자리제공) 참여지원, 민간자원(복지관, 자원봉사) 서비스연계, 지역자원 발굴 후원자 등을 연계해 지원키로 했다. 발굴된
[충북일보=세종]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28일 세종시교육청에서 안성구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성금 4천260여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2016 사랑의동전 모으기' 사업을 통해 세종시내 학생들이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십시일반으로 모은 것이다. 이 돈은 내년 1월 중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액 지원된다. 세종/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충주] 문화자율방범대가 저소득가정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과 쌀 등을 지원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지난 27일 방범대원 20여명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금액으로 생필품을 구입, 저소득가정 5곳에 연탄 200장씩 총 1천장과 쌀 등 125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오충환 대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연탄과 쌀 등 생활용품 나누기로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화자율방범대는 취약지구 순찰 등 범죄예방 활동으로 2014년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된 모범 봉사단체다.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어려운 가정에 연탄 나누기 봉사 등을 해오고 있다. 충주/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시민기자 신창수
[충북일보]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는 11월 으뜸봉사상에 김홍련(57·보은군)씨와 보은군 연송적십자봉사회를 선정했다. 11월 으뜸봉사자 개인 부문에 선정된 김씨는 지난 2010년 2월 대한적십자사 대원봉사회에 입회해 지역사회의 대표적 봉사단체로 확고히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기여해 왔다. 또 매주 급식봉사활동과 아동·청소년·노인가정을 위한 희망풍차 부식지원사업에 동참하고, 도배·장판교체 봉사와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단체 부문에 선정된 보은군 연송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993년 9월 25명의 남성 조직으로 결성돼 현재 84명의 회원들이 취약계층 집수리, 사랑의 집짓기, 장애우 목욕봉사, 청소년 교재비 지원사업, 장학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20년째 '연송경로 孝 한마음 잔치'를 열어 사라져가는 효 사상을 실천하고 있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