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민의 결별 사실이 얼떨결에 공개됐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마이턴'에는 김종민과 천명훈이 출연했다. 이날 김종민은 MC 전현무 팀의 주사위가 몰디브를 가리키자 "나 몰디브로 신혼여행 갈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가 "지금 만나는 분과 갈 것인가?"라고 묻자, 김종민은 당황하는 모습이었다. 이때, 천명훈이 "헤어졌다"고 대신 폭로했고, 김종민은 "처음 고백하는 거다"라며 얼떨결에 자신의 결별 사실을 밝혔다. 이어 김종민은 "다음에 다른 프로그램에서 말하면 안 되겠냐"고 당황한 모습이 역력했다. '김종민 결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종민 결별, 왜 헤어졌을까" "김종민 결별, 더 좋은사람 만나실거예요" "김종민 결별, 여자친구 있었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부
인피니트의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이하 울림) 측이 엘과 김도연의 앨애를 인정했다.울림 측은 26일 공식 홈페이지에 "9월 엘 군의 열애설이 보도됐을 당시 두 사람은 약 4개월 여 만남을 가졌다"며 "그 당시 엘 군은 김 모 양과의 만남에 대해 인정하려 했지만 소속사는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교제 사실을 솔직하게 인정하지 못했다. 이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밝혔다.이어 소속사는 "두 사람은 지난 9월 보도 후 대중의 관심과 월드투어 일정이 맞물리며 단 한 번도 만나지 않았고 소원해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더 이상 이 일로 인해 엘 군, 김 모 양 그리고 팬들이 상처받지 않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앞서 지난 9월 엘과 김도연의 열애설 증거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됐고, 당시 소속사 측은 열애설을 부인했으며, 김도연은 아무런 입장도 표명하지 않았다. 열애를 인정한 26일 오전 김도연은 자신의 트위터에 “상대방의 직업특성상 연애를 인정하지 않았다는 것, 너무 자유롭게 연애했다는 것에선 질책 정도는 받을 수 있겠지만, 20대인 저희가 연애한 것으로 인해 한 여자가 모든 생활에 방해될 만큼 인터넷에 신상을 올리며 동명이인에까지 피해를 줄 만큼 큰 잘못은
백두장사 출신의 전 씨름선수 박영배(31)가 지난 22일 심장마비로 사망한 사실이 알려져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2003년 현대삼호중공업 씨름단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한 박영배는 2005년 설날장사대회에서 백두장사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2006년 제천장사씨름대회, 기장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도 백두장사를 차지했다.박영배는 지난 2006년 부정맥 진단을 받아 갑작스럽게 은퇴했다. 씨름계를 떠난 이후에는 2011년부터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며 사업가로 변신했다. 그는 최근에도 사업차 외국을 여러 차례 방문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씨름협회에 관계자에 따르면 박영배의 부친도 지난 2002년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가족력에 의한 요절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인터넷뉴스부
강원래·김송 부부의 임신 소식이 화제다. 지난 25일 강남차병원은 "강원래·김송 부부를 대상으로 시험관 아기 시술을 시행해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강원래·김송 부부의 임신은 지난 13년간 시험관 아기 시술 8번째 만에 이룬 성공이다.강원래·김송 부부는 "지난 13년간 여러 병원을 다니며 7번에 걸쳐 시험관 아기 시술을 시도했지만 번번이 실패했다"며 "차병원에서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시도했는데 8번째 만에 이렇게 값진 선물을 얻게 돼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라고 전했다. 부부에게 아이 소식이 처음 전해진 날은 지난달 12일로 부부의 결혼 10주년 기념일이었던 걸로 알려져 큰 감동을 전했다. 방송인 하하는 26일 자신의 트위터(@Quanninomarley)에 "송이누님 정말 축하드려요"라며 "개인적으로 잘 알지는 못하지만 정말 제가 다 눈물 날 정도로 기쁘네요.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아, 감동이야"라고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인터넷뉴스부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권정훈 부장검사)는 배우 한효주의 사생활을 폭로하겠다며 그의 가족을 협박해 돈을 뜯어낸 혐의(공갈)로 윤모(36)씨를 구속기소하고 연예인 매니저인 황모(29)씨와 이모(29)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윤씨 등은 이달 초 한씨의 부친에게 연락해 "딸의 사생활이 담긴사진 20장을 갖고 있다. 장당 2천만원씩 4억원을 주지 않으면 기자들에게 사진을 넘기겠다"라고 협박해 1천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협박에 이용된 사진들은 한씨가 4∼5년 전에 남자친구와 함께 찍은 것이다. 한씨의 이전 소속사에서 그의 매니저로 일했던 이씨는 당시 한씨의 디지털 카메라에서이들 사진(실제로는 16장)을 자신의 휴대전화로 옮겨 저장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1천만원을 받은 뒤 추가로 돈을 뜯어내려고 한씨 부친을 다시 협박하다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한씨 측은 이전 소속사 측으로부터도 계약이 만료될 즈음 이들 사진으로 협박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씨의 현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 자료를 통해 "이달 초 자사 소속 배우 한효주의 아버지에게 금품을 요구하는 협박전화가 걸려왔다. 바로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문제될
배우 한예슬(김예슬이, 32)과 프로듀서 테디(박홍준, 35)가 열애를 인정했다. 여성매거진 우먼센스는 25일 12월호를 통해 테디와 한예슬이 6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고 두 사람은 올해 5월 만남을 시작해 6개월째 연애중인것으로 알려졌다.이날 테디의 소속사 YG엔터테이먼트는 “YG 프로듀서 테디씨와 한예슬씨의 열애 기사는 사실임을 확인 드립니다”라며 공식 입장을 전했고 한예슬 관계자도 “현재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 지인 모임에서 가까워져 연예계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한예슬의 연인 테디는 YG의 대표 프로듀서로 지난해에만 저작권료로 9억 4670만 641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테디가 작곡한 히트곡으로는 세븐의 ‘열정’, 지누션의 ‘전화번호’, YG패밀리의 ‘멋쟁이 신사’, 빅뱅의 ‘붉은노을’ 공동작곡, 태양의 ‘나만 바라봐’, 엄정화 ‘디스코(D.I.S.C.O)', 투애니원의 '아이 돈 캐어(I Don`t Care)’ 등이 있다./인터넷뉴스부
'진짜사나이'에 출연한 장주미 소위가 화제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해군 제2함대로 전입해 훈련을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수로, 류수영, 손진영은 성남함에 승선했고 서경석, 장혁, 샘 해밍턴, 박형식은 고속정 참수리호에 각각 탑승했다. 성남함 갑판사관 장주미 소위의 카리스마에 김수로, 류수영, 손진영은 긴장을 풀지 못했다. 장 소위는 특히 손진영을 향해 거침 없이 큰소리를 냈고 사소한 것 하나도 지나치지 않고 모두 지적하며 성남함 수병들을 이끌었다. 방송 이후 장주미 소위의 행동에 대해 네티즌들은 "여자 소위라서 일부러 안지려고 저러는건가" "카리스마 대단하네" "저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악만 쓰면 다야?"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인터넷뉴스부
11월 독자권익위원회충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가 지난 20일 본사 회의실에서 '2013년 11월 정례회의'를 열고 충북일보의 지면 개선과 지역 언론으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정례회의에서는 조동욱(충북도립대 교수) 위원장을 비롯해 길지선(한전 충북본부 홍보실장), 김복희(예원음악학원장), 김한근(법무법인 주성 변호사), 박종복(전 충북여성발전센터 소장), 박이태(청주성모병원 건강검진센터장), 신남철(충북교총 회장), 신순애(탑애드컴 대표), 이선우(주식회사 탑 대표) 위원이 참석했다.◇조동욱 위원장"충북일보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사람냄새 나는 인간미다. 1면 톱기사에 인간적인 면이 많이 부각돼 보기 좋다. 최근 정부가 해야 할 일을 대학에 떠 미루는 예가 취업에 관한 것이다. 대학이 학생들의 교육도 모자라 취업까지 책임져야 하는 요즘 현실을 신날하게 다룬데 대해 칭찬하고 싶다. 충북일보가 문화공연사업으로 콘서트를 하는데 공연 장르를 특화해 독자나 시민들이 '이쯤이면 어떤 공연이 열릴 것이다'하고 예측할 수 있도록 각인시킬만한 장르로 특화했으면 좋겠다."◇신남철 위원"현장르포기사가 단연 눈에 뜨였다. 충북의 화장장·매립장 등이
SBS 웃찾사 개그맨 전영중이 21일 오전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했다.고 전영중은 지난 2012년 입사한 SBS 12기 신인 개그맨이다. 고 전영중은 지난 4월 막을 내린 SBS '개그투나잇'의 '인생은 아름다워' 코너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어 방송된 '웃찾사'에서는 '최선입니까'라는 코너에 출연해 웃음을 줬다. 경찰에 따르면 고 전영중은 21일 오전 3시10분께 여의도동 현대주유소 앞에서 125㏄ 오토바이를 타고 서강대교 방면에서 여의2교 방향으로 운행하다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오던 소나타 택시와 부딪혔다. 사고 후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했다.경찰은 "당시 헬멧을 착용하지 않았던것으로 보인다"며 "음주운전 여부는 조사 중" 이라고 밝혔다.고인의 시신은 여의도 성모병원에 안치됐다. /인터넷뉴스부
소설가 이외수가 자신의 '진짜 사나이-천안함편 강연'에 대해 지적한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외수는 20일 자신의 트위터(@oisoo)에 "의원님, 군대 안 가려고 국적 포기한 고위층 자녀들보다 황당하겠습니까. 저는 그래도 병역은 필했습니다"라는 글을 작성했다. 앞서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은 2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씨가 MBC '진짜 사나이-천안함편'에 출연해 해군2함대에서 강연한 데 대해 "이씨가 평택 제2함대 사령부에서 강연을 했다니 황당과 당혹스러움을 넘어 참담한 심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천안함 폭침을 '소설'로 규정하고 '내가 졌다'며 조롱하던 이외수가 초청 강연을 하고 그것이 '진짜사나이'를 통해 방송되다니…"라며 지적했다. 또 "MBC측에는 즉각 공개사과와 함께 해당부분에 대한 방송 중지를 요청한다"며 "천안함 유가족들에게는 직접 찾아가 백배사죄해도 모자랄 것"이라고 주장했다.앞서 지난 2010년 5월 10일 이외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천안함 사태를 보면서 한국에는 소설쓰기에 발군의 기량을 가진 분들이 참 많다는 생각을 했다"며 "지금까지 30년 넘게 소설을 써서 밥 먹고 살았지만 작금의 사태에 대해서는 딱 한 마디
CJB 충주 교양강좌가 이언구(59)전 충북도의회의원의 ‘작은 도전 큰행복’을 주제로 20일오후2시 충주시청 민원동 3층 탄금홀에서 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이언구 전 도의원은 어렵게 살던 어린시절 이야기, 충북도의원 선거에 도전해 당선과 낙선한 이야기, 세계 웅변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경험 등 굴곡 많은 자신의 삶과 1녀1남의 자녀를 모두 뉴욕대대학원을 졸업시킨 이야기 등 성공과 좌절을 예로 들며 “행복은 다른 곳에,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매사 열심히 살고 작은 것에 도전을 하다보면 작지만 이뤄지는 것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다.따라서 늘 작은도전이라도 끝까지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면 행복이 찾아온다”고 강조했다. 한편, CJB 청주방송에서는 충주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욕구충족과 삶의 희망, 즐거움을 나누기위해 국내 인지도 있는 강사와 깊이있는 내용으로 매월 CJB충주교양강좌를 열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가수 존박의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 2일)' 출연이 무산 됐다.20일 존박의 소속사 뮤직팜 측은 "존박이 '1박 2일' 제작진에게 출연 제의를 받았으나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며 "방송 일정과 여러 가지 상황을 놓고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앞서 '1박2일'은 시즌3를 준비하며 유해진, 엄태웅, 성시경, 이수근은 하차하며 차태현 김종민은 잔류한다고 말했고, 존박과 배우 김주혁, 가수 정준영, 데프콘, 장미여관 멤버 육중완 등이 새 멤버로 거론됐다.하지만 육중완도 지난 19일 존박과 마찬가지로 '1박 2일'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새멤버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 가운데 '1박2일 시즌3'는 22일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인터넷뉴스부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