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지오가 화났다.지오는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멍청한 것인지 심심한 것인지 한심하기 짝이 없다. 기사가 나면 사실 여부를 떠나 사실이 되어버리는 세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겁을 먹었다고? 똥줄을 타? 아닌 건 아니라 해야죠. 하지도 않은 말 지어낸 기자분도 이 글을 보셨으면 합니다"라고 덧붙이며 불쾌함을 표했다. 소지섭-주연 열애설을 보도하며 지오가 주선자라고 표현한 매체에 대한 불만을 표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소지섭과 주연 양측 소속사 모두 열애설을 부인했다. 지오의 소속사 역시 주선자 역할을 한바 없다고 밝혔다. /인터넷뉴스부
미스코리아 충북선발대회 진 수상자 이주원·홍태영이 범죄예방 활동에 나선다. 2012 미스충북 진 이주원은 최근 '법무부 강서지구 범죄예방위원회 홍보대사'로 위촉장을 받고 청소년 선도 등 다양한 범죄예방 활동에 동참한다. 앞서 2010 미스충북 진 홍태영은 지난해 7월 홍보대사로 위촉돼 전국 최연소 범죄예방위원으로서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에 참여해 왔다. 이주원은 "홍보대사로서 범죄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라며 "평소 손길이 닿지 않던 불우이웃들에게도 헌신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미스충북 진 수상자들은 범죄예방위원으로서 범죄에 유해한 환경을 개선해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김수미기자
배우 소지섭이 에프터스쿨 주연과 열애설에 휩싸였다.소지섭과 주연은 1년 4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여성지 우먼센스가 1월호에서 보도했다. 우먼센스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2년 여름 그룹 엠블랙의 지오가 주선한 소개팅에서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또한 두 사람은 소지섭의 자태에서 주로 데이트를 했으며 함께 미국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고 전했다.이에 대해 소지섭 소속사는 강력히 부인했다.소지섭 소속사 51K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지섭과 애프터스쿨 주연은 엠블랙 지오를 비롯해 친한 동생들과 함께 식사하는 자리에서 몇 번 만나면서 친분을 쌓은 친한 동생이자 후배 사이이다”며 “보도된 것처럼 두 사람의 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소속사는 열애설로 지오와 주연에게 피해가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엠블랙 소속사 관계자도 23일 "지오는 일부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두 사람의 소개팅을 주선한 적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소지섭은 올해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으로 인기를 모았고, 애프터스쿨로 활동 중인 주연은 드라마 ‘전우치’, ‘웃어라 동해야’ 등을 통해 출연한바 있다./인터넷뉴스부
SBS 웃찾사 '내남자'에 출연 중인 개그맨 김원구와 tvN 코미디빅리그 '이름대소동'에서 활약하고 있는 개그맨 한명진이 디지털 앨범 '바보사랑'을 발매한다.2009년 SBS 웃찾사 '야옹아' 코너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들은 각자가 가진 노래와 랩 실력으로 의기투합했다. 이번 앨범 '바보사랑'은 개그맨이기 전에 평범한 남자들이 겪은 사랑의 메세지를 담고있다. 추운 겨울, 사랑 때문에 아프고 사랑 때문에 행복한 청춘들의 감성을 표현했다. 김원구의 감미로운 보컬에 리듬감 넘치는 한명진의 랩을 더하고 대한민국 전설의 포크가수 '어니언스' 임창제의 딸이자 배우로 활동중인 임나경이 피쳐링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바보사랑' 음원은 크리스마스 전날인 24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희란기자
한석준 KBS 아나운서와 김미진 전 한국경제 TV 아나운서의 파경소식이 알려졌다.결혼 7년 만에 파경을 맞은 한석준 김미진 아나운서 부부는 이미 1년 전부터 별거한 것으로 알려졌다.한석준 아나운서와 김미진 아나운서는 2004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 열애 끝에 2006년 4월 결혼식을 올렸었다.현재 두 사람은 변호사를 통해 재산 분할 문제 등 이혼에 대한 합의를 끝냈으며 법원에 이혼 서류를 제출할 예정이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다.김미진 아나운서는 2002년부터 2008년까지 한국경제TV 앵커로 활동하다 최근 프리랜서로 전향했다.한편 한석준 아나운서는 지난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잠시 떠나는 여행. 평안을 찾고 나를 다시 찾고. 다녀오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인터넷뉴스부
배우 김수현이 드라마에서 1인 10역을 소화했다.김수현은 지난 18일 첫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도민준 역을 맡아 열연했다.이날 도민준은 조선 땅에 불시착한 비행 물체에서 내린 외계인의 모습으로 첫 등장한 뒤 이어 조선시대 선비부터 장발 청년, 군인, 의사, 대학 강사 등 1회에서만 최소 10역을 소화했다. ‘별에서 온 그대’는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김수현)과 한류여신 톱스타 천송이(전지현)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또한 프로포폴·연예인 특례입학 등 연예계의 민감한 이슈를 작품을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19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미스코리아'는 전국기준 7.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스타트를 끊었다./인터넷뉴스부
장진 감독이 배우 김슬기의 욕설 연기에 대해 극찬했다.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집착남들의 수다'편으로 꾸며져 장진 감독, 배우 박건형, 김슬기, 가수 김연우가 출연했다. MC 김구라는 "욕 연기에 집착해서 밥 먹을 때도 욕을 한다던데?"라는 질문에 대해 김슬기는 "요즘은 집착 안 한다. 좀 질렸다"라고 답했다.김구라는 장진에게 "김슬기 욕 캐릭터를 잡아주지 않았냐"고 질문했고, 장진은 "약간 보살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장진은 "김슬기 언어가 차지다. 언어 연기가 좋다"며 "이 나이에 그렇게 속 깊은 발성이 나오기 쉽지 않다. 남들 세 마디 욕하는 시간에 김슬기는 구강구조가 잘 움직여주는 덕분에 4~5마디를 한다"라고 김슬기의 욕 연기를 칭찬했다.장 감독은 이어 “슬기는 뮤지컬 배우 출신이 아니고 오디션을 거쳐 캐스팅된 게 아니다. 내가 스스로 캐스팅했다”며 “남들보다 더 독한 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에 김슬기는 “정말 저만 나오면 욕하더라. 사실 듣는 상황 자체가 충격적이라 기억이 잘 안 난다”고 말했다.이어 “다음 작품은 같이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앞서 김슬기는 tvN 예능 프
배우 조성하의 아내와 미모의 딸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는 20년 무명 생활을 거치며 미중년 배우로 떠오른 조성하의 연기 인생과 결혼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이날 조성하는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한 아내 송아란씨에 대해 “체조 국가대표 출신으로, 배우 지망생이었다”고 를 소개했다. 송 씨는 “마음속으로 배우의 꿈을 갖고 있었지만, 체조를 해야 돼 결정을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남편을 통해 대리 만족이라도 느끼기로 했다. 대신 남편에게 10년 안에 이름 있는 배우가 돼야 한다고 약속을 받았다. 말은 10년이라 했지만 될 줄 알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또한 배우를 지망하고 있는 첫째딸 조수현 양도 공개됐다. 조성하 딸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청순한 미모를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성하 딸은 발랄한 매력으로 아빠와 엄마를 꼼짝 못하게 하는 등 웃음을 자아냈다. /인터넷뉴스부
배우 이연희가 MBC 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 계란 먹방을 선보였다.이연희(오지영 역)는 18일 방송된 ‘미스코리아’ 첫 회에서 쉬는 시간 없이 일하는 엘리베이터걸의 고단한 삶을 연기했다.오지영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일을 하며 끼니를 제때 챙기지 못했고 이에 손님들이 엘리베이터에서 다 내리자 CCTV 사각지대로 들어선 후 손수건 속에서 삶은 계란을 꺼내 급하게 먹었다.이후 오지영의 직장상사 박부장(장원영 분)이 엘리베이터에 탔고 옅게 나는 계란 냄새를 맡고나서 오지영을 크게 혼냈다. 박부장은 “방귀뀌었어?”라며 다그쳤고 “너 고과에서 마이너스야. 신성한 손님들 공간에 네까짓 게 방귀를 뀌고 있어”라고 말하며 이연희에게 모욕감을 주며 웃음을 자아냈다.‘미스코리아’ 이연희 계란 먹방에 네티즌들은 “이연희 계란 먹방, 꾸역꾸역 안쓰러웠다”, “‘미스코리아’ 이연희 계란 먹방, 웃긴데 슬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부
독립영화 '잉투기'가 화제다.올해 11월 극장에서 개봉했던 독립영화 '잉투기'를 지난 18일부터 IPTV, 디지털 케이블, 온라인 VOD와 웹하드를 통해 볼 수 있게됐다.'잉투기'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칡콩팥'으로 활동하는 잉여인간 태식이 같은 커뮤니티에서 사사건건 대립하는 젖존슨에게 급습을 당한 뒤 복수를 하는 과정을 담은 영화다. '잉투기'의 감독을 맡은 엄태화와 주연 엄태구는 친형제 사이로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다. '영자'역할을 맡은 류혜영의 호연도 화제가 됐다. 현피, 잉여로움, 병맛코드 등 친숙한 인터넷 용어들을 접할 수 있다. /인터넷뉴스부
방송인 변서은의 발언이 화제다. 변서은은 18일 자신의 SNS에 "나라가 어떻게 돌아가냐. 고딩때만해도 정치진짜 관심 없었는데 왠만하면 이런발어 삼갈라그랬는데 페북보니 별 개소리가 많아... "로 시작하는 글을 남겼다. 이어 "민영화해도 지하철비 똑같으니까 타라고? 어이없는 소리. '나 대통령인데 너네 집좀팔꺼야 너네차좀팔꺼야' 하는 거랑 똑같은 거야 지금" 이라며 글을 이어갔다. "다 우리 부모님들 조부모님들 우리네 주머니에서 나간 세금으로 만들어진거야. 그래서 우리모두의 것인거라고. 그걸지금 개인에게 팔겠다고 하는거잖아. 그렇게 팔고 싶으면 걍 언니돈으로 만들어서 팔라고ㅡㅡ 국민세금으로 만든 걸 왜 팔어ㅡㅡ 그렇게 팔고싶으면 몸이나 팔어.." 라고 마무리 했다. 철도노조 파업에대한 의견을 표현한 것으로 보이나 마무리의 과한 표현이 문제가 됐다. 변서은은 논란이 확대 되자 글을 삭제했지만 캡처한 화면이 계속해서 인터넷에 올라오고 있다. 그녀는 포탈 메인에 뜨는 SNS를 통해 "정말 죄송합니다 생각이 너무 많이 짧았습니다.잘못한 만큼 쓴소리 달게 받겠습니다. 더 할 수 있는 말도 없고 진심입니다."라고 사과의 글을 남겼다. SNS계정은 모두 탈퇴한 상태다.소
아빠 어디가팀이 시즌1 마지막 여행 소식이 전해졌다.이종혁은 지난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아빠 어디가’에서 여행을 스물 몇 번 정도 간 것 같다”면서 “최근(지난 주말) 시즌1 마지막 여행을 다녀왔다”고 깜짝 고백했다.그는 “(첫방송 당시) ‘일밤’ 시청률이 낮은 상태였다. 욕심 없이 임했는데 잘됐다. 뭐든 마음을 비워야 잘 되는 것 같다”면서 겸손하게 말했다.이종혁의 '아빠 어디가' 마지막 여행 언급에 네티즌들은 시즌2 방송 일정과 시즌2 새 멤버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인터넷뉴스부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