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혜진이 JTBC ‘마녀사냥’에 함께 출연중인 허지웅의 매력에 대해 인정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한혜진은 ‘마녀사냥’ 4MC 중 이상형을 꼽아달란 질문에 “아무도 없는 것 같다”고 말하며 손사래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한혜진은 허지웅에 대해 “매력 있다”며 “술자리나 사석에서 말이 잘 통하는 편이다. 의외로 경청해주는 스타일”이라고 칭찬했다. 또 그는 “신동엽이 제일 재밌고, 센 건 성시경이 가장 세다. 샘 해밍턴은 우리끼리 외국인으로 성형한 것이 아니냐고 할 만큼 보수적이고, 한국사람 같다”고 전했다./인터넷뉴스부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가 이번에는 막걸리 광고를 게재했다.지난해 5월 WSJ 아시아판 1면 막걸리 광고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송일국과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이번에는 WSJ 유럽판 1면에 막걸리 광고를 게재했다고 6일 밝혔다.'MAKGEOLLI?'라는 제목의 이번 광고는 '막걸리는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술이며 쌀로 만들어져 몸에도 좋고 특히 김치와 함께 먹으면 더 맛이난다. 가까운 코리아타운에서 한번 즐겨보세요!'라는 설명이 덧붙었다.현재 독일을 방문중인 서 교수는 "유럽의 중심인 프랑크푸르트,파리 등에서 막걸리 소문이 현지인들에게 조금씩 퍼져나가고 있다. 이처럼 K팝 매니아가 많은 유럽지역에 우리의 막걸리를 함께 홍보하고 싶었다"며 "독일하면 맥주, 일본하면 사케처럼 글로벌 시대에서 술은 국가 이미지를 좌우하는 문화의 상징이자 수출의 최대상품이다.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높여줄 우리의 전통주 개발과 홍보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 됐다"고 강조했다.이번 광고는 농식품부에서 전액 후원했으며 배우 송일국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한편 서 교수는 한류스타 배우 이영애와 김윤진, MBC 무한도전팀과 함께 진행한 뉴욕타임스 한식광고를 뉴욕,도쿄,상
개그맨 윤형빈이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치른다는 소식에 프랑스 출신 배우 파비앙이 애교섞인 응원을 보냈다.격투기단체 로드FC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윤형빈은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를 상대로 오는 2월 9일 '로드FC 14 대회'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갖는다.최근 타카야 츠쿠다는 윤형빈과의 대결을 앞두고 자신의 SNS에서 "로드FC에서의 데뷔전은 나에게 있어 영광"이라며 "상대가 연예인이라고 하는데, 종합격투기를 우습게 보는 것 아닌가? 한국인에게는 질 수 없다. 일본인의 힘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이에 윤형빈은 "종합격투기 선수에 대한 꿈을 구체적으로 실행하게 된 계기가 예전 일본 예능인들의 올바르지 못한 태도에 대해 분개한 마음 때문이었다"라며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나이 어린 일본 선수에게 이런 말을 전해 들으니 그때 당시 편치 않았던 감정이 다시 살아나는 것 같다. 나 역시 마찬가지로 일본 선수에게 절대로 질 수 없다"며 임수정 사건을 언급했다.임수정 사건은 여자 스포츠 스타와 일본 남자 코미디언들의 '리얼 성 대결' 프로그램에서 K1 격투기 선수 임수정이 3라운드를 뛴 뒤 전치 8주의 부상을 입었던 사건이다. 평소 독도 등 한국에 대한 애정을 자랑해왔던 파비
장미여관 육중완의 가상성형 사진이 공개됐다.최근 MBC에브리원 '장미테레비' 측은 장미여관 멤버들의 가상성형 사진을 공개했다.녹화에 참여한 한 성형외과 의사는 예능인으로서 장미여관의 외모를 평가했다. 이 과정에서 육중완은 '성형수술을 해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 같지 않은 얼굴'로 꼽혔다. 그는 육중완에 대해 그 어떤 수술이나 시술보다도 이발이 시급한 것 같다는 의견을 전했다.공개된 육중완의 가상성형 사진에서는 눈이 2배로 커지고 코가 오똑하게 세워졌음에도 엄청난 변화는 느낄 수 없어 웃음을 자아낸다.육중완 가상성형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왜 완전 훈남인데?" "가상성형한 얼굴도 육중완" "머리만 바꾸면 괜찮을꺼같은데" "가상성형 자연스럽다 "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부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을 거머쥔 수지 수상소감이 시청자들에게 뭇매를 맞고 있다.30일 진행된 MBC 연기대상에서 배수지는 '구가의 서'로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수지와 함께 후보에 올랐던 인물은 '여왕의 교실' 고현정과 '메디컬탑팀' 정려원, '7급공무원' 최강희였다.이들 중 유일하게 시상식에 참가한 수지는 최우수연기상 수상자로 호명되자 "부족한 저에게 큰 상 주셔서 감사하다. 드라마 찍으면서 고생하신 감독님과 스태프들 너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더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JYP식구들 항상 옆에서 든든하게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수상소감을 발표하며 강아지 이름까지 빼먹지 않고 몸을 기우뚱 거리며 웃음을 터뜨리는 모습에 배우들의 무표정한 모습까지 캡쳐되 온라인상에 돌아다니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기자상 충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조동욱)가 '올해의 기자상'· '올해의 편집상'에 안순자·성홍규 기자를 각각 선정했다. 독자권익위원회는 지난 18일 충북일보 본사 회의실에서 '2013년 12월 정례회의'를 갖고 올 한해 지면 개선과 독자들의 만족도 향상에 노력한 두 기자에게 표창패와 상금 5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이번 '올해의 기자상', '올해의 편집상'은 독자권익위원회가 현장에서 시민의 알 권리에 노력해온 기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 선정하게 됐다. 독자위원들의 엄중한 심사를 거쳐 '올해의 기자상'에 선정된 취재 2팀 안 기자는 청남농협 문의지점이 청원군 문의면 일대에 조성된 문의청남대한우거리에서 한우판매장을 운영하면서 쇠고기 등급을 조작, 판매한 행위를 단독 보도했다. 안 기자는 독자권익위원들로 부터 등급조작 의혹부터 청주지검의 관련자 처벌, 농협중앙회 징계위원회 결과 등 27차례에 걸쳐 보도하면서 불량식품 척결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는 평을 받았다. '올해의 편집상'을 받은 편집팀 성 기자는 기획연재 '한국화단의 거목 운보 김기창 화백을 말하다' 10편인 '예술인 특화로 성공한 도시-제주도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편'을 생동감 있
충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가 지난 18일 본사 회의실에서 '2013년 12월 정례회의'를 열고 올 한해 지면에 대해 되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또 2014년 충북일보의 지면 개선과 지역 언론으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이번 정례회의에서는 조동욱(충북도립대 교수) 위원장을 비롯해 김정우(대흥레미콘 대표), 길지선(한전 충북본부 홍보실장), 김복희(예원음악학원장), 김한근(법무법인 주성 변호사), 박종복(전 충북여성발전센터 소장), 박이태(청주성모병원 건강검진센터장), 신남철(충북교총 회장), 신순애(탑애드컴 대표), 이석구(농협 충북본부 농촌지원팀장), 이유자(청록건설(주) 대표이사) 위원이 참석했다. △조동욱 위원장"올 한해 충북일보에 따끈한 이야기, 톡 쏘는 이야기로 많은 읽을거리를 제공했다. 그러나 공기관의 보도자료도 적지 않았다. 일부 기자들의 톡 쏘는 기사가 특히 눈길을 끌었는데 충북일보가 기자들을 적소에 배치해 가려운 곳을 긁어 주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교육에 관해 평가가 되지 않는 기사는 잘 다뤄지지 않는 경향이 있는데 교육에 관한 기사도 따끔하게 지적해 달라. 선거를 앞두고 표만 쫓는 행위 등 교육계를 바라보는 유권
MBC 연예대상 신인상을 수상한 도대웅이 화제다. 29일 MBC에서 열린 '2013 MBC 연예대상'에서 코미디 부분 남자 신인상을 수상한 도대웅은 "감사합니다. '코미디에 빠지다' 시간대가 늦어져 여러분들이 잘 모르실 건데 내년에는 더 열심히 하겠다"며 소감을 시작했다. 이어 도대웅은 "대학로 지하 소극장에 있었는데 MBC로 불러주신 선배님들께 감사드란다. 정말 감사한 분들이 많은데 생각이 나지 않아서 죄송하다. 19기 공채 개그맨들이 사고를 칠 때마다 감싸주신 함효주 선배님께 감사드린다"고 마무리 했다.그가 언급한 MBC 공채 15기 개그우먼 함효주는 지난 6월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코미디 부분 여자 우수상을 수상한 최설아의 소감도 찡했다. 최설아는 "코미디에 빠지다 제작진 분들 너무 감사하구요. 생소하시죠? 2008년에 데뷔해서 6년이 됐어요. 집안 환경이 어려울 때가 많았는데 그때마다 한 번도 그만두라고 말 안 하고 지켜봐 주신 엄마 아빠 고맙구요. 지금은 따로 떨어져 살고 있는 아빠 내가 꼭 성공해서 돈 많이 벌어서 꼭 같이 살자"며 눈물을 쏟았다. 지켜보던 박미선과 김지선이 눈물을 닦는 장면도 전파를 타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
현대의 신탁(神託) "펜대 놀려서 먹고 살 운명이다." 십여 년 전 처가 이모댁에 갔다가 그 집에 와있던 어느 청년에게서 들은 말이다. 정확히 말하면 직접 듣게 된 것은 아니고 그로부터 며칠 후 그 청년이 필자의 얼굴을 보고 난 후 그런 말을 했다는 것을 전해 들은 것이다. 그 청년은 관상을 공부하고 있다고 했다. 그때는 물론 글 쓰는 일을 하지 않았던 시절이었고, '나보다도 어린 사람이 뭐 그런 말을 다할까' 하고 대수롭지 않게 들어 넘겼던 기억이 있다. 지금도 그러한 관상이나 그 흔한 토정비결에도 관심을 두는 편이 아니지만, 사람이나 크게는 국가의 운명이라는 것도 어느 정도 정해진 대로 흘러가는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미약한 인간이 어떤 신적인 영역에 의지하여 삶을 풀어가고자 하는 심리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그 연원이 매우 깊다. 나라마다 고유의 신화가 있고 서양문명의 토대를 이루는 그리스로마신화에서도 인간들은 생의 고비마다 신전을 찾아가 신탁을 받곤 했다. 최첨단의 과학기술과 정보 매체에 둘러싸여 사는 현대인들이 점집의 아기동자를 찾아가는 것도, 토정비결을 보는 것도, 저마다 마음 속에 개인의 신전을 세워놓고 있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랴.
미국 항공우주국 NASA가 국제정거장 우주인들이 촬영한 가장 놀라운 지구 사진 13선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들은 대부분 올해 촬영하고 공개된 것으로 뛰어난 자연 경관부터 자연 재해의 모습까지 다양한 화면을 담고있다. 특히 올 하반기 필리핀을 강타한 태풍 하이옌(사진 맨 위 왼쪽), 일본의 사쿠라지마 화산 분화 모습(사진 맨 위 오른쪽), 9일 동안 콜로라도 지역에 발생했던 화재(두번째 줄 왼쪽) 등 재난 장면들이 위성에 잡혀 신비한 모습을 연출했다.NASA가 공개한 ‘가장 놀라운 지구 사진 13’에는 보기 드문 미 알래스카의 맑은 날의 모습, 미 캘리포니아 해안의 구름, 미 네바다주 리노 야경, 미 알래스카 파블로프 화산, 태평양 소코로 섬 인근 상공 카르만 소용돌이, 미시간 호수 북부지역, 호주 그레이트샌디사막, 호주 프린세스 샬럿 베이, 페루 아마존 살림 벌채 현장, 미 오클라호마 무어를 강타한 EF-5 토네이도의 상처 등 전 세계 각지의 다양한 모습이 포함됐다. /인터넷뉴스부
SBS 연예대상 온라인 투표가 화제다. 오는 30일 생방송 예정인 '2013 SBS 연예대상'은 공식 홈페이지(http://wizard2.sbs.co.kr/2013entertain/)를 열고 최고 인기 예능 프로그램과 예능인을 선정하기 위한 투표를 진행 중이다. 투표는 지난 17일부터 진행중이며 현재까지 투표 진행 결과로 보면 인기 예능 프로그램 16개 후보작 중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인기 예능인 후보 21명 중에는 유재석이 월등히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시청자들의 관심 폭주로 공식 사이트 연결이 불안정 하다. 한편, SBS 연예대상은 30일 오후 8시 5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인터넷뉴스부
김준호 대상 턱이 화제다. 25일 KBS2 개그콘서트 '두근두근'에서 활약하고 있는 개그우면 장효인은 자신의 SNS에 "준호 선배님 대상 턱! 감사 메시지와 함께. 5단 도시락을 '개그콘서트' 녹화장에 돌리셨어요"라며 "다 같이 먹으니까 정말 맛있잖아. 준호 선배님 감사하잖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장효인, 박지선, 김영희 등 개그콘서트 후배 개그우먼들이 도시락을 펼쳐놓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3 KBS 연예대상을 받은 김준호가 후배들에게 대상 턱을 쏜 것으로 보인다. 김준호는 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올해 개그콘서트 뿐아니라 인간의 조건, 해피투게더, 1박 2일 등 여러 예능에 출연해 웃음을 전했다. 김준호 대상 턱을 접한 네티즌들은 " 김준호 대상 턱, 진짜 멋진 선배네" "김준호 도시락 100개 돌렸다더니 5단 도시락이였어?" "김준호 대상 받을만 했지" "도시락 비싸보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부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