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속보=충북도 신임 행정부지사에 이우종(51) 행전안전부 지방세정책관이 임명됐다. 충주 출신의 이 신임 부지사는 충주고와 서울대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37회)에 합격하고 충북도 경제통상국장(2012년 1월), 충주부시장(2013년 7월), 충북도 기획관리실 실장(2018년 4월), 행안부 재난대응정책관(2020년 2월), 행안부 지방세정책관(2020년 7월) 등을 역임했다. 서승우 전 부지사가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 자치행정비서관에 발탁되면서 도 행정부지사 자리는 지난달부터 공석이었다. 이 신임 부지사의 취임식은 25일 오후 2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의회가 KTX 세종역 신설을 반대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도의회는 최근 402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건설환경소방위원회에서 제안한 반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기로 했다. 도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충청권의 상생 발전을 위한 공동 현안에 힘을 합쳐야 할 시기에 세종시는 KTX 세종역 신설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라며 "또다시 충청권 내의 심각한 분열과 갈등을 번복하게 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세종역 신설에 천문학적 건설비가 투자되지만 서울에서 세종청사 사이 이동시간을 줄이는 효과는 매우 미미하다"며 "오히려 역간거리를 지나치게 줄여 저속철로 전락할 것이며 예정지는 공간이 협소해 안전성 확보가 불가한 곳"이라고 지적했다. 또 "정부는 2017년 세종역 신설은 경제성과 사업 타당성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며 "지역 간 갈등을 조장하기 때문에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고, 정부 정책 방향에 역행한다는 견해를 밝혀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충청권 메가시티 건설과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공동 유치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며 "충청권 상생과 화합을 가로막고 갈등을 조장하는 KTX 세종역 신설에 반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도의
[충북일보] 속보=충북도 신임 행정부지사에 이우종(51) 행전안전부 지방세정책관이 임명됐다. 충주 출신의 이 신임 부지사는 충주고와 서울대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37회)에 합격하고 충북도 경제통상국장(2012년 1월), 충주부시장(2013년 7월), 충북도 기획관리실 실장(2018년 4월), 행안부 재난대응정책관(2020년 2월), 행안부 지방세정책관(2020년 7월) 등을 역임했다. 서승우 전 부지사가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 자치행정비서관에 발탁되면서 도 행정부지사 자리는 지난달부터 공석이었다. 이 신임 부지사의 취임식은 오는 25일 오후 2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는 하계 휴가철과 다가오는 추석 명절 등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9월 30일까지 특별감찰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이번 감찰 기간 동안 △근무지 무단이탈, 출장 중 개인용무 등 복무위반 행위 △공직자의 부당한 알선·청탁이나 금품수수 등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 △민원처리 지연, 업무처리 회피 등 소극적 업무행태 등을 집중 점검하고 공직자 비위 적발사항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일벌백계(一罰百戒)할 계획이다. 또 공직내부 조직문화를 훼손하는 비위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 및 엄정 처벌이 요구됨에 따라 도는 복무점검을 상시화해 근무기강 확립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남윤희 도 감사관실 총괄감사팀장은 "상시 복무점검 강화를 통해 하계 휴가철, 추석명절 등 취약시기를 틈탄 비위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공직기강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는 도내 노인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의 방역수칙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오는 25일부터 충북지역 노인요양시설과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주야간보호, 단기보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 강화된 방역수칙을 적용할 방침이다. 먼저 돌파 감염, 접종 효과 감소 등을 고려해 종사자의 예방접종·확진 이력과 관계없이 주 1회 유전자 증폭검사(PCR) 검사를 전면 시행한다. 단 4차 접종 후 3개월 미경과자, 확진 후 45일 이내인 경우에 한해 검사를 면제한다. 또 대면 면회는 비접촉 대면 면회로 전환하고 입소자의 외출·외박은 필수 외래진료만 허용되며 외부 프로그램은 전체 시설에서 주야간보호센터에 한해 허용한다. 이와 함께 노인요양시설의 확진자 진료를 위해 운영 중인 의료기동전담반을 추가 확충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가능성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감염취약시설로의 외부 감염요인 유입은 기저질환이나 면역력이 약한 입소·이용자 등에게는 위중증으로 전환될 수 있는 등 매우 엄중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시설의 원장, 종사자들과 면회가족분께서는 마스크 착용, 손씻시 등 기본수칙과 더불어 강화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간
[충북일보] 충북도는 2022년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계획을 공고했다고 21일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 육성법에서 정한 요건을 갖춰야 하며 선정된 기업은 향후 2년간 재정지원사업(인건비 일부 지원, 기술개발·홍보마케팅 비용 지원)에 참여할 자격이 부여되고 공공구매 우선구매 대상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접수기간은 2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21일간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www.seis.or.kr)을 통해 시·군 사회적기업 담당부서로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은 사전 설명회 및 현장실사를 실시하고 10월 평가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진행 할 계획이다. 지정요건 등 상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사협)충북사회적경제센터, 시·군 사회적기업 담당부서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사회적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지역사회가 상생 협력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위해 연간 상하반기 2회 공모를 진행하며, 지난 상반기에는 예비사회적기업 8개소를 지정한 바 있다. / 김
[충북일보] 김영환 충북지사가 19일 카이스트를 방문해 이광형 총장을 만나 청주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오송이 세계적인 바이오클러스터로 커 나가기 위해서는 연구중심대학인 카이스트가 반드시 필요하고, 오송 캠퍼스 조성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이 총장은 "오송캠퍼스 조기조성을 위해 충북도와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카이스트 연계 오송글로벌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은 김 지사의 100대 선거 공약 중 하나다. 도는 이 사업의 세부계획을 수립해 내년에는 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요구사업으로 신청할 방침이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코로나19의 확산세 차단을 위해 대책마련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우선 백신 4차 접종 대상자를 확대하고 치료제 처방도 늘리는 등 고위험군에 대한 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4차 접종 대상자로는 3차 접종 후 4개월이 지난 50대 연령층과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과 노숙인 생활시설 종사자와 입소자까지 포함시킬 계획이다. 기존에는 대상자는 60대 이상 고령층과 요양병원·시설·정신건강증진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면역저하자 등만 4차 접종을 받을 수 있었다. 현재 도는 4차접종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 예약 접종은 다음 달 1일부터 시작한다. 치료제 처방도 확대할 예정이다. 처방약국을 35곳에서 70곳 이상으로 추가 확보하고, 중증 면역저하자에게는 처방약을 적극 투약할 방침이다. 예비 치료병상도 397병상, 특수병상은 25병상을 확보해 중증환자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는 지하수 오염을 방지하고 청정한 지하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지하수 방치공을 찾아 원상복구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지하수 방치공이란 지하수 관정 개발과정에서 개발 실패나 사용이 종료된 이후 적절하게 되메움되지 않은 채 누락·방치된 관정을 말한다. 방치공은 관정 내 시설 부식 및 지표의 오염물질 노출 등으로 지하수원을 오염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받아왔다. 방치공을 통해 오염물질이 유입되면 지하수 정화에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이에 도는 원상복구 의무자가 불분명한 방치공에 대한 현장조사를 거쳐 지하수 오염이 예상되는 경우 원상복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총 4천200만원을 투입해 도내 21개소의 방치공 원상복구 사업을 추진하며 해마다 사업 예산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방치공 신고는 시군의 지하수 관련 부서나 한국수자원공사 방치공 신고 전용전화(☎080-654-8080)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종식 도 수자원관리과장은 "후대에 안전하고 깨끗한 지하수자원을 물려주기 위해 우리 모두의 각별한 관심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청정 지하수를 보전하기 위해 방치공 원상복구를 위한 방치공 찾기에 도
[충북일보] 충북도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이달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도내 시·군과 함께 안전관리 전담반을 구성하고 △출입금지, 안내표지판, 현수막 등 사고발생구역 안전조치 이행실태 △물놀이구역 및 주변시설 방역관리 이행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또 안전요원 270명을 도내 계곡과 강 등에 배치해 비상근무도 실시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물에 들어가기 전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야달라"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는 한 직업에 오랫동안 종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자랑스러운 직업인'을 선정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다음 달 26일까지 신청을 접수 받아 선정 대상자들에게 오는 11월 표창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신청은 충북도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한 뒤 각 시·군 경제부서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도는 평생직업인과 대대가업인, 외길직업인 등 총 3개 분야에서 6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평생직업인은 산업현장 등에서 15년 이상 종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직업인이다. 대대가업인은 2대 이상 가업을 계승하면서 장인정신을 사회에 확산해야 한다. 외길직업인은 전통 업종을 7년 이상 영위하면서 관련 업종의 유지와 보호에 헌신한 직업인이다. 도 관계자는 "평생직업의 의미가 약화된 현대사회에서 자랑스러운 직업인 선정은 참일꾼을 선발해 장인정신과 직업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성일홍 충북도 경제부지사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도민들의 백신 4차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성 부지사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전파력이 빠르고 면역 회피 특성이 있다"며 "8월 중순에 하루 최대 20만명의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주문했다. 이어 "우리 도에서도 코로나19 관련하여 조속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4차 접종은 코로나 중증화로의 진전을 예방하는 등 방역 상황을 안정시키는데 꼭 필요한 조치이므로 도민들의 신뢰감을 높여 4차 접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