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임지연이 화제다. 20일 채널 A를 통해 첫 방송된 '혼자 사는 여자'에 출연한 임지연은 혼자녀의 숨겨진 일상을 공개하며 20대 못지 않은 늘씬한 몸매를 선보였다. 실내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기던 그는 자신의 '34-24-34' 신체 사이즈를 고백하며 가슴은 의학적 도움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혼자녀가 된지 10년이 지났음을 밝힌 임지연은 과거 재력가와의 결혼 생활이 "창살 없는 감옥 같았다"며 "어딜 가든 운전기사나 비서가 함께 했다. 외출할 때도 혼자 해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또 "개인 통장으로 매달 알아서 돈이 척척 들어왔다"며 "생일선물로 건물도 받았다"고 말해 놀라운 반응을 얻었다. /인터넷뉴스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자문기구 보도교양방송특별위원회 임순혜 위원의 리트윗이 논란의 대상이 됐다.임순혜 위원은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경축! 비행기 추락 바뀐애 즉사'라고 쓰인 피켓을 찍은 시위 현장 사진을 리트윗했다. 시위 현장 사진과 함께 "서울역, 이남종 열사 추모 촛불 집회에 걸려 있는 손피켓입니다. 이것이 지금 국민의 민심이네요"라는 글도 올라왔다. 이에 수컷닷컴 변희재 대표는 "인간성이 정상적인 인간이 아니무니다. '이런 인간이 어떻게 방송을 평가하나?'"며 비난의 글을 올렸다. 또 새누리당 김태흠 원내대변인은 임 위원의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임순혜가 누군데" "대통령에 대한 비방 모욕글을 넘어섰네" "임순혜 본인 이름을 넣어도 재밌어서 리트윗하려나" "방통위, 이번주까지 시간 준다" "이건 좀 심하잖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부
"여러분, 직지 아시죠?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직지심체요절. 이게 1377년에 간행됐는데 지금 남아 있는 게 직지 하권 밖에 없데요. 그것도 프랑스국립도서관에. 이제 남은 건 상권이야. 이것만 찾으면 돼. 3대가 먹고 살아. 호호, 농담이고요. 앞으로 직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노래 불러드릴게요. '내 사랑 직지'~!" 청주를 주 무대로 활동하는 박정현 가수. 그녀는 일명 '직지가수'다. 무대에 서기만 하면 직지 자랑을 하고, 입을 열기만 하면 직지 노랫말을 읊어댄다.2002년 첫 앨범에 담긴 타이틀곡이 '직지'였고, 2집에선 발라드풍으로 '내 사랑 직지'를 불렀다. 몇 년 전 '바보야'란 이름으로 3집을 냈는데 직지를 벗어난 첫 외도작품(?)이었다. 너무 직지만 찾다보니 앨범 판매, 좀 더 솔직히 말해 '돈벌이'가 쏠쏠치 않았던 것이다.그래도 누가 직지가수 아니랄까. 4집 때 또 다시 직지 아이템으로 돌아간다는 생각이다. 이쯤 되니 직지에, 직지에 의한, 직지를 위한 가수가 확실해 보인다. 청주에서 낳고 자란 박씨는 마흔이 다 돼 정식가수로 데뷔했다. 요즘 연예인들보다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본인은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요즘
2014년 1월 셋째 주 온라인 충북일보(http://www.inews365.com)에서 가장 많이 조회된 기사는 제주항공 편도 항공권 특가행사 기사였다. 이 기사 조회 수는 1만여 건에 달했다. 제주항공에서 창립 9주년을 맞아 편도 항공권을 9천원에 판매한다는 정보형 기사로 할인 판매되는 국내 3개 노선 중 '청주~제주'가 포함돼 충청권 네티즌을 중심으로 많은 조회수를 끌어 냈다.2위는 '충북경찰 총경 3명 배출'이 차지했다. 지난 9일 경찰청이 발표한 총경 승진 임용예정자 23명 중에서 충북 출신 3명이 포함됐다는 내용이다. 본보는 해당 기사를 보다 빠른 실시간 웹출고로 해당 인사 정보를 기다리는 독자들의 기대에 부응했고, 독자들도 많은 '클릭'으로 이에 화답했다. '새누리당 중앙당 충북지사 후보군 3명으로 압축'이 3위. 6월에 치러지는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할 새누리당 후보군이 3명으로 압축됐다는 내용을 전했다.4위에 오른 '세종시~수도권 연결 자동차전용도로 일부 구간 올해 개통' 기사는 올해 충청권에서 추진될 주요 국도 사업 정보에 노선도와 도표로 입체적으로 곁들여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5위에는 지난해 12월 16일부터 5차례 속보로 단독보도한 '
'SNS 와글와글', 한 주간의 이슈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는 공개를 전제로 한 지극히 개인적인 공간이다. 언제든지 자신의 의견을 전할 수 있다. 주변에 얽매이지 않아도 된다. 그렇다면 SNS에서는 어떤 일이 화두였을까? 매주 금요일 한 주간 충북에서 일어난 이슈를 그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들의 생각을 엿본다.◇유재풍 라이온스 총재 '꿈의 성취자상' 수상 지난 14일 유재풍 라이온스 총재의 '꿈의 성취자상' 수상이 페이스북에서도 단연 화두다.이는 라이온스 협회 운영에 있어 뛰어난 성과를 보인 지구총재에게 라이온스 국제협회가 수여하는 상인데, 2분기 연속 상을 받은 것은 유 총재가 한국에서는 처음이기 때문이다.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에 근무하는 김민채(여·28)씨는 유 총재와 찍은 사진과 함께 "라이온스 금상을 두 번이나 수상하신 유재풍 총재님과 함께, 향이 좋은 드립 커피와 아끼시는 소장 씨디까지 내어주시는 멋진 변호사님"이라고 글을 남겼다.유 총재는 "고맙습니다. 함께 해서 즐거웠습니다. 축복합니다"라며 글에 답변했다.◇청주공예비엔날레 경제효과가 621억원? '갸우뚱' "아침뉴스에 청주공예비엔날레 경제효과가 621억이란다. 참 좋은 일이다. 그런데 그 내용
충북일보가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 네이버(www.naver.com) '뉴스스탠드' 제휴 언론매체에 선정됐다. 뉴스스탠드는 네이버가 네티즌들이 직접 원하는 언론사의 전용 기사페이지를 메인화면에서 볼 수 있는 사용자 선택형 가판대 형식 뉴스 서비스다.네이버 운영업체인 NHN㈜는 뉴스스탠드 제휴 언론사 선정을 위해 제휴평가위원회를 구성, 지난해 11월 10일부터 1개월간 평가를 실시했다.제휴평가위원회는 홈페이지 운영상황과 기사수, 자체 생산기사 비중 및 최신성을 토대로 한 기초평가와 신뢰성, 다양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한 본평가를 종합해 충북일보를 뉴스스탠드 제휴 언론사로 최종 선정했다.스이번 평가로 추가된 뉴스스탠드 제휴 지역 언론사는 4개사에 불과하며, 충청권 지역 언론사로는 충북일보가 유일하다. 충북일보는 네이버 뉴스스탠드를 통해 지역 자치역량을 이끌어 가는 중요한 공기 역할을 비롯, 지역민들의 '참여와 행동'을 모토로 여론을 형성할 수 있는 충북의 대표신문으로 거듭나게 됐다.뉴스스탠드에서 충북일보를 'MY뉴스'로 구독하기 위해서는 네이버 메인 화면 가운데 있는 뉴스스탠드 시작하기를 클릭 후 '설정→ 지역→ 충북일보 아이콘→ 설정완료'를 클릭하면 된다.로그인
개리의 신곡 '조금 이따 샤워해'가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면서 화제인 가운데 이에 대한 상반된 반응도 눈길을 끌었다. 개리의 데뷔 16년만에 첫 솔로 앨범인 ‘MR.GAE’는 15일 자정에 발매됐다.특히 타이틀 곡 ‘조금 이따 샤워해’ 뮤직비디오는 19금 판정을 받을만큼 선정적인 영상을 담아 티져영상 공개부터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으며 반응도 제각각이다.15일 칼럼리스트 곽정은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밤 화제된 저 뮤비는 미학적으로 정말 옳지 않다. 그게 의도였다면 모르겠지만, 그게 의도도 아니었을듯"이라는 글을 남겨 부정적 견해를 표출했다.이후 자신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오르자 곽정은은 트위터에 "네이버 실검 담당자님 저 좀 내려주세요"라며 과도한 관심에 대해 부담스러움을 내비췄다.반면 리쌍의 같은 멤버인 길은 자신의 트위터에 "역시 강개리, 기쁨 속에 슬픔이 하나 있다면 이 모든 노래들을 티비와 라디오, 그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다는 것. 우린 언제쯤 변할 수 있을까"라는 글을 남겼다.하하 또한 1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역시 우리 형! 대박! 이럴 줄 알았어"라는 글과 함께 개리의 '조금 이따 샤워해'를 비롯해 'XX몰라', '술 취한 밤의
패션 매거진 에디터 겸 연애칼럼니스트 곽정은이 화제다. 곽정은은 14일 밤 자신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자 SNS를 통해 "실검 3위에 올라있는 내 이름... 왜죠..?"라는 글과 함께 검색어 리스트 화면을 캡쳐해 올렸다. 이에 몇몇 네티즌들은 "요즘 핫하시잖아요" "오픈캐스트 비밀일기 때문일지도?"라며 답을 달았다. 곧이어 곽정은은 "오늘 밤 화제된 저 뮤비는 미학적으로 정말 옳지않다. 그게 의도였다면 모르겠지만 그게 의도도 아니었을 듯." 이라며 14일밤 공개된 개리의 '조금 있다 샤워해' 뮤직비디오를 겨냥한 듯한 멘션을 남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컨셉이 분명하면서도, 분명하지 않은 그런느낌이랄까요.. " "너무 대놓고 드러내서 별로였어요" "남자고등학생용 무비, 혹은 몹시 게으르지만 성욕은 충만한 남자용" 등 공감하는 내용을 댓글을 달기도 했다. 실검 순위를 의아해했던 곽정은은 개리 뮤직비디오 비판글로 15일 오전 더 높은 검색어 순위에 올라있다. /인터넷뉴스부
가수 성시경이 방송인 아비가일에게 호감을 내비췄다.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tvN ‘섬마을 쌤’에서 외국인 4인방은 “연예인 게스트를 섬마을 일일선생님으로 초대하자”고 말했다.이에 샘 해밍턴은 JTBC ‘마녀사냥’에서 함께 MC로 출연 중인 성시경에게 전화를 걸었다. 통화에서 성시경은 “아비가일 나오지? 미인인 것 같아”면서 관심을 드러냈다. 이에 아비가일은 부끄러워하면서도 "섬에 꼭 오세요"라고 화답했다.아비가일이 출연 중인 '섬마을 쌤'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인터넷뉴스부
B1A4의 신곡 'LONELY'가 소속 멤버들의 인맥 연예인들의 응원에 힘입어 음원 차트를 장악했다.13일 자정에 8개월 만에 공개된 그룹 B1A4는 정규 2집 앨범 'WHO AM I'는 타이틀곡 'LONELY'는 물론이고 수록곡 역시 각종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오르고 있다. '응답하라 1994'에 '빙그레'로 많은 사랑을 받은 그룹 B1A4 바로는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따 자정에 ′lonely′ 공개! 두근두근두근.. 론리 론리 론리~ 론리 론리 론리~"라는 글과 함께 'LONELY'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흑백 사진 한장을 올려 앨범을 홍보했다.이어 B1A4와 관련된 연예계 인맥들의 응원도 뒤따랐다. '응답하라 1994'에 같이 출연한 걸그룹 타이니지 멤버 도희는 1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 바로(빙그레)오빠 노래가 나왔습니다! 타이틀곡' Lonely' 많이 사랑해주시구요 걍 우리 듣는김에 전곡 다 들읍시다! 차트 올킬하길! 파이팅! B1A4-Lonely 짱이야 "라는 글과 함께 4장의 사진을 올리며 b1a4를 응원했다. 또한 B1A4의 멤버 진영과 영화 '수상한 그녀'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심은경도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손자 반지
나훈아의 모창가수로 유명한 너훈아(본명 김갑순)씨가 별세했다. 그는 지난 2년간 간암으로 투병해오다 상태가 악화돼 12일 오전 숨을 거뒀다. 간암 판정을 받았을 때 이미 3기였던 것으로 알려졌다.30여년간 나훈아 모창가수로 활동했던 고인은 나훈아와 쏙 빼닮은 외모와 무대 매너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의 친동생으로 알려진 개그맨 김철민씨는 12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누구든 한 번은 간다"며 "김광석 노래에 '우린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라는 가사처럼 형은 이별을 조금 빨리 한 것 같고, 부디 편한 곳에 가서도 무대에 대한 열정을 쭉 가져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빈소는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에 마련했으며 발인은 14일 오전 6시다./인터넷뉴스부
인터넷뉴스사이트에서 여과되지 않은 각종 유해 광고물들이 아무 제한 없이 아동·청소년에게 노출돼 이에 대한 제도개선이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이 인터넷에서 선정성 광고를 경험한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70% 이상이 선정성 광고를 거의 매일 또는 일주일에 3회 이상 접하고 있다고 응답했다.이 응답자의 74.6%가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광고를 접한 주요 사이트로 '뉴스사이트'를 지목했다.한국소비자원이 실제 주요 인터넷뉴스사이트 140개를 모니터링한 결과, 21.4%인 30개 사이트가 접근제한 장치없이 선정적 광고를 무분별하게 게재하고 있었다. 뉴스사이트 중에서도 연예·오락전문 사이트 등의 선정성 광고 게재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게재된 선정성 광고 40개를 확인한 결과, 성기능 및 미용·다이어트 관련 식·용품 광고가 각각 42.5%와 32.5%로 대부분을 차지했다.이러한 선정성 광고에는 신체노출 사진·영상 사용이 57.5%로 가장 많았고, 성적욕구 자극 문구(25.0%), 성행위 묘사 사진·영상(17.5%)도 다수 있었다.응답자의 80% 이상이 이러한 선정적인 광고가 청소년의 성적 가치관 형성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우려하고, 제3자에게 혐오감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