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기간 결방으로 시청자들의 원성을 받았던 SBS 수목 드라마 '별에서 온그대'가 '별그대 붕붕이의 일기' 등장으로 또 한번 인기를 증명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은빛토깽'이 만든 '별그대 붕붕이 일기'가 게시됐다. 붕붕이 일기는 '별에서 온 그대' 속 전지현이 타고 다니는 붕붕이가 주인공으로 자동차 시점에서 본 드라마 스토리를 그렸다. 귀여운 그림과 글씨는 물론 위트있는 일기 내용으로 많은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인터넷뉴스부
화장품 브랜드 토니모리가 최대 50% 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3일 토니모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기쁨 가득 새해 선물' 20~50% 세일을 공지했다. 세일은 오는 6일까지 진행되며 루미너스 광채 BB&CC기획세트를 포함한 149종의 상품에 대해서 50% 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분폭탄 수면팩 등 48개 제품은 40%, 에그포어 타이트닝 팩을 비롯한 182종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피치 핸드크림 외 91개 품목은 20% 세일이 적용된다. 이번 토니모리 세일은 신규회원을 포함한 회원에 한하며, 포인트 사용 및 프로모션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3천원 미만 품목은 세일에서 제외된다.토니모리 세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토니모리 하면 광채 BB지" "토니모리가 설날 선물주는건가" "세뱃돈 받은 건 화장품으로 올인"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인터넷뉴스부
제주항공은 3일 배우 이민호를 새로운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아시아 시장 확대를 위해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스타덤에 오른 뒤 '시티헌터', '상속자들'의 연속 히트를 통해 한류스타로 자리매김 한 이민호와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제주항공이 이민호를 모델로 선정한 것은 2012년 빅뱅과 2013년 소년공화국에 이어 '한류'를 테마로 하는 아시아시장 확대전략의 연장선의 일환이다. 또 향후 제주항공의 주요 거점이 될 중국은 물론 일본과 태국, 필리핀, 홍콩 등 아시아권역에서 제주항공의 주요 타깃 소비자인 20~40대 사이에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점 등이 고려됐다. 제주항공의 새로운 얼굴이 된 이민호는 향후 1년간 제주항공의 인쇄광고와 각종 온·오프라인 영상물 및 항공기 내·외부 광고를 통해 제주항공의 기업브랜드를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한류의 중심에 선 배우 이민호를 모델로 선정함으로써 아시아권에서 제주항공의 브랜드 인지도와 기업이미지를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김동민기자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 내란음모 등의 혐의에 검찰이 20년을 구형하자 진중권 동양대학교 교수가 자신의 SNS에 "검찰도 미쳤다"는 글을 게시했다. 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김정운) 심리로 3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내란음모와 내란선동, 국가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이 의원에 대해 징역 20년과 자격정지 10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번 사건은 북한의 주체사상과 대남혁명론을 추종하는 RO의 조직원들이 북한과의 전쟁이 임박했다는 생각 하에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전복하려고 했다가 발각된 것"이라며 "대한민국 헌법을 관통하는 핵심 가치인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부정하고 무너뜨리려고 시도한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진중권 동양대학교 교수는 "이석기 징역 20년 구형. '허황한 꿈'을 꾸는 이석기도 미쳤지만, 그 '허황한 꿈'에 20년을 구형하는 검찰도 미쳤죠. 이석기와 그의 지지자들이 과연 명백하고 현존하는 위협이였다고 보지 않습니다. 기껏해야 국보법 위반 사안일터…"라는 글을 남겼다. 진중권 교수의 글이 올라오자 100건 이상의 리트윗으로 글이 확산됐다.한 네티즌이 "국가안위의 중대사안이 아이고 국보법은 그까짓법이죠 "라는 댓글을 올리자 진 교수가
충주 출신인 MBC 아나운서 최현정(34) 씨가 충주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충주시는 지난 1일 충주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애향심 및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최현정 씨를 충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이종배 충주시장은 1일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최현정 씨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살기 좋은 도시 충주' 홍보 전도사로 대내외 충주 홍보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최씨는 앞으로 주요행사와 축제 등에 방문해 충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는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최 씨는 2002년 원주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2004년 5월부터 MBC 본사로 옮겨 보도국 소속 기상캐스터로 활동하였고, 2005년말 아나운서로 재입사해 그동안 여행스케치, 가요큰잔치 등을 진행하며 MBC 간판아나운서로 맹활약했다. 또 최근 일밤 '진짜사나이' 연말특집 진행을 맡아 깔끔한 외모와 능숙한 진행으로 눈길을 끌었다.최씨는 "학업과 직장 때문에 충주를 떠나 있었지만 충주는 어린 시절 소중한 추억이 담겨있는 곳으로 내고장 충주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충주시에 감사하고,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제가 나고 자란 충주를 널리 알려 충주의 브
설 연휴가 길다. 주말이 낀 덕분이다. 이미 27일부터 휴가를 낸 사람이 있다면 최장 9일까지 쉴 수 있다.모처럼의 '황금연휴'를 어떻게 보낼까. 해외여행 같은 거창한 계획을 세우지 않고 있다면 가족들과 함께 가까운 곳으로 산책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조금만 눈을 돌려보면 즐길거리가 참 많다. 자녀들의 손을 잡고 영화관과 공연장으로 떠나보자. ◇국악 '까치 까치 설날은'청주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한진)은 오는 31일 오후 4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까치 까치 설날은'을 공연한다.청주시립국악단의 설날 특별 기획공연인 이번 무대는 재미있는 재담과 갖가지 재주를 부리는 안성 남사당 박진아씨의 줄타기 놀음으로 막을 올린다.뮤지컬 가수 박인배·이연경씨는 국악 관현악과 뮤지컬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한다.또 상금주·조경하·김도영씨는 구성진 가락의 남도민요 '널뛰기' '사철가'를 부른다.끼와 재능을 갖춘 소리꾼 김율희씨의 '향단에게 붙들리어' '만좌맹인 눈을 뜨다' 등 국악가요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나이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다. 문의 043)200-4421. ◇'황금 빛, 오색 빛' 전시회 국립청주박물관(관장 윤성용)은 2014년 첫
설 특별사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국민생활에 밀접한 운전면허 행정처분에 대해 29일자로 설 특별감면이 실시된다. 대상자는 지난해 12월 22일 이전 도로교통법을 위반하여, 운전면허 벌점 ·면허 정지·취소 등 행정처분 및 면허시험 응시 제한기간(결격기간)을 부과 받은 사람이다.또한 제2종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만을 보유한 사람은 "정기·수시 적성검사 실시 결과 또는 기간 경과로 인해 취소처분을 받거나 받아야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감면대상에 해당한다. 도로교통공단은 홈페이지 팝업 공지를 통해 설 특별사면 관련 운전면허 행정처분 감면 대상자들은 경찰청 교통범칙금 과태료 조회 납부시스템 '이-파인' 홈페이지 및 경찰민원 콜센터(182)에서 29일 오전 9시부터 확인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인터넷뉴스부
도핑테스트 약물 복용 의혹이 불거졌던 이용대가 도핑테스트를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배드민턴 협회는 28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용대와 김기정 선수 자격정지 1년 징계에 대해 항소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국제배드민턴 연맹은 도핑검사 선수 명단에 오른 이용대와 김기정이 지난해 3월, 9월, 11월 총 세 차례에 걸쳐 소재지를 공개하지 않았고 도핑테스트를 치르지 않아 자격정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용대 ·김기정 선수의 1년 자격정지에 대해서는 다음달 17일까지 스포츠국제재판소를 통해 항소할 수 있다. /인터넷뉴스부
박근혜 정부가 설을 맞아 취임 후 첫 특별사면을 실시한다.특히 이번 사면에서는 생계형 민생사범 영세 자영업자를 석방키로 했다. 운전면허의 경우 음주운전을 제외한 벌점은 일괄 삭제된다. 면허정지 대상자는 집행 면제, 기간 중인 사람은 잔여기간 면제, 면허취소에 대해서는 처분 면제가 이뤄지고 면허취득 결격 기간도 해제된다.운전면허 취소자의 특별사면 소식에 많은 네티즌들이 관심을 보이면서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시험장 홈페이지 접속 폭주로 사이트 방문이 제한되고 있다.
6·4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상에서도 선거 관련 얘기가 단연 화제다.특히, 새누리당 중앙당의 '기초단체장 공천 유지' 발언이 SNS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이두영 충북·청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새누리당이 정당공천제 유지를 주장하는 것은 거짓으로 국민을 현혹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포문을 열었다.이 사무처장은 "지난 대선에서 공약으로 국민과 약속을 해놓고 이제 와서 위헌을 핑계로 공약을 파기하는 것은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이 정당공천을 유지해서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려는 치졸한 꼼수"라고 일침을 놨다.최상호씨는 댓글에서 "이해집단으로 결성되 단체가 선거를 주도하고, 실망한 국민들의 글은 정치와 선거에 등을 돌리니 투표해 봐야 그 나물에 그 밥"이라고 꼬집었다.한창희 전 충주시장도 "당시 박근혜 대통령은 위헌인지 모르고 공약했고, 정치쇄신특위장이었던 안대희 전 대법관은 위헌인지도 모르는 무식한 사람이었단 말인가. 교육감, 농협조합장 등도 정당공천이 없으니까 위헌이 아닌가"라고 댓글을 달았다.앞서 경실련은 지난 16일 "'공약 파기' 퇴행적인 행태에 나선 새누리당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힌 바 있다. / 이주현기
1월 넷째주 충북일보 온라인 핫이슈는 개인정보 유출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였다.'개인정보 유출… 2차 피해 주의하세요'가 독자들의 관심 속에 가장 많이 조회된 기사 1위에 올랐다. 지난 20일 보도된 이 기사의 누적 조회 수는 9천여 건에 달했다. 최근 농협은행과 국민카드, 롯데카드에서 1억400만건이 넘는 대규모 개인정보가 유출돼 보이스피싱, 대출사기, 스미싱 등과 같은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정보형 기사로 네티즌을 중심으로 많은 조회수를 끌어 냈다.2위는 '충주시, AI 긴급 차단방역 실시'가 차지했다. 지난 17일 금요일에 웹출고 된 이 기사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전북 고창지역의 종오리가 충주지역으로 일부 유입돼 충주시가 긴급 차단 방역조치에 나섰다는 내용을 발빠르게 전했다. 주5일 발행되는 도내 일간지들은 연간 35%에 달하는 휴일·주말 기간의 지면을 온라인 서비스로 대체하고 있지만 실상은 통신사 기사 몇 꼭지 정도를 그대로 발췌해 인용하는 식으로 자사의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심지어 업데이트조차 되지 않는 곳도 존재한다. 본보는 지면 미발행 기간에도 하루 평균 30꼭지가 넘는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웹출판·편집해 온
국민 롯데 NH농협카드 개인정보유출에 대한 관심이 높다.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카드사들이 사과와 대책 발표를 이어가고 있다. 각종 카드사 및 은행에서 자신의 정보가 유출되었는지 확인하려면 해당 회사 홈페이지를 방문해야 한다. 또한 이미 개인의 정보가 유출되었다면, 카드를 재발급 받아야 안전하다.3개 카드사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하고 정보유출 확인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KB국민카드 심재오 사장, 롯데카드 박상훈 사장, NH농협카드 손경익 부사장은 20일 오전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고객 정보 유출에 따른 대책을 발표했다.한편, KB국민카드와 롯데카드, NH농협카드에서는 1만5천여명의 고객정보가 유출 된 이번 사태로 인한 카드 부정 사용액 등 고객 피해를 전면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개인정보유출확인방법 재발급신청과 카드사 대책발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국민 롯데 NH농협카드 대책발표만 하면 뭐하냐" "귀찮게 카드 재발급 받아야하나" "와 나 14관왕 달성 내 정보가 이렇게 많을 줄이야" "저는 16관왕입니다" "난 카드도 없는데 내 정보는 어떻게 가져갔지" "재발급 받으면 안전하기는 한거냐" "홈페이지 접속도 어렵고 개인정보유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