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지방기업진흥원은 22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중소기업탐방 프로그램 충북지역 운영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구인·구직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탐방프로그램은 청년층 일경험지원을 위한 사업으로서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세계 및 산업현장에 대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우수한 중소·강소기업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제공을 통해 인력 미스매치 해소 및 노동시장 조기 입직을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충북지방기업진흥원은 이와 함께 충북 청년희망센터, 일학습병행 전문지원센터 운영, 2030취업연계 프로그램, 청년내일채움공제, 광역형 취업성공패키지, 청년이 모이는 산업단지 패키지사업, 청년창업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 지원사업을 올 한해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오는 27일에는 이 모든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2017년도 충북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설명회'가 충북지방기업진흥원 기업연수관에서 열린다. 강호동 원장은 "충북도와 중앙정부 공모사업 등을 최대한 활용,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도내 청년인재의 관외유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상반기부터 집중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세종] 세종시가 운영 중인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이 나눔단원을 연중 모집한다. 배선, 도배, 장판, 지붕, 보일러, 동파 등 시민생활과 관련된 각종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진 경력자(세종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044-300-7730 세종/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충북여성재단은 오는 3월3일까지 사무처에 근무할 직원을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여성가족 정책 연구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할 연구위원 3명과 교육경영지원팀 업무를 총괄하는 팀장 1명, 팀원 3명이다. 거주지와 성별 제한은 없으며, 채용분야 및 직급별 세부 자격요건은 충북도청 홈페이지에서 시험채용 메뉴를 참고하면 된다. 지원자는 도청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오는 3월7일 서류 전형과 16일 면접심사를 거쳐 2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임명장은 21일 수여할 예정이다. 재단은 직원채용을 마친 뒤 오는 3월23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정식 출범한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단에서 지원한 '우리동네툰즈'가 '게임을 접목한 교육교구'를 개발하고 창업에 성공했다. 우리동네툰즈(대표 심규민/ 교통대 경영학과 졸)는 지역의 역사문화재를 청소년에게 쉽게 이해시킬 수 없을까 하는 고민에서 출발, '보드게임 교구'와 '스마트폰 앱'을 제품화 했다. 우리동네툰즈가 개발한 '게임을 접목한 교육교구'는 지역의 문화재를 활용한 역사교육 콘텐츠로서, 기존의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된 청소년의 역사의식 문제를 재밌게 해결하고 나아가 역사를 일상에서 쉽게 교육될 수 있도록 게임형식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우리동네툰즈가 개발한 이번 제품은 충주지역 문화재에 대한 이해와 탐방을 주제로한 스토리텔링과 체험형태의 콘텐츠로 이루어진 쌍방향의 교육방식으로, 지난해 10월 일산킨텍스 산학협력엑스포에서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국교통대학교는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 사업으로 해당제품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해 마케팅 및 제품다양화에 이르기까지 여러 방면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제천]제천시는 지난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겨울방학 기간을 맞아 1개월간의 근로활동을 한 49명의 학생들의 소감발표회를 마련해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소감발표회는 학생근로활동을 하면서 느낀 학생들의 소감과 건의사항을 청취함으로써 학생근로활동 개선사항을 발굴해 이를 차후 대학생 근로활동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하고자 하는 의도로 마련됐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학생 1명 1명에게 직접 어떤 업무를 했는지를 물으며 각각의 업무가 사회적으로 가지는 가치와 배울 점에 대해 가르쳐주고 직접 업무에 있어서의 고충을 듣는 등 시민시장인 학생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대가 체감하고 있는 많은 청년문제에 대해 이 시장은 청년들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특히 비록 한 달의 짧은 경험이지만 시청에서 만났던 많은 사람들과 소소한 업무들이 앞으로의 인생에 좋은 추억이자 경쟁력 있는 경험이 되기를 희망했다. 또한 20대 젊은 대학생들의 관점과 의견이 사회적으로 중요해지고 있으므로 어느 자리에서도 본인의 의견을 충분히 진실하게 피력하는 소신 있고 주체적인 삶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이번 소감발
[충북일보=세종]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2017년 1기 '도시농부교실'을 개설키로 하고, 수강생 50명을 이달 6일까지 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강좌는 2월 8일부터 3월 22일까지(매주 수요일) 총 6회에 걸쳐 열린다. 참가비는 없다. 세종/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과 주거 공간 마련 등을 위한 자금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도시지역에 거주하다 농촌으로 이주한 65세 이하 시민으로, 사업신청일 전 세대주와 가족이 함께 농촌으로 이주해 실거주하고 농업에 종사하거나 종사할 예정자이다. 농촌 외 지역에서 귀농준비를 위한 농지원부 또는 농가경영체등록 기간이 2년 이하인 자도 귀농인 창업자금 등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농촌지역 전입일로부터 1년 이상 농촌 외 지역에서 거주하고 농촌지역으로 이주한 뒤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았으며 100시간 이상 귀농·영농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지원한도는 가구당 최대 융자 3억 원 이내이며 금리 2%,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 분할상환 조건이다. 창업자금으로 농지구입과 축사신축 등은 최대 3억 원, 주택 구입·신축, 증·개축 자금은 세대당 최대 7천5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연중 시청 농업정책과에서 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세대원 2명 이상이 함께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귀농인에게 안정적인 정착과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농기계 구입비 최대 500만 원 한도의
[충북일보=세종] 세종시가 올해 1회 사회복지직 지방공무원(9급) 임용시험 계획을 19일 공고했다. 선발 인원은 8명이다. 원서 접수는 3월 7~9일,필기 시험은 4월 8일, 면접 시험은 5월 10일, 최종 합격자 발표는 5월 30일이다. ☏044-300-3075 세종/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충주지청은 '일·학습병행제' 확대를 위한 홍보에 적극 나섰다. '일·학습병행제' 는 독일·스위스식 도제제도를 한국의 실정에 맞게 설계한 '도제식 교육훈련제도'로 현장교사가 기업현장에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훈련프로그램에 따라 가르치고 보완적으로 공동훈련센터, 학교 등에서 이론교육을 시킨 후 정부 또는 산업계가 평가해서 '도제자격'을 주는 제도이다 산업체 인력수요를 즉각적으로 반영, 현장에 필요한 우수인재를 양성하는 훈련방법으로 구직자는 불필요한 스펙쌓기 없이 정부가 인정한 기술기업에 취업할 수 있고, 참여기업은 전문인력을 개발하는데 드는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이 제도를 통해 구직자는 참여기간 동안 기업에서 임금을 지급 받으며, 훈련과정 수료 시 NCS기반의 수료증 또는 학위(대학연계형)를 부여받게 되고, 참여 기업은 교육훈련 프로그램 및 교재개발비, 훈련비, 훈련기업현장교사 및 행정담당자 수당, 학습근로자 1명당 매월 40만원 한도의 지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 충주지청과 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는 지난 10월말 현재 167개 기업, 학습근로자 468명을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근로
[충북일보=세종] 오는 11월 5일 치러지는 올 하반기 세종시 9급 경력직공무원 공채 시험 평균 경쟁률이 14.8대 1(잠정)로 나타났다. 20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17~19일 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25명(8개 분야) 모집에 369명이 지원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분야는 30.0대 1의 운전직(2명 모집에 60명 접수),낮은 분야는 4.3대 1을 기록한 일반농업직(3명 모집에 13명 접수)이었다. 시는 전체 채용 예정 인원을 당초 20명에서 25명으로 5명 늘렸다. 세종/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충주] 고용노동부충주지청(지청장 김정호)은 충주상공회의소(회장 강성덕)와 음성상공회의소(회장 설영건) 및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유길상), 유한킴벌리(주)충주공장(공장장 조경희), 롯데칠성음료(주)충주공장(공장장 김봉석), ㈜피피이씨음성생면(공장장 안덕준) 등과 경력단절 예방과 일·가정 양립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전환형 시간선택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내용은 △시간선택제 근무를 희망하는 근로자가 실제로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업이 자율적으로 제도·도입 확산에 노력하고, △경제단체와 정부가 인식개선 홍보, △컨설팅 및 재정지원 등으로 적극 뒷받침한다는 것이다. 협약에 이어 협약기업과의 간담회를 통해 제도확산을 위한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현장 간담회에서는 임신기 근로시간단축 등 적극적 모성보호를 실천하고 있는 이마트의 사례가 소개됐다. 이마트는 임금저하 없이 임신초기∼출산휴가 전까지 일률적으로 1일 2시간 단축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김정호 지청장은 "임신기·육아기 단축근무를 비롯한 전환형 시간선택제는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직장만족도와 업무효율을 높여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저출산·저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는 1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제천시민회관에서 2016년 하반기취업박람회를 연다. 이번 하반기 취업박람회에서는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대학졸업생과 졸업예정자, 일반구직자등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채용이 이뤄진다. 채용방식은 기업체 인사담당자와 취업희망자간 현장면접을 통한 직접채용 방식과 구직자의 지원 서류를 접수해 해당 기업에 전달하는 간접채용 방식 등으로 진행된다. ㈜리솜리조트와 ㈜엘티엠푸드가 각 17명, ㈜매스트 10명, 휴온스 4명 등 30여개 업체가 참여해 사무직, 기술직, 생산직, 의료 분야 등 다양한 직종에서 130여명 이상의 구인·구직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아울러 사전에 신청을 하지 않은 기업체도 행사 참여를 희망할 경우 당일 오후 2시까지 시민회관으로 방문하면 기업체 홍보와 구인활동이 가능하다. 취업박람회에 참여하는 구직자들에게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 지문적성검사,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등 부대행사와 사진촬영 및 인화체험, 특수분장 체험 등 이색진로체험 등이 다양하게 제공된다. 특히 제천중앙시장청년몰 조성사업단에서도 청년사업자 모집 안내와 상담 등 청년창업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으
[충북일보] 민선 8기 청주시 출범 이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여름철 꿀잼 물놀이장이 올해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오창읍 각리공원과 오송읍 정중근린공원에 물놀이장을 새로 개장해 더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기존의 문암생태공원(문암동), 생명누리공원(주중동),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남일면) 등을 포함하면 청주지역에는 총 8곳에서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물놀이장은 오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60일간 개장한다. 지난해 55일보다 운영 기간을 5일 늘렸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3회로 나눠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등 2시간씩 운영하며 월요일은 물놀이장 청소 및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회차별 이용 가능 인원은 △대농근린공원 300명 △망골근린공원 100명 △장전근린공원 200명 △문암생태공원 200명 △생명누리공원 200명 △각리근린공원 200명 △정중근린공원 200명이다. 이용 방식은 사전예약(30%)과 현장 선착순 입장(70%)이 병행되며 개인은 '청주여기' 앱(APP)으로, 유아단체는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6월 16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각 물놀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바이오산업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를 목표로 청주 오송 국제도시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청주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정주 환경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오송은 주변 지역인 오창, 옥산 등과 연계해 오는 2033년 인구 35만5천 명 규모의 도시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충북경자청에 따르면 오송을 산업과 문화 등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만들기 위한 28개 사업을 발굴해 청주시에 제안했다. 이들 사업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주여건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내부 검토를 거쳐 바로 추진이 가능하거나 시급하다고 판단한 현안 10개를 협력 사업으로 정했다. 충북경자청과 시는 최근 협력 사업의 현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연계와 협업 방안도 논의했다. 양 기관이 추진할 협력 사업을 보면 먼저 오송 국제도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오송이 '국제도시'라는 인식을 유도하기 위해 시내버스 정보시스템(BIS)을 활용해 홍보에 나선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과 첨단산업 집적화와 다목적 방사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