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이하 제천엑스포)가 공식SNS 채널을 통해 오는 11일까지 온라인 퀴즈 이벤트 '제천엑스포 퀴즈왕은 나야나!'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개최되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보다 많은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온라인 홍보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쉬운 콘텐츠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엑스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열리는 도시는 어디일까요'라는 퀴즈의 정답을 해당 게시물에 댓글로 남기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5명에게 치킨세트, 커피쿠폰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엑스포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엑스포는 한방과 천연물 산업의 미래 가
[충북일보] 제천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 연합회는 최근 유유웨딩컨벤션 2층에서 제11대 회장 이임 및 제12대 회장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전임 회장단의 노고를 기리고, 새롭게 출범하는 제12대 김기선 회장 체제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였다. 특히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김태경 제천경찰서장이 직접 참석해 제11대 윤치호 회장과 박태순 전 사무국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그동안 지역 치안 유지 협력과 주민 생활안전 증진에 기여한 공로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참석한 내빈들은 축사를 통해 신임 회장단의 출범을 축하하고, 앞으로 생활안전연합회가 지역 주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하며 격려했다. 김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선배 회장님들과 회원들이 쌓아온 훌륭한 기반 위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회원들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제천 관내 11개의 어린이집 연합팀 '제천그린피어나'가 주관한 지구의 날 행사가 최근 제천시 한방바이오엑스포공원 색깔 정원 및 잔디밭 일대에서 '자연과 함께 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온난화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봄, 지구,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체험하고 소통하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했다. 행사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자연을 소중히 여기고, 지구를 지키는 마음을 키워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각 어린이집 원장님들과 선생님들의 열정과 협력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제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기획한 '2025 Power Of Jecheon' 컨설팅의 일환이다. 제천시 어린이집 간의 협력·나눔·공유를 목표로 각 팀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편성해 6월부터 10월 사이에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시 전역의 공공시설물과 장비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에 나섰다. 시는 1일 현안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도로·교통·폐쇄회로(CC)TV 시설물과 관광·체육시설, 도서관·박물관 등 공공시설 정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더 가까이, 충주'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공공시설물의 안전성과 기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관내 주요 25개 교차로의 차량·보행 철주 99본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으며, 차선분리대와 충격방지탱크가 설치된 각 12개소의 정비도 마무리했다. 또 920개의 시선 유도봉과 670개의 볼라드를 재정비해 도로 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주요 도로시설물의 유지보수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체육시설도 대대적인 정비가 이뤄졌다. 충주종합운동장과 탄금축구장·야구장, 탄금테니스장·정구장 등 5개 공공체육시설의 벤치와 관람석, 심판대를 새롭게 도색하며 경관 정비를 완료했다.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농수산물도매시장도 개선됐다. 출입구의 파손된 건물 기둥과 바닥 아스콘을 보수
[충북일보] 제천 용두초등학교는 1일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는 '2025. 나 너 우리 아이콘 성장기' 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자치회가 주관하고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준비해 학생들의 자율성과 협업 능력을 키우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는 시간을 제공했다. '아이콘 성장기'는 학년 구분 없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무학년제 부스형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며, 놀이·예술·책읽기·공감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협력하는 경험을 하도록 기획됐다. 이번 활동은 학생자치회의 주도 아래 놀이 부스를 학생들이 직접 투표로 결정하고, 협력 놀이로 운영됐다. 특히 '책 읽어주는 엄마(언제나 책봄)', 'K-pop 체험', '좀비 피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행사에 참여한 유우성(5년) 학생은 "형, 동생이랑 같이 활동을 하니까 더 재미있고, 서로 도와주는 방법도 배우게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고은솔(4년) 학생은 "놀이도 하고, 책도 읽고, 친구들이랑 같이 웃을 수 있어 학교가 더 좋아졌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종합사회복지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최근 어린이날 선물 보내기 행사 '5월의 산타'를 진행했다. 올해로 제26회를 맞이한 '5월의 산타'는 지역사회가 힘을·모아 어린이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다.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간 장난감, 학용품, 과자 등의 물품과 1천500여만 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또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동안 씨케이식자재마트, 대한식자재마트, 행복한 알마트 3곳에 행사 부스를 마련해 지역주민들이 과자, 학용품, 장난감 등 매장에서 직접 구매한 후원품을 기부받았다. 이 외에도 제천시 많은 기업과 단체, 제천 지역 5개 성당에서 본 행사를 위해 많은 후원금 및 물품을 전달하며 행사에 함께했다.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참여로 준비된 물품들은 선물 상자로 만들어져 기존 계획보다 많은 약 370명의 어린이에게 풍성한 어린이날 선물로 전달됐다. 특히 제천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으로 어린이날 행사에 함께함으로써 각 기관에서 추천받은 받고 싶은 선물(20만원 상당) 지원 대상 36명 중 10명의 아이들의 선물을 직접 구입해 복지관에 전달했다. 제천우체국
[충북일보] 제천 내토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제103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1일 유치원 놀이터에서 미래의 주인공인 유아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기 위한 어린이날 놀이마당을 개최했다. 어린이날 놀이마당은 △바닷속 영화관 △신나는 에어바운스 △더위야 가라!, 2부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유아는 "매일 매일이 어린이날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창기 원장은 "어린이날 놀이마당을 통해 유아들이 몸으로 뛰어놀고, 친구들과 마음을 나누며 어린이날을 축하하고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전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정서적 회복을 위한 '복희씨의 문화살롱'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최근 성황리에 진행됐다. 제천복지재단은 사회복지종사자의 번아웃 예방을 위해 서울 북촌 한옥마을 도보 해설 관광과 '연극 라면' 관람이 결합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랜 기간 현장에서 헌신해 온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하고 정서적 여유를 회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문 해설사와 함께 북촌의 주요 문화유산을 탐방하며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했으며, 또 소극장에서 펼쳐진 레트로 코믹극 '연극 라면'을 관람하며 웃음과 감동을 나눴다. 참가자들은 "전통문화와 연극이라는 이색 조합이 신선했고 짧은 시간이지만 큰 위로와 활력을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나를 위한 시간이 너무 귀했고 오랜만에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어서 행복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제천복지재단 관계자는 "사회복지종사자의 번아웃은 곧 복지서비스의 질적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런 문화체험이 정서적 치유와 전문성 유지를 위한 중요한 장치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종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
[충북일보] 충청북도체육회와 제천시체육회에서 주최·주관하는 '2025 레이크사랑 걷기대회'가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제천 의림지 수리공원 및 데크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삼한시대의 유물인 의림지를 약 7km 걷는 코스로 구성되며, 전 국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생수, 음료, 간식, 물티슈)이 제공(소진 시 미제공)되며, 참가신청 시 제공되는 손목팔찌에 반환점에서 도장을 찍고 완주한 참가자 1천명 한정으로 의림지 '천년미소 쌀'이 증정된다. 참가신청은 사전접수(QR코드 스캔(포스터), 네이버폼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행사당일 현장 접수도 진행된다. 체육회 관계자는 "의림지의 풍경을 즐기며 건강도 챙기고, 완주기념품까지 받을 수 있는 이번 걷기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청풍면 이장협의회, 도화리 마을회, 단돈리 마을회 등은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특별 성금 210만원을 모아 전달했다. 모인 성금은 청풍면 곳곳의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정성으로, 평소 지역 행사나 경로 잔치를 함께 준비하던 이웃들이 "우리도 뭔가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이야기에서 시작된 작은 움직임이 뜻깊은 나눔으로 이어졌다. 도화리의 한 주민은 "산불 소식을 접하면서 가슴이 너무 아팠다. 직접 도울 수는 없지만 우리도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청풍면 이장협의회 이동춘 회장은 개인적으로도 성금에 참여하며 "같은 국민으로서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는 함께 참여하여 함께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4기 여성친화 시민참여단'을 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제천' 조성을 목표로 시민이 주체가 돼 운영되며, 양성평등 관점을 반영한 다양한 정책 제안 및 수행, 일상생활에서 성별 불균형 요소 및 불편사항을 발굴, 여성친화사업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및 사업에 대한 온오프라인 홍보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제천시민(19세 이상)이라면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시민참여단으로 활동할 수 있으며 활동기간은 2027년 5월 말까지 2년이다. 신청방법은 제천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시청 여성가족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이달 말에 개별 안내될 예정이며, 6월 발대식 이후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주열린학교와 평생열린학교는 최근 학습자 80여명과 함께 충남 태안에서 열린 '2025 태안 세계 꽃박람회' 현장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학습은 한글반, 초·중·고 검정고시반, 중학 학력인정반, 영어반 등 다양한 과정에 참여 중인 성인 학습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교실을 벗어나 꽃과 바다로 가득한 자연 속에서 봄의 정취를 느꼈다. 현장을 찾은 학습자들은 봄꽃이 만개한 박람회장을 다녔다. 충주열린학교 정진숙 교장은 "오랜만의 소풍이 학습자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됐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교실 안의 배움만큼이나 오늘의 경험이 소중한 삶의 자산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생열린학교 은일신 교장은 "장애와 나이를 넘어 꾸준히 배우는 학습자분들과 함께하는 이번 나들이가 큰 기쁨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습 외에도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배움의 영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열린학교는 사랑·나눔·섬김을 교훈으로, 한글교육, 검정고시 과정, 성인영어·컴퓨터 교육 등 다양한 평생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평생열린학교는 충주시 유일의 장애인 대상 학교형태 평생교육시설로, 성인 장애인을 위한 한글, 검정고시, 디지털 문해교육 등을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