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청주시 4개 구의 명칭은 주민 공모를 통해 결정된다. 청주시민과 청원군민만 참여할 수 있다.기간은 5월3일부터 9일까지다. 충청북도(www.cb21.net), 청주시(www.cjcity.net), 청원군(www.puru.net) 홈페이지에 접속, '통합 청주시 4개구 명칭공모' 배너를 클릭하면 된다.우편 의견은…
속보=통합 청주시의 4개 행정구(區)가 최종 결정됐다. 청주시를 X축으로 나눈 뒤 그 연장선을 청원지역에 긋는 '제2안'이다. 청원청주통합추진공동위원회(위원장 김광홍)는 3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10차 회의를 열고, 통합 청주시의 4개 행정구를 확정했다. 앞서 청원청주통합추진단으로부터 연구용역 의뢰…
청원·청주 통합메신저 서비스가 1일 첫 선을 보인다.군과 청주시는 내년 7월 통합시 출범을 앞두고 2천600여명의 직원들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통합메신저시스템을 구축·완료했다.이번 사업은 양 시·군이 각각 운영 중이던 메신저를 통합한 것으로, 검색창에 직원이름을 입력하거나 조직도를 통…
통합 청주시의 4개 행정구(區) 획정안이 사실상 '제2안'으로 결정될 전망이다. 청주시를 X축으로 나눈 뒤 그 연장선을 청원지역에 긋는 방식이다. 본보가 지난 1월8일자 1면 머리기사로 보도한 내용과도 거의 일치한다.청원청주통합추진단으로부터 연구용역 의뢰를 받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지난 18일 청…
내년 7월1일 행정구역 통합을 앞둔 청주시와 청원군이 행정정보 시스템과 자치법규를 하나로 만드는 작업에 돌입했다.청원·청주통합추진지원단은 시·군 행정정보시스템에 대한 기술을 분석하고 정확한 시스템 통합실행방안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정보시스템 통합실행계획 연구용역'을 발주했다고 21일…
통합 청주시의 새 행정구역은 선거구획정과도 연계돼 정치권의 영향력도 상당부분 가해질 것으로 전망된다.18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밝힌 통합 청주시 4개 일반구 획정(안)과 관련한 대안1, 2, 3은 인구분포와 면적 등에서 많은 차이가 발견됐다.새 선거구가 적용되는 시점은 2016년 20대 국회의원 총선…
내년 6·4지방선거와 함께 7월 출범하는 통합 청주시의 4개 행정구(區)의 분할이 X자(字)형으로 가닥이 잡혔다.본보가 1월 8일자 1면 머릿기사로 '인구·면적 고려땐 X축 분할 유력 거론'이라 제목하의 통합 청주시 4개 행정구를 정확히 예측해 낸 것. 통합 청주시의 4개 행정구(區) 밑그림은 현 청주시의…
통합 청주시를 4개 권역으로 나누는 연구용역결과가 이르면 이달 말, 늦어도 5월 초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1일 청주시민과의 대화에서 밝힌 이종윤 청원군수의 발언이 남다른 의미로 해석되고 있다.이 군수는 이날 오후 3시 '청원·청주 상생발전을 위한 자치단체장 읍·면동 교차방문' 마지막 방문지…
청주지역 고등학생들이 청원·청주 통합에 관련한 궁금증 해결을 위해 이종윤 청원군수를 직접 찾았다. 청주 세광고(교장 홍주필) 남윤성(2년)군 등 5명은 8일 오전 9시 청원군청을 방문해 이종윤 청원군수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이날 만남은 학생들이 오는 5월 발간될 학교 신문에 게재할 기사를 작성하기…
청원군과 청주시는 27일 양 시·군 통합 대상 45개 민간사회단체에 서한문을 발송했다.양 시·군은 서한문에서 민간사회단체 자율통합을 위해 사회단체장과 회원들의 적극적인 도움과 참여를 요청했다.서한문에는 청원군과 청주시가 나뉜 지 66년만에 주민의 손에 의해 자율 통합이라는 위대한 역사를 이루…
미호특구발전위원회가 의뢰해 발표된 '2030청원·청주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대비한 미호특구 중장기 도시발전 방향' 연구용역결과에는 연구용역의 취지에 대해 이같이 설명하고 있다. "강내면은 지정학적으로 청원군, 청주시의 동서축상 경계면에 접하고 있는 지역으로 경부선 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
통합 청주시 청사와 구청사 위치 선정에 있어 정치적 의견은 철저히 배제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특히 통합 시청사 유치가 가열된 가운데 통합 시청사가 오히려 지역경제 발전에 저해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5일 청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 양 시·…
청주시와 청원군이 기후변화에 따른 물 부족 현상에 대처하기 위해 청주·청원 물 재이용 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공동으로 추진한다.우리나라 물 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활용을 위해 '물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새로 제정돼 시행됨에 따라 모든 지자체는 물 재이용 관리계획을 수립해 환경부 승인을…
통합 청주시의 행정조직이 인구 100만 수준의 광역행정 수행에 맞춰 마련될 전망이다.17일 청원·청주통합추진공동위원회(위원장 김광홍)에 따르면 지난 15일 통합추진공동위원회 회의실에서 통합추진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차 회의를 열고, 통합 청주시 조직(기구·정원)설계, 행정정보시스…
청원군과 청주시가 통합시 출범에 앞서 청원·청주 상생발전 방안에 제시된 교통부문 관련 통합준비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군은 15일 오전 11시 청원군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교통담당 공무원 20여명이 모여 교통관련 조례·규치 통압안 중 중요 부분의 해결방안을 찾고 광역 교통서비스 개선을 위한 워…
[충북일보] 민선 8기 청주시 출범 이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여름철 꿀잼 물놀이장이 올해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오창읍 각리공원과 오송읍 정중근린공원에 물놀이장을 새로 개장해 더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기존의 문암생태공원(문암동), 생명누리공원(주중동),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남일면) 등을 포함하면 청주지역에는 총 8곳에서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물놀이장은 오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60일간 개장한다. 지난해 55일보다 운영 기간을 5일 늘렸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3회로 나눠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등 2시간씩 운영하며 월요일은 물놀이장 청소 및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회차별 이용 가능 인원은 △대농근린공원 300명 △망골근린공원 100명 △장전근린공원 200명 △문암생태공원 200명 △생명누리공원 200명 △각리근린공원 200명 △정중근린공원 200명이다. 이용 방식은 사전예약(30%)과 현장 선착순 입장(70%)이 병행되며 개인은 '청주여기' 앱(APP)으로, 유아단체는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6월 16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각 물놀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바이오산업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를 목표로 청주 오송 국제도시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청주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정주 환경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오송은 주변 지역인 오창, 옥산 등과 연계해 오는 2033년 인구 35만5천 명 규모의 도시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충북경자청에 따르면 오송을 산업과 문화 등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만들기 위한 28개 사업을 발굴해 청주시에 제안했다. 이들 사업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주여건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내부 검토를 거쳐 바로 추진이 가능하거나 시급하다고 판단한 현안 10개를 협력 사업으로 정했다. 충북경자청과 시는 최근 협력 사업의 현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연계와 협업 방안도 논의했다. 양 기관이 추진할 협력 사업을 보면 먼저 오송 국제도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오송이 '국제도시'라는 인식을 유도하기 위해 시내버스 정보시스템(BIS)을 활용해 홍보에 나선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과 첨단산업 집적화와 다목적 방사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