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시의회 이정현·송수연 의원이 지난 31일 '2024년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 사회의 모범이 되고 지방 의정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한 도내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한다. 이…
[충북일보] 단양군 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0일 지역 내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 40가구에 등유 쿠폰 및 심야전기 난방료를 지원했다. 이번 '취약계층 난방유 지원사업'은 올해 매포읍 지사협 마지막 사업으로 추진됐다. 박영렬 민간위원장은 "지속해서 이 사업을 추진해 동절기 취약계층…
[충북일보]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진)은 2024년도 4분기 청렴 우수직원과 친절 우수직원을 선발해 표창했다. 보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청렴 우수직원으로 김성대 속리초등학교 조리사와 임재춘 산외초등학교 행정실장을, 친절 우수직원으로 김미숙 동광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특수교육실무사…
[충북일보] 청주시 서원구 성화개신죽림동 자원봉사대는 1일 새해를 맞아 성화개신죽림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떡국을 함께 나누며 건강하고 무사한 새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자…
[충북일보]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동림리 주민들이 지난 31일 옥산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듀센근이영양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사랑양을 돕고 싶다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동림리 주민들은 동계 회의를 열고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취지로 전 양을 후원하기로 했다. 마을…
[충북일보] 충주 수안보면에 따뜻한 이웃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수안보면에서 향나무식당을 운영하는 우재성 대표는 이웃사랑의 첫 주자로 나서 현금 50만원을 기탁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수안보면 새마을협의회가 50만원을 추가로 기탁했다. 이어 한빛재가복지센터에서도 10만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충북일보] 청주시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하는 7개 초등학교 학생들이 30일 재능기부 물품을 홀몸노인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금천초, 봉명초, 성화초, 용성초, 용암초, 한벌초, 한솔초 등 7개 학교 학생 60여 명은 이번 물품 기부를 위해 재봉틀, 바느질, 캘리그라피, 레진아트…
[충북일보] 차갑게 얼어붙은 연말 분위기 속 우리 지역 곳곳엔 이웃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이 있다. 이들을 위해 SK하이닉스 봉사동아리는 청주시내 이웃들을 찾아가 얼어붙은 연말을 따뜻하게 녹이고 있다. 농촌 일손돕기부터 보육원·장애인 시설 봉사는 물론 야간 방범활동까지 이웃들의 일상…
[충북일보] 충주시 주덕읍에 위치한 의료법인 송원의료재단이 14년째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송원의료재단은 30일 '지역주민 연탄지원' 행사를 통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4가구에 각 250장씩, 총 1천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융합경영학과 전순영 교수와 에리카코칭연구소 김기숙 박사가 2024 대한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발표상을 수상했다. 30일 교통대에 따르면 이들은 '코칭 리더십이 신입사원의 적응성과에 미치는 영향: 피드백 추구 행동의 매개효과와 성장 욕구의 조절효과…
[충북일보] 단양군 이순종 경제과 일자리팀장이 서울-지역 상생협력 추진 유공으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 상은 서울시가 6년째 추진해 온 넥스트로컬 사업에서 지자체에 유공을 표창한 '첫 사례'로, 올해 참여한 전국 지자체 중 4개 지자체만 선정됐다. 군은 이 사업에 처음 참여…
[충북일보] 음성군은 30일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한 '2024 민원행정 유공 표창 대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음성군 민원봉사대상에는 도시과 김다미 주무관이 뽑혔다. 김 주무관은 개발행위 업무를 담당하면서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인허가 과정에서 신청인의 불편 사항을 신속히 찾아내…
[충북일보] 옥천여자중학교(교장 김옥란) 3학년 학생들이 세계시민 교육을 주제로 학급별 창작뮤지컬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옥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27일 옥천여중 체육관에서 열린 이 뮤지컬 공연은 지구환경 오염과 생태계 보전을 고민하는 내용으로 꾸몄다.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제…
[충북일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지회장 양기분) 등산동호회와 골프동호회는 지난 27일 청주YMCA다락방 무료급식소에서 배식봉사와 어르신 무료급식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충북일보] 제천실버홈 주간보호 류민지 정신건강사회복지사가 '2024년 제1회 노인 장기요양 현장 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수상자인 류 복지사는 "'뇌 마음을 부탁해'는 장기 요양시설 수급자의 정신건강 어려움 완화를 위해 단기간 실시하는 위기…
[충북일보] 민선 8기 청주시 출범 이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여름철 꿀잼 물놀이장이 올해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오창읍 각리공원과 오송읍 정중근린공원에 물놀이장을 새로 개장해 더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기존의 문암생태공원(문암동), 생명누리공원(주중동),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남일면) 등을 포함하면 청주지역에는 총 8곳에서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물놀이장은 오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60일간 개장한다. 지난해 55일보다 운영 기간을 5일 늘렸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3회로 나눠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등 2시간씩 운영하며 월요일은 물놀이장 청소 및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회차별 이용 가능 인원은 △대농근린공원 300명 △망골근린공원 100명 △장전근린공원 200명 △문암생태공원 200명 △생명누리공원 200명 △각리근린공원 200명 △정중근린공원 200명이다. 이용 방식은 사전예약(30%)과 현장 선착순 입장(70%)이 병행되며 개인은 '청주여기' 앱(APP)으로, 유아단체는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6월 16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각 물놀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바이오산업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를 목표로 청주 오송 국제도시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청주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정주 환경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오송은 주변 지역인 오창, 옥산 등과 연계해 오는 2033년 인구 35만5천 명 규모의 도시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충북경자청에 따르면 오송을 산업과 문화 등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만들기 위한 28개 사업을 발굴해 청주시에 제안했다. 이들 사업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주여건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내부 검토를 거쳐 바로 추진이 가능하거나 시급하다고 판단한 현안 10개를 협력 사업으로 정했다. 충북경자청과 시는 최근 협력 사업의 현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연계와 협업 방안도 논의했다. 양 기관이 추진할 협력 사업을 보면 먼저 오송 국제도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오송이 '국제도시'라는 인식을 유도하기 위해 시내버스 정보시스템(BIS)을 활용해 홍보에 나선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과 첨단산업 집적화와 다목적 방사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