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북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충북대학교 종합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하는 '2014 충청북도 취업(Job)콘서트'가 오는 21일 오후 3시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이번 취업콘서트에는 '시골의사'라는 닉네임으로 더 유명한 외과의사 박경철 원장이 강사로 초청돼 '미래를 향한 비…
진천군은 14일 오후 2시 화랑관에서 지역의 만성적 구인난 해소를 위해 생거진천 키(Key)-움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취업박람회는 진천지역 기업을 인근 지역에 알리고 지역 주민의 관심을 유도해 구인과 구직 미스매치 해소 및 청년실업자에 대한 고용률 확대를 위해 마련된다.이승철 군 경제과장은…
스펙 한 줄을 넘어 취업에 직접 도움을 얻을 수 있는 공모전들이 있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이 취준생들이 주목해야 할 채용에 특전을 제공하는 공모전들을 준비했다.아모레퍼시픽이 제 10회 마케팅공모전을 주최, 공모전에 참가해 우수한…
청주·청원 우수 중소기업과 다양한 구직자들이 만나는 '통합 청주시 채용박람회'가 오는 5월22일 오후 2~5시 청주 국민생활관에서 열린다. '커졌다 청주, 많아졌다 일자리'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취업지원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면접 등 취업 지원이 이뤄진다. 특히 ㈜삼…
보은군이 올해 42억5천400만원 들여 일자리 1천690개를 창출키로 했다.군은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4년도 보은군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군 홈페이지에 공시했다.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자치단체가 일자리창출 목표를 설정해 매년 실행계획을 공시하고 이를 평가하는…
20대부터 80대까지 취업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취업박람회가 열린다.'취업 응답하라 2080'의 슬로건으로 2014년 제천취업박람회가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제천체육관에서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열릴 예정이다.이날 취업박람회에는 ㈜일진글로벌을 비롯해 현장…
음성군은 16일 음성체육관에서 '2014년 여성취업한마당, 출발! 생생일자리' 행사를 개최했다. 음성군과 고용노동부,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음성취업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행사는 지역 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여성·장애인 구직자들의 안정적인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
충북도가 올해 지방공무원임용을 대폭 확대해 재공고한다.통합 청주시 출범과 각종 현안사업추진 및 조직개편, 결원 발생 등으로 추가 충원수요가 발생했기 때문이다.선발인원은 당초 계획인 792명보다 75명 증가한 867명이다.행적직군 △행정9급 17명 △세무9급 6명 △사서9급 3명 등 26명을 추가 선발…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이달 10일부터 19일까지 국립공원관리공단 본부를 비롯한 전국 28개 사무소에서 근무할 청년인턴을 모집한다.이번 모집은 직종별로 본부(행정업무 지원)와 지방(공원관리, 자원조사, 행정업무 지원, 교육프로그램 보조 등)으로 나누어 채용이 진행된다. 현장실습 위주…
청원군과 (재)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이 '2014 스마트 콘텐츠제작 융합 인재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주요 교육과정은 스토리텔링, 영상콘텐츠 제작, 사운드 디자이너, 콘텐츠 비즈니스, 전문가 특강 등이다.교육과정을 수료한 자에게는 40시간의 현장실습을 마친 후 문화콘텐츠산업과 관…
국내 토익, 토익 스피킹 주관사인 YBM 한국TOEIC위원회(www.toeic.co.kr)가 지난해 시행한 TOEIC, TOEIC Speaking 응시생의 성적을 분석한 결과 취업준비생의 TOEIC 평균은 643점, TOEIC Speaking 평균은 126점으로 나타났다.분석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정기 토익에 응시한 취업…
세종시내 공공기관들이 올해 뽑을 '한시임기제공무원(정규 공무원 대체 인력)'이 모두 7개 기관에서 16명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안전행정부는 전국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들의 요청을 취합,최근 '2014년 대체 인력풀 선발 계획'을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선발 예정 인원은 총 35개 기관에서…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6월 4일 치러질 지방선거에서 근무할 개표 사무원 40명을 모집한다.선관위는 "사고 방식이 공정하고 중립적이며 장시간 야간(밤샘)근무를 할 수 있으면 지원 자격이 있다"며 "그러나 정당원이나 (예비)후보자 친족,관련 단체 직원 등은 제외된다"고 6일 밝혔다. 직업에는 제한이…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에서 삼성물산이 13개월째 1위 자리를 지켰다.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 대표 유종현)는 2014년 4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건설워커 랭킹)에서 삼성물산이 종합건설 부문 정상자리를 굳건히 지켰다고 3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4월부터 13개월째 1위를 기록…
최근 의료관광이 활성화되고 성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상담스킬과 의학용어, 외국어 실력을 겸비한 전문코디네이터가 새로운 전문 직종으로 부상하고 있다.충북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일환으로 '뷰티의료코디네이터'와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과정을 운영하기…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에 조류 대응을 위한 드론이 투입된다. 이와함께 향후 사망자 발생 사고를 일으킨 항공사에는 1년간 운수권(항공기 운항권)을 배분하지 않는다. 국토교통부는 30일 공항시설, 항공사 정비·운항 체계, 항공 안전 감독 강화 등 항공 안전 전반에 대한 개선 대책인 '항공안전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공항 안전성 증대를 위해 충돌 시 큰 피해로 이어지는 둔덕 형태 방위각 시설(로컬라이저)을 제거하고, 경량 철골구조로 전면 교체한다. 종단안전구역 권고기준(240m)에 미달되는 김해, 무안, 원주, 여수, 울산, 포항경주, 사천 등 7개 공항 시설은 부지확장 또는 활주로 시단 조정을 통해 종단안전구역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연장이 불가한 경우 EMAS도입을 통해 활주로 안전을 확보한다. 조류 충돌 재발 방지에도 나선다. 무안공항에 조류탐지레이더를 시범설치해 레이더 운용 경험과 데이터를 축적하고, 인전·김포·제주 등 민간 공항은 이번 달 부터 순차적으로 설계 등을 거쳐 2026년 도입을 추진한다. 청주공항을 비롯한 민·군 겸용공항은 군 등 관계기관과 기술적 고려사항, 추진일정 등 협의를 거쳐 하반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 지역 정치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각 정당은 '대선 모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가 후보로 확정되면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본격 착수했다.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본선 조직을 구성하는 등 전열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 29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충북도당은 다음 달 초 선대위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충북선대위는 도당을 중심으로 전·현직 단체장과 국회의원까지 폭넓게 아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광희(청주 서원) 충북도당위원장과 도내 현역 국회의원 등이 공동으로 선대위원장을 맡아 조직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현역 중 이연희(청주 흥덕) 국회의원은 이재명 대선 후보 캠프 총괄본부에서 중책을 맡아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당은 5월 황금연휴가 지난 뒤 선대위 첫 회의를 발대식을 겸해 열기로 했다. 공직선거법에 선거일 전 30일부터 선거일까지 당원 집회 등을 열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별 선대위 구성도 본격화하고 있다. 다음 달 1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만큼 인선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