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노동 부담은 경감하고 작업능률 향상을 위해 농작업 편이장비를 지원한다.1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농작업 편이장비 지원을 올해는 5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보은황토대추작목반(반장 신동우)에 장비를 지원할 예정이다.군은 지난 해 장안면 사과작목반(반장…
청원군이 관내 양봉농가의 경쟁력 강화 및 경영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이를 위해 군은 우선 꿀벌들이 동면에서 깨어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함에 따라 양봉농가 화분사료 지원을 추진하기로 하고 농가로부터 접수를 받아 꿀벌 3만3천162군의 먹이 화분 78t(2억5천400만 원 상…
보은군의 농기계 임대사업이 고령화된 농촌에 효과 만점으로 나타나고 있다.26일 군에 따르면 농기계 구입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농촌의 부족한 일손 해결, 생산성 증대 등을 위해 트렉터, 굴삭기, 콤바인, 등 53종 334대를 보유, 지난해 1천415대를 필요한 농가에게 저렴한 가격에 임대해 주어 농업인들에게…
청주시가 쌀 생산 농가에 17억4천400만원을 지원한다.쌀 수입개방 가속화로 저하된 농업인들의 생산의욕과 소득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시는 영농지원협의회를 거쳐 농가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과 선호하는 영농자재를 지원할 계획이다.구체적으로는 4억5천740만원을 들여 맞춤형 비료 18호를 영농기 이전…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화)는 25~26일까지 2일간 소형 농산업용 기계교육을 관내 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전원 면허를 취득했다.청주 직업전문학교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영농철 많이 이용하는 농산업용 기계(굴삭기, 스키드로우더)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져 일정시간 교육을 이수하면 면…
영동군이 농촌의 변화를 이끌 창의적인 인재양성을 위해 마련한 '제4기 영동군 농촌경영대학'이 24일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농촌경영대학은 지역의 농산업리더들이 농업과 삶의 공간으로 농촌을 발전시키는데 필요한 자질과 핵심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배움의 공간으로 2008년 처음 개설한 이…
청원군 조건불리지역 직불제 대상지역이 확대됐다.조건불리지역 직불제는 경지율 22% 이하, 경지경사도 14% 이상의 농지비율이 50% 이상 해당돼 농업생산성이 낮고 정주여건이 불리한 지역을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급해 농업인의 소득보전과 지역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청원군내 조건불리지역 직…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전만우)는 오늘 24일부터 3월15일 까지 관내 전 공사현장 및 농업생산기반시설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저수지 38개소, 양수장29개소, 보192개소와 용·배수로 370km 및 농업용 수로교 등을 집중 점검하여 위험시설물은 즉시 조치…
괴산군은 FTA 체결 확대 등 과수산업의 개방화에 대비 고품질 안전과실 생산, 경영비 절감, 생산성 향상 등 과수산업의 경쟁력제고 및 지역별 명품과실 육성을 위해 과수 생산기반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올해 △점적관수시설(4개소) 관정개발(5개소), 야생동물방지시설(7개소), 지주시설(5개소),…
전국 최고 품질로 인정받고 있는 음성청결고추의 생산을 위해 음성군 공정육묘장이 지난 21일부터 고추파종에 들어갔다.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월16일부터 관내 적합 우수 고추품종 12종을 선정해 각 읍·면 농가로부터 30만8천592주를 신청 받았다.공정육묘장 관계자는 "농가신청 품종 4종을 포함…
충북도 농업기술원(원장 조광환)은 21일 자체 육성한 신품종 장미 2품종의 농가보급을 위해 세계로스테비아㈜와 통상실시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통상실시계약을 체결한 장미품종은 적색 계통의 '럭키데이' 품종과 분홍색 계통의 '미소' 품종으로, 계약기간은 21일부터 2017년 2월 20일까지…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신품종 양송이 '설강'과 '다향'의 종균 분양 신청을 이달 29일까지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도 농업기술원이 자체 개발,현재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를 출원 중인 품종이다. 기술원에 따르면 2011년 개발한 설강은 갓이 단단해 저장성이 좋은 데다…
보은군이 농업인의 경계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농업기반시설 지적측량수수료를 30% 감면한다.19일 군에 따르면 이달부터 연말까지 농업인이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으로 농가용 저온저장고, 곡물건조기 설치를 할때 필요로 하는 경계복원측량, 분할측량 등에 대한 지적측량수수료를 30% 감면해 준…
한국농어촌공사 청원지사(지사장 김회식)가 39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경영회생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대상은 자산비율 부채액이 40%이상인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으로, 금융·공공기관에 부채금액이 3천만 원 이상이거나 농업재해 피해율이 50%이상인 농업인이다. 매입대상 농지는 공부상 지…
괴산군은 농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택배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군은 △지역 생산 농·특산물을 인터넷을 통해 판매 가능한 개인농가, 작목반, 영농법인 △괴산군에 통신판매업 신고를 마친 자 △지난해 전자상거래 매출이 최소 30건 이상인 농가로서 최근 3년 이내에 보조금을 지원받지…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