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간 회원들이 조금씩 모은 돈입니다. 비록 적은 후원금이지만 민족의 명절인 추석에 꼭 필요한 아동들에게 전달되게 돼 기쁩니다."본보와 한국어린이재단 충북본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희망천사 결연릴레이'의 '1호 천사'가 탄생했다.그 주인공은 농협 충북보험사업단 해피드림팀(회장 김지정)소속 31명의 재무설계사들이다.이들은 17일 청주시 내덕동 보험사업단 사무실에서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한전복) 관계자들을 만나 310만원을 후원하는 결연식을 가졌다.'해피드림팀'은 농협 충북보험사업단에서 근무하는 재무설계사(FC·Financial Consultant)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회원들이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지역의 불우이웃을 찾아 후원하는 등 그 동안 남몰래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해피드림팀 김지정 회장은 "단지 후원금 지원으로만 그치지 않고 추석전에 대상아동들의 집을 방문, 한가위용품도 전달하는 등 돌보미 역할에도 충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본보와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14일 지역의 결식아동을 돕기위한 공동캠페인 협약을 맺고 오는 10월말까지 '결식아동돕기 희망천사 결연릴레이'를 펼치고 있다.도내
지난 7월 필자는 한국언론재단 '도시재생과 공공디자인' 연수단의 일원으로 일본을 다녀온 일이 있다. 일본연수로는 짧지않은 7박 8일의 일정에 전국에서 선발된 15명의 언론관계자들이 일행이었다. 일본은 이미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도시 프로젝트와 문화보전의 선진국이다. 연수단은 도쿄의 롯본기힐스 등 도심재생(도시재개발) 현장과 전 세계적으로 벤치마킹이 되고 있는 요코하마의 도시미관 가꾸기 프로젝트, 전통이 숨 쉬는 가나자와시의 문화보존 등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심흉물이 문화공간으로도쿄의 도심재생사업의 대표적인 사례가 '롯폰기힐스'다. 롯본기힐스는 도심재생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대형복합시설로 이곳에는 모리타워를 중심으로 TV아사히, 롯폰기힐스 아레나 등 초고층건물이 즐비했다. 롯폰기힐스를 계획하고 마무리하는데 걸린 시간은 무려 17년이다. 우리의 경우라면 금융부담등의 문제로 일찌감치 포기했을 사업.롯본기힐스를 계획하고 운영하고 있는 모리개발의 박희윤 부장은 "롯본기힐스는 도쿄 도심재생의 본보기로 도쿄시민들이 즐겨찾는 도심 속의 대표적 문화생활공간"이라고 자랑을 늘어놨다.이같은 롯본기힐스 모델을 그대로 들여온 것이 바로 청주 신영지구의 '지웰시티'다.
"인터넷 공동구매처럼 예금도 차등화 해 드립니다"충북농협지역본부(본부장 이강을)가 16일부터 내달 6일 까지 '인터넷공동구매 정기예금'을 판매한다.인터넷공동구매 정기예금은 공동구매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물품을 구입하는 것처럼 금융 상품에도 공동구매 방식을 적용하여 전체 예금 가입 금액에 따라 차등화 된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적용 금리는 전체 예금 가입 금액이 100억 미만이면 연 3.9%, 100억 이상 300억 미만이면 연 4.3%, 300억 이상이면 연 4.6% 이다.인터넷뱅킹으로만 신규·해지가 가능하며 100만원 이상 금액 제한 없이 가입할 수 있다.이번 인터넷공동구매 정기예금은 지난 7월의 1차 인터넷공동구매 정기예금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참여를 반영해 모집액 규모도 확대하고 적용금리 또한 상향 조정했다./ 홍순철기자
청주에 사는 직장인 A모(45·청주시 가경동)씨는 지난주 청주세무서로부터 2007년도 연말정산과 관련해 중복공제된 것에 대해 수정신고하라는 공문을 받고 깜짝 놀랐다.내용인 즉 연말정산 기본공제부문에서 조부모에 대해 집안 형제와 함께 중복공제했던 것이다. 이럴 경우 어느 한쪽이 수정신고를 거쳐 당시 내지않은 세금에다 가산세, 주민세까지 내야하는 일종의 '세금형'을 받게 된 것이다.이는 국세청이 최근 배우자 등 부양가족의 소득자료를 전산화하는 시스템을 개선해 근로자 전원을 대상으로 더욱 쉽게 부당공제 여부를 파악할 수 있게 된데 따른 것이다. 국세청은 이같은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7년 대상분을 전수조사해 이같은 부당 중복공제등을 찾아낸 것이다.결국 A모씨는 누락된 세금과 가산세, 지방세까지 무려 100여만원의 세금을 더 내야했다.이와같이 중복공제등에 대한 수정신고와 함께 지난 5년간 더 낸 세금을 돌려주는 경정청구, 고충청구제도도 운영되고 있어 납세자들로부터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A모씨는 이같이 낸 100여만원의 세금에 대해 조금이라도 보상을 받기위해 지난 5년간 낸 연말정산 서류를 꼼꼼히 살펴 지난 2008년 이사했던 일과 주택청약저축등에 대한 서류가 누락됐
'올 가을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실속 여행의 기회를 잡으세요!'대한항공이 가을을 맞아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만으로 항공은 물론 숙박, 현지관광 등 여행상품 전체를 이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 투어' 상품을 한진관광과 함께 선보였다.대한항공의 '스카이패스'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올 가을 마일리지 투어 상품의 특징은 대상 노선 및 상품 종류가 크게 확대돼 고객들의 선택이 폭이 넓어진 점이다. 지난 해 가을의 39개 노선 49개 상품보다 크게 늘어난 45개 노선 72개 종류의 상품이 15일부터 연말까지 운영된다. 특히 동남아, 일본, 중국, 미국, 유럽, 대양주, 제주 등 다양한 국내외 여행 상품 외에도 골프여행, KAL호텔 패키지 등 특화된 여행상품도 마련돼 있을 뿐 아니라 취향에 따라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다.대표적인 상품으로는 △동경 자유여행 3일(7만마일 공제) △베이징 4일(6만5천마일 공제) △방콕/파타야 5일(6만5천마일 공제) △동유럽 3국 7일(21만마일 공제) △호주 시드니 골드코스트 6일(17만5천마일 공제) △미동부 핵심일주 7일(16만5천마일 공제! ) △제주도 3일(3만5천마일)등이 있다./ 홍순철기자
이스타항공(www.eastarjet.com)이 국제운송사업면허를 신청하는 등 국제선 취항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이스타항공은 14일, 김포국제공항에서 이상직 그룹회장과 양해구 대표이사를 비롯한 계열사 사장단 등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5호기(HL8207)에 대한 도입 기념행사를 가졌다.이번에 도입된 5호기는 미국 보잉사의 B737-700으로 NG(Next Generation)계열의 최첨단 제트여객기로, 이스타항공은 1호기부터 5호기까지 모두 B737-NG 기종을 도입해 운항하고 있다.또한 이스타항공은 이번 5호기 도입에 앞서 국토해양부로부터 항공기 등록부호를 부여받으면서 개정 항공법의 10일 발효를 앞두고 이미 자본금 200억원, 보유항공기 5대 등 국제선 취항자격을 충족함에 따라 국토해양부에 국제운송사업면허를 신청한 상태다.따라서 이스타항공은 개정 항공법의 완화된 기준에 관계없이 정기항공사 전환과 국제운송사업면허 취득 등 절차가 끝나는 대로 국제선 이륙을 위한 행정적 준비를 마치게 된다.이스타항공은 국제선 취항을 위해 이미 파트너가 될 여행사를 선정하는 작업을 마쳤으며 정기편 운항계획 발표에 앞서 조만간 국제선 전세기부터 운항하게 될 예정이
가계소득은 줄고 집값은 오르면서 도시 근로자들의 주택구입 부담이 다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임주재)는 15일, 올 6월 말 현재 주택구입능력지수(K-HAI)는 전국 평균 73.7로 3월 말(72.9)에 비해 0.8 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한국주택금융공사가 지난해 도입한 주택구입능력지수(K-HAI)는 100을 기준으로 수치가 낮을수록 도시 근로자의 주택구입 부담이 줄어드는 것을 의미한다.올 2분기 K-HAI 측정 결과, 대구와 광주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지수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전국에서 지수가 가장 높은 서울(156.7)의 경우 1분기(155.4)에 비해 1.3포인트나 올라 주택구입 여건이 한층 어려워진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1분기 중 큰 폭으로 하락했던 경기 지역도 지수가 다시 상승세로 전환(98.2→99.4)하며 100에 근접했다./ 홍순철기자
'올 가을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실속 여행의 기회를 잡으세요!'대한항공이 가을을 맞아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만으로 항공은 물론 숙박, 현지관광 등 여행상품 전체를 이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 투어' 상품을 한진관광과 함께 선보였다.대한항공의 '스카이패스'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올 가을 마일리지 투어 상품의 특징은 대상 노선 및 상품 종류가 크게 확대돼 고객들의 선택이 폭이 넓어진 점이다. 지난 해 가을의 39개 노선 49개 상품보다 크게 늘어난 45개 노선 72개 종류의 상품이 15일부터 연말까지 운영된다. 특히 동남아, 일본, 중국, 미국, 유럽, 대양주, 제주 등 다양한 국내외 여행 상품 외에도 골프여행, KAL호텔 패키지 등 특화된 여행상품도 마련돼 있을 뿐 아니라 취향에 따라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다.대표적인 상품으로는 △동경 자유여행 3일(7만마일 공제) △베이징 4일(6만5천마일 공제) △방콕/파타야 5일(6만5천마일 공제) △동유럽 3국 7일(21만마일 공제) △호주 시드니 골드코스트 6일(17만5천마일 공제) △미동부 핵심일주 7일(16만5천마일 공제! ) △제주도 3일(3만5천마일)등이 있다./ 홍순철기자
농협(www.nonghyup.com)이 고향사랑 및 지역사회 발전 참여 차원의 '고향사랑 두배로' 통장을 출시한다.충북농협지역본부(본부장 이강을)는 15일 농촌사랑운동 활성화 차원에서 '고향사랑 두배로'통장을 출시하고 전국 점포를 통해 대대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고향사랑 두배로' 통장은 정기예금과 정기적금으로 구성되며 총판매 금액(연평잔)의 0.1%를 연간 30억원까지 농협 부담으로 조성해 지역사회 발전 및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의 쌀·김치 지원 및 1社1村운동 교류사업과 농촌사랑 운동 활성화 등에 사용하게 된다.또한 예금 가입시 고객이 원하는 지역이나 고향을 지정할 수 있도록 하여 '고향사랑 두배로'통장 가입만으로도 자신이 원하는 지역사회 지원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농협은 '고향사랑 두배로'통장 판매를 통해 2011년까지 총 90억원의 자금을 적립해 활용할 계획이다./ 홍순철기자
청주-제주등을 운항하는 '제주항공'이 탑승객 300만명을 돌파했다. 14일 제주항공(대표이사 고영섭)은 "취항 3년 3개월만에 300만명 탑승기록을 세우며, 국내 3번째 항공사이자 저비용항공사(LCC)의 대표주자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굳혔다"고 밝혔다.제주항공은 지난 2006년 6월 취항이래 1년5개월 만인 2007년 11월 탑승객 100만명을 돌파하고 다시 1년1개월 만인 2008년 12월 200만명을 넘어선 바 있다. 제주항공은 300만번째 탑승객이 나온 이날 오전 10시40분 김포발 제주행 7C109편에 탑승한 모든 승객(150명)에게 일본 왕복항공권(일본~키타큐슈)을 증정하는 파격적인 기내이벤트도 실시했다.제주항공은 지난 3년 3개월간 탑승객 300만명과 4만2천여편의 운항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1일 평균 50여편 운항과 5천300여석 공급을 통해 하루 4천300여명의 탑승객을 수송하면서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최다 운항노선, 최고 운항실적 및 1일 최대 수송능력을 확보하고 있다.제주항공은 현재 청주~제주, 김포~제주, 부산~제주 등 국내선 3개 노선과 인천~오사카, 인천~키타큐슈, 인천~방콕 등 국제선 3개 노선을 정기노선으로 운영하고 있다.제주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