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 향기 가득한 축제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청원군 낭성면 호정2리 전하울 산촌생태마을에서 제1회 국화와 함께 하는 생태문화축제가 열린다.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국화를 이용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준비돼 관람객들을 유혹한다.마을 입구에서부터 축제장에 이르기까지 4만여㎡(1만2천여평)에 걸쳐 피어 있는 국화가 가장 볼거리다.우리나라 토종 야생국화인 감국을 비롯한 금방울, 화이트미리, 퍼플볼, 샤니볼, 매직볼, 프리티볼, 스마일볼 등이 갖가지 색과 향을 뽐내고 있으며 이들 국화는 미니화분에 담아 3천원씩에 판매할 계획이다.또 곳곳에는 관람객들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따로 자리를 마련해 가을 추억을 담을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국화베개 만들기, 국화차 만들기 등 국화를 이용한 체험프로그램도 다양하다.특히 두통을 없애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국화베개 만들기 코너에서는 시중에서 6만 원에 구입할 수 있는 국화베개를 재료(천)값 2만 원만 내면 직접 만들어 가져갈 수 있다.또 염색, 서각, 목공예 체험도 할 수 있고 어린이들은 농촌 들녘에서 메뚜기 잡기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농·특산물 장터도 열려
음성 지역의 대표 과일브랜드인 '햇사레 복숭아'가 충북 과일중 또 하나의 '전국 명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음성지역은 중부내륙에 위치한 분지성 기후로 태풍의 영향이 적고 일조량 및 강우량이 풍부해 수분이 타 산지보다 월등히 우수하며, 8월 이후 일교차가 커 과수작물 재배의 최적 기후조건으로 맛과 향이 뛰어난 지역적 특성이 있다.토질 또한 사질양토로 복숭아 고유의 맛과 향이 잘 살아나 음성 햇사레복숭아는 재배 80년 역사의 기술 축적으로 장인정신이 깃든 특별한 복숭아라는 자부심이 대단하다.이같은 이유로 음성은 수도권과 인접한 장점등을 살려 8~9월 집중 출하되는 복숭아의 중부권 집산지로서 전국 최대 규모 물량으로 공급하고 있다.2002년 농협충북지역본부와 경기지역본부 및 4개 지역 품목 농협의 복숭아 마케팅 연합체로 시작한 햇사레연합사업단은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으로 독립해 전문마케팅조직으로의 경영전문화를 도모하고 있다.햇사레브랜드는 2003년 공동브랜드를 개발돼 2004년 9월 특허청 상표등록 으로 만들어졌다.충북과 경기 2개도, 음성과 이천 2개 시군, 장호원·감곡·음석·동부과수농협등 4개 농협의 지역공동브랜드로 관리 운영되고 있다.음성 햇사레복숭아는
청원군은 6일 제13회 노인의 날을 맞아 청원군지회(회장 조충구) 주관으로 청원군민회관에서 김재욱 청원군수, 관내 노인지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기념식에서 △안호철(오창, 81세)씨가 모범노인 도지사 △김주석(내수, 78세)씨, 김순배(낭성, 71세)씨, 권웅택(미원, 73세)씨, 강진혁(가덕, 70세)씨, 정진표(남일, 70세)씨, 박승은(남이, 74세)씨, 한웅석(문의, 83세)씨, 이경자(현도, 66세)씨, 임유선(부용, 83세)씨, 김운봉(강내, 75세)씨, 오인균(강외, 73세)씨, 우석만(옥산, 78세)씨, 박두규(북이, 71세)씨 등 어르신 13명은 모범노인 군수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이어 노인복지 기여자로 은혜의 집 우홍열(42세)씨, 초정노인전문요양원 류혁(48세)씨, 청원군노인복지관 이남규(34세)씨, 자원봉사자 안희자(63세)씨, 후원자 곽용섭(44세)씨가 각각 군수표창을 받았다.또한 효행자로 우미경(오창, 37세)씨가 대한노인회 충청북도협회장 표창, 최난택(낭성, 51세)외 10명은 대한노인회 청원군지회장 표창을 받았으며 임헌도(부용, 72세) 어르신은 모범노인으로 충청북도협회장 표창, 모범경로당에는 남이
청원-청주 통합갈등이 첨예한 가운데 청주시의 한 통장이 청남농협을 사칭해 통합을 찬성하는 현수막을 게시한 것으로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5일 청원군과 청남농협등은 지난 달 30일 청주시 용암동 B통장이 남일면 지역에 '청남농협' 등을 사칭해 "주민투표 없는 청원·청주 자율통합 Yes!" 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6개나 게시했다고 밝혔다.청남농협 관계자는 "우리 농협이 게시하지않은 현수막이 걸려있어 이를 확인하는 과정에 청주시의 한 통장의 소행임을 알게됐다"고 전했다.이어 이 관계자는 "현재 청원-청주지역은 통합문제로 인해 지역간 갈등과 반목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청원군 관련단체를 사칭해 자율통합을 찬성 쪽으로 몰고 가는 파렴치한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대응도 불사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지난달 말 청원 남일면 고은삼거리와 효촌리 25번 국도변에 걸려 있던 청원-청주 통합반대 현수막들은 심하게 훼손된 채 발견된 바 있다. / 홍순철기자
청원군은 자동차세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체납차량의 번호판을 내달 19일까지 관내 전 지역에서 야간 영치를 진행한다.이는 지난달 말 기준 자동차세 체납액이 21억원으로 지방세 체납액의 22%에 달하며 전년 동기보다 2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체납차량이 증가한 사유는 급격한 인구 증가로 인한 차량 증가와 함께 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고 있는 것이 한 원인으로 분석됐다.청원군은 6~7명으로 편성된 번호판 영치 팀을 구성하고 저녁 7시부터 자정까지 지역별 순회 영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한 등록번호판 영치 예고 및 납세안내를 9월중 실시했다.체납 차량의 등록 번호판 영치는 지방세법 제196조의 12규정에 의하여 자동차세를 납기 내에 납부하지 않은 차량에 대한 행정 조치로써 등록번호판이 영치되면 24시간 내에 체납 세금을 납부해야 정상적인 차량 운행이 가능하며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분할 납부를 유도할 방침이다./ 청원
정치와는 거리가 멀었던 전통적인 농업지역인 청원군이 최근 '정치'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청원군의 고민은 크게 세 가지다. 강내·부용 일부지역의 세종시 편입, 청주-청원 통합(행정구역 개편), 군수의 선거법위반 문제 등 이다. 어느 것 하나 쉽게 풀릴 성격이 아니라는데 청원군의 고민이 깊다. 우선 강내·부용면 등 일부가 포함되는 세종시 편입문제는 자칫하면 청원군의 위축을 가져올수도 있는 '뜨거운 감자'다.총리를 비롯해 정치권에서도 세종시의 성격과 규모를 축소하자는 여론이 일면서 세종시의 성격이 교육도시나 과학비즈니스벨트 수준으로 하향될 것이라는 우려가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 청원군은 편입 반대의사를 분명히 하면서 향후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상태다.청주-청원 통합문제도 청원군의 고민중 하나다. 정부가 행정구역 통합을 추진하면서 문제는 더욱 복잡해졌다. 청주-청원의 통합문제는 청주시의 통합문제 제기로 시작됐지만 공교롭게도 정부까지 나서 행정구역 통합지역에 큰 인센티브를 준다는 계획에 전국의 10여개 지자체들이 통합작업을 진행중이다. 청주-청원과 함께 도내에서는 괴산이 증평과의 통합을 주장하며 서명건의안을 제출해 주목을 받고 있다.청원군은 지난 1995년과 2
청원·청주국조단군봉찬회(회장 김영교)는 단기 4342년(서기 2009년) 10월 1일 오전 11시에 강내면 저산리 은적산 단군성전에서 국조단군을 기리기 위한 개천대제(開天大祭)를 봉행했다.국조단군의 홍익인간 정신을 기리기 위해 열린 이번 향사(享祀)에는 이종윤 청원부군수, 김충회 군의회의장, 도내 유림과 봉찬회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익인간의 이화세계의 이념을 되새겼다.이날 초헌관에는 이종윤 청원부군수, 아헌관 김충회 군의회의장, 종헌관(유림관계자)순으로 제례의식을 거행했다.특히 2부 행사에서는 단군성조의 개국이념인 홍익인간 이화세계를 구현하기 위해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사회와 이웃에 봉사하며 인본과 인류애를 몸소 실천한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제1회 홍익포상 시상식을 가져 뜻을 기렸다.홍익대상에는 음옥자(67 청주)씨, 홍익선행상은 김수영(51 강내)씨, 홍익봉사상은 이철희(60 내수)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원-청주 통합문제와 관련해 청원쪽의 반대 움직임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공무원 노동조합 청원군지부와 청원사랑포럼은 30일 청원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청주-청원 통합과 지방행정구역개편'에 대해 지방자치와 분권의 심각한 훼손을 우려한다'고 밝혔다.공무원노조 청원군지부는 "정부가 청주-청원의 통합을 자율적으로 시행한다면서 주민투표법과 지방자치법에 규정하고 있는 규정을 무시하고 지침으로 시-군을 통합하려 하고 재정적인 인센티브를 운운하면서 막상 자치단체의 주체인 단체장과 주민, 공무원을 배제시킨 채 일방적 밀어붙이기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청원사랑포럼도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가 자율통합이 아닌 강제적인 통합을 주도하고 있다'며 가세했다.청원사랑포럼은 "정부는 자율통합추진이라는 미명하에 통합 절차 추진지침을 시군구에 시달하면서 통합을 반대하는 주민들도 건의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어야했지만 고의적으로 통합찬성 건의서만 제출할 수 있도록 제한해 다양한 의견 표출의 기회를 묵살하고 말만 자율통합이지 절대 다수의 군민들이 통합을 원하지 않아도 강제적인 통합을 하도록 주도하고 있다"고 비난했다.또 "통합군민추진위측이 청원군의
청원군 옥산면에 거주하는 이성연(39)씨가 30일 옥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질병으로 고통 받고있는 암 환자들이나 희귀난치성 질환자들을 위해 써 달라며 시가 200만원 상당의 장뇌삼 10박스를 기증해 화제다.장뇌삼은 항암효과가 탁월하고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며 면역력을 높이는데 효능이 있어 희망을 놓지 않는 대상자들에게 삶에 대한 의지를 새롭게하는 계기가 됐다.한편 옥산면사무소는 옥산면에 거주하는 주민 중 암과 희귀난치성질환으로 등록되어 치료를 받고 있는 저소득층 주민 10명에게 장뇌삼을 전달했다./ 홍순철기자
청원군은 추석 연휴기간을 포함해 내달 5일까지 읍·면, 교통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추석특별 교통대책반을 편성 운영한다.교통대책반은 연휴기간 동안 도로소통, 안전 등 교통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교통사고와 교통장애 발생시 관련기관과 신속한 비상구조체계를 유지하면서 주요동향을 즉시 전파하는데 있다.또한, 운전자의 교통안전을 위해 추석연휴기간 동안 운영되는 관내 자동차 정비업소를 실시간으로 안내 서비스 할 예정이며 비상 구조를 요청하는 자의 근거리 거점 치료병원과 약국을 즉시 안내해서 각종 재난사고 대비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특히 신종인플루엔자 확산방지를 위해 청원군 지역의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 손 세정제를 비치하고 사업체에 차량 소독을 철저히 할 것을 안내하는 등 고향을 찾은 군민에게 대중교통의 안정적 운행여건을 제공키로 했다.청원군 관계자는 "귀성객의 건강한 명절나기와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 제공으로 과거 어느 해 보다 즐거운 귀성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순철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