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진천] 더불어민주당 송기섭 진천군수가 8일 6·13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재선 도전 레이스에 나섰다. 송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진천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 군수 직무를 내려놓고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진천군수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했다. 5개 전략 목표와 23개 분야 111개 세부 공약도 제시했다. 송 예비후보는 "'더불어 행복한 친환경 미래도시 생거진천'을 비전으로 예산 7천억원 확보,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7만 달러 달성, 2025년 진천시 승격 시대를 견인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 "삶이 풍요로운 휴먼시티, 군민과 함께하는 위드시티, 중부권 성장 거점의 솔라시티, 친환경 건강도시인 그린시티, 교육·문화와 융합된 디자인 시티 등을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우리 앞에는 지자체 간 무한 경쟁과 위대한 진천시 건설, 지방분권 등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검증된 탁월한 행정 능력과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정부의 지지를 끌어 낼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직 군민만 바라보고 열심히 일잘 하고, 일 해보고, 일 할 줄 아는 저(송군수 본인)에게 다시 한 번 힘을 실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의회 하유정(54) 의원이 8일 6·13 충북도의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군의원 직을 사퇴했다.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은 하 후보는 이날 보은군청 군정홍보실을 찾아 "지난 8년간 보내준 군민의 뜨거운 성원에 머리 숙여 감사드리고, 600여 공무원에게도 감사드린다"며 "오는 6월 13일 충북도의원 선거에 전념하기 위해 의원직을 사퇴했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 이 순간부터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6대와 7대 군의원 직을 수행하면서 책임정치, 생활정치, 생산적인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최선을 다했지만 아쉬운 점이 없지 않다"며 "8년간의 성숙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늘 공부하는 의원, 실천하는 의원,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는 의원, 보은의 목소리를 당당히 내는 의원이 돼 충북발전과 보은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음성] 조병옥 음성군수 예비후보는 8일 더불어민주당 음성군수 공천후보로 확정된데 대해 "존경하는 음성군민과 당원 동지들의 위대한 선택에 감사드린다"며 "오는 6월 13일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조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가족으로서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이광진 예비후보님에게 심심한 위로와 함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조 예비후보는 "만약 당선이 된다면 새로운 지방분권시대를 맞아 정체된 음성군을 한 단계 도약시키고, 혁신적인 기획과 전략으로 음성군을 전국 제1의 자치군으로 이끌어 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괴산] 무소속 윤용길 괴산군 도의원 예비후보는 8일 괴산군청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한알의 풀씨 같은 윤용길을 지지해 주는 괴산군민여러분에게 보답하기위해 도의원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윤 예비후보는 공약으로 △기업체와 결연해 어르신 모시기 운동 △농산물 1차 가공사업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원대 박물관과 연계한 관광객 유치 △인삼을 괴산의 특화작물로 지정후 농가지원 대책 강구 △무허가 축사건축물 양성화 △귀농인을 위한 한마음 대잔치 개최 △괴산 왕솥에 스팀시설을 설치해 축제때 활용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윤 예비후보는 "이번 괴산군 도의원 선거는 누가 충북도를 좌지우지 하면서 괴산군의 발전을 시킬 적임자냐 하는 것"이라며 "명석한 두뇌와 용기있는 일꾼, 윤용길에 주목해 달라"고 주장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제천] 더불어 민주당 제천시장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윤성종 의림포럼 공동대표가 8일 오전 10시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상천 예비후보와의 정책연대를 발표했다. 기존 윤 대표의 3가지 공약에 대해 이상천 후보가 이를 수용하며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사를 공개적으로 약속한 것. 이날 수용키로 한 공약은 △의림지 청소년 수련원 부지 복합리조트 유치 △중앙동 주민센터 중앙시장 내 이전 △제천 예술의 전당 세명대 공동건립 추진이다. 이날 이상천 예비후보는 "토론회와 정책공약 발표를 지켜보며 제천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 정책들이었다"며 "이 사항들에 대한 정책연대를 제안했고 윤 대표께서 이를 수용해 줬다"고 정책연대 배경을 밝혔다. 윤성종 대표는 충북 혁신도시 유치운동, 종합연수타운 조성, 제일고 인문계 전환, 리솜 리조트 유치 등 제천시정에 다방면으로 기여했으며 이번 민선 7기 제천시장에 출마했으나 안타깝게 경선에서 당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사실상 경선 탈락자 3인의 지지를 모두 받게 된 이상천 예비후보는 지지세 상승과 더불어 향후 행보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단양] 자유한국당 단양군수 후보로 확정된 류한우(68) 단양군수가 본격적인 선거모드에 돌입한다. 류 군수는 8일 오전 단양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후보 선정을 위한 경선과정에서 작은 갈등과 지역을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과 당원 동지 여러분의 걱정과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며 "이 모든 일이 저의 부족함에서 비롯됐으나 반성과 함께 빠른 시간 내에 당원 동지 여러분의 화합을 이끌어 내 군민 여러분의 걱정을 불식하고 이번 지방선거를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그는 "가슴으로 생각하고 앞만 보고 뛰었던 4년이란 시간은 나름대로 지역에 꿈과 희망을 심었다고 자평함과 동시에 아직 풀어야 할 과제도 많고 해야 할 일도 많다"며 "민선 6기 군정의 동력은 중단되지 않고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 군수는 이날 민선 7기 최대 과제로 △취약한 의료·보건 환경 개선 △계층별 교육·복지서비스 강화 △농촌·농업에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사업 발굴·시행 등을 약속했다. 특히 다양한 민생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해 군민이 살기 좋은 단양을 만들고 현장의 바람과 의견을 소홀히 하지 않고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만들어 군민과 소통할 것을 약속했다. 끝
[충북일보] '단일화 공방'으로 유권자들로부터 외면받아 오던 충북교육감 선거가 김병우 교육감의 예비후보 등록으로 후끈 달아오를 것으로 보인다. 김병우 교육감이 9일 충북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든다. 김 교육감은 이날 오전 9시 충북도선관위를 찾아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오전 11시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본격 선거전에 임한다. 김 교육감은 이날 4년의 임기기간 동안의 소회와 함께 선거에 임하는 각오 등을 밝히고 심의보-황신모 예비후보에게 정책선거를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교육감 선거는 심의보 황신모 예비후보간의 단일화 논란으로 비방전이 난무하면서 유권자와 교육계로부터 멀어져 왔다. 단일화 논란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충북교추본'은 8일 2차 단일화지지 서명운동 참여를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다. 이들은 "황신모 심의모 충북 우파교육감 후보는 반드시 단일화 되어야 한다"며 "'충북교추본'의 2차 단일화 작업은 반드시 성공해야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충북애국시민들은 충북교추본에 회원으로 가입해 후보단일화를 위한 모바일 투표에 적극 참여하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그러
[충북일보] '3파전'으로 치러지는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장 후보 경선 TV 토론회는 이광희(54)·정정순(60) 예비후보의 공격과 한범덕(65) 예비후보의 방어로 진행됐다. 청주시장에 처음 도전하는 이광희·정정순 예비후보는 상대방의 약점을 파고들었고, 민선 5기 시장을 지낸 한범덕 후보는 상대방의 정책 공약을 듣는 데 시간을 쓰는 등 페이스를 유지했다. 지난 6일 CJB청주방송을 통해 생방송 된 토론회는 정책을 검증하는 공통질문·개별질문 시간은 다소 밋밋했으나 자유토론이 시작되자 분위기가 180도 달라졌다. 이 예비후보와 정 예비후보는 자유토론에서 송곳 질문을 빼 들었다. 먼저 이 예비후보는 "정 예비후보의 5구청(중구청) 설립을 실현하기 위한 근거가 없다. 현안인 시청 이전에 대한 공약도 찾을 수 없다"며 "행정안전부 제도정책관 근무 경험이 있는데 이런 공약이…"라고 몰아붙였다. 이에 대해 정 예비후보는 "중구청은 원도심을 아우르는 소규모로, 중심동(洞) 개념"이라며 "법률 개정과 도농복합도시 특수성을 감안해 설치가 가능하다"고 맞받았다. 이 예비후보는 한 예비후보의 공약이 부실하다고 꼬집었다. 이 예비후보는 "정책을 보면
[충북일보] 6·13지방선거 시계가 빨라지자 여야 각 캠프도 선거 채비에 분주하다. 후보의 경쟁력을 담보하기 위한 차별화된 공약 발굴에 매진하고 있다. 본격적인 선거전에 대비한 톡톡 튀는 선거운동 방식도 철저한 보안 속에 준비 중이다.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가 일상화된 까닭에 여야 후보들과 각 캠프는 상대의 전략을 쉽게 접할 수 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다소 황당한 경우를 접하기도 한다. 캠프 회의를 통해 구상 중인 공약이나 선거운동 방식이 목격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 한 예비후보 캠프 관계자 A씨는 최근 SNS를 둘러보다가 허탈함을 금치 못했다. 내부 논의 중인 선거운동 전략을 다른 후보가 활용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A씨는 "최근 내부 회의를 통해 세운 SNS 선거 전략 중 하나가 다른 후보 SNS에서 발견돼 어이가 없었다"며 "극히 제한된 보좌진들로만 논의 중인 사안이었는데 아쉽기만 하다"고 토로했다. 캠프 논의가 아닌 일부 지인들과의 대화가 다른 후보의 공약이 된 경우도 있다. B씨는 최근 지인들과 민간 차원의 대북 교류 사업을 논의했다. 돼지를 북한에 보내자는데 의견을 모은 이들은 추후 구체적인 방법과 시기 등을 논의키로 했다
[충북일보] 불법 선거운동 혐의로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는 자유한국당 권석창(제천·단양) 국회의원의 정치 생명이 오는 11일 판가름 난다. 권 의원은 1·2심에서 모두 당선무효형을 선고 받았다. 이날 대법원 선고에서 권 의원의 상고가 기각되면 제천·단양지역은 6·13지방선거와 함께 국회의원 재선거를 치러야 한다. 대법원에 따르면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권 의원에 대한 상고심이 11일 오전 10시 열린다. 권 의원은 지난 2015년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으로 재임할 당시 총선 출마를 염두에 두고 지인들에게 입당원서 100여장을 받아달라고 부탁하고, 선거구민들에게 70만 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해 국가공무원법 및 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제3자로 하여금 선거자금 1천500만 원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1심과 항소심에서는 권 의원에게 당선무효형인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자격정지 1년을 선고했다. 그러나 항소심에서는 1심과 달리 입당원서를 37명에게 받은 것만 유죄로 인정하고 나머지 67명에 대한 것은 무죄로 봤다. 반면 불법정치자금 수수 및 선거운동 대가 제공 등은 일부 유죄로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