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자유한국당 제천시장 후보로 남준영 변호사가 확정됐다. 한국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30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여론조사 경선을 토대로 남 변호사에 대한 공천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충북도당 공관위는 이날 광역의원 공천자 1명과 10곳의 기초의원 선거 공천자를 확정, 발표했다. 광역의원 선거 보은군 선거구 박경숙을 비롯해 기초의원 △충주시 가 선거구 홍성억(가)·김영식(나) △충주시 나 선거구 최지원(가)·장상식(나) △충주시 라 선거구 강명철(가)·진병서(나) △충주시 바 선거구 유호빈(가)·박해수(나) △충주시 사 선거구 김낙우(가)·고민서(나)·김성순(다) △단양군 나 선거구 이명자(가)·김상수(나)·문정규(다) △보은군 나 선거구 김응철(가)·원갑희(나) △옥천군 다 선거구 추복성(가)·김재철(나) △음성군 가 선거구 박흥식(가)·안해성(나) △음성군 나 선거구 남궁유(가)·유창원(나) 등이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자유한국당 박경국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충북일자리지원센터의 기능 확대를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내 "충북일자리지원센터의 기능을 확대하겠다"며 "일자리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적인 지원, 근로자 권익 대변 및 근로자 지위 향상 등을 위한 충북근로지원센터로 개편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청 공공어린이집 설치를 비롯해 직장어린이집 확대도 공약했다. 이와 함께 박 예비후보는 내년 착공 예정인 청주시 서원구 미평동 충북근로자종합복지관 이전사업과 관련, "근로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제천] 더불어민주당 이상천 제천시장 예비후보가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초록길 드림팜랜드' 프로젝트를 통한 제천 관광산업의 미래를 제시했다. 이 후보는 "문재인 정부 충북공약 2순위사업인 미래첨단농업복합단지를 제천으로 반드시 유치해야 한다"며 "의림지와 청전뜰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농경문화의 원형을 고스란히 간직해 도내에서 사업 타당성이 가장 높은 곳"이라고 강조했다. 여기에 "제천은 이미 현존하는 최고의 저수지 의림지와 청전뜰의 농경문화자원과 의림지 관광객 55만 명의 인프라를 가지고 있는 농경문화의 보고로 사업유치 시 3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모을 수 있어 가장 큰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최적지"라며 "의림지수리공원, 역사박물관, 솔방죽, 청전벌, 삼한의 초록길, 드론을 활용하기 좋은 비행장 등의 연계 인프라를 갖추었을 뿐 아니라 도심권과의 접근성이 좋고 충주, 단양, 원주, 영월, 평창, 영주 등을 아우르는 중부내륙권역의 핵심 관광코스로 랜드마크를 구축하는데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제천은 단순히 미래첨단농업복합단지의 기능을 넘어 걷고, 보고, 즐기는 동안 농업의 가치에 대해 자연스럽게
[충북일보=제천] 더불어민주당 이경용 제천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운동과정에서 만난 시민들과 지역 관계자들이 제안한 조언을 종합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제천 정책'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시민이 만드는 제천 키워드는 공평하고 정의로운 정책의 구현이자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정 민주주의"라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공무원 인사 정책에 대한 의지를 밝히며 평등·공정·정의의 3대 인사원칙을 천명하고 "눈치 안보는 신바람 나는 공직 사회를 위해 줄 세우기 인사를 배격하고 직접 소통하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했다. 또 그는 시민이 직접 만드는 제천을 위해 '제천 1번가'를 신설, 시장 임기 초 2개월간 정책제안을 받아 직접 시정에 반영하고 제천 신문고를 활성화해 시민 1천명 이상이 공감한 민원은 시장이 직접 답변하는 시스템을 갖추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이 예비후보는 사회적 약자인 노인과 장애인을 배려하는 희망정책과 장애인, 비장애인이 하나이자 함께 사는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사회적기업 육성 범위 안에 장애인 참여형 공동체를 포함시켜, 일자리를 500개 이상 만들 것도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제천'이라는 정책을 구상하
[충북일보] 바른미래당 임헌경(사진)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는 "세계노동절이자, 근로자의 날을 맞아 근로자가 행복한 청주를 약속한다"고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청주산업단지 행복주택 건립 사업 확대 △저렴한 공공임대주택 공급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범위 확대 지원 △청년근로자 결혼자금 지원을 위한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 확대 △시청 내 근로자 애로사항 상담 창구 설치 등을 약속했다. 그는 "땀 흘려 일한 만큼 당당한 댓가가 따르는 근로자가 행복한 청주를 만든다"며 "일하기 좋은 일터, 노동자들의 근로 복지를 위한 정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진천] 자유한국당 김종필 진천군수 예비후보는 30일 "기존의 농다리 축제를 대한민국 대표 민속예술축제로 키우고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2박 3일간 열리는 생거진천 농다리축제를 7박 8일 정도로 기간을 늘리고 진천의 고유문화와 전국의 민속예술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여는 한편 흥과 멋이 조화를 이루는 국악 관현 대축제와 한국무용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청소년과 대학생들의 차세대 K-danse 페스티벌 등을 통해 국내 대표축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도 했다. 또 "농다리의 별빛테마파크 조성 및 주변 프로방스화를 통해 야간에도 밝게 감상할 수 있는 시설과 포토 존 등을 설치하겠다"고 강조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정정순(사진)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는 "청주시 신청사 건립은 서원·청원 2개 구청 이전, 중구청 신설 문제를 해결한 뒤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예비후보는 30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청주시 신청사 건립은 이 문제에만 먼저 매달리고 함몰돼서는 안 된다"고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100년 미래를 볼 때 서원구·청원구 2개 구청사의 이전을 포함한 4개구의 균형발전 계획수립, 원도심에 다섯 번째 구(가칭 중구) 신설 방안 등을 먼저 논의한 뒤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원도심 지역이 청주문화 중심성의 계승발전과 경제융합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다섯 번째 구인 가칭 '중구'를 신설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정의당 정세영(사진)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는 30일 '노동자가 살맛 나는 청주'를 주제로 '노동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시장 직속 노동 전담 부서 설치 △ '우리 동네 노동 상담소' 설치 및 '시민 명예근로감독관'제도 도입 △ 비정규직 제로화 △ 덜 일 하고 더 쉬는 청주 △노조 조직화 적극 지원 및 노동이 당당한 청주 건설 등을 약속했다. 그는 "더 이상 노동 정책을 중앙정부에만 맡겨둘 수는 없다. 지방자치단체가 나서서 시민들의 다수를 차지하는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노동정책을 펼 때"라고 밝히며 "청주시가 지역 노동문제 해결의 주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이광희(사진)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청주시장이 돼서 노동을 대하는 전체적인 분위기 자체를 바꾸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청주시 소속 700여 명의 무기계약직, 비정규직에 대해 정규직으로 전환을 위해 노력하든가 혹은 처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 나아가 청주에 있는 많은 기업들에게 노동 존중 문화를 전파함으로서 노동자가 일하기 좋은 도시라는 구호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규직과 비정규직이라는 고용형태로 직업의 안정성과 처우의 차등이 현격히 일어나는 사회는 건강하지 못하며, 노동의 조건에 따라 삶 자체가 변할 수 있기 때문에 노동 안정성과 지속성이 보장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한범덕(사진)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는 30일 청주시장 선거 당내 경선 진행 결정에 환영 입장을 밝혔다. 한 예비후보는 "그동안 청주시장 당내 경선 일정이 중단되면서 시민과 당원이 많은 걱정을 했지만 이제 다시 경선 일정이 시작됐다"며 "깨끗한 경선, 공정한 경선, 상호 비방 없는 경선으로 치러질 것이라 확신하고 저 먼저 아름다운 경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음해와 비방이 난무하는 잘못된 선거 풍토를 바꿔야 한다. 잘못된 음해, 비방으로는 올바른 소신을 갖고 있는 후보를 이길 수 없다"며 "민주당 후보들 모두 네거티브를 경계하고 정책선거로 당당하게 경선에 임할 것을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