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보은군 이장협의회 안치권(51)회장이 임기 2년의 충청북도 이·통장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5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안 회장은 지난 2008년부터 보은군 이장협의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평소 행정기관과 주민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은 물론 이장들과의 화합과 주민들에게 한발 다가서는 행정의 교두보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안 회장은"4천여명의 충청북도 이·통장을 대표해 이·통장들의 권익보호와 사기진작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안 회장은 보은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2004년부터 보은읍 길상2리 이장으로 활동하면서 2008년에 보은군이장협의회장으로 선출돼 활동해 오고 있다. 보은 / 정서영기자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대추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나갈 신지식인 육성과 대추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추대학을 운영한다.올해 대추대학은 25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9일까지 월 2~3회씩 연간 20회로 추진된다.군에 따르면 보은대추대학은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30명씩 120명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으나 배움의 열기가 높고 신청자가 많아 올해는 45명을 선발해 교육을 하게 된다.학사운영은 토양관리, 시비, 생리장해, 병해충방제, 미생물시용, 건강관리 등 각 분야에 걸쳐 국내 최고 전문 강사를 초빙해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편성해 운영하며 대추농업의 실제체험을 위한 수형개선, 신초유인, 포장비교, 대추축제 등 현장 탐방 교육과 리더훈련도 실시할 계획이다.한편 농기센터 관계자는"농업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체계적인 전문 농업기술 보급으로 전국 제일의 대추 명품화 조기 정착과 국제적 감각의 엘리트 농업인을 육성하고 대추재배 농가간의 인적네트워크 형성 정보공유로 품질 좋은 대추를 생산 실질적인 농가소득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충북개발연구원 김규원 연구위원은 지난해 10월 도내에 거주하는 타 지역 출신자 607명을 대상으로 '충북 거주 외지인들의 충북 이미지 조사'를 실시한 결과 '충북도를 대표할 만한 것'으로 '직지'에 이어 속리산이 꼽혔고 '충북의 대표적 관광지'로는 55.3%가 '속리산'을 지목했다.이렇게 중부내륙권 대표적 관광지인 속리산은 1970년 3월 24일 여섯 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돼 올해 40주년을 맞게 된다.속리산 국립공원은 현재 행정구역상 충청북도, 경상북도를 포함한 2도와 문경시, 상주시를 포함한 2시, 보은군과 괴산군을 포함한 2군으로 총 면적은 274㎢에 이르고 있다.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40년간 속리산을 찾은 탐방객 2천11만4천800명(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추정)이며 연간 140만명의 탐방객이 찾을 정도로 자연경관이 탁월하고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하다.특히 속리산이 품고 있는 대표적 계곡은 화양동 계곡(괴산), 만수·서원계곡(보은)이 유명하며 속리산 국립공원의 최고봉인 천왕봉(1,057m)을 근원으로 동쪽으로는 낙동강, 남쪽으로는 금강, 서쪽으로는 한강이 흘러 우리나라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삼파수의 발원지로도 유명하다.또 정이품송(천연기념물 제103호
보은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2010년도 관광특구 활성화 공모사업'에 속리산 관광특구가 선정됐다고 지난 23일 밝혔다.이 사업은 관광활성화를 목적으로 현재 지정·운영되고 있는 13개 시·도 27개 관광특구를 대상으로 특구 내 인프라 확충 및 콘텐츠 보강을 위해 정부 차원의 재정적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보은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27개 관광특구 중 17개 관광특구가 1차 서류심사인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며 이중 보은 속리산을 비롯한 아산시, 무주군, 구례군, 경주시 등 5개 관광특구가 지난 18일 최종 선정됐다.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서 보은 속리산 관광특구는 테마의 참신성, 적절성, 사업효과성과 실현성, 지속가능성, 개발 잠재력, 지역추진의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이 사업 선정으로 9억원의 국비 지원비와 함께 군비 9억원 등 1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속리산 국립공원 일원에 야외공연장 조성, 여행상품 공모전, 관광특구 홍보사업, 산사음악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속리산 관광기반시설 조성과 차별화된 관광 상품 발굴이 대규모 관광객 유치에 긍정적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특히 2010 대충청방문의 해를 맞이해 야외공
보은군보건소는 용암 쓰레기위생매립장(보은읍 노티리) 주변 주민의 보건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키 위해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올해 사업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지부에 위탁해 오는 25~26일까지 보은읍 용암리와 수한면 산청리 주민 22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한편 이번 건강검진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암 검진이외에도 대장내시경, CT 촬영 등 정밀 검사가 이뤄진다. 보건소 관계자는"이 사업은 매립시설 인근지역주민의 효율적인 건강관리 및 보건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며"암 조기 검진 등 주민에게 필수적인 검사가 무료로 이뤄져 주민들의 의료비 절감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보은군은 군수 읍·면 연두 순방 결과 접수된 79건의 건의사항에 대해 관리카드를 작성해 체계적 관리를 하는 등 군정발전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군에 따르면 군수 읍·면 연두 순방 기간동안 산외면 11건, 속리산·마로·탄부면 각 9건, 회남면 7건, 보은읍 6건, 장안면 6건, 삼승면 6건, 회인면 6건, 수한면 5건, 내북면 5건 등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이를 분석한 결과 농업지역이라는 지역적 특성상 내북면 법주리, 산외면 오대리 등 배수로 및 농로정비가 2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도로정비, 하천정비사업, 상수도사업, 관광활성화를 위한 사업 등 SOC관련 사업에 관한 건의가 주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이에 따라 군은 이번 연두 순방 시 건의된 사항을 실과별로 재검토해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건의사항 관리카드를 작성하는 한편 민원인에게 그 결과를 통보하는 등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체계적으로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한편 군 관계자는"보은첨단산업단지, 동부일반산업단지가 토지 보상 중에 있으며, 골프장 조성 등의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이번 군수 읍면 순방을 통해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적극 군정에 반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 발전에 심혈을 기울일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안시영)는 속리산이 지난 1970년 3월 24일 여섯 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돼 올해 4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고 밝혔다. 속리산국립공원은 국토 중심부에서 백두대간의 허리축을 담당하며 우리나라의 대표국립공원으로 자리매김했고 그간의 관리노력으로 지난해 11월 15일 IUCN(세계자연보전연맹)으로부터 CATEGORYⅡ로 승격돼 자연보전가치가 높은 세계적 국립공원으로 인증을 받았다. 속리산은 연간 140만명의 탐방객이 찾을 만큼 자연경관이 탁월하고,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하다. 북으로부터 군자산, 도명산, 백악산을 거쳐 문장대, 천왕봉으로 이루어지는 장쾌한 산맥은 쌍곡계곡, 화양동계곡, 만수·서원계곡을 품으며 구병산으로 이어진다. 속리산국립공원의 최고봉은 천왕봉(1,057m)인데 동쪽으로는 낙동강, 남쪽으로는 금강, 서쪽으로는 한강의 근원으로 우리나라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삼파수의 발원지이기도 하다. 또 신라시대에 창건된 역사자원의 보고(寶庫)인 명찰(名刹) 법주사, 조선시대 세조 대왕과 관련한 전설이 있는 문장대(文藏臺)와 정이품송(正二品松), 우암 송시열 선생이 은거한 것으로 유명한 화양서원(華陽書院) 등이 있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경영이
보은군은 22일 제18회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뱃들공원 일원에서 군내 주민, 학생, 군인, 공무원, 환경단체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물 깨끗이 하기, 물 아끼기 등 생활 속의 물사랑실천을 위한 기념행사를 가졌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세계 물의 날 기념 물 관리 유공자인 박성진(32, 상하수도사업소)씨와 보은군 마을상수도 관리자인 양우석(63, 보은읍)씨가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이날 행사 후에는 깨끗한 물 보존을 위한 실천행사로 뱃들공원과 보청천 일원에서 행사참여자 모두가 쓰레기수거 등 새봄 맞이 국토사랑 대청결 운동을 가졌다.한편, 경제적 부가가치가 높음에도 집에서 잠자고 있는 휴대폰을 수거해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범국민 폐휴대폰 모으기'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보은 / 정서영기자
보은군 탄부면 덕동리 백로 서식지에 주인공이 다시 찾아왔다.본격적으로 기온이 올라가는 춘분(春分)을 하루지난 22일 지난해 가을 남쪽으로 갔던 수십 마리의 백로가 따스한 봄을 맞아 소나무위에 앉아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이 마을 200m 전방에는 보청천이 흐르고 넓은 평야가 펼쳐져 있어 물고기와 개구리 등 백로의 먹이가 풍부하고 수백여 그루의 소나무 숲이 마을을 감싸고 있어 백로의 보금자리로 안성맞춤이다.아직은 일부의 백로 떼 이지만 모내기가 시작되는 5월경이면 수백마리의 백로 떼가 소나무에 둥지를 튼 모습으로 장관을 이룰 전망이다.해마다 백로가 찾아오는 이곳은 전국 사진작가들이 방문해 백로 떼로 장관을 이루는 모습을 사진기에 담아가곤 한다.백로서식지는 환경이 잘 보존되고 경관이 아름다워 지난 2001년에 충북자연환경명소 100선에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조필구 덕동이장은"올해도 어김없이 백로가 찾아온 것을 보니 멀리 떠났던 자식이 돌아온 것처럼 기쁘다"며"서식지를 잘 보존하고 아름답게 가꿔 더 많은 백로가 해마다 찾아오게끔 해서 덕동리 백로서식지가 전국 최고의 백로마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백로는 3~5월경인 봄이 되면 우리나라를 찾아와 둥지를 틀
보은군이 대형마트 입점과 경기침체 등으로 위축돼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오는 4월말까지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에는 국비 21억원, 지방비 9억5천만원, 자부담 5천만원 등 3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아케이드·특산물 전시판매장·야외무대 등이 설치된다.보은군에 따르면 기존 아케이드는 단지 햇빛을 차단하는 시설로 너무 낮게 설치돼 통풍이 잘 되지 않아 각종 냄새로 인한 위생환경이 열악하고 기존 아케이드의 노후로 자외선 차단효과가 미약해 과일 및 채소 등이 쉽게 시드는 등 상품판매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이에 군은 250m의 전통시장 동선을 따라 자외선을 90%이상 차단하는 카보이드 재질로 개선해 상품의 신선도를 높이는 한편 통풍이 잘되도록 아케이드의 높이도 2층 정도의 높이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기조에 맞춰 아케이드에 태양광시설을 설치, 1일 발전용량 7.2Kw의 전력을 아케이드 조명등에 공급해 에너지 절감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은 아케이드를 새롭게 설치하면서 기존 하수구를 전부 콘크리트 관으로 매설, 악취를 차단하고 각 점포마다 상존해 있는 화재 위험성이 있는 전기시설을 전부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