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교원총연합회(회장 이병학)는 추석 명절을 전후해··내 고장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보은교총에 따르면 지역사회와 학교는 하나로 내고장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해 농촌의 어려움을 덜어 주는데 조금이나마 일조하겠다는 것이다. 연합회는 이에 따라 보은지역에서 재배된 햅쌀을 비롯해 제3회 보은대추축제 보은군특산품교환권 및 황토대추, 황토사과, 황토배, 황토고구마, 버섯 등을 구입할 계획이다. 이번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에는 보은군내 교총회원 및 교직원 500여명이 동참한다. 이들은 전자메일 및 전국 16개 시·도 18만 회원이 가입돼 있는 한국교총 홈페이지를 활용해 보은농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병학 보은교총연합회장은"최근 쌀값 하락에 실망한 농민들이 전남 나주에서 벼를 갈아엎는 모습을 보고 지난 9월 17일 교총 대의원 총회를 열어 내 고장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보은군청 공무원 20여명은 지난 29~30일 대전역과 천안역에서 이용객들에게 팸플릿을 나눠주며 제3회 보은대추축제를 홍보했다. 이들은 축제홍보와 함께 보은황토 생대추와 대추떡, 대추차 시식회를 가져 역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보은대추축제는 오는 16~18일까지 탄부면 임한리 솔밭공원에서 열리며 100만송이 해바라기 숲 대추전통혼례식, 보은대추 진기록 대회, 메뚜기 잡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또 보은이 고향인 국민가수 태진아 초청 공연, 뮤직 불꽃 쇼, 추억의 콘서트, 북한예술단과 무지개실버악단 등의 공연을 펼친다. 이와 함께 농산물 5만원 이상을 구입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매일 축제행사 종료 직후 황금대추(3돈)를 3명에게 지급하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보은 / 정서영기자
어떤 사업을 추진하면서 어려운 난관에 부딪히거나 문제점을 발생할 때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 사업이 어떤 목적을 갖고 있는가, 사업의 취지는 무엇인가에 대한 근본에서부터 생각해면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된다.최근 보은군에서는 지난해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선정된 (주)속리산유통에 대한 보증채무안을 보은군의회가 부결하자 농민단체들이 이에 반발해 '유통회사 발목잡는 군의원은 사퇴하라', '30억원 날린 한나라당의원, 한심한 의원'이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보은읍내를 중심으로 9곳에 40여개를 게시하고 집회(현재 유보)계획도 세우는 등 갈등양상을 보이고 있다.물론 30억원의 보증채무를 보은군이 책임진다는 것은 보은군에 부담이 될 수 있다.그렇기 때문에 보은군의회가 이를 신중히 생각하고 판단한다는 것은 군 집행부를 비판하고 견제한다는 차원에서 바른 일일 수 있다.그러나 현재의 유통구조속에서 약자인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보은군의 농특산물의 유통을 확대해 지역경제활성화 차원에서 중앙정부와 보은군의 정책적 판단에 의해 선정되고 설립된 (주)속리산유통의 설립 취지를 생각해보면 보은군의회의 이번 부결결정은 납득하기 힘든 판단이었다고 생각된다.또 여기에 농민들의 보은군의회의 결
보은경찰서(서장 이동섭)는 보은지역의 계절적인 요인에 따라 아침과 저녁으로 발생하는 연무현상으로 자전거를 이용해 통학을 하고 있는 청소년 및 주민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빛 반사가 우수한 야광반사 표지판을 자체 제작해 부착한다.보은서에 따르면 올해 보은지역의 자전거로 인한 교통사고는 18건으로 이중 1명이 사망했고 자전거를 이용해 통학을 하는 중고교생들이 338명이 되는 것으로 조사돼 이들의 교통사고 예방대책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자전거는 당초 제품 출하가 될시 반사판이 부착되어 출고되고 있으나 오랜 사용으로 파손되거나 출고당시의 기능이 떨어져 일출 전 또는 일몰 후 도로주행시 차량운전자의 시야에 띄지 않아 추돌사고등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크고 또한 사고시 심각한 후유증을 일으킬 소지가 있다.이에 따라 고휘도 야광반사표지를 자전거에 부착 운전자들의 시야확보와 사고를 감소시키기위해 하트모양의 경찰홍보 문구를 삽입한 반사지를 제작했다.김진광 생활안전교통과장은"반사지 부착으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를 방치하기 위해 교통경찰, 어머니방범대, 삼산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직접 각 학교를 방문 부착해 주고 있으며 경운기나 이륜차, 유모차, 전동휠체어등에도 부착해 주민들의
올해 2월 졸업 이후 나는 도시에서의 생활을 접고 고향인 보은으로 내려오게 됐다. 졸업 후 서울로 올라가 취업하는 것이 꿈이었던 나였지만 내세울만한 자격증, 토익점수, 경제적인 사정까지 좋지 않았기 때문에 서울로 가는 것은 접어야 했다. 보은으로 내려온 후 어떻게 해야 하나 많은 걱정, 고민도 했고 취업사이트 여기저기를 뒤져보았지만 이것저것 따져보니 나랑 맞지 않는 것 같기도 하고 자신감도 없어서 지원해 보지도 못한 채, 아무 노력 없이 2달을 그냥 흘려보냈다. 2달정도 하는 일 없이 집에서 계속 빈둥빈둥 지내다 보니 취업을 하지 못한 절망감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미쳐버릴 것만 같았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 무엇이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에 주변에 이리저리 알아본 결과 지인으로부터 행정인턴을 뽑고 있으니 지원해보라는 연락을 받았고, 즉시 이력서를 작성해 제출하고 2명을 선발하는 행정인턴에 선발됐다.스무 살 이후 경제활동에 대해 묻는다면 정말 부끄럽게도 이렇다 말할만한 것이 없었던 내가 해야 할 일이 생기고 보니 예전에 가졌던 절망감과 불안감은 사리지고 앞으로 밝은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됐다. 근무하게 된 부서는 보은군청 건설방재과
보은군은 충북도로부터 배정받은 2009년산 공공비축용 미곡 매입 물량 1천,527t(건조벼 1천225t, 물벼 302t)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순차적으로 매입한다. 올해 군이 매입하는 곡종은 대안, 삼광, 추청벼로서 건조벼는 군에서 지정한 장소에서 직접 매입하게 되며, 물벼는 보은농협RPC, 남보은농협RPC, (주)한성RPC 3개 미곡종합처리장에서 매입할 방침이다. 매입가격은 벼40kg 기준으로 건조벼는 특등 5만630원, 1등급 4만9천20원, 2등급 4만6천840원, 3등급 4만1천690원이며, 물벼는 포장제비용 670원/40kg(포장재 480원, 포장임 190원)을 제외한 금액으로 매입당시 현장에서 우선지급금을 지급하고 통계청에서 조사한 10~12월 전국 평균 산지쌀값(80kg)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내년 1월에 최종 정산한다. 이에 따라 우선지급금보다 쌀값이 높을 경우 그 차액을 추가 지급하고, 반대로 쌀값이 낮을 경우 초과지급액을 쌀소득보전 변동직불금에서 차감 정산된다. 군 관계자는"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출하 전에 정선을 철저히 해야한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사)열린사회시민연합과 인천광역시 남구청이 공동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 제9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속리산면 주민자치 센터(위원장 서홍복)가 영예의 우수상을 안았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24일~ 26일까지 인천시 문학경기장에서 자치와 함께 소통의 미래로를 주제로 전국 주민자치센터의 우수사례를 전시하고, 각종 학술행사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발표, 정보교류행사 등으로 펼쳐졌다. 이번행사에서 속리산면 주민자치센터는 도시지역의 주민자치센터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 출전했지만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들이 소속된 단체에서 열성적으로 주민과 함께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섰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사장내 전시물 설치는 지난 7월 전국의 주민자치센터를 대상으로 주민자치센터 우수사례를 공모신청 받은 결과 253개 센터가 응모해서 1·2차 심사를 통과한 70개 센터가 선정돼 박람회 전시관을 운영했으며, 그 중에서도 우수한 사례로 최종 선정돼 우수상을 받게됐다. 속리산면 주민자치박람회 추진위원회는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준비해 '함께 만들어요, 좋아 you 속리산'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
지역사랑을 위한 나눔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농협중앙회 보은군지부(지부장 남 성현)가 추석을 앞두고 사랑의 쌀을 전달하여 관내 형편이 어려운 불우이웃들이 따뜻하게 명절을 지내는데 도움을 주었다.농협보은군지부 남성현 지부장은 29일 보은군청을 찾아'지역공동체 사랑나누米, 사랑의 쌀' 90포(20kg)를 이향래 군수에게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쌀은 대한적십자사 보은지구협의회에서 대상자를 선정해 불우이웃 등 소외계층에 전달된다. 남성현 지부장은"지역발전에 앞장서는 민족은행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쌀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나눔경영 실천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보은군은 경기침체와 소비감소, 농산물 가격 불안정 등 농업환경 변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사기앙양을 위한 화합과 결속으로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대규모 농업인 행사를 갖는다. 보은군이 주최 후원하고 보은군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주진홍)에서 주관하는 제16회 보은군농업인대회 및 제55회 4-H경진대회는 오는 10월 8일 보은문화예술회관 및 뱃들공원에서 군내 6개 농업인단체 회원 3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개회식에서는 농업인단체 회원으로서 인근농가에 새로운 기술보급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농업인을 시상하며 수상자는 조직 활동유공회원 11명, 농업인대상 6명, 영농기술개발대상 5명, 우수선도농업인 2명, 4-H활동 유공 2명 등 25명이다. 식후행사로 열리는 화합의 한마당잔치에서는 읍면 및 학교별로 협력 공 튀기기, 단체줄넘기, 투호, 훌라후프 경기와 읍면 노래자랑, 경품권 추첨 등이 개최된다. 농기센터 관계자는"농업이 점점 전문화 다양화되고 수입개방과 구조조정으로 인해 어려운 처지라며 역경을 극복할 수 있는 심도 깊은 논의의 장으로 만들어 농업인들 모두가 지혜를 모아 다함께 잘사는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보은경찰서(서장 이동섭)는 29일 보은경찰서 현관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해 탄부방아간(숲피농원)에서 생산한 '맑은 참쌀'을 구매했다. 보은서는 지난 달 복숭아에 이어 이번 달에는 최근 쌀 풍년으로 인해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 농민과의 고통분담 차원에서 쌀을 구매하게 됐으며 이번 행사로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보은경찰의 모습을 다시 한번 주민들께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이동섭 서장은"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지역 경찰로 주민과 함께 하는 봉사경찰상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