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오는 16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제3회 보은대추축제를 맞아 재래시장과 연계한 러브투어를 실시한다. 대추축제와 재래시장을 연계한 러브투어는 군의 대표적인 축제인 제3회 보은대추축제 기간 중에 군청 실과소와 읍면에서 자체적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 인천, 부천, 대전, 청주 등지의 도시민 1천여명이 차량 24대에 나눠 대추축제장과 보은 재래시장 등을 방문하게 하는 행사이다. 군은 러브투어단이 임한리 대추축제장과 보은재래시장을 방문해 대추축제행사 관람과 농·특산물 판매부스 방문과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관광도시 보은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및 재래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줄 러브투어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해당 자매결연 단체들이 도착해서 러브투어 행사를 마치고 돌아갈 때까지 친절하게 안내해 이들 모두가 보은군의 농·특산물을 애용하는 홍보대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보은 / 정서영기자
보은경찰서(서장 이동섭)는 6일 보은읍 중앙사거리에서 Green-speed(그린스피드) 범군민 서명운동및 교통사고예방 캠페인을 가졌다.보은서에 따르면 교통사고의 대부분이 과속으로 추정되지만 입증이 어려워 경찰에서 안전운전불이행으로 대부분 처리하고 있는 실정으로 경제속도를 지켜 녹색환경에 부응하고 에너지 절감을 실천해 국정과제인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줄이기 동참하자는 의미에서 Green-speed 서명운동을 가졌다. 이날 Green-speed 서명식에는 이향래 보은군수 등 지역내 기관단체장, 경찰행정발전위원회 조영수 위원장 등 경찰관련단체, 삼산어린이집 명예경찰관이 참석했다.또 이들은 서명식 후 지역주민들의 자전거에 야광반사표지판을 부착해주고 홍보전단을 배부하는 한편 주민 200여명으로부터 그린스피드 안전운전 서명을 받았다 김진광 생활안전교통과장은 "교통사고 현장을 찾을 때마다 운전자들이 조금만 주의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도로여건 임에도 참혹한 사고현실을 볼 때마다 안타까웠다"며 " Green-speed 준수 서명을 계기로 교통사고가 발생치 않는 보은을 만드는데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내년 보은군 국도 확·포장사업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8일 국회 예결위에서 심의 의결한 2010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보은군내 국도 확·포장사업과 관련한 사업비(국비)가 올해 265억원보다 97억원이 늘어난 362억원이 확보돼 금액기준으로 1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현안사업별 확보현황은 지난 1996년 착공해 10여년 넘게 추진해 온 보은~내북간 국도 확·포장사업과 내북~운암간 국도 확·포장 사업이 내년도 잔여사업비 159억원과 158억원을 모두 확보함으로써 2010년도 연말이면 동시에 준공할 수 있게 됐다. 또 올해 설계노선(안) 변경 등으로 어려움이 겪었던 옥천군 인포리~보은간 국도 확·포장사업도 40억원을 확보해 본격적으로 공사가 추진될 것으로 보이며 올해 실시설계가 완료되는 청원군 미원~운암간 국도 확·포장사업도 10억원을 확보해 공사를 발주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보은군 관계자는"내년 정부의 10% 예산절감과 신규사업 억제방침 등 어느 해보다 국비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보은군과 관련된 사회간접자본시설의(SOC) 사업비가 원활히 확보됨에 따라 침체된 보은군의 건설경기를 되살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청원~상
보은군이 장안면 봉비리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동부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오는 13일 장안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다. 또 오는 29일까지 주민공람도 실시되는데 보은군홈페이지나 군청 경제사업과, 장안면사무소,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사업시행으로 예상되는 주민의 생활환경 및 환경오염 피해와 감소방안 등에 대한 주민의견은 오는 11월 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동부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장안면 봉비리 일원 74만1천725.2㎡(산업단지 68만3천221㎡, 진입도로 5만8천504.2㎡)에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한국농어촌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됐으며 지난 7월 손실보상계획에 대한 주민 열람을 거쳐 연말까지 토지매입을 마친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보은군이 고용증대를 통한 지역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에서 사업비 96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11년 완공을 목표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한편 보은군과 한국농어촌공사는 맞춤형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수도권은 물론 타 시도의 입주 가능업체를 선정해 우수한 입지여건과 기업활동 및 행정서비스 지원 등이
'땅속의 과일'로 불리며 시원한 단맛이 으뜸인 야콘 수확이 한창이다. 보은군 보은읍 봉평리에서 1천650㎡ 밭에 올해 처음으로 야콘 농사를 짓고 있는 김영진(43)씨는 "야콘은 고구마처럼 단맛이 나고 배 맛처럼 시원해 어린이나 노인들이 먹기에 적합하다"며"보은대추축제 행사장에서 팔기 위해 한달 정도 일찍 심어 수확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아메리카 안데스 지방이 원산지로 국화과 알뿌리(구근) 식물인 야콘은 미네랄이 풍부해 변비와 비만예방 등 여러 성인병에도 좋고 항암 작용에도 큰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은 / 정서영기자
희망근로사업 참여자들이 일손이 없는 농가들의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보은군 내북면사무소(면장 이상길)는 지난 9월 이일구(신궁리)씨 부인이 폐암으로 병원에 입원해 남편이 병간호를 위해 농사일을 할 수 없게 된 딱한 사실을 전해 듣고 희망근로 사업 참여자들을 이 씨의 고추밭에 투입해 고추따기 일손지원을 했다. 또 지난 8월에는 김창록(법주리)씨의 모친이 치매로 대학병원에 입원하게 돼 김씨의 부인이 병간호를 위해 농사일을 할 수 없게 되자 희망근로자를 투입해 농촌일손돕기를 했으며 김백경(봉황리)씨가 결핵으로 병원에 입원해 농사일을 할 수 없게 되자 김씨의 고추밭에서 일손돕기를 했다. 이외에도 내북면 희망근로 참여자들은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내북면 창리에 있는 성제산 등산로를 정비하고 있다. 보은 / 정서영기자
보은축협 제9대 조합장 선거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예비 후보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보은축협에 따르면 오는 27일 보은축협 2층 회의실에서 조합원 1천800여 명(올해 5월21일 기준)을 대상으로 제9대 보은축협 조합장 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보은축협으로부터 이번 선거 전반을 위탁 받은 보은군선관위는 오는 15~16일 이틀간 후보자 등록을 받고, 21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공개 토론회를 실시한다.현재까지 이번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물은 조규운(54) 현 조합장와 최광언(56) 전 이사 등 2명으로 압축되고 있다.조 조합장은 지난 2001년 7대 조합장에 당선된 뒤 보은 한우를 전국적으로 알린 '조랑우랑' 브랜드를 개발하는 등 뛰어난 업무능력으로 8대 조합장 선거에서 '무투표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올해 경북대에서 농학석사 학위를 받은 조 조합장은 전국한우개량조합장 협의회장, 농협중앙회 예산심의위원장, 농협사료감사위원장 등 굵직한 직책을 역임하기도 했다.조 조합장의 3선시도에 도전장을 낸 최 전 이사는 매사에 적극적이고 리더십이 뛰어난 인물로 지난 92년 대기업을 다니다 귀농한 뒤 '조랑우랑' 브랜드 1~ 2대 작목회장을 맡아
보은군은 어려운 농촌의 현실을 이해하고 농가의 적기 안정 영농 실현을 위해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6일부터 11월 15일까지 41일간을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각급 기관단체 및 읍면, 실과소별로 노약자, 부녀자, 기초생활수급 대상자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일손돕기에서는 고구마 캐기, 대추·사과·배 등 과일수확, 벼베기, 농로작업, 폐비닐 및 빈 농약병 수거, 기타 환경정비 등 농작업이 일시에 겹치면서 농촌 인력이 크게 부족한 분야에 집중적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전개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 농축산과와 각 읍면사무소에는 농촌일손돕기 창구를 설치 운영해 참여 희망자와 농가를 연결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한편 군은 태풍 등 기상재해 발생시에는 긴급 지원체계를 구축해 피해농가에 일손 돕기를 집중 전개해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노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체험학습 및 1사1촌 자매결연 등을 적극 활용해 어려운 농촌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제32회 속리축전이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보은군 속리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보은군내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하고 법주사, 국립공원속리산관리사무소, (주)한화보은공장 등이 후원하는 제32회 속리축전은 오는 24일 속리산 조각공원에서 개최되는 속리산 산신제를 시작으로 산채비빔밥 시식회(속리산 조각공원), 송이놀이 재현(속리산 조각공원), 마임마술 및 굿 퍼포먼스(용머리폭포), 제14회 단풍가요제(속리산 잔디공원), 불꽃놀이 등이 열린다. 25일에는 전통의 풍물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속리산 잔디공원에서 읍·면 풍물경연대회를 시작으로 남사당 바우덕이의 줄타기공연, 7080콘서트(용머리폭포) 등이 개최된다. 이외에도 23일부터 3일간 속리산잔디공원에서 정크아트 전시회, 추억의 속리산 사진전시회가 열리며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는 서예 및 수석전시회가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주민들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속리축전을 열고 있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겨울철을 앞두고 계절 인플루엔자(독감) 유행해 대비해 보은군 보건소가 오는 13일부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인 가운데 백신부족으로 올해는 무료접종 대상자가 줄어들고 유료접종도 시행하지 않아 주민들의 가계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보은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보건소에서 백신접종시 무료의 경우 대상자 만 62세이상 1만475명 중 9천240명(접종률 88%)이 접종을 받고 유료접종은 2천4백명(접종료 5천200원)이 받았다.그러나 올해의 경우 무료접종 대상자가 만 65세이상 9천436명인 가운데 확보된 백신도 이 인원의 80.5%인 7천600명분으로 지난해 무료 접종률 88%에도 미치지 못해 자칫 백신부족사태도 우려되고 있다.또 지난해에는 보건소에서 유료접종시 5천200원을 지불하고 접종을 받았지만 올해는 보건소에서 유료접종을 시행하지 못하게 돼 일반병의원에서 독감백신 접종시 지난해 보다 4.8배 높은 2만5천원에 접종을 받게 돼 가계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한편 보은군 보건소는 65세 이상의 어른신과 기초 생활수급자 중 심폐질환자·당뇨환자, 만성심부전환자 등 만성질환으로 인해 건강악화와 사망률이 높은 급성호흡기 질환자등 우선접종 권장대상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