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국유림관리소는 지난 30일 국유림경영 모니터링을 겸한 설명회를 가졌다.이번 설명회는 국유림 경영계획 수립 후 5년 시점에서 중간평가를 실시해 성과를 분석하고 지역주민·국유영림단·지자체 및 산림조합 직원등과 토론 및 의견수렴을 통해 적절한 산림관리를 통해 환경, 경제 및 국민생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유림경영계획은 산림생태계의 보호 및 다양한 산림기능 최적발휘를 위해 산림유전자원 보호증식·바이오매스를 위한 임목생산·휴양문화·고용기능 등을 높이고 국유림경영에 대한 수지개선을 통해 합리적인 국유림경영이 이뤄지도록 유도하는데 의미가 있다. 국유림종합계획은 10년 단위로 수립되고 갱신되며 1년마다 연간평가를 실시하고 5년째는 중간평가를 실시한다.국유림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중간평가 및 설문모니터링 결과를 반영, 향후 5년간 사업시에는 다양한 산림기능이 최적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경영계획을 변경해 사업을 실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껍질째 먹는 사과생산에 노력해오고 있는 보은군이 내년 6월까지 저장해도 신선도와 경도를 유지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용식)는 에틸렌의 박용저해로 과일의 신선도와 경도를 유지시키는 저장기간 연장으로 고품질 과실을 유통해 부가가치 증진을 위해 군내 사과농가 21호 1천471㎡에 6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보은황토사과 저장성 향상을 휘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사업의 주요내용은 사과 수확 후 저장 전 예냉으로 품온을 낮춘 후 1-MCP (스마트프레쉬)를 처리한 후 저온 저장하는 방법이다. 1-MCP를 처리하면 과일에 존재하는 에틸렌 수용체와 결합으로 조직 내부의 에틸렌 활동을 차단해 저장성을 향상하고 색깔, 신선도, 경도 유지, 과피 흑변과 과육 갈변을 저해해 저장 후 출고해 상온에서 유통시에도 과실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저온저장고에서 사과출고 후에도 유통 중 품질유지로 브랜드 이미지 상승은 물론 다음 년도 5~6월까지 출하가 가능하기 때문에 사과농가의 실질적인 소득향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보은군 보건소(소장 유영배)는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한방 기공체조교실을 운영한다.보건소는 지난 상반기에 1차로 관내 어린이집(만 6~7세) 2개소에서 어린이 한방기공체조교실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2차로 추진되는 기공체조교실은 오는 11월 첫주부터 12월 둘째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희망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흙사랑(농촌공사 옆건물 3층) 한글학교에서 국학기공협회 강사의 진행으로 이뤄진다. 기공체조는 성장발육단계의 유소년에서부터 근관절의 퇴행단계인 노인에 이르기까지 수행 가능한 전 세대적 체조운동으로 기공하는 사람의 뇌파를 측정해 본 결과 뇌파 중 α파가 현저히 높아지고 부분적으로 α파가 갈수록 동조해 뇌세포의 전위활동이 유기화 되고 그에 수반해 전반적으로 대뇌피질의 기능이 고조화된다.또 기공체조를 통해서 인체의 프로락틴(호르몬의 일종)의 농도가 높아지고 노르아드레랄린(신경전달물질)의 농도가 낮아지는 결과를 보이는데 이러한 상황의 변화는 단백질의 변화속도를 늦춰 인체의 노화를 지연시켜준다. 프로그램은 6회의 과정으로 고혈압에 좋은 기체조, 관절염에 좋은 기체조, 수족냉증에 좋은 기체조등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과정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보은경찰서(서장 이동섭)은 29일 희망울타리 프로젝트 서민생활보호 종합치안대책으로 산간벽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경찰서를 회인면 용촌리 마을회관에서 운영했다.이날 이동경찰서에는 이동섭 경찰서장을 비롯해 각 기능별 민원부서 담당자인 청문, 생활안전, 교통, 수사, 정보, 정보통신 담당경찰관들과 보은군농업기술센타, 보건소등이 함께 참여해 경운기, 트렉터등 농기계수리, 신종플루 예방, 미용봉사, 법률상담 등 다양한 주민서비스를 실시했다.또 보은서는 헤어진 가족찾기, 창문열림 방범 경보기설치, 도난예방홍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과 원동기운전면허 접수, 교통안전장구 배부,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홍보 및 형사민원상담, 다문화 가정 등 주민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동섭 서장은 "앞으로도 주민편익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경찰서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항상 주민 함께하는 경찰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보은군은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오는 11월 1~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군은 가을철 건조한 기후로 인해 대형 산불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전 행정력을 동원해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군청 환경산림과에 설치하고 산불의 조기발견을 위해 10개의 감시초소, 2대의 감시카메라, 간이무선중계기 3개소, 무인방송시설 2개소 등과 산불감시원 40명 등을 운영해 산불예방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산림보호강화사업의 확대 운영계획에 따라 조기에 사업이 완료된 산림보호강화사업 참여자들의 일자리 보장을 위해 예년보다 한달 빠른 지난 10월중순부터 오는 12월 20일까지 일정으로 산불 진화대를 편성해 산불방지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가을철 산불진화대원 구성은 봄철 산불진화대 참가자 15명과 산림보호강화사업 참여자 27명, 산림해충예찰방제단원 8명 등 50명으로 구성하고, 산불진화차량 4대, 휴대용무전기, 진화복, 등짐펌프 등 각종 산불장비를 활용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 산불예방을 위해 회북면 쌍암리 구룡산 등 군내 16개소의 산 1만7천962ha에 대해 1
보은 관기초등학교(교장 신명호)는 28일 변화관리 시범학교 운영보고회를 가졌다. 관기초는 지난 3월 1일부터 1년간 충청북도교육청 변화관리 시범학교로 지정돼'우리자랑 키우기 활동을 통한 3·6·5 행복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시범학교를 운영해 왔다. 이 날 보고회에서는 열악한 지역 및 학교 환경을 개선하고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학력신장 활동, 행복체험 프로그램 운영, 스스로 지킴이 프로그램 운영 등 교육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관기초 관계자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소외된 농촌 지역의 학생들에게 학력에 대한 자신감과 우리 문화의 향유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고, 건전한 학생으로 우뚝 설 수 있는 자립심을 함양시키는 학습의 장을 제공해 교육구성원의 교육만족도를 높이고 신뢰할 수 있는 365일 연중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의원의 횡포라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명백히 잘못된 결정이다"지난 28일 열린 보은군임시회에서는 한달여 이상 논란이 돼 왔던 (주)속리산유통에 대한 보은군의 채무보증 승인안이 재상정됐다가 다시 부결되는 과정에서 보은군의회 한 의원은 이렇게 말했다.지난 한달여 이상 진행된 논쟁으로 인해 보은군 지역사회는 채무보증승인안에 찬성하는 쪽과 반대하는 쪽이 갈라져 부결결정을 내린 보은군의회를 규탄하기도 했고 속리산유통 운영에 부실이 있다며 이에 대한 진상을 규명해야한다는 목소리도 있었다.결국 논란들이 재생산되는 과정속에서 해결의 기미없이 점점 갈등만 증폭돼가고 속리산유통이 부도났다는 소문에 출자한 농민들이 출자금을 회수해야 하는 것이 아닌지 불안에 떨고 있다.이런 가운데 농림수산식품부가 이달 말까지 산지유통활성화자금을 수령하지 않을 경우 이 자금을 타 지자체 유통회사로 지원하겠다고 밝혔고 보은군이 지원된 자금을 군의회와 상의해 집행하겠다는 조건을 내세우며 보은군의회에 재심의를 요청했지만 결국 합당한 설명없이 또 다시 부결되고 말았다.이 과정에서 보은군의회는 "찬반 토론이 격해질 경우 의회 분열로 비쳐질 것을 우려해 비공개 처리로 의견을 모았고 찬반토론 과정에서 어떤
(주)속리산유통(대표 김기현)에 대한 보은군의 보증채무승인안(20억원)이 28일 우여곡절 끝에 보은군의회 임시회에 재상정됐지만 보은군의회가 이를 다시 부결, (주)속리산 유통에 대한 논란이 해결점을 찾지 못하고 다시 미궁속으로 빠져들게 됐다. 이번 부결 결정은 농림수산식품부가 지난 21일 (주)속리산유통이 이달 말까지 산지유통활성화자금을 수령하지 않을 경우 이 자금을 타 지자체 유통회사로 지원하겠다고 밝힌 이후 보은군이 이 자금 20억원을 차용 시 이 예산에 대해서는 향후 군의회와 상의해 집행하겠다는 조건을 걸며 보은군의회에서 이 안을 가결할 수 있는 명분을 제공한 상태에서 이뤄진 것이라 더욱 충격이 크다.보은군의회는 이날 이 안에 대해 토의를 하면서 본회의장에서 의원협의실로 자리를 옮겨 30여분의 비공개 토론이후 부결로 의견을 모아 본회의장에서 2분여만에 전원합의에 의한 부결로 처리했다.심광홍 의장은 부결처리 이유에 대해 "의원 각 개인의 의견에 따라 결정된 것이서 보은군의회의 입장에 대해 말할 것이 없다"며"표결결과에 대해서도 아는 바가 없다"는 노코멘트로 일관했다.그러나 비공개토론과정에서 지난 임시회 표결에서 부결입장을 보였던 두 의원이 가결시켜주자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은군협의회(협의회장 김동응)는 28일 보은군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과 무지개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무지개운동 발대식 및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통일무지개운동은 자문위원 1인과 지역주민 6인이 함께하는 범국민적 통일운동으로 화합과 신뢰를 통해 국민통합을 이루고 통일선진 일류국가의 도약을 견인해 나가기 위한 운동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과 남북한 관계의 전망'이라는 주제로 청주대학교 양병기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평안북도 삭주군 출신 탈북자 김정원(35)씨가 북한주민들의 열악한 생활 실상을 전했다. 무지개 회원들은 상생과 공영의 시대를 열어가는 국민통일운동의 중심체로 대북정책에 대한 국민적 합의기반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보은 / 정서영기자
보은군 속리산면(면장 이종란)은 지난 25일 화목보일러 화재로 주택이 전소된 북암리 이상목(77)씨의 주택 복구에 희망근로사업인력을 긴급히 투입해 복구를 도왔다. 이 씨 부부가 하룻밤 사이에 삶의 터전을 잃고 마을경로당에 거쳐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속리산면은 희망근로사업 인력 17명을 긴급 투입해 집안에 쌓인 화재 잔재물을 끌어내고 집을 다시 지을 수 있도록 화재피해 복구 작업을 지원했다. 또 적십자 속리산봉사회(회장 전정례)에서도 쌀, 담요, 밑반찬, 의류 등 이들 부부가 임시로 사용할 수 있는 생활필수품 1세트를 전달하고 위로했다.한편 김광식 이장과 주민들은"조속한 시일 내에 이들 부부가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다해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