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군내 농업인들이 보유한 주요 농업기계 보유현황과 농업인 안전사고 현황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12월 1일 기준으로 동력경운기, 농용트랙터, 스피드스프레이어, 수도일반용방제기, 광역방제기, 동력이앙기, 관리기, 바인더, 콤바인, 곡물건조기, 농산물 건조기 등 9종의 농기계를 대상으로 내구연한에 관계없이 사용가능한 농기계를 중심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전수조사 시 경운기, 트랙터, 이앙기, 스피드스프레이어, 콤바인, 관리기 등 6종의 폐 농업기계도 병행해 조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읍면 공무원들이 마을별로 직접 현지조사를 실시해 정확한 기종별 보유대수 파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농업기계 정책수립의 기초통계자료 활용을 위해 보유현황 및 안전사고 현황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보은 회인면 호점산성 등반대회 개최( 사진 있음) 삼년산성과 더불어 보은군의 대표적 산성인 호점산성을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한 등반대회가 오는 28일 보은군 회인면 용곡리 회룡서당에서 열린다.회인면지역발전협의회(회장 이재강)에서 주관하는 제7회 호점산성 등반대회는 역사의 숨결이 살아 있는 호점산성의 등산로 개발을 기념해 지난 2003년도에 3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면민 등산대회가 점차 발전해 이제는 1천명의 등산객이 방문하는 회인면 최대의 행사로 발전했다.솔잎이 많이 떨어져서 마치 융단을 깔아 놓은 듯한 등산로가 일품인··호점산성··은 회남면 남대문리, 거교리와 회인면 용곡리 경계에 있는 호점산(338m)을 중심으로 해발 280m 이상의 산봉우리 5개 및 그 사이의 계곡을 둘러싼 석성이나 지형이 매우 험하고 가파른 서남쪽 1.2㎞는 흙으로 쌓은 토·석축산성으로 전체의 둘레가 2천722m로 삼년산성과 함께 보은군의 대표적인 산성이다.우원길 회인면 이장협의회장은 "호점산성 등산코스는 험하지 않고 2시간 정도면 완주가 가능하며 완주한 등산객에는 김치냉장고, TV,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을 준비하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과 중식도 제공한다"고 말했다.특히 호점산
보은 장안면 새마을부녀회, 마을경로당 밑반찬 전달(사진 있음) 보은군 장안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병남) 회원 12명은 24일 차가운 겨울철을 맞아 110만원 상당의 재료를 구입해 밑반찬을 만들어 면내 경로당 11개소에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직접 고른 신선한 재료로 정성을 다해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으며 이를 받은 어르신들은 한결같이 감사와 고마움을 표했다. 김병남 부녀회장은"어르신들을 내 부모처럼 모실 수 있는 1회원 1어른신 모시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용식)는 24일 과수 시범농가, 보은황토특화 신활력사업 참여농가, 보은황토사과발전협의회원, 과수작목반 임원, 전업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 활력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병해충예찰연구센터 장일 전무의 병해충예찰 총평, 김성호 대표이사의 병해충예찰사업 결과보고회, 과수 시범사업추진결과 평가, 과학영농실증시험포 사과 비가림 재배 품종비교전시포 평가, 신활력사업추진평가, 종합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농기센터는 보은황토과일 고품질 안정생산 기술보급을 위해 인공수분 꽃가루 은행을 설치와 내적역량 강화를 위한 CEO교육을 하고 군내 73개소 97ha의 사과과수원에 (사)한국과수병해충예찰연구센터와 협약을 체결해 친환경 방제기술을 보급했다. 또 보은황토사과 농촌체험명소화사업으로 체험시설 12개소를 설치해 365 주말과원 체험농장을 운영해 도시민 3천938명의 참여와 내 사과나무 갖기를 추진해 961주의 사과나무를 분양했다.농기센터는 황토한우 조랑우랑 브랜드 차별화사업, 황토한우 브랜드육 전시 및 시식행사등을 통해 속리산황토한우브랜드의 우수성을 홍보했다.또황토한우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HACCP 인증 컨설팅 사업, 생산
보은군 속리산 지역 주민들이 최근 일본산으로 추정되는 원숭이 두 마리가 민가까지 내려와 난동(?)을 부리는 바람에 골치를 앓고 있다.이 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황색 원숭이 한 마리와 회색 원숭이 한 마리가 짝을 이뤄 밤낮을 가리지 않고 민가로 내려와 곶감과 음식재료 등을 마구 먹어 치우고, 집안까지 서슴없이 들락거리며 난장판을 만들고 있다.이 때문에 주민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으나 활동 반경이 넓고, 동작이 민첩한 원숭이들을 포획하지 못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상태다.이 원숭이들은 지난 달 말께 장안면에 처음 나타난 이후 보은읍 누청리(1일), 내북면 봉황리(10일), 산외면 장갑리(15일) 등지에서 잇따라 목격되고, 지난 18일부터는 속리산면 일대에 계속 출몰 중이다.이 같이 원숭이들이 군 일대를 광범위하게 돌아다니며 피해를 입히자 야생동물보호협회와 119 안전센터 요원들도 포획에 나서고 있지만 이들의 동작이 워낙 민첩해 매번 허탕만 치고 있다.지난 21일에는 속리산면 사내리 한 민박집 방안에 들어왔던 이 원숭이들이 붙잡히기도 했으나 운반도중 우리를 뚫고 달아나기도 했다. 현재 속리산 일대에서 출몰하고 있는 이 원숭이들은 크기와 생김새로 보아 일본
보은군 내에서 최근 근거 없는 음해성 투서와 루머가 난무해 경찰의 수사력을 낭비시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이미지 실추, 주민 간 갈등 조장 등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특히 이 같은 투서와 루머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현 이향래 군수를 겨냥한 내용들이 대부분이어서 괴소문의 진원지와 유언비어 배포 목적 등이 의심된다.또한 경찰이 투서의 진위여부를 내부적으로 확인이라도 하면 마치 혐의가 있는 것처럼 슬며시 말을 흘리고 다니는 주민들도 있어 자칫 선거판이 흐려질 우려를 낳고 있다.경찰은 최근 A 단체의 보조금 지급과 보청천 수중보 공사, 못자리 뱅크 사업 등에 부정이 있었다는 제보가 접수돼 내사를 벌였으나 사실무근으로 밝혀져 종결처리 했다.경찰은 군청 담당부서와 시공업체의 관련서류뿐 아니라 은행계좌 추적 등 한 달 가량에 걸쳐 꼼꼼히 수사했으나 헛소문으로 판명된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이 같은 경찰의 내사가 있은 후 지역 내에서는 "현 군수가 부정을 저질러 내년 선거에 출마 할 수 없을 것"이라는 음해성 소문이 삽시간에 퍼지는 등 적지 않은 파장이 일었다.또한 최근 지역 내 화두가 됐던 ㈜속리산유통 보증채무 문제와 관련해서도 군수를 겨냥한 음해성 루머들이 부
보은군은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행정기구를 마련하기 위한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에 따라 보은군은 '보은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다음달 10일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개정으로 그동안 이원화된 복지업무를 통합해 복지수요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군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대추육성업무를 산림분야와 통합해 중앙부처와의 업무 연계성을 높일 방침이다. 개정되는 주요 내용은 1실 11과 57담당을 1실 11과 55담당으로 2개 담당을 줄이고 주민생활지원과와 사회복지과를 주민복지과로 통합하며 산림경영, 산림보호, 대추육성, 공원녹지 업무를 담당하는 산림녹지과를 신설할 예정이다. 또 주민생활지원과 통합조사담당과 생활지원담당을 주민복지과 통합조사관리담당으로 사회복지과 여성정책담당, 아동청소년담당, 평생교육담당을 주민복지과 여성아동담당과 교육청소년담당으로 통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밖에도 경제사업과를 경제과로 환경산림과를 환경위생과로 부서 명칭을 변경하고 경제사업과 특허개발담당은 폐지된다. 군 관계자는"행정효율을 극대화하고 합리적이고 현실에 맞도록 행정기구를 조정하기 위해 이번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어려운 환경에서 살아가는 이웃을 위해 직접 가꾼 배추로 김장을 담는 단체가 있어 주위의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사)보은군곰두리봉사회(회장 한현수) 회원들로 올해도 변함없이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54명의 회원과 가족 등 80여명이 1천300여 포기의 김장을 담궈 138농가에 전달했다. 남자들이 많아 비록 서툴지만 어려운 가정을 돕는다는 마음으로 배추를 절이고 무를 썰고 고춧가루에 마늘과 파 등 양념을 듬뿍 넣어 배추에 바르는 회원들의 입가에는 웃음이 한 가득이었다. 회원들은 저렴하고 정성이 담긴 사랑이 깃든 김치를 전달한다는 생각으로 산외면 중티리 정종구씨 밭에 배추를 직접 심고 물을 주며 비료를 뿌리고 정성으로 가꾸었다. 회원들은 8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배추를 직접 재배하고 고춧가루와 부재료비 등은 회원의 기금과 봉사활동에 관심이 높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보태어 김장김치를 담아 전달해 주고 있다. 한현수 회장은"회원 모두가 정성을 다해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맛있는 김치를 담아 전달하게 됐다"며"모든 이들이 함께 따뜻한 사랑을 나눈다면 불우한 이웃의 닫힌 마음도 열 수 있으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이 살아가
보은군은 공중위생업소인 이·미용업에 대해 오는 25일부터 10일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지도점검은 일부 영업소에서 미용기구를 비위생적으로 관리하고 파마 및 염색 약품을 부적절하게 사용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에 따른 것이다. 군은 4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이용업 22개소, 미용업 55개소에 대해 영업자 준수사항, 이미용기구 소독기준 이행여부, 염색약품 보관상태 및 유효기간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경미한 사항이 적발된 경우 현장에서 시정 조치를 실시하고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명백히 위반한 업소는 관련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구성진 목소리를 소유한 한 시골 여중생이 '트로트 퀸'의 꿈을 키워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지난 4일 보은국민체육관에서 열린 군민노래자랑에 특별 출연해 모든 관중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문예진(여·15,원남중2)양이 화제의 주인공이다.세련된 무대매너와 뛰어난 음악성을 바탕으로 트로트 노래를 열창한 문 양의 공연은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였다. 문 양의 꿈은 한국 최고의 트로트 가수다. 유아 때부터 끼를 보이기 시작한 문 양은 올해 '제10회 청풍명월 보은 효 한마당 축제'에 출전해 지역 대표로 뽑힌 뒤 충북도 대회에서 3위에 입상하는 실력을 선보였다.뮤지컬 배우를 꿈꿔왔던 어머니(51)와 기타연주를 하는 작은 아버지, 음악공부를 하고 있는 사촌 언니와 오빠 등 그녀의 가족들도 모두 음악과 관련이 있다.어릴 적부터 이런 가족환경 속에서 자란 문양은 자연스럽게 가수의 꿈을 갖게 됐고, 남다른 끼마저 나타내기 시작했다."예진이가 3살 때 시장에서 노래자랑이 열렸는데 갑자기 무대에 올라가 춤과 노래를 했어요. 그날 난리(?)가 났어요. 어르신들이 너무 잘한다고 나중에 꼭 가수 시키라고 하더군요."그녀의 어머니는 이 같은 말과 함께 "예진이의 끼가 이때부터 눈에 나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