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등 공적 연금을 받으면 이자를 더 받는 통장이 나온다.충청지방우정청(청장 장석구)은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 수령자의 노후생활을 도와주는 '우체국청춘연금통장'을 16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국민연금을 비롯한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을 우체국청춘연금통장으로 받으면 최고 연 3.0%(기본 0.2%, 우대금리 최고 2.8%p)의 높은 이자를 받는다. 우대금리는 이 통장에서 우체국 적립식 예금으로 자동 이체하거나 우체국체크카드 결제계좌로 사용할 경우 각 실적에 따라 받을 수 있다. 우체국은 연금을 수령하면서 우체국 요구불예금통장을 처음 가입한 고객에 우대금리 중 '첫 고객 금리(연 0.5%p)'를 가입일로부터 1년간 제공한다.또 이자혜택과 함께 인터넷뱅킹, 폰뱅킹, 모바일뱅킹 등 전자금융을 이용하거나 자동화기기(CD·ATM)를 이용할 때도 수수료가 면제된다. '우체국청춘연금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으로 1인 1통장만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금액이나 가입기간은 제한이 없다. 또한 공과금 자동이체나 신용카드 결제를 위한 계좌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내년 2월말까지 '우체국청춘연금통장'에 가입하는 고
한국에도 와인붐이 일고 있다. 유럽을 중심으로 식사 때면 으레 등장하는 와인이 한국에서는 왠지 품격있는 술로 통한다.상류층을 중심으로 선호됐던 와인이 최근에는 대중화되면서 마니아층이 꽤 두텁게 형성되고 있다.충북에서도 드러내놓지는 않았어도 상당히 많은 와인 애호가들이 있다.그렇지만 이들 와인 마니아들이 정작 와인을 구하려면 서울을 비롯해 외지로 가기 일쑤다.이제는 그럴 필요가 전혀없다. 무려 2천종이 넘는 대형 와인점이 청주에 있기 때문이다.바로 청주 운천동에 있는 와인하우스 청주점이다.박희자(61·사진)대표가 운영하는 와인하우스는 대형 와인셀러를 갖추고 있으며 와인 잔, 카라프(피처) 등 와인 관련 모든 재료를 구비하고 있다.더욱 흥미로운 점은 프랑스, 이태리, 칠레, 미국, 호주, 스페인 등 전 세계의 와인을 원하는대로 구매할 수 있는 와인집합소라는 점이다.박 대표의 와인과의 인연은 지난 1999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그 때 우연히 와인숍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와인에 대해 연구를 시작했는데 하면할수록 더 욕심이 나 세계를 돌아다니게 됐습니다."박 대표는 10년 전부터 프랑스, 호주, 뉴질랜드, 일본, 이태리, 미국, 칠레, 스페인
충청권 팹리스 및 패키징 기업의 신제품 개발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 이하 충북TP)는 충청권 반도체패키징지원센터를 14일 개소한다고 밝혔다.이번 센터개소는 광역경제권연계협력사업인 충청권패키징산업육성사업에 충북TP 차세대반도체센터(센터장 윤병진)가 총괄 주관기관으로 선정된데 따른 것으로, KAIST와 충남테크노파크, 나노팹센터가 참여기관으로 힘을 보탰다.이번 사업은 2013년 4월까지 총사업비 127억여원을 투입해 반도체 패키지 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 스마트폰 등 첨단IT기기의 신재품 개발기간 단축 등 반도체산업의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센터는 330㎡ 규모의 패키지 전·후공정용 크린룸을 완공하고 반도체칩을 기판에 부착하는 '다이본더', 반도체 칩과 기판을 골드와이어로 연결하는 '와이어본더', 패키지 제품을 절단해 낱개로 분리하는 '패키지절단기' 등 필수 장비 구축을 완료했다. 또한, '패키지 몰드', '플라즈마', '오븐', '플리칩 본더'. '플립칩 리플로우', '플립칩 언더필' 등을 순차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오는 2013년까지 충청권 반도체 및 패키징 산업에서 400여명의 고용창출과 기업유치
충북 지역의 실업자가 줄고 취업자가 증가하는 등 고용 동향이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14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충청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충북은 취업자 75만3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만명(1.3%)이 증가했으며 고용률은 60.0%로 0.1%p 상승했다.실업자는 1만6천명으로 지난해 11월보다 1천명(3.1%)이 감소했으며 실업률은 2.1%로 지난해와 같았다.경제활동인구는 76만9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천명(1.2%)이 증가했으며 경제활동참가율은 61.2%로 지난해와 동일했다.비경제활동인구는 48만7천명으로 지난해 11월대비 6천명(1.3%)이 늘어났다.활동 상태별로 보면 육아는 3만7천명으로 0.3% 감소한 반면 가사는 18만7천명으로 1만4천명(8.1%), 재학·수강 등은 13만3천명으로 2천명(1.1%)이 각각 증가했다.◇취업자 동향 취업자를 성별로 보면 남자는 44만1천명으로 지난해 대비 1만명(2.3%)이 증가한 반면 여자는 31만3천명으로 0.1% 감소했다.산업별로는 농림어업이 10만2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천명(0.5%), 광업제조업은 14만5천명으로 5천명(3.2%)이 각각 감소했으나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서비스업은
우체국에서 자동화기기(CD·ATM)를 이용해 저렴하고 편리하게 해외로 송금할 수 있게 된다. 또 우체국에 가지 않아도 지정한 날짜에 해외송금을 자동으로 할 수 있다.충청지방우정청(청장 장석구)은 자동화기기 해외송금서비스와 해외 자동송금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자동화기기 해외송금서비스는 우체국 창구에서 해외로 송금할 때마다 필요했던 SWIFT(Society for Worldwide Interbank Financial Telecommunication·은행 간 국제송금망)번호와 계좌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된다. 우체국 창구에서 한번 송금하고 자동화기기(CD·ATM)를 이용하면 이전에 창구에서 송금한 정보가 자동으로 제공돼 비밀번호와 금액만 있으면 편리하게 해외송금을 할 수 있다.수수료도 우체국 창구에서 송금할 때 보다 50% 더 저렴하다. 또 토·일요일, 공휴일에도 아침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365일 이용할 수 있다. 자동화기기에서 한국어 이외에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화면이 제공돼 외국인도 쉽게 해외송금을 할 수 있다. 자동화기기 해외송금 서비스는 15일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원하는 날짜와 계좌번호를 지정하면 매달 우체국에 가거나 인터
에너지관리공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재우)는 14일 청주시 수동 일원에서 겨울철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는 행사를 가졌다.지난 여름 '에너지빼기, 사랑더하기' 캠페인에 참여한 기관단체가 7~8월 동안 전기요금 절약부분을 연탄으로 바꿔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사회복지법인 충북연탄은행의 지원을 받아 충북도, 청주시 직원 등 20여명이 공동 참여했다.한편 올해 '에너지빼기, 사랑더하기' 캠페인은 전국적으로 2만2천여 건물이 참여, 9천200만kWh의 전기를 절감했으며, 그 결과 47만장의 연탄을 적립해 전달했다.충북의 경우 165가구에 3만3천장의 연탄을 전달하게 된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헬스클럽 등 체육시설 이용을 중간에 그만두더라도 잔여 대금 청구가 가능한 것으로 파악됐다.공정거래위원회 대전사무소(소장 김이균)는 체육시설 이용 계약 중도 해지 시 대금 환급을 거부한 'S헬스플러스'에 대해 엄중 '경고'했다고 14일 밝혔다.회원제 체육시설을 운영하며 소비자로부터 이용계약 해지 요구를 받고도 대금 환급을 거부했기 때문이다.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에는 '계속거래 등의 계약이 해지 또는 해제된 경우 소비자는 반환할 수 있는 재화 등을 계속거래업자 등에게 반환할 수 있으며, 계속거래업자 등은 대통령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대금의 환급 또는 위약금의 경감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사업자는 소비자가 실제 이용한 대가를 초과해 수령한 대금의 반환을 거부할 수 없다.체육시설 등 이용계약 중도 해지 후에 잔여금 환급요구는 소비자의 정당한 권리이므로 구제대상이 되는 것이다.공정위 대전사무소는 이번 조치로 온라인 통신교육업 등 계속거래의 중도해지로 자주 발생하는 대금환급 거부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감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대전사무소는 앞으로 계속거래 사업자가 소비자의 정당한 권리를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감시와 법위반 적발시 엄중 제재
LG화학(오창·청주 주재임원 김민환상무) 락희밴드와 FC Wizard는 지난 13일 청주시 복대동 서부종합 사회복지관을 찾아 연말을 맞는 아이들을 위한 '함께하는 하루'행사를 실시했다.락희밴드와 FC Wizard는 LG화학 청주공장을 대표하는 음악동호회와 풋살동호회다.이날 함께하는 하루 행사를 통해 100여명의 아동들에게 하루동안 산타가 돼 목도리와 모자를 선물했다.또 미용기능자격 보유자들은 헤어컷 재능을 기부했다.복지관을 방문한 LG화학 직원들은 어린이들과 다과와 함께 대화 시간을 가졌다.이들 동호회는 이번 행사 이외에도 봄, 가을 실시한 함께하는 운동회와 축구교실, 아동소원들어주기등을 연간 실시해 지역사회의 꿈나무들의 젊은꿈을 후원하고 있다.이처럼 LG화학 오창·청주공장은 임직원 봉사단과 동회회를 중심으로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와 자체역량을 활용, 어르신 및 장애우 후원활동, 자연정화활동, 독거노인세대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연중지속 실시해 지역사회 대표기업의 역할을 다해 나가고 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4명은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하는 적정 섭취 권장량보다 많이 마시는 것으로 조사됐다. WHO가 제시하는 적정 섭취 권장량(알코올 섭취량)은 남자 40g(소주 5잔), 여자 20g(소주 2.5잔)이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전국 16개 시·도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주류 섭취량 및 실태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월1일부터 17일까지 조사원 방문을 통한 대면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조사 대상자 중 626명은 최근 일주일 내에 술을 마신 것으로 조사됐다.이 중 412명(남자 252명, 여자 160명)이 WHO가 제시하고 있는 적정 권장 섭취량보다 더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8잔이상 고위험 음주 많다 한 번의 술자리에서 소주를 8잔 이상(여자는 5잔 이상) 마시는 고위험 음주 비율은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인 경우는 26.5%, 두 번 이상인 경우는 17.3%(남자 26.7%, 여자 7.7%)로 조사됐다. WHO는 하루에 남자는 알코올 60g(소주 8잔) 이상, 여자는 40g(소주 5잔) 이상 마시면 고위험음주로 구분하고 있다. 고위험음주 시 마신 술로는
2011년도 건설공사 실적신고 요령 강습회가 14일 충북지방중소기업청 강당에서 개최됐다.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김경배)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회원사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 높은 관심을 보였다.강사로는 협회 충북도회 김건태 부장과 협회 본회 유병훈 계장이 나와 '건설공사 실적신고 및 재무제표 신고요령'과 '건설업 상호협력평가 요령' 등을 각각 소개했다.김경배 회장은 "회원사들이 정확한 신고를 할 수 있도록 교육 시간을 마련했다"면서 "2011년 실적은 2012년 건설업체의 입찰 참가 시 경영상태, 시공경험평가, 신인도평가 및 시공능력평가 자료로 활용돼 매우 중요한 사항"이라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충북일보] 전교조 충북지부와 전국공무원노조 충북지역본부·충북소방지부·충북교육청지부는 19일 "정부는 공무원 생존권 보장을 위해 임금을 대폭 인상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무원 임금은 100명 이상 민간사업장 대비 2023년 기준 83.1%까지 하락해 역대 최대로 격차가 벌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한국행정연구원의 지난해 공직생활 실태 조사에 따르면 공무원 직무 만족도는 하락하고 이직 의향은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다"며 "5년 이하 재직 공무원의 72%, 6∼10년 재직 공무원의 75%는 이직 의향의 이유 1순위로 '낮은 보수'를 꼽았다"고 지적했다. 이들 단체는 "우리의 요구는 최소한 실질임금이 삭감되지 않도록 해 달라는 것"이라며 "정부는 내년도 공무원 임금을 6.6% 인상하고, 공무원 임금이 100명 이상 민간사업장 대비 100%에 도달하도록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집행하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기본급 인상과 함께 공무원 하위직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며 "정액급식비 3만 원 인상, 6급 이하 직급보조비 3만5천 원 인상, 초과근무수당 단가 감액률 인상, 명절 휴가비·인상을 요구한다"고 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의 핵심 전략이자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클러스터 구축이 추진될 전망이다. 도내 반도체 기업이 집적화한 지역에 조성해 충북 반도체 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충북도는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계획 수립을 위한 기획 연구용역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용역 기간은 오는 11월까지 6개월이다. 용역을 맡은 업체는 충북 지역 반도체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한 산업 분포와 국내외 반도체 관련 정보를 파악하고 분석한다. 도내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진단하고 다른 시·도의 우수 사례 등을 통해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충북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의 필요성과 논리를 개발한다. 클러스터 지정에 따른 전략과 로드맵을 마련한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핵심 분야 선정과 산업 생태계 강화 전략도 수립한다. 경제적·정책적 타당성을 분석해 당위성을 검토한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와 기회발전특구와 연계하는 방안도 살펴본다. 가속기는 청주 오창에 구축 중이며 특구는 지난해 11월 제천과 보은, 진천, 음성 지역의 5개 산업단지가 지정됐다. 면적은 109만6천500평(362만4천986.2㎡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