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도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도로 점검·정비에 나선다.도는 내달 15일까지 全 시·군과 함께 중점적으로 도로변의 낙석, 포장 파손 등에 대한 점검과 위험요소 사전제거, 도로안전시설에 대한 보수 및 청소 등을 추진한다.보수·정비 대상은 도내 지방도 및 시·군도 등 全 도로구간 총 5,044km(위임국도 329, 시의국도 115, 지방도 1,843, 시·군도 2,757)이며 ▲낙석ㆍ산사태 위험지역 ▲파손된 포장면 ▲주요구조물의 침하·변형, 교량이음새·슬래브 부분파손, 터널 내 고장난 조명시설 등 불완전한 도로시설을 정비하고,운전자 보호를 위해 ▲차선도색 ▲시선유도표지, 갈매기표지 ▲가드레일, 방호벽 등 도로안전시설의 점검 및 보수·보강도 함께 추진한다.또, 겨울철 동안 제설작업으로 발생된 도로변의 빈 모래주머니 줍기, 포설된 모래 제거 등 주변 환경 정화를 위한 청소를 실시하여 깨끗한 도로 환경조성에도 주력한다.이 모든 정비는 완료단계에서 각급 도로별 관리청 책임 하에 최종적으로 종합·점검하여 미비사항을 보완하는 등 철저히 해 나갈 방침이다.이 밖에도 과적차량단속, 도로상 맨홀정비, 공사시행중인 구간
충남도는 26일부터 10월13일까지 자매·우호협력을 체결한 외국 자치단체 공무원을 초청해 행정연수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충남도에 따르면 이번 연수엔 도와 교류자치단체인 중국 허베이(河北)성과 베트남 롱안성 등에서 파견된 4명의 여성공무원이 도청 국제협력과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들은 각종 실무 교육을 받으면서 도내 산업현장과 문화유적지를 둘러보고 시·군에서 개최되는 각종 향토문화 축제에도 참여하게 된다. 특히 2010 세계대백제전 기간 중 해외 관광객들 대상으로 백제문화에 대해 가이드 역할도 하게 된다. 도는 이들이 연수를 마치고 본국으로 복귀한 후에도 충남과 인연의 끈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 홍보대사로 위촉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외국인 연수대상 공무원을 점진적으로 하고 민간 분야 교류로 확산될 수 있도록 시스템화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내 기능경기대회 출신 선수들의 모임인 (사)한국기능선수회 충남지부(회장 정항기) 회원 80여명이 홍성군을 방문했다.이들은 지난 24일부터 25일 이틀간 홍성군 광천읍 금마면 장성리 일대에서 농번기를 앞두고 농가의 고장난 각종 농기계를 수리해 주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한국기능선수회 충남지부는 지난 2000년부터 매년 道內 어려운 농촌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고 이번 봉사활동이 11번째로마을입구에 대형 마을 표지석을 세워주고, 경운기 부품교환과 정비, 농기계수리, 이·미용, 각 가정의 전선 및 누전점검, 마을회관 도배 등 구슬땀을 흘렸으며, 마을 노인에게 장수 자신을 직접 찍어주는 등 훈훈한 정을 베풀었다. 정항기 (사)한국기능선수회 충남지부 회장은··낙후된 농촌에 기능선수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이런 봉사활동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계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기능선수회 관계자는··기능봉사 활동은 물론 매년 실시되는 지방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우수한 후배 기능선수 발굴에 힘을 쓰고 있으며, 선발된 후배기능선수들이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선수지도에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가 보안전문기업인 ADT캡스(대표이사 이혁병)와 산·학 교류를 통해 협력키로 했다. 건양대는 25일 ADT캡스와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에 대한 교육프로그램 제공 및 취업 지원 등을 골자로 하는 산·학 교류 협약식을 갖고 협약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건양대와 ADT캡스는 상호협력 네크워크 구축 및 인력 양성과 취업 지원을 위한 공동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협약서에는 양 기관 상호 협력과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를 통해 서로의 발전을 도모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 학생 인턴십 지도 및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에 관한 상호 협력과 산·학 간 공동 연구개발 및 교육 과정 공동 개발, 민간 경비 전문인력 양성 교육 과정 설치 및 산·학 협동 교육 실시, 기타 업무협력 활성화 등의 구체적인 상호 협력 방안 내용도 명시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ADT캡스는 이번 여름방학을 이용, 건양대 경찰행정학과에 주문식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공되는 프로그램은 소양 분야 12시간과 기술 분야 19시간, 운영 분야 9시간 등 모두 40시간의 교육프로그램으로 5일 동안 진행되게 된다. ADT캡스가 제공한
충남도가 지난 2008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학교용지부담금 환급이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 도는 지난 2005년 위헌결정에 따른 학교용지부담금 환급을 2008년 11월 3일부터 천안시 외 9개 시·군 26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환급 신청 및 환급을 실시하고 있다. 도의 환급대상은 1만794건 189억원이며, 올해 4월 9일 기준으로 1만226건 180억원을 환급하여 환급대상 대비 94.7%의 환급 실적을 보이고 있다. 미 환급액은 환급조정 등 10건, 미 신청 558건 등 총 568건 9억원이다. 이와 함께 충남도는 미 신청 558건에 대한 신속한 환급신청을 촉구하기 위하여 환급대상자에게 환급통지서 재 발송 및 일간지, 대상아파트 게시판에 지속적으로 환급관련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며, 환급금에 대한 분쟁조정을 위하여 각 시·군에 환급조정위원회를 구성·운영 하고 환급조정위원회의 조정이 원활하지 않은 신청 건에 대하여는 관할 법원에 공탁 처리하고 있다. 충남도 김창헌 건축도시과장은 "「학교용지부담금 환급 등에 관한 특별법」시행일인 2008년 9월 15일부터 2013년 9월 14일까지(5년간) 환급받지 않으면 시효의 완성으로 소멸되므로 미신청자는 기한 내 꼭 신청
이인화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한 도 간부공무원 20여명은 4.25(일) 휴일에도 불구하고 충남 대표 분향소가 설치된 천안시청 분향소를 방문, 오후 2시 분향 개시와 동시에 조문하여 故人들의 명복을 빌었다.이 자리에서 이인화 권한대행은 "국가를 위해 희생된 천안함 장병들을 2백만 충남도민은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며 희생장병들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한편 충남도는 천안함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하여 천안시청, 공주시(충남통일관, 웅진동), 아산시(온양온천역, 온천동), 부여군(군민체육관, 부여읍), 홍성군(홍성추모공원, 금마면)등 5곳에 분향소가 설치되었으며 4.25(일) 14:00부터 장례일(4.29) 오후6시까지 희생 장병들을 조문할 수 있도록 하였다.또한, 충남도는 희생자들의 아픔을 함께하기 위해 "성웅 이순신 축제"를 비롯한 각종 축제나 행사들을 축소·연기 하였으며 희생자 유가족을 돕기 위해 도·시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모금활동을 전개하여 4. 26일 현재 충남도 공무원이 모금한 42백만원을 비롯하여 총 1억 15백만원의 성금을 모금하였다.
구제역이 인천 강화, 경기 김포에서 충북 충주 지역으로 확산되자, 충남 예산군이 관내로 유입되는 고속도로 나들목에 방역초소를 설치하는 등 구제역 차단에 부심하고 있다. 예산군은 지난 22일 공무원과 민간 방역단을 편성, 당진~대전 고속도로에서 예산으로 진입하는 3개 IC에 방역초소를 설치하고 가축 수송, 사료차량 등 외부 유입 차량에 대한 소독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 구제역 확산 추이를 보면서 방역초소를 확대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이와 함께 4억여 원을 들여 소독약품 2만2800㎏을 구비, 축산농가 8만311호를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하는 등 구제역 차단을 위한 예찰 활동에 총력전을 편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구제역 차단을 위해 구제역 발생 지역의 방문을 자제하고, 의심축 발견시 즉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시국선언을 주도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간부들에 대한 청주지법이 유죄 판결을 내림에 따라 법원의 유·무죄 판결이 엇갈리고 있어 논란을 빚고 있다. 같은 사안인데도 판결이 엇갈리는 것은 시국선언이 표현의 자유에 의해 보호받을 수 있는 개인적인 의사 표현인지 또는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 등을 위반한 정치적인 집단 의사 표현인지에 대한 판단의 차이 때문이다. 시국선언을 주도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간부들에 대한 법원의 유·무죄 판결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9일 열린 청주지법에서는 유죄 판결이 나왔다. 청주지법 형사3단독 하태헌 판사는 이날 오전 시국선언을 주도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전교조 충북지부장 남모씨에 대해 국가공무원법 위반죄를 적용, 벌금 150만 원을 선고했다. 지난해 충북 단재교육연수원에서 발생한 폭행사건과 시국선언을 주도한 이 단체 사무처장 김모씨에 대해서도 혐의를 모두 인정해 국가공무원법 위반죄와 상해죄를 각각 적용,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 김씨와 함께 단재 교육원에서 발생한 폭행사건에 가담한 민주노총 충북지부 간부 김모씨에 대해서는 동종전과가 있고 집행유예 기간인 점을 감안해 상해죄를 적용,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 하 판사
오늘(8일)은 세계 여성의 날이다. 여성의 날이 있으면 남성의 날도 있을 법 한데, 아직은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지 못했다. 남성의 날이 없다는 건 특별히 그런 날을 만들 필요가 없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무슨 무슨 날이라고 정하는 건 평등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거나, 아니면 그런 날이라도 만들어·보호하고 기리지 않으면 안 된다는 인식에 기인하는 게 아닌가 한다. 예를 들면, 어린이날(5월 5일), 장애인의 날(4월 20일), 근로자의 날(5월 1일)·등처럼 말이다. 그러므로 무슨 날이 만들어졌다고 해서 마냥 좋다고 할 수만도 없는 것 같다.·우리가 무슨 날을 정해서라도 보호하고 기리지 않으면 안 되는 데는 인간의 이기심과 그릇된 인식이 자리잡고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특히 이기심이야말로 인간으로 하여금 얼마나 반인륜적인 일을 저지르게 했는지 모른다. 예를 들면, 인류 역사상 계집애라는 단순한 이유로 살해하는 폐녀(廢女)와 내다버리는 기녀(棄女)의 관습은 자고이래 동서양에 공히 있었다는 사실이 이를 잘 말해 주고 있다. 이 같은 폐녀와 기녀는 주로 남정네들에 의해 저질러졌다. 물론 여성의 방조가 없었던 건 아니다.·용감하고 사냥솜씨가 좋은 남자에 비해 자급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 이혁찬·충북지부장 이한영)가 기자들의 연구사업 지원을 목적으로 '2010 기자가 본 100大 뉴스'(사진)를 발간했다.전국 51개 일간신문·통신사 편집기자들이 소속돼 있는 한국편집기자협회는 일선기자들의 자질향상을 목적으로 26년째 발간하고 있다.2009년 한 해 동안 일어났던 주요 뉴스를 전국 일간신문 편집기자들이 월별로 상세하게 되짚어 본 이 책은 700여 페이지 분량으로 국내외 주요사건들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의 현안을 세밀하게 분석했다. 특히 노무현·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지구촌 휩쓴 신종플루 공포, 김수환 추기경 선종 등에 사회 이슈에 대하여 화보와 심층기사로 알차게 정리했다. 한편 별도의 부록으로 '아름다운 우리꽃 100'을 화보로 제작해 담았다.구입문의는 한국편집기자협회 충북지부(273-7337)로 하면 된다./ 이민우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