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여성·아동 피해자 보호를 위해 관련 단체들과 함께 공동 대응방안 모색에 나섰다. 도는 18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이인화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경찰·법률, 교육, 행정, 의료, 사회·여성단체 등 여성폭력·성매매 예방과 관련된 17개 기관·단체 관계관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여성폭력·성매매예방 및 피해자 보호구제에 대한 공동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지역연대 회의'를 가졌다. 여성에 대한 인권 보호 및 권익증진을 위해 도는 앞으로 ▲여성에 대한 폭력방지 예방강화(여성폭력 예방 카운슬링 페스티벌, 폭력 피해 등을 알리는 거리 사진전, 성 릴레이 교육 확대)와 ▲폭력피해 여성 보호지원 서비스를 제고(여성긴급전화 1366의 연중 운영, ONE-STOP 지원센터 기능 강화)하고,▲성폭력 피해 여성 자활지원 내실화(성매매 피해 상담소 운영, 사회복귀지원을 위한 그룹홈 운영지원) ▲폭력 재발방지를 위한 교정·치료사업(전문가 상담 등)·성문화 의식 개선(공공기관 성희롱 예방 교육 실시 등)·여성 장애인 사회참여확대지원사업(어울림센터 운영)을 펼칠 계획이다.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인화 행정부지사는 "여성폭력 및 성매매는 우리 모두 근절해야 할 공동과제로 인식하여
"제2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무엇을 담아야 하나· 가족형태의 다양화와 사회적 수용성 제고방안"이라는 주제로 18일 오후 2시 대전 리베라유성호텔(1층 토치홀)에서 대전·충청지역 토론회가 열렸다. 전국 순회의 동 릴레이 토론은 제1차 토론으로 지난 10일(월) 서울에서 "제2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무엇을 담아야 하나·"라는 대주제로 열리고, 부산(5. 12)에서 열린 제2차 토론회에 이어 18일 대전·충청권에서 열렸다. 이 날 김혜영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가족정책센터 센터장은 "가족의 다양성 증가의 이중적 함의와 지원방안"이라는 논문을 발표하고 "최근 가족의 다양성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족의 주변부화가 확대되고 있으며 가족의 주변부화는 한부모가족, 미혼부·모 가족, 조손가족, 다문화가족 등의 증가와 함께 진행되고 있다." 이런 추세에 따라 가족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더욱 확대할 필요성이 있으며 정부 재정여건 등 현실적 제약을 고려하여, 우선적으로 아동이 있는 가구를 중심으로 지원을 더욱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또, 김종철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은 "충청남도 저출산 요인분석 및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정책대안 모색"이라는 논문 발표에서는 충남
2011 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9월 2일부터 32일간의 일정으로 잠정 결정됨에 따라 엑스포의 윤곽이 구체화 되어가고 있다. 충남도는 18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이인화 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양창엽 금산군수 권한대행, 정강환 배재대 교수 등 관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갖고 관계실무 협의를 거쳤다. 이날 발표된 2011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기본계획에 따르면 ▲엑스포 성격은 산업전문박람회로 하되 건강과 웰빙 개념을 도입하고 ▲명칭(금산세계인삼엑스포) ▲주제(생명의 뿌리 인삼) ▲개최 장소(인삼유통센터) ▲엑스포 상징(표상)은 2006 인삼엑스포와 맥을 같이 함으로써 기존에 형성된 인지도와 이미지를 계승하여 신규 투자의 최소화는 물론 홍보시너지 효과를 이끌어 낸다는 전략이다. 또 ▲개최 기간은 2011년 9월 12일이 추석인 점을 고려하여 9월 2일부터 10월 3일까지 32일간(2006 대비 8일 연장)개최함으로써 추석 효과를 반영하고 ▲행사장은 인삼유통센터 중심으로 산업박람회의 성격에 부합되도록 '주제관, 산업관, 금산인삼관, 인삼 음식관, 웰빙 체험관' 등 5개 존(Zone)으로 구성하여 교역과
그동안 잡음을 빚어왔던 충남도 청소년 스포츠교류사업으로 추진하는 브라질 체육연수단원들의 훈련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18일 충남도에 따르면 "브라질 상파울루州에서 연수중인 우리도 선수단이 한인학교 입학과 추가적인 민간클럽연수 조치협의가 전격적으로 이루어져 언어장벽 없는 학업과 보다나은 환경에서 연수할 수 있는 개선안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일부터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충남도를 방문한 브라질 상파울루州 올리베이라 부국장을 대상으로 한 충남도측 요구사항이 자국으로 건의되어 검토한 결과가 최종 관철됐다고 15일 구체적인 개선계획을 충남도에 전해옴으로써 알려졌다. 이에 따라 충남도 측 연수생들을 기존 까이따노 네감포스 주립학교에서 이번주 내 폴리로고 한인학교로 전학시키고, 그동안 주 3일 정도만 훈련에 참가해 왔으나 주 2회 추가적인 민간클럽 연수생과 합동훈련을 위한 프로그램도 조속히 마련될 것으로 본다. 이와 함께 "유학생들만의 별도 반을 편성하여 언어연수 위주 수업 및 안전문제 조치, 강도 높은 훈련프로그램 운영, 전담코치 배치, 한국선수 동향파악 네트워크 구축" 등 부수적인 협의까지 모두 해결하기로 약속했으며, 이르면 6월 중순 학부모와
연기군은 지난 14일 연기군청 대강당에서 관내 34개 공동주택단지의 경비 및 시설물안전관리자 약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연기경찰서 생활안전과와 연기소방서 방호구조과의 지원으로 연기경찰서의 주택단지안 방범(강·절도의 예방 및 대응)과 연기소방서의 소방안전(소화·연소 및 화재예방)교육으로 진행 되었다. 본 교육은 주택법 규정에 의한 의무사항으로 단지내 경비책임자와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또한 연기군에서는 점차 늘어가고 있는 공동주택의 각종 안전사고 및 범죄예방을 위하여 매년 관련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교육 내실화에 힘쓰고 있다.
도심 콘크리트 교각에 밝고 화사한 벽화가 그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천안시 서북구 부성동 주민센터(동장 임홍순)는 지역에 있는 동서고가교 교각 4곳에 행복한 가정을 테마로 벽화 사업을 추진했다고 17일 밝혔다. 역말오거리 동서고가교 교각은 국도 1호선과 연계되어 차량 통행이 많은 지역으로 삭막한 콘크리트 교각이 화사한 벽화로 재탄생해 쾌적한 도심환경을 만들었다.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재미있게 표현한 교각 벽화의 등장에 차량 운전자들과 지역 주민들은 회색 콘크리트 교각이 밝고 산뜻하게 변화해 도심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다며 반겼다.
기술보급과에 근무하는 임재우(만40세) 농촌지도사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하는 제90회 축산기술사 시험에 최종합격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축산기술사 시험은 축산분야의 가축사양, 번식, 육종, 영양, 경영, 축산학일반 등 축산학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시험으로서 축산분야 최고 권위로 평가되는 시험이다. 임재우지도사는 1996년도 9월부터 연기군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농촌지도사로 현재 맡고 있는 주요업무는 한우· 사슴· 양계·양봉컨설팅, 사료비 절감기술 보급, 축산연구회 조직·육성 등이다. 또한 현재 연기군 청정축산물 생산·공급을 위해 창의적 노력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데, 주요 사례는 봉독을 투입한 한우 항생제저감기술, 총체보리·옥수수 등 사료비 절감을 위한 조사료포 확대재배, 우량사슴 보존·육성을 위한 인공수정기술, 양계생산성 향상을 위한 바이오커튼 설치, 생산자와 소비자를 고려하여 청결한 벌집(크린소초)을 지원하는 등 축산신기술을 신속하게 도입, 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임재우지도사는 "앞으로도 꾸준한 학습과 연구로 축산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개선하는데 공헌하고 싶고, 연기군 축산업 경쟁력 향상과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연기군이 농어촌 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을 위해 허약노인극복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기군보건소는 지난 3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어르신 60여명을 대상으로 조치원읍 죽림리(화요일), 번암리(수요일), 신안3리(목요일), 전동면 노장리(금요일) 마을회관을 방문해 운동의 필요성을 인지시키고 운동방법 교육과 함께 운동실습을 실시했다. 운동 전문강사 1명이 마을회관을 방문해 하루 2시간동안 준비운동, 본운동, 정리운동으로 어르신들의 적절한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 위협 요인을 감소시키며, 건강한 삶을 유지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에게 생기를 북돋아주고 특히 만성 퇴행성질환을 사전에 예방, 관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프로그램 평가 결과 참석율 83%, 만족도 조사에서 84%를 보였으며 대상자의 88%가 지인에게 추천할 생각이 있다고 답해 허약노인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종료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대상자의 71%가 운동시간 및 운동횟수를 늘이자고 제안해 내년에는 더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운동시간과 횟수, 인원을 늘릴 계획이다.
천안시청 축구팀(감독 하재훈)이 '내셔널리그'의 홈 4연승에 도전한다. 천안시청 축구팀은 9라운드까지 4승 2무 3패로 종합 3위를 달리고 있으며, 홈경기는 3승 1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홈 경기에서 천안시청 축구팀은 9일 김해시청을 2:1로, 30일 용인시청을 3:1로 물리쳤고, 이달 7일에도 안산 할렐루야를 불러들여 4:0으로 대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탔다. 15일 충추험멜과의 원정경기에서는 2:2의 무승부를 기록하여 용인시청보다 골 득실에서 앞서 순위를 높였다. 특히, 권용남 선수는 용인과의 경기에서 1골, 안산과의 경기에서 2골 등 7경기에 출전해 4골 1도움을 기록해 확실한 골잡이로 자리했고, 부상에서 회복한 2008년도 팀 내 최다득점(26경기 14골 4도움)을 올린 '구현서' 선수도 충주와의 원정경기에서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하며 부활해 앞으로 두 선수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천안시청 축구팀의 이러한 선전은 올 시즌을 위해 이원석 코치(38세)를 비롯하여 20대 초·중반의 10여 명의 젊은 선수를 영입해 팀 분위기를 쇄신했으며, 2차례의 전지훈련을 통해 체력강화와 개인기 및 전술훈련을 중점적으로 향상시켰다. 또, 프로팀 및 대학팀
천안시가 오는 6월2일 시행되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완벽한 행정 지원체제에 돌입했다. 본격적인 선거사무 지원에 들어간 천안시는 3명의 직원으로 '지방선거지원상황실'을 설치하고 선거인명부작성, 투ㆍ개표 관련 업무 지원 등 선거사무를 차질 없이 뒷받침한다는 것. 천안시는 행정기관의 법적 사무인 '선거인명부' 작성을 위해 읍ㆍ면ㆍ동별로 선거인명부 작성공무원을 임면하고 14일 명부 출력을 완료했다. 19일~21일까지 선거인명부 열람과 이의신청을 받고, 같은 기간에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열람 서비스를 제공하며, 오는 26일자로 선거인명부를 확정하게 된다. 선거일에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를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부재자신고서'를 읍ㆍ면ㆍ동별로 신청받는다. 또, △학교 87곳 △관공서 19곳 △노인정 17곳 △아파트 관리사무소 9곳 △기타 15곳 등 총 147곳의 투표소를 선정 추천하였고, △투표관리관 147명 △투표사무원 600명 △개표사무원 238명을 선정 선거관리위원회에 추천하는 등 선거 사무일정에 맞춰 완벽한 선거사무 추진에 철저함을 기하고 있다. 천안시 관계자는 '지역의 일꾼을 뽑는 이번 지방선거는 1인 8표 투표 등 바뀐 점이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