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3년 여간 투자유치활동을 벌여 온 일본 코스모오일의 서산 대산산업단지 BTX공장을 건설하는 투자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Cosmo Oil(주)는 작년 11월 현대오일뱅크와 50:50으로 합작법인 『HC페트로켐』을 설립한 이래 최근 신규 BTX 공장 투자에 대한 이사회 승인을 거쳐서 설계작업에 착수하였다. 코스모 오일은 작년 6월 일본에서 충남도, 서산시 및 합작파트너인 현대오일뱅크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하였고, 작년 11월 합작법인을 설립, 최근 출자 지분 9천만달러의 투자신고 및 입금을 완료하였다. 합작법인인 HC페트로켐은 2013년까지 신규 BTX 공장을 건설하고 상업 가동할 계획이다. 신규 BTX 공장은 부지 65천㎡ 규모로 충남 서산시 산업단지에 들어설 예정이며, 신규 공장이 완공되면 PX(파라자일렌) 80만톤과 벤젠 11만톤 등 모두 91만톤의 생산시설을 갖추게 된다. 금년 초 부지조성 공사를 완료하였으며 현재 기본 설계는 진행중에 있고 2011년에 공장 건설을 시작할 예정이다. 충남도는 세계 경기침체와 외국인투자 감소세였던 2009년 현대오일뱅크와의 합작 투자결정을 COSMO로부터 이끌어 내었으며, HC페트로켐이 성공적인 기업 활동
충남도 세무회계과에 근무하는 황석현 氏(남·50세)와 농업기술원 부여토마토시험장에 근무하는 박인희 氏(남·48세)가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연수원에서 실시한 2010년도 사무관 임관교육(제3기 5급 승진리더과정)에서 각각 1위와 3위의 영광을 안았다. 사무관 임관교육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공무원 중 중견리더의 역할을 수행할 5급 승진임용 대상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으로, 충남도는 지난 2007년도 상위권 입상(3명)과 2008년도 1위 입상에 이어 올해 또 다시 1위 입상자가 배출됨으로써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탄탄한 행정력을 갖추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에 1위의 영예를 차지한 황석현 주사는 성실 근면할 뿐 아니라 회계제도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공무원으로 道 공무원교육원에 출강하여 후배공무원들을 지도하는 등 회계 실무업무 추진에서도 남다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3위에 입상한 박인희 연구사는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국내 유일의 연구기관인 토마토시험장에서 영농현장의 문제점을 적극 해결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충남도가 각종 교육 및 대외적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연기군 소정면사무소(면장 임의수) 직원들이 지난 5월 27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농촌인력의 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농촌노동력이 부족한 소정면 고등리 삼기효소체험마을(대표 이강준)을 찾아 황금 호박고구마 심기작업을 도와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했다. 삼기효소체험마을의 특산품인 황금 호박고구마는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하여 품질이 좋고 당도가 높아 전국 각지에서 황금 호박고구마를 찾는 내방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삼기효소체험마을(대표 이강준)은 6,600㎡의 시범포에 황금호박고구마 2만여 포기를 심고, 삼기효소체험마을 황금 호박고구마를 명품 특산물로 육성한다는 계획으로 이후 농가소득으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충남도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적기 모내기 추진을 적극 홍보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5. 27일 기준 전체 벼 재배 계획면적 15만8,735ha중 9만 5,241ha를 끝마쳐 60%의 진척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금년도 모내기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작년 도내 모내기 진척율 74%에 비해 다소 늦기는 했으나 도내 939개소 저수지도 최근 내린 비의 도움으로 평년보다 17%가 높은 3억7,400만톤(저수율 86%)에 달하고 있어 금년도 모내기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금년도 모내기가 지연되는 것은 4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 평균기온이 12.3℃정도로 전년보다 1.8℃ 낮아 못자리 설치가 7일 정도 지연되었고, 육묘의 초기생육도 다소 저조하여 전년보다 이앙시기가 5~7일 정도 늦어지고 있다. 하지만, 도는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 적기 이앙시기를 예년보다 10~13일 정도 늦추어 중만생종은 6월 13일까지, 중생종은 6월 15일까지, 조생종은 6월 13일부터 6월 19일까지 정하고, 농가에 모내기를 예년보다 늦게 이앙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앙시기를 예년보다 늦추어야 벼 이삭이 나오는 출수기(8월 20일경
충남도는 산림 병해충 집중발생 시기를 맞아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 도 및 시·군 산림부서에 산림병해충 방제 대책본부를 설치·운영 한다. 도는 방제대책본부 운영기간에 산림, 가로수, 마을주변, 정자목, 공원 등 생활주변 나무에 대한 병해충 발생 예찰조사 및 방제를 실시하고 정확한 병해충 진단을 위해 道 산림환경연구소에 나무병원을 설치하고 기동진단반을 가동하여 기술상담도 병행한다. 이번 방제기간에는 총 8천410ha에 24억1,075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솔껍질깍지벌레, 참나무시들음병, 흰불나방, 오리나무잎벌레 등에 대한 수목 병해충방제와 밤나무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이상기온에 따라 급속히 증가되고 있는 꽃매미의 피해를 막기 위해 농산부서와 합동으로 과수원 인접 산림 296ha에 대한 공동·적기 방제를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또 솔껍질깍지벌레, 솔잎혹파리, 소나무재선충병 등의 피해에 대비 "선제적 사전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밀생소나무림에 대한『소나무림 재해저감사업』500ha를 실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산림환경연구소 나무병원(041-850-2643)과 기동진단반에서는 병해충 발생제보 및 상담에 대한 전화제보도 접수하고 있으니
2010년 3월 기준, 충남도 전체인구는 204만여명, 그중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14.8%인 30만여명으로 이미 고령사회에 들어서 있다. 인구고령화는 만성질환과 이로 인한 거동불편 노인의 증가로 이어져, 의료 서비스 이용 횟수 증가와 의료비 부담 가중 등 많은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충남도는 지난해 방문간호 대상자 조사결과 13만9,513명으로 이중 1만1,961명은 거동불편자이며, 대부분 지속적인진료와 약물치료가 요구되는 고혈압, 당뇨병, 뇌졸증 등 만성질환자이다. 그러나 이들 노인에 대한 방문간호 서비스는 혈압, 혈당, 체온 등 기초건강체크와 식생활 및 운동 등 건강상담으로 치료보다 관리에 한정되어 있어, 보건소나 병원에 환자가 내원해 치료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따라서 충남도에서는 이에 대한 해소방안으로 원격 영상진료 시스템에 의한 맞춤형 방문건강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그 동안2007년부터 3개년 동안 원격영상진료 시스템을 구축 운영경험을바탕으로 우선 금년까지 보령시, 서산시에 넷북(Netbook/미니 노트북 컴퓨터) 63대를 제공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앞으로 점차 확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원
연기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승철)는 지난 28일 생활원예연구회, 국화시범사업대상자, 학교4-H회 등 교육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정국화원(충남 홍성) 대표 김철 강사를 초빙해 "실용 국화 재배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입국, 다륜대작, 현애작, 분재작 등의 이론교육과 식재요령의 교육이 진행되었는데 참석한 교육생들과의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는 등 알찬 교육이었다. 생활원예연구회 이진자 회장은 "생활원예연구회원들이 국화취미 재배를 통하여 정서함양과 여가생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금년 가을에 농업인화합대회에 회원들과 함께 국화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학교4-H회원들의 농심함양과 정서순화를 위해 매년 보급하고 있는 국화를 이날 교육 후 연기군 25개 학교에 대국700본, 소국7,500본을 골고루 분양하였다.
천안시 지역발전 추이 등 여건변화와 미래도시 발전방향과 지표 설정 반영, 다음달 15일 주민 공청회 하기로 - 천안지역의 장기 도시발전과 변화추이를 수용하는 2025년 도시기본계획이 수립된다. 천안시는 2025년도를 목표연도로 636.21㎢의 행정구역 전역을 공간적 범위로 하는 '2025년 천안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다음달 15일 오후 3시 천안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립하는 '2025년 천안 도시기본계획'은 2020년 도시기본계획에 미반영된 시가화 예정용지를 반영하고 광역도시의 틀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도시 내·외의 여건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미래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발전방향과 도시지표를 담게 된다. 주요 내용으로 공간 구조의 설정, 토지 이용계획, 기반시설, 도심 및 주거환경, 환경의 보전과 관리, 경관 및 미관, 공원·녹지, 방재 및 안전, 경제·산업·사회·문화의 개발 등이 마련된다. 천안시는 '2025년 천안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도시계획변경 용역을 추진 중이며, 도시계획위원회 자문과 주민공청회 등을 거쳐 충청남도의 승인을 거쳐 연말까지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도심의 작은 쌈지 공원이 주민센터와 지역 주민들의 노력으로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해 관심을 끌고 있다. 천안시 서북구 쌍용3동 주민센터(동장 박미숙)는 편익시설 부족과 잡목 등이 우거져 방치되고 청소년 탈선장소로 우려가 컸던 '쌍용 8공원'을 말끔하게 정비했다고 밝혔다. 쌍용3동 주민센터는 지난 4월부터 6,192㎡의 공원에 낙엽과 폐기물을 청소하고 우거진 나무의 가지치기 등을 통해 공원 정비 작업을 시작했으며, 이팝나무, 영산홍, 회양목 3천여 그루와 꽃 잔디를 심고 편익시설인 벤치 14개를 새롭게 도색 하고 정비했다. 또, 허리 돌리기, 좌우 흔들기 등 5종의 야외 운동기구를 설치해 주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이러한 노력으로 '쌍용 8공원'은 찾기를 기피했던 으슥한 공간에서 지역 주민들이 산책과 휴식을 제공하는 친근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공원 주변 인근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황정애(42세)씨는 "주민센터의 노력으로 쾌적하게 변모한 도심공원이 생겨 틈나는 대로 가족과 함께 산책과 휴식을 즐기고 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오는 6월 6일은 제55회 현충일입니다! 우리 모두 태극기를 게양하여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나라사랑하는 숭고한 정신과 위훈을 기리는 경건한 하루가 되도록 합시다." 연기군이 제55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그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현충일 태극기달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군은 자녀와 함께 태극기 달기운동 전개토록 본청 및 산하기관 직원에 전파하고, 각급 기관·단체·학교 등에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각 가정 태극기 달기 권유 및 독려를 위해 마을앰프 방송을 실시하고, 아파트 단지·상가 밀집지역 등에 안내방송과 홍보물을 부착 및 배포하는 등 홍보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현충일에는 조기(弔旗)로 게양해야 하는데 깃봉에서 깃면의 너비(깃면의 세로길이) 만큼 내려서 달면 된다. 가로기와 차량기는 국경일 등 경사스러운 날에 축제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달고 있으므로 현충일에는 가로기와 차량기는 달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한편, 태극기 게양은 주택의 경우는 대문이나 각 세대 난간의 중앙이나 왼쪽에 게양해야 하며, 주택 구조상 부득이 한 경우는 게양위치를 조정할 수 있다. 태극기 구입은 가까운 우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