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대평시장에 현대적 고객지원센터 신축으로 활성화 박차 연기군은 금남대평시장을 쾌적하고 아름다운 현대적 전통시장으로 탈바꿈 시킬 전망이다. 군은 도내 최초로 고객지원센터를 신축한 조치원전통시장에 이어 금남 대평시장에도 백화점과 대형 유통점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고객지원센터를 신축하여 자생적 경쟁력을 강화시키기로 해 상인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금남대평시장 고객지원센터는 금남면 용포리 205-42번지 대평시장 일대의 160㎡ 부지에 신축하여 공중화장실, 대강당, 상인사무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상인과 고객을 위한 복지공간으로 사용된다. 군은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모두 8억원의 재원이 투입하는 신축종합계획을 마련, 9일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여 원활한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이번 설명회는 기존의 노후화된 시장 환경에 대하여 시설현대화를 실시하여 침체된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이루기 위한 고객지원센터 신축사업에 대해 기본설계안에 대한 상인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한식 연기군수는 "최근 유통시장의 개방과 대형마트, 홈쇼핑 등 유통채널의 다양화로 경쟁력이 급격히 약화된 전통시장에 대하여 조치원에 이어 도내 두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봉우)는 아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조원부)와 공동으로 10일(木) 선장면사무소 광장에서 자원봉사자 및 마을주민 등 1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8차 충남사랑 자원봉사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풍선사랑 봉사단 ▲좋은 안경원 ▲발마사지 봉사단 ▲네일아트·메이크업 봉사단 ▲폴리텍대 영상매체학과 봉사단 ▲서금요법학회 아산시지회 ▲아산시 보건소 ▲아산정신보건센터, ▲아산경찰, ▲이미용 봉사단 ▲바로세움병원 등 총11개 단체가 참여하여 풍선장식, 돋보기 나눔, 발마사지, 네일아트, 메이크업, 장수사진, 수지침, 혈압/당뇨 체크, 우울증/치매검사, 교통안전교육, 이미용 봉사, 건강상담/테이핑요법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를 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하는 분들을 보면서 마음이 따뜻하고, 봉사를 받는 동안 너무 행복했다."고 관계자들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충남도는 나눔의 자원봉사문화 확산을 위하여 오지·도서를 중심으로 16개 시·군을 순회하며, 충남사랑 자원봉사의 날 행사를 개최하여, 수요자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천안시 동남구(구청장 윤승수)가 낡고 오래된 가로등 63등을 새롭게 교체했다. 이번에 가로등을 교체한 지역은 천안천 주변, 주공 4단지 진입로, 봉명동 개목길 등 3개 노선 2.7㎞ 구간에 설치됐다. 총 사업비 2억 3천만 원을 들여 교체한 가로등은 기존의 것보다 밝기는 좋으면서 평균 10%의 전기 절약 효과가 있는 등이다. 특히, 도시 미관을 고려한 디자인과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취약 지구 등에 중점 설치 효과를 높였다. 동남구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 환경 조성과 야간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가로등 교체 및 신설작업을 지속적으로 펼친다는 방침이다. 한편, 동남구 지역에 설치된 가로등은 4,469등, 보안등 8,949등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가 후원하고 충청남도시각장애인연합회(협회장 황화성)가 주최하는 제16회 충남시각장애인 경로위안 행사가 10일 오전11시 천안시 드라마웨딩홀에서 시각장애어르신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경로위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는데, 제1부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흰지팡이 장학금(총 4명/ 대학생 1인당 100만원, 저소득기초생활수급자) 전달 등의 기념식이, 제2부는 아산시지회 풍물공연 등 축하공연을 비롯하여 게임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무료건강검진도 실시됐다. 김병만 道 장애인복지담당은 "충남도는 미국의 LA올리픽라이온스클럽과 시각장애인 각막이식수술 지원협약(2009. 3)을 통해 지난해 10구의 각막수술을 한 데 이어 계속해서 매년 10구의 각막을 지원 받아 시각장애인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생활해 나갈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또 "이번 행사가 도시화로 인해 희미해져 가는 경로효친사상을 되살리고 사회나 가정으로부터 소홀해지기 쉬운 시각장애어르신에 대하여 사회적 관심과 책임을 일깨우는 계기가 된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인복지법 개정에 따라 금년 4. 26일 이후 요양보호사 교육을 이수한 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제1회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이 오는 8. 14일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www.kuksiwon.or.kr)" 주관으로 처음 실시된다. 이번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는 노인복지법 제39조의3에 따라 요양보호사 지정교육기관에서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응시원서 접수 당시 해당교육과정이 진행중인 경우에는 시험일 이전까지 교육과정을 이수한 경우에도 응시 가능)이며, 시험은 필기시험(요양보호사론) 40문항과 실기시험(요양보호에 관한 것) 40문항으로 필기·실기 모두 객관식 5지선다형으로 출제되며 시험시간은 과목당 각 50분간으로 총 100분에 걸쳐 진행된다. 시험 접수는 인터넷 및 방문접수만 가능하고 응시지역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선택할 수 있고 응시수수료는 32,000원이며, 구체적인 시험장소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오는 8. 2일 별도 공고할 예정이다. 합격자 결정은 필기와 실기시험에서 각각 60퍼센트 이상을 득점한 자를 합격자로 하며, 시험 합격자에 대해서는 충남도에서 교육이수 관련 서류 등의 확인결과 이상이 없고 노인복지법 제39조의 13에 의한 요
충남도는 대학(전문대학 포함) 졸업 후 미취업상태인 청년층을 대상으로 공직경험 제공을 통한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하여 하반기 도 본청 및 사업소 등에서 근무할 행정인턴 40명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행정인턴은 공고일 현재 본인 및 부모중 1인 이상이 충청남도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등록기준지(본적지)가 되어있는 만 32세 이하의 대학졸업자(하반기 졸업예정자 포함)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하여 기초수급자, 장애인, 보훈대상자 등을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다만, 지원대상의 확대를 위하여 상반기 중 행정인턴으로 근무한 자, '09. 1. 1일 이후 정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기간이 6개월 이상인 자, 대학휴학생 및 재학생, 취업 예정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선발된 행정인턴은 분야별 전공을 살려 2010. 6. 28 ~ 11. 27일까지 5개월간 근무하게 되며, 주 1일은 취업활동 지원을 위한 휴가를 부여받게 된다. 급여는 4대 사회보험 가입과 함께 월 70만원 정도 지급된다. 응시원서는 道 홈페이지(www.chungnam.net) 공고공시란에 게재된 양식에 따라 작성하여, 2010. 6. 14 ~ 6. 16일까지 직접방문 및
녹색 생활실천 의지를 다지고 다양한 정보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 천안시는 그린스타트 천안네트워크, 푸른천안21 실천협의회와 공동으로 오는 12일 청당벽산블루밍(아)에서 '녹색에너지 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녹색 에너지 장터'는 녹색시범아파트를 대상으로 순회 실시하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 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탄소 포인트제 가입 신청을 받고 탄소배출량 체험 및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 서명 활동도 벌인다. 특히, 친환경 수세미, 손수건·비누 만들기, 환경사진전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과 아파트 주민들이 내온 재활용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벼룩시장도 열린다. 천안시는 녹색에너지 장터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저 탄소 녹색생활을 체험하고 실천하는 의지를 다지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5월 15일 월봉청솔 1차(아)에서 열린 녹색에너지 장터는 1천여 명의 주민이 참석 다양한 녹색 체험행사를 실천하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그동안 우리 주위에서 하찮은 존재로만 여겨졌던 곤충(벌레)들이 앞으로는 새로운 소득원이 되거나 사람이 할 수 없는 부분에 응용되어 새로운 산업 소프트웨어로 활용될 전망이다. 충남도는 최근 곤충이 군사용 무기로 활용되거나 학습 애완용, 꽃의 수분, 음식물 쓰레기 처리, 파충류의 먹이, 병해충의 제거 축제소재 등 다용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는 점에 착안하여 곤충산업을 새로운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충남도는 지난달 도내 곤충산업 업체와 판매장, 연구소를 대상으로 시·군별로 곤충사육 면적과 마리 수, 인력, 판매실적 등 곤충산업관련 실태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도내 곤충사육 농사는 공주시 이인면 복룡리 422번지 노익희씨를 비롯하여 11개 농가에 사육되고 있고 곤충은 ▲사슴벌레 55,760마리 ▲장수풍뎅이 6만 5천마리 ▲귀뚜라미 3만 5천마리 ▲물방개 5천마리 ▲수서곤충 1천마리 ▲대왕 거저리(딱정벌레과) 1천마리 ▲달팽이 1백마리 ▲굼벵이 4천마리 ▲나비류 십만1천마리 등 9종, 26만8천여 마리로 조사되었다. 또 가공업체 1개소, 생태공원 1개소, 생태학습장은 7개소 곤충관련 판매소는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충남도는 이번
초여름 밤 감미로운 합창 선율을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천안시는 천안함 사건으로 연기했던 시립합창단 기획공연을 오는 11일 7시 30분 시청 봉서홀에서 개최한다. 충남·대전 교류 음악회로 열리는 공연은 시립합창단(지휘 차영희) 및 시립교향악단, 당진군립합창단, 대전시립합창단 등에서 195명이 출연하여 합창과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지는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천안시립합창단은 △레너드 번스타인의 합창곡 '종달새' △에릭 휘태커의 '다섯 가지 사랑이야기' 등을 들려주고, 당진군립합창단(지휘 정승택)은 △쉐난도 △글로리아 △눈을 들어 산을 봅니다 △가수 이문세 노래 메들리 등을 소개한다. 대전시립합창단(지휘 임창은)은 △모라비아 지방의 여섯 노래를 부르고, 연합합창으로 헨델의 메시아 하이라이트를 합창한다. 또, 연합합창으로 헨델의 '메시아 하이라이트'로 할렐루야, 깨끗하게 하시리 등을 부른다. 충남·대전의 전문합창단이 펼치는 이번 공연은 오케스트라 선율과 감미로운 합창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1층 5,000원, 2층 3,000원으로 인터넷 문화장터(www.문화장터.kr), 천안시 문화공연(ww
희망근로 참여 주민이 틈틈이 재활용품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해 와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천안시 동남구 원성2동 주민센터(동장 이환배)에서 희망근로에 참여하고 있는 '김용길'씨 등 10명은 9일 오전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 10만 6,600천 원을 주민센터에 전달해 왔다. 이날 성금을 전달한 주민들은 희망근로 사업에 참여하면서 집안 환경이 자신들보다 어려운 가구가 많다는 것을 깨닫고 작지만 도움이 되는 뜻깊은 일을 하기로 의견을 모아 선행을 실천하게 됐다. 희망근로 참여 주민들은 폐지, 의류, 음료수 병, 폐 장판 등을 모아 고물상에 판매해 수익금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희망근로 종료까지 계속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