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청 영상회의실 이용 교육 27명 수료 지난 4월 21일부터 6월 24일까지 진행된 충남여성 자치대학에서 연기군은 모두 27명이 수료했다. 이 교육은 충남도에서 4월 21일부터 6월 24일까지 운영하는 '제10기 충남여성 자치대학'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90분 동안 총 10회에 걸쳐 道와 시·군에 설치된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진행됐다. 24일 수료식에서는 박인옥 유머플러스센터 소장의 '성공하는 리더들의 유머 리더십' 특강이 끝난 후 충남도, 각 시군별 대표 1명씩 道에서 호명하여 부시장·부군수가 수료증을 전수하였으며 연기군에서는 대표로 장복순씨에게 최욱환부군수가 수료증을 수여했다. 충남여성자치대학에서는 도내 여성들에게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지식과 다양한 지식정보를 습득 할 수 있도록 ▲꿈이 있는 여성은 늙지 않는다 ▲생기를 불어넣는 풍수지리 ▲가정, 그곳이 파라다이스다 ▲우리가정 컨설팅 ▲한계를 돌파하라 ▲9988하게 살기 ▲지혜로운 삶 ▲미래의 희망 양성평등 ▲고품격 이미지 메이킹 ▲성공하는 리더들의 유머 리더십 10개 과정의 강의를 운영했다. 군 관계자는 유명 강사들의 알찬 교육을 멀리 찾아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어 연
천안시가 민선 제5대 성무용 시장의 취임식을 다음달 1일 시청 봉서홀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취임식은 검소하면서도 민선 5기 시정을 힘차게 출발하면서 56만 시민의 화합을 상징하는 자리로 준비된다. 각계각층의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하게 되는 취임식은 식전행사, 본 행사, 식후행사 순서로 진행된다. 시립무용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열리는 취임식은 △취임선서 △취임사 △대통령 축하메시지 낭독 △천안사랑의 노래 제창 등으로 이어지며, 취임식 후에는 시청사 정원에 기념식수를 하고 초청인사와 함께 간단한 다과회를 갖는다. 또한, 시청 브리핑실을 찾아 민선 4기 정정운영의 방향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는 것으로 취임식 행사는 마무리된다. 성무용 시장은 취임식에 앞서 간부공무원과 함께 '천안인의 상'을 참배하고 초청인사의 접견은 부시장이 대신하는 등 과도한 의전이나 행사를 대폭 축소하고 곳 바로 정상적인 업무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기(연기군 동면 소재)에서 지역아동을 위해 사업비 5천만원을 지원하여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문화체험은 삼성전기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업비 5천만원을 지정기탁함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연기종합사회복지관의 주관으로 동면 연동초등학교 전교생 145명과 관내 6곳 공부방이용 아동 180명 등 총 325명을 대상으로 최근 이슈인 '환경'과 '문화체험' 중심으로 "삼성전기와 함께하는 생! 생! 체험여행"을 진행한다. 문화체험은 오는 12월까지 가온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굴렁쇠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연기지역아동센터, 행복지역아동센터, 조치원지역아동센터, 전동지역아동센터 등 방과후 돌봄서비스 아동 및 청소년 180명에게 총 3회의 체험활동을 시행하고 전동면 아동 및 청소년 145명에게 체험활동을 1회 시행하게 된다. 우리고장 녹색만들기, 갯벌체험, 녹색성장 체험관 체험, 물놀이체험, 난타 체험 등 체험활동을 하는 것은 물론 권장도서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생! 생! 체험학습은 방과후돌봄서비스 및 소외지역대상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계층간 상대적 박탈감 해소하고 환경·역사·문화·사회·예능 분야의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감성
수강생들이 전국 규모의 미술대전에서 솜씨를 뽐내 화제가 되고 있다. 천안시 쌍용3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이석근)는 서양화반 수강생 3명이 지난 13일~17일까지 서울 경복궁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평화예술대전'에서 입선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매주 수요일 오전 2시간씩 운영하고 있는 서양화반(강사 유진규)은 25명이 수강하고 있으며, 이번 미술대전에 3명이 출전하여 모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입선자는 △김인숙(불당동, 44세) 씨의 '자연의 신비' △김동숙(불당동, 46세)씨의 '바다 이야기' △이숙경(불당동, 45세)씨의 '가을 그 금빛' 등이다. 또, 쌍용3동 주민자치센터 서양화반은 지난해 7월 '대한민국 여성미술대전'에서 5명 입선, 5월 '한국여성미술공모전'에서 4명의 입상자를 2005년도 '형상미술대전'에 4명의 입상, 2004년에도 '금강대전'에서 1명의 입상자를 배출하는 등 실력을 자랑해 왔다. 한편, 쌍용3동 주민자치센터 문화교실은 요가, 노래교실, 탁구, 서양화, 헬스 등 17개 과정 25반에 1천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기춘(李基春, 59세·사진) 충남도 건설교통국장이 오는 30일자로 명예퇴임 한다. 李 국장은 1970년 道 지역계획과를 시작으로 서산시 건설도시국장, 충남도 건설정책과장, 건설교통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그는 "지난 40여 년 동안 백제문화권 및 내포문화권 특정지역개발 및 대산 석유화학단지 등 대단위 개발사업 추진, 사통팔달의 도로건설로 도내 1시간대 생활권 기반구축, 천안·아산지역 등 신도시개발사업 추진 등 도내 균형발전을 위해 앞만 보고 뛰었다"고 퇴임소감을 밝힌 이 국장은 항상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공무원으로 정평이 나 있다. 한편, 李 국장은 퇴임 후에도 "충남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성원과 관심을 보낼 것" 이라며 "후배 공직자들에게도 변화와 소통의 시대적 트랜드(Trend)에 맞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이인화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쌀가공식품 메뉴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참석. 오후 2시 예산 문예회관에서 열리는 2차 충남도 지방통합방위회의 참석.△성무용 천안시장=오전 8시 집무실에서 간부회의 주재. 오후 3시 집무실에서 천안시 보육정보센터 위탁 계약증서 수여. △유한식 연기군수=28일 오전 8시20분 군청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확대간부회의 주재.
영동대 중등특수교육과는 중·고등학교 특수학급, 특수학교, 각 교육청 등에서 요구하는 최고의 중등특수교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2010학년도 제1회 졸업생 전원 특수학교, 일반 중·고등학교 특수학교, 청주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 등에 취업을 했다. 중등특수교육과 이현수 학과장은 최고의 중등특수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네 가지 프레임을 강조했다. 첫째, 특수교육 교사로서의 인성이 바르고 전문능력을 겸비한 유능한 교사양성, 둘째, 사회봉사 실천을 생활화하고 장애아동 교육에 헌신과 애정을 지닌 교사양성, 셋째,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능력을 지닌 교사 양성, 넷째,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가치관 있는 인격적인 교사의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맞추어 1-2학년 때는 전공에 대한 이해, 특수학교 자원봉사, 계절학교 교사로 참여, 평생교육사 교육과정 이수 등을 하게 한다. 2학년은 여기에서 더 나아가 다양한 교육학 과목 이수와 집중적으로 공부를 하게 한다. 3-4학년 때는 공개수업 및 전공과목 집중이수제를 통해 전문성을 기르게 하고 있다. 물론 3.4학년에는 임용고사 준비에도 충실하고 있다. 이 같은 교육과정은 중등특수교사 2급 자격증 외 평생교육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고양시 일산 소재 킨텍스(KINTEX)에서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유망한 창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된 '2010년 경기도 소상공인창업박람회'에 사회적기업 (주)두레마을(대표:김영도)의 회오리 세차가 등장했다. 이번에 론칭한 회오리 세차는 (주)두레마을이 개발한 초음파 에어세차로 물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세차 방식으로, 초음파 에어를 발생시켜 차체에 자극을 주지 않고, 틈새 및 구석구석까지 찌든 때를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여기에 원심력을 강화하여 기존 에어건에 비해 강한 힘을 발생시키도록 개발한 초음파 에어건을 활용하여 단 100ml의 물로 승용차 10대를 세차할 수 있게 되었다. (주)두레마을은 회오리 세차사업을 위해 기존 출장세차의 단점을 보완한 신개념 이동세차방식의 특장차를 개발하여 어디서든지 빠른 시간에 세차를 할 수 있도록 하였는데, 이 방식은 따로 점포가 필요하지 않아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고 사용 유지비용이 적게 들어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더욱이 (주)두레마을은 노동부가 인증한 사회적 기업으로 관공서 및 일반 기업과의 계약이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사업 전개 또한 사회적 취약 계층을
장마철 등 집중호우시 폐수, 폐기물 등의 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으로 유입될 우려가 높아 연기군은 집중호우기간을 전후하여 장마기간 동안 단속활동의 어려움을 틈탄 불법행위 감시를 위해 대기, 폐수, 폐기물 등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환경관련시설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군은 수질보호담당 등 해당부서 직원을 중심으로 지도·점검반을 편성, 오염취약지역과 피해 우려시설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오는 7월말까지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에 들어갈 계획이다. 중점 점검 분야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정상운영 여부와 방류수 수질검사 등으로 폐수와 폐기물, 유독성물질 등을 방치해 폭우와 함께 공공수역으로 유출시킬 수 있는 행위를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 군은 지도·점검결과 현장보완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권고하고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및 배출부과금을 부과하는 한편 부적정 운영·관리 및 폭우로 인한 하천수위 상승 등을 틈탄 방지시설 미가동 등 오염물질 불법투기행위 등에 대해서는 확인서 징구 후 관련법에 의거 조치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고의적이거나 상습적으로 환경법규를 어긴 업체에 대
지난 6월 23일 오후 4시 연기군 개인택시 브랜드 도화콜택시(대장 원용도) 가 연기군민체육관 보조체육관에서 연기군수, 충남도의원, 연기군의원, 택시관계자 등을 초청하여 도화콜택시 발대식을 가졌다. 최근 택시업계는 승용차의 증가와 인구감소로 인하여 택시이용 수요가 지속적으로 감소되어 업계의 경영난 심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하기 위해 팔이 팔이, 천마콜택시 및 일부 개인택시 조합원들이 뜻을 같이하여, 자비 사업비를 투입하여 GPS를 이용해 최단거리 대기 차량으로 자동배치하여, 택시이용객이 기다리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도록 하였으며, 차량정보를 실시간으로 콜택시 이용객에게 제공하게 된다. 또한 신용 및 교통카드(수도권용) 결재가 가능하며, 현금 결재시에는 현금영수증 발급도 가능한 최첨단 장비를 도입하여 보다 나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한다.
[충북일보] 전교조 충북지부와 전국공무원노조 충북지역본부·충북소방지부·충북교육청지부는 19일 "정부는 공무원 생존권 보장을 위해 임금을 대폭 인상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무원 임금은 100명 이상 민간사업장 대비 2023년 기준 83.1%까지 하락해 역대 최대로 격차가 벌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한국행정연구원의 지난해 공직생활 실태 조사에 따르면 공무원 직무 만족도는 하락하고 이직 의향은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다"며 "5년 이하 재직 공무원의 72%, 6∼10년 재직 공무원의 75%는 이직 의향의 이유 1순위로 '낮은 보수'를 꼽았다"고 지적했다. 이들 단체는 "우리의 요구는 최소한 실질임금이 삭감되지 않도록 해 달라는 것"이라며 "정부는 내년도 공무원 임금을 6.6% 인상하고, 공무원 임금이 100명 이상 민간사업장 대비 100%에 도달하도록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집행하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기본급 인상과 함께 공무원 하위직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며 "정액급식비 3만 원 인상, 6급 이하 직급보조비 3만5천 원 인상, 초과근무수당 단가 감액률 인상, 명절 휴가비·인상을 요구한다"고 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의 핵심 전략이자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클러스터 구축이 추진될 전망이다. 도내 반도체 기업이 집적화한 지역에 조성해 충북 반도체 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충북도는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계획 수립을 위한 기획 연구용역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용역 기간은 오는 11월까지 6개월이다. 용역을 맡은 업체는 충북 지역 반도체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한 산업 분포와 국내외 반도체 관련 정보를 파악하고 분석한다. 도내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진단하고 다른 시·도의 우수 사례 등을 통해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충북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의 필요성과 논리를 개발한다. 클러스터 지정에 따른 전략과 로드맵을 마련한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핵심 분야 선정과 산업 생태계 강화 전략도 수립한다. 경제적·정책적 타당성을 분석해 당위성을 검토한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와 기회발전특구와 연계하는 방안도 살펴본다. 가속기는 청주 오창에 구축 중이며 특구는 지난해 11월 제천과 보은, 진천, 음성 지역의 5개 산업단지가 지정됐다. 면적은 109만6천500평(362만4천986.2㎡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