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이 지역 내 평생학습 취약지역인 면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오순도순 생거사랑방'을 시범운영한다.이번 '오순도순 생거사랑방'은 시간·이동수단 등 여건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직접 현지를 찾아가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군민 누구나가 골고루 학습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함으로써 평생학습 문화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자치센터가 미설치된 지역인 문백면, 백곡면, 이월면에 대해 우선 실시할 예정이며 참여 주민 즉 학습자의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하여 프로그램을 선정할 할 방침이다.운영 가능한 프로그램은 한지공예, 핸드패션페인팅, 비즈공예, 북아트, pop디자인, 풍선아트, 파스텔클레이, 중국어회화, 천연비누, 독서논술지도 등으로 1개면 2개 프로그램이 지원될 예정이다.'오순도순 생거사랑방'은 농촌지역 농한기를 활용해 마을회관, 경로당 등 니역의 시설 및 면사무소에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학습비는 전액 무료이다.군은 이번에 시범운영하는 '오순도순 생거사랑방'을 운영을 통해 평생학습 시설이 미비한 지역에 대한 학습기회 확보와 학습 욕구 충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군은 오는 6일까지 사업계획 홍
"진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건설사업장에 대한 현지 조사를 철저히해 건설공사에 대한 부실시공 등 제반 문제를 도출 시정 개선토록해 향후 시행되는 공사에 대해 견실한 시공이 될수 있도록 특위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진천군의회 박양규(54.진천읍)건설특위원장은 "이번에 건설특위 활동은 3일부터 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특위 대상은 각읍면 현장 2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추진한다"며 "조사내용으로 사업에 대한 설계 내역과 계약 사항 확인, 사업 시공현장의 관급 또는 사급자재 공급 및 보관 사용 상태 확인, 사업 추진과정에 설계 내역과 적합한 시공 여부 확인 등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또 "공사중인 사업의 문제점을 파악 현장 감독관과 협의 현지 시정을 촉구하고 사업 추진상의 지역 주민 여론을 수렴해 군정에 반영 될수 있도록 집행부에 적극 건의 하겠다."고 말했다.박 위원장은 " 그동안 군의회 적극적인 건설특위 활동으로 인해 사전에 문제점을 발견, 견실시공이 될 수있도록 했고 예전에 비해 업체측과 감독관들이 사업추진에 있어 부실시공이 안되도록 노력하는 모습이 사업장 곳곳에서 보이고 있는 등 많이 개선이 됐다."고 말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노인복지관(관장 정재택)은 2일 복지관 다목적실에서 유영훈 진천군수와 신창섭군의회 의장 등 내빈과 봉원기 노인회장 및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노인일자리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고희자 어르신(진천읍)등 우수 참여자 5명에 대한 표창이 있었으며, 2009년도 사업 결과보고와 2010년 사업계획 보고, 참여자들의 활동을 담은 영상물 상영에 이어 충북도 노인복지회관 노인소비자교육팀의 ' 뻐구기 가족의 하루'란 주제의 공연이 있었다. 이날 정재택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령화 사회를 맞아 노인들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 보건소(소장 이재은)가 청소년 및 지역주민의 흡연예방과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지도 단속은 금연구역 흡연문제, 즉 비흡연자의 권리보호문제에 있어 가장 많은 민원이 야기되고 있는 PC방, 터미널 시설 등 공중이용시설에서의 흡연행위 및 금연구역 설치 여부 등에 대해 진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오는 13일까지 실시된다. 이번 합동 지도ㆍ단속에서는 금연시설 표시 및 금연ㆍ흡연구역 지정 위반 및 흡연구역 시설기준 위반, 금연구역 내 흡연을 중점 점검 및 단속이 이뤄진다.군은 해당시설 관리자 또는 이용자가 해당사항 위반시 관련법규에 의거 범칙금 부과 및 과태료 처분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해당 PC방 업주들이 관계법규를 준수하고 점검 시 적발되는 일이 없도록 이용자 계도와 함께 사전준비를 철저해줄 것"을 당부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속보=물사유화반대 진천군대책위원회 (위원장 김상봉)가 진천군이 도내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려는 상수도 민간 위탁사업이 군민들에게 오히려 피해를 준다며 진천군의 사업 철회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가 본보에 보도되고 진천군이 군민들과 대책위원회의 의견을 받아드려 마침내 본사업을 백지화 하기로 결정해 군민들이 대환영이다.(본보 11월 29일 9면보도) 진천군은 상수도 특별회계 적자액이 연간 20억여원에 달하고 있어 군재정에 큰 부담이 되고 또한 수자원공사에게 상수도를 위탁할 경우 누수율을 낮추는 등 효율적인 관리로 공급원가를 낮춰 수도요금 인하와 함께 서비스의 질이 높아 질것으로 판단, 상수도사업을 한국수자원공사에 위탁관리하는 방안을 세우고 지난 2005년 5월12일 수자원공사와 기본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을 추진해왔다.그러나 물사유저지 진천군대책위원회는 지난 2007년 4월 공식출범식을 갖고 "이윤을 추구하는 사기업에게 물공급을 맡기면 수도요금 폭등과 수질 저하로 인해 피해는 고스란히 군민에게 전가되고, 안전하고 공평하게 물이 공급돼야 하는 공공성의 원칙이 무너지고 물 이용의 불평등이 커질 것"이라며 위탁사업을 반대해왔다.또한 "물사유화 이후 많은 나라
유영훈 진천군수가 2일 직원 월례조회를 통해 2010년 예산안 심사 준비, 가을철 산불예방, 각종사업 마무리 및 월동종합대책 추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유군수는 "이달은 2010년 예산안 심사와 주요업무 추진 보고 및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되는 만큼 각 부서별로 준비에 철저를 기해 열심히 일한 만큼 올바른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또한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 완벽한 자료 준비와 대응은 물론 성실한 자세로 임하여 의회와 집행부간의 긴밀한 협조체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특히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 설치·운영으로 관내에서는 단 1건의 산불도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산불예방에 특단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과 "월동종합대책을 추진으로 군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부서별 업무 협조 체제를 강화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또 유군수는 최근 수확기 쌀값하락과 관련 정부와 지자체에서 대책을 충분히 강구하고 있음을 적극 홍보해 줄 것"과 "이달부터 건조벼 공공비축미 매입이 시작되는 만큼 건조와 조제 등 행정지도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지시했다. 환절기 신종 인플루엔자 확산과 관련해서는 "신종플루의 확산방지 및 예방을
진천군이 수렵기를 맞아 불법엽구를 이용한 야생동물 밀렵·밀거래행위를 근절시켜 사람의 생명을 보호함은 물론 무분별한 야생동물 포획을 방지하기 위해 야생동물 밀렵·밀거래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군은 자연생태환경 보전과 야생동물 밀렵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특별단속반을 구성하여 내년 2월 28일까지 겨울철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특별 합동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이번 밀렵·밀거래 단속 대상 △총기류, 독극물, 덫, 올무, 그물 등을 이용한 불법 포획행위 △써치라이트, 엽견을 이용한 야간 밀렵행위 △불법포획 야생조류의 취득, 보관, 알선행위 △불법포획 야생동물 가공.판매하는 행위 등 각종 금지행위 등이다.특히 이번 단속 시에는 불법 밀렵도구 수거활동도 이뤄진다.이와관련 군 환경과에서는 지난 28일 (사)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 진천군지부(회장 김건종)와 합동으로 진천읍 장관리 인근야산에 설치된 불법엽구(뱀그물 15개, 길이 약1천m, 뱀통발 70개)를 수거하고 통발에 갇혀 있던 뱀(살모사, 독사, 구렁이, 유혈목이)80여 마리를 방사했다.군 관계자는 "불법 엽구를 설치하거나 야생동물을 밀렵한 자 또는 밀거래한 자 등을 발견할 경우에는 즉시 진천군 환경과(
진천경찰서(서장 남승기)는 30일 서장실에서 각 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6회 행복치안상 수상자로 선정된 정보보안과 라병우 경위 등 4명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했다.이날 표창을 받은 직원은 정보보안과 라병우 경위, 생활안전교통과 이순신 경장, 이월지구대 행정인턴 양재영에게 행복치안상과 1박2일의 휴가를 수여하고 3/4분기 지역경찰관 외근성적 우수자인 상산지구대 이상익 경사에게 경찰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경위 라병우는 견문수집처리실적 도내 계장급 1위한 유공으로, 경장 이순신은 교통사고처리 중 민원인에게 궁금증을 해소시키고 친절한 민원행정을 실천한 공으로, 행정인턴 양재영은 이월지구대 청사관리 및 행정업무 유공으로 각각 선정됐다.6회째를 맞이하는 행복치안상은 지역주민과 경찰서를 위하여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해내는 직원을 대상으로 각 과 및 지구대 직원들의 공정한 투표로 인하여 선발하고 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의회(의장 신창섭)는 30일 제 187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쌀값 안정을 위한 정부의 종합대책 수립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이날 군의회는 건의문에서 "농업인들이 수확의 기쁨보단 쌀값 하락으로 실의에 빠져 있다"며 "농업인과 농업인단체가 요구하는 쌀값 보전은 지방자치단체 재원상 근본 해결이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또 "기초자치단체별 농협 수매가격이 차이가 날 경우 농업인들의 불만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돼 범국가적인 차원에서 해결책이 마련돼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군의회는 이어 올 공공비축미 매입량으로 농가희망량 전량 매입과 매입가격 현실화, 정부가 장기적인 쌀 수급상황을 보다 정확하게 판단해 종합대책 마련, 쌀 수급조절에 있어 국내.외적 요인을 분석해 대외국가에 대한 현물원조, 차관지원 등 다각적인 방안 마련 등 안정적인 농업소득 방안을 정부에 건의했다.현재 진천군 농업인구는 국내 전체인구 7%를 크게 웃도는 25% 정도를 차지한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로타리큽럽(회장 박성근)주관 제8회 자전거타기 캠페인 행사가 1일 오전 10시 진천군 진천읍 상산초등학교에서 유영훈 진천군수 신창섭 군의회의장 송은섭 장주식 도의원 김부웅 교육위원을 비롯해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등 1천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행사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사회적 분위기 확산과 자전거 타기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 및 군민들의 건강 증진 기여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상산초에서 진천읍 신정리까지 왕복 7㎞를 오가며 가을의 분위기를 만끽했다. 또 참가자들은 진천군 관내 기업인 ㈜면사랑에서 제공한 국수를 시식하고 주최측에서 준비한 자전거(100대)와 온풍기, 생거거진천쌀 등 푸짐한 경품을받아갔다. 특히 자전거 타기 행사는 지난해 600여명이 참석하고 올해는 주민과 학생 등 참가자들이 크게 늘어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박성근 회장은 "해를 거듭할 수록 참가하는 군민들이 늘어나 회원들이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푸짐한 경품을 준비해 많은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