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만승초등학교(임근섭교장)에서는 2009년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성인문해교실 및 한국학교이해교실을 100시간에 가까운 시간을 운영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성인문해교실을 하면서 한글에 대한 구조 이해 및 한글사용능력이 향상되어 한국생활에 대한 자신감이 향상됐다. 한국학교 이해교실에서는 한국학교의 교육과정, 한국아동지도법, 한국가족문화에 대한 이해교육을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게 됐다. 한국문화 이해교실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26일 광혜원면에 소재하고 있는 면사무소, 보건소,우체국 관공서 이용방법을 알아보기 위한 활동을 실시하여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 견학활동을 하며 이주민 여성들이 평소 궁금했던 점을 물어보고 다문화 가정에게 지원되는 다양한 제도를 각 기관의 담당자에게 물어보는 등 평소에 궁금한 점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았다. 한국 관공서 직접체험활동을 통해 이주민 여성들은 다양한 면사무소에는 증명서 발급방법, 자녀 교육비 지원제도에 대해 알게 됐고 보건소에서는 예방접종 접수방법, 우체국에서는 국내의 예 · 송금방법, 해외 소포 부치는 방법을 알게 됐다. 이번 광혜원면내 관공서 견학을 통해 이주민 여성들은 관공서의 이
진천문화원(원장 남명수)과 경기도 용인문화원(원장 이종민)이 자매결연을 맺고 유기적인 문화교류와 문화발전 도모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진천문화원이 주관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최종수), 경기도지회(지회장 오용원), 충청북도지회(지회장 정현걱) 후원으로 26일 용인시청 회의실에서 문화원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문화원과 경기도 용인문화원간의 자매결연식이 있었다.이번 자매결연은 '생거진천 사거용인'의 전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스토리텔링화하여 공동의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양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됐다.또한 자매결연을 통해 양 문화원은 상호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인적. 물적 자원을 공유함은 물론 각 지역 문화에 대한 연구와 보급,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과 상호 관심사에 대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키로 약속했다. 진천문화원 남명수 원장은 "이번 자매결연으로 양 문화원이 함께 상호 발전하고 미래지향적인 관계로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양 문화원간 활발한 문화교류 활동을 통해 양 지역의 문화를 적극 알리는 등 지역문화 창달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향후 포부를 밝혔다.진천/손근
유영훈 진천군수가 26일 제188회 진천군의회(의장 신창섭)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2010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희망의 땅, 진천시 건설'의 군정방향을 제시했다.유 군수는 "올해를 '진천시 건설 기반정비의 해'로 선포하고 주요시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 우석대 진천캠퍼스 건립, 중부신도시 등 대형 국책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기업유치 등 군정의 각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군민의 단합된 힘을 모아 진천군의 비전인'희망의 땅, 진천시 건설'을 위한 내년도 군정운영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먼저, 진천군장기종합발전계획 새오름Ⅱ와 진천시 건설 액션플랜을 기반으로 2010년도를 '진천시 건설 추진 가속화의 해'로 설정하고 도시개발 및 기반시설을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다음은,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 진천사랑상품권 이용 범 군민운동 전개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체 만남의 날 행사, 1사 1공무원 자매결연,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을 만드는데 적극 나서는 한편 중부신도시와 연계한 첨단산업을 집중 육성해 미래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발전시켜
지역의 친환경비료 제조 중소기업이 제품의 증수효과 등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즈베키스탄으로 100만불 규모의 수출계약을 이루어내 관심을 끌고 있다.진천군 문백면 계산리에 위치한 친환경비료 제조 회사인 코시바이오(주)(대표 백낙영)는 25일 감자를 주식으로 하는 우즈베키스탄에 100만불 규모의 비료를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 수출의 물꼬를 트게 됐다.이날 수출계약에는 수출업체인 코시바이오(주) 백낙영 대표와 수입업체인 우즈베키스탄 (주)바이텍인터내셔널 라부산 대표가 참석, 본계약에 서명했고 유영훈 진천군수와 씨감자 생산 수출업체인 (주)포테이토밸리 임학태 대표(한국감자육종은행 은행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특히 코시바이오(주)의 이번 친환경비료 우즈베키스탄 수출은 규산염 비료로서 국내 최초 수출로 제품의 우수성이 해외에서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규산염 친환경비료는 21세기 웰빙농산물 생산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소재로 국내외에서 각광받고 있다.또한 코시바이오(주)는 이번 친환경비료 우즈베키스탄 수출을 계기로 해외시장 진출에 물꼬를 트게 됐으며, 감자를 주식으로 하는 중앙아시아지역에 점진적으로 친환경비료를 확대 수출할 예정이다.이에앞서 코시바
중부신도시 진천군 덕산면 용몽리 신평마을 이주단지 준공식이 25일 오전 11시 이주단지내에서 있었다.신평마을 이주단지(대표 김천규)는 중부신도시(충북혁신도시) 조성으로 덕산면 석장리, 두촌리 37세대의 주민이 이주하여 새롭게 조성된 마을로 지난 2월 착공하여 현재 27세대가 입주를 완료하고 나머지 10세대는 내년에 입주할 계획이다.신평마을은 덕산면 용몽리 24-51 일원에 이주민들이 자체적으로 개발행위를 거쳐 2만8천535㎡에 총공사비 2억여원을 투입해 단지를 조성했다.특히 이주마을은 개인 취향에 맞는 건축설계와 이웃 간 담장을 없애 고향을 떠난 이주민들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망향의 아픔을 달래며 화기애애한 마을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녹색도시에 걸맞은 조경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이날 준공식에는 유영훈 진천군수 신창섭군의회의장 송기섭 대전국토관리청장 송은섭 도의원을 비롯해 각급기관단체장 이장 출향인사 주민 등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기념식수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다.또한 준공식에 이어 중부신도시로 이전할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들은 '소중한 만남, 그리고 약속된 미래를 위하여'란 주제로 신평마을 부녀회에서 준비한 다과를 함께 들면
진천군이 25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에서 정범구 국회의원(민주, 괴산·진천·음성·증평)과 지역 현안사항 건의와 지역 발전방안을 논의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군은 주요 군정 추진현황과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사업추진에 필요한 예산확보와 군정의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협의회를 개최하게 됐다.이날 협의회에서 군은 군정 일반현황, 2009 군정 운영방향, 2009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에 이어 진천군 주요 현안사업 및 2010년 주요 국·도비 신청사업에 대한 설명과 사업의 조기 완공을 위한 정부예산확보를 적극 건의했다.이날 군정의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진천시 건설, 중부신도시 추진, 국가대표종합훈련원 건립, 진천신척산업단지 조성,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건립 등이 보고됐다.특히 2010년 주요 국.도비 신청사업 보고와 관련해서는 진천교성지구대학진입로 개설공사 국비 10억원, 실원교차로~검문소간 도로개설 국비 5억원, 진천 제1호 근린공원조성사업 국비 15억원,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기금 30억, 도비 20억원, 주철장 전수교육관 건립을 위해 현재 행정안전부에 신청 중인 특별교부세 10억원의 예산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진천IC~금왕간 국도4차선 확·
진천군이 25일 이월면에 소재한 (주)부스타 교육장에서 지역 내 80여개 기업체의 회계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설명회를 실시했다.군은 기업하기 좋은 곳 진천을 홍보하는 동시에 지역 기업체의 납세의식을 고취하고 자발적인 신고 및 납부를 유도해 군정운영의 기본이 되는 자주재원을 확충하고자 이번 지방세 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군은 2010년 세정운영방향 및 실시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지방세종합정보시스템 WETAX와 군에서 추진 중에 있는 다양한 편의시책에 대하여 설명했다.또한 법인이 알아야 할 지방세 납부시기와 기업이 알면 도움이 되는 주요 감면 규정에 대한 '알기 쉬운 지방세 실무' 책자를 발간하여 참석자들에게 배부해 참여 회계실무자들의 이해를 도왔다.군 관계자는 "기업 운영과정에서 지방세와 관련한 고충에 대한 상담과 이에 대한 해결에 적극 나서 기업들의 지방세 관련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더욱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제188회 진천군의회(의장 신창섭) 제2차 정례회가 26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2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의 실시와 예산안을 심사 의결하게 된다. 이에따라 유영훈 군수로부터 2010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청취하고,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군정에 관한 질문 및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 2010년도 예산안과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009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의회와 집행기관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의할 계획이다.첫날 일정으로 26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예산결산 및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등 일반안건을 심의할 계획이다.이와함께 27일부터 5일간 군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하고, 이후 7일간은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개회하여 2009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2009년도 군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계획으로 있다.또한 다은달 10일부터는 2010년도 예산안과 200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 의결하고, 기타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추가로 심의 의결한 후 다음달 23일에 폐회한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 만승초등학교(교장 임근섭)는 오는 27일 성큼 다가온 초겨울 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독거노인과 결식아동, 관내 노인정에 따뜻한 사랑을 나누기 위해 학생들이 직접 가꾼 배추로 사랑 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를 갖는다.만승초등학교는 후문 옆 1천878m2의 텃밭에 만승마음밭을 일구어 전교생 모두 각자가 가꾸고 싶은 농작물을 심고 가꾸고 거두어서 나누는 활동을 하도록 하여 생명사랑, 배려, 끈기, 화해, 나눔의 실천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 같은 체험을 통해 생각하고 느낀 점과 새롭게 알게된 점을 '마음 쑥쑥 자람장'에 다양한 표현으로 기록하여 바른 인성을 기르고, 일의 소중함을 알게 하고, 농작물의 성장 변화를 통해서 생명의 중요성을 알며, 사람과 자연의 공존 관계를 깨닫고 있다.또한 만승초등학교 어머니회와 함께 가을에 심은 배추와 무로 김장 1천포기를 담그어 150여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며 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함께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 함양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진천/손근무 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