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청 농업지원과, 산림축산과, 농업기술센터 등 농업 관련 3개 부서 직원들이 지난 주 지역의 농촌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돕는 등 농촌사랑을 실천했다.이날 일손돕기는 겨울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원 40여명이 참석해 덕산면 옥동리 김재병씨의 농가를 찾아 수박하우스 설치 작업 등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도왔다.특히 이날 유영훈 진천군수는 현장을 직접 찾아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군청과 농민이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서로 공유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이다"며 "군과 농민이 합심해 진천군 농업발전에 기여할 수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일손돕기 참여자들을 격려했다.군 관계자는 "군 농업 관련 부서에서는 농촌현실의 어려움을 함께 인식하고 명년에는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일손돕기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이 주성대학교 농업정보화센터와 민·관·학 자매결연사업으로 농업정보화 확대 정착에 주력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농촌 및 농업인 정보화 촉진을 위해 군에서는 마을단위 정보화 지도자 육성 교육과 농가 PC 수리를 위한 무상수리 SOS지원팀을 운영했다.또한 농가 방문 교육 실시를 위한 가가호호 농가교육 운영,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필요 농가를 선정 무상으로 홈페이지를 제작 지원 등을 추진했다. 특히 올해에는 백곡면 명암리 정보화마을에서 1주일간 여성농업인 군 연합회원 40명을 대상으로 주성대학교 권은아 교수로부터 PC 사용법 및 인터넷 전자상거래 활용 교육을 실시하는 등 농업정보화사업을 확대 운영했다. 이번 농업정보화교육을 받은 여성농업인 군 연합회 최영희 회장은 "회원들 중 처음에는 컴퓨터 사용을 할 줄 모르는 회원들이 많이 있었으나 하루하루 활용법을 배우면서 인터넷과 간단한 문서 작성은 기본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농한기를 활용해 보다 많은 여성농업인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농업인이 PC 운영 및 농업정보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군 농업지원과(043-539-
진천군 한천초등학교(교장 최종덕) 소속인 덕산한천꾸러기야구단이 지난 13일 진천 리틀야구장에서 열린 제 2회 나비스코 충북리틀야구연맹 어린이 야구왕 선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참가팀은 총 12개팀으로 두 개 그룹으로 나누어 토너먼트 형식의 경기를 펼쳤으며, 덕산한천꾸러기야구단은 청주꾸러기야구단을 제치고 우수한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해 도내 리틀야구계의 관심을 모았다.덕산한천꾸러기야구단은 현재 25명의 단원으로 구성, 매주 금요일마다 학교 운동장에서 제2의 박찬호를 꿈꾸며 노력을 해 온 결과 단원들의 꿈을 이번 대회에서 마음껏 펼쳐 더욱 돋보이는 대회였으며 창단 2년 만에 거둔 놀라운 성과다. 또한 한천초는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최수원을 비롯해 우수포수상에 송준혁, 타격상 1위 강건모, 타격상 3위 임병수, 우수 투수상 윤도현(옥동초) 등 부문별 시상에도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 기쁨이 배가 됐다.진천/손근무 기자
광혜원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종균)에서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공부방을 활성화하기 위해 광혜원중학교에 재학중인 학생 7명에게 각각 2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했다.이번 장학금을 받게 된 상판규(광혜원중학교 3학년)외 6명은 그동안 청소년 공부방을 성실히 꾸준하게 이용한 학생 중에서 우수학생으로 선정됐다. 광혜원중학교 정달훈 교장은 "지역 사회와 긴밀히 연계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공부방 활용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천군에서 201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광혜원도서관이 건립되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고등학교(교장 송승필)가 12년만에 서울대학교 합격생을 배출해 화제다.이번에 서울대학교 합격의 영광을 안은 학생은 초평면이 고향으로 진천고 3학년 재학중인 송영광(18)으로 2010학년도 서울대 수시전형에 합격, 개인은 물론 학교에 영광을 안겼다.진천고로선 1997년 이후 12년만에 서울대 합격생 배출이다.송양은 진천군 초평면 용정리 지전마을에서 농사를 짓는 송영근(43).전윤숙(39)씨의 1남2녀 중 장녀로 태어나 초평초, 진천여중을 졸업하고 진천고에 진학해 3년 동안 전교 1, 2등을 놓치지 않았다.3년 동안 학교 기숙사에서 하루평균 4-5시간을 잠자며 시험을 준비해 온 송양은 윤리과목을 공부하면서 종교에 관심을 가져 종교학과에 지원했다.송양은 "3학년 때 윤리과목 성적이 부진해 공부를 하며 관련서적을 탐독하다 종교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대학에서 종교학문을 배우고 언론사 종교전문기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학교신문기자로 활동해 왔고 성공회 신앙을 갖고 있는 송양은 한국불교의 특징 가운데 하나인 조화(造化)사상에 큰 관심을 갖고 있고 성철스님의 법어집인 '이뭐꼬'가 특별히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더욱이 열악한 농촌 환경에서도 서울대에 합격한 송 양은
진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송남선)가 12일 오전 10시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올해 지역 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글학교 수료식 및 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이용해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우리문화 이해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를 함께 참여한 가족들과 지인들에게 선보이는 아주 뜻 깊은 자리가 됐다.이날 다문화가족 한글학교 수료생들의 동요, 율동, 시낭송, 동화구연, 편지읽기 등 여러 분야의 발표회와 함께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각 나라 의상을 입고 진행한 패션쇼도 열리는 등 한마당 축제로 치러졌다.진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한 해 동안 한국어 교육과정을 6개 과정으로 나누어 각 반별 58회 운영했고 운전면허 학과반 24회, 중입검정고시반 35회, 통번역 자조모임 및 자원봉사 13회, 엄마와 자녀가 함께하는 작품만들기 8회, 문화체험 5회, 취업 및 창업교육 2회, 부부 및 가족교육 7회 등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중입 검정고시에 5명이 합격하고, 운전면허 학과반에는 7명이 합격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통역요원 2명, 방문교육지도사 3명, 초등학교 방과 후 교
진천군 광혜원면 광혜원산업단지에 입주·가동 중인 (주)선일다이파스(대표 김지훈)가 연말 이웃돕기 일환으로 이월면 사당리 사랑의 집(대표 최경수) 건물신축 지원을 위한 지정기탁금을 전달해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주)선일다이파스 김지훈 사장과 김종희 부사장, 이원섭 노조위원장, 정의호 광혜원산업단지 관리소장은 11일 진천군을 방문해 노인요양시설인 사랑의 집 건물신축에 써달라며 3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광혜원 산단 선일다이파스(주) 직원들이 올해 상반기 사랑의 집 노력봉사 후 시설 자체가 너무도 열악하고 어려운 실정을 보고 회사에 건의해 회사 지원과 자발적인 직원 성금으로 마련됐다.이날 기탁금을 전달한 김지훈 사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곳이 시설까지 너무 열악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안타깝게 하는 것 같다."며 "직원들이 자발적인 성금 모금운동을 전개하는 따뜻한 마음에 회사차원에서도 지원을 더하기로 결정해 이번 기탁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이러한 소식을 전해들은 광혜원 산단 입주업체들도 이에 동참하기 해 오는 15일 진천군 화랑관 광장 앞에서 열리는 '2010 한사랑 진천군 순회모금' 행사에 2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할 예
진천군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한 '희망 2010 한사랑 진천군 순회모금' 행사를 갖는다.이번 '희망 2010 한사랑 시군구 순회모금' 행사는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청주 MBC 공동 주최로 '나눔은 행복투자입니다. 행복주주가 되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천군 화랑관 광장에서 열린다. 군은 이날 부대행사로 팬플룻 공연, 농악공연, 이미용봉사, 의료봉사, 수지침봉사, 사진기념촬영봉사 등 다양한 이벤트로 성금모금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즐거운 볼거리 제공해 행사 당일 군민들의 모금 참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계획이다.특히 군은 이번 시군 순회모금 행사를 주민들의 나눔 문화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 마련과 어려운 이웃을 내 가족같이 생각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 및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생거진천을 만들기 위해 전 군민 동참 운동으로 전개할 방침이다.이번 모금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소중한 성금은 우리 주위의 저소득 세대에게 명절 이웃돕기 추진, 부양의무자의 갑작스런 사망, 화재나 질병으로 생계가 곤란한 대상자에게 전달하여 군민들의 사랑과 정성을 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실시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달수)가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생산 및 소비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11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친환경 농산물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 인증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지역 내 오이 재배농업인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진천출장소 최기정 강사를 초청해 오이품목에 대한 우수농산물 관리제도인 GAP 인증 교육이 이뤄졌다.최기정 강사는 이날 우수농산물관리 제도(GAP) 및 농산물이력추적관리제도의 이해, 농산물 수확 후 품질관리 기술 및 농약안전사용 및 안전농산물 생산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농업인들의 궁금증을 풀어 주었다. 진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수박, 과수, 오이 품목 재배농업인들을 대상으로 GAP 인증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인삼, 쌀에 대한 GAP 인증교육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오이 재배 농업인들은 "까다로워진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하고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농산물의 품질향상이 최고의 경쟁력이다."며 "우리 농업인들은 우수농산물관리제도를 통한 친환경 인증으로 소비자가 믿고 찾는 농산물을 생산에 주력해야 한다."고 의견을 같이했다. 한편
진천경찰서(서장 남승기)는 범죄 취약지역 버스정류장에 CCTV를 설치해 농촌지역 버스정류장을 이용하는 여성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 예방에 나섰다. 진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충북지방경찰청의 역점사업인 자위방범용 마을입구 CCTV 설치를 추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더구나 초평면은 면 단위론 전국 최초로 35개 전체 마을에 모두 161대의 CCTV를 설치, 치안 안전지대를 구축했다.그러나 마을단위 CCTV가 주로 마을 입구에 설치돼 있어 늦은 시간에 한적한 버스정류장을 이용하는 노인이나 부녀자, 학생 등의 귀갓길은 상대적으로 취약했다.이에 진천경찰서는 초평면발전협의회(회장 김문환)와 협조, 마을입구에서 원거리에 위치하거나 횡단보도와 인접하고 이용객이 많은 초평면 소재 버스정류장 12곳에 CCTV 12대를 설치했다.진천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버스정류장 CCTV 설치는 상대적으로 범죄에 취약했던 버스 이용객들의 안전을 강화해 범죄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