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진천읍 장관리에 최첨단현대식 모델로 무려 948세대(1차 450, 2차498세대) 아파트를 건립중인 (주)고인돌(대표이사 이재룡)이 마을 주민들의 상수도 문제로 사업 추진을 하지 못하고 있어 금융권에 매달 수천여만원의 손실을 보고 있어 대책마련을 호소하고 있다.더욱이 이지역 모 종친회가 마을 상수도가 포함된 종중땅을 주민 동의 절차없이 임의대로 매매해 마을 상수도 이전공사가 늦어져 더욱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있어 관계기관의 정확한 진상 조사와 시급한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진천군과 (주)고인돌에따르면 (주)고인돌은 진천군의 '2010년 희망 땅 진천시 건설'과 연계 진천읍 장관리에 최첨단현대식 공법으로 진천에서는 최초로 제1군 시공사를 영입 무려 948세대 아파트 건립을 준비중이다.그러나 아파트 사업과 관련 부지 매입과정에서 땅주인인 모종친회가 종중이 가지고 있던 진천읍 장관리 산 3-00 임야를 아파트 시행사인 (주)고인돌에게 43억원을 받고 매매 했다.이어 (주)고인돌은 이부지에 아파트를 건립하기 위해 제반 작업에 들어 갔다.하지만 마을 주민들은 종친회가 판매한 임야에 마을 상수도가 포함돼 있어 아파트를 건립할 경우 이 상수도를 이용하는 일부 마을
진천군이 덕산면 신척리와 이월면 신월리 일대에 추진하는 진천신척산업단지 조성과 관련 마을 이주민 40여명은 지난 7일 오후 1시 진천군을 항의방문하고 터무니 없는 보상가를 현실에 맞게 해달라며 현보상가 반대 집회를 가졌다.이날 진천산업단지대책위원회(위원장 최완식)와 주민들은 성명서를 통해 진천군이 3년전 신척리산업단지 조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충북개발공사와 체결하고 지난해 11월 9일 토지감정을 시작 30여일만에 감정을 마치고 12월 24일 손실협의보상통지서를 이주민들에게 발송했다.그러나 이곳 이주민들의 토지 보상가가 인근 혁신도시 조성지 보상가 보다 무려 25-30여%가 낮게 책정돼 어느곳은 ㎡당 3만원대의 터무니 없는 곳도 있다며 주민들은 보상협의를 전면 거부하고 현실적 보상에 따른 주민의 기초생활권 생존권이 보장될 수있도록 하라고 촉구했다. 이자리에서 유영훈 진천군수는 " 현재 전문 감정기관의 감정가대로 보상가가 책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실에 맞는 토지보상을 위해 주민들의 여론과 지역 현지가, 혁신도시 보상가 등 상세히 분석해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토록 충북개발공사와 적극적인 협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진천군 덕산면 신척산업단지는 지난 20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광해)가 지난 7일 진천군의 농업인 2천5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첫 '2010년도 농업특성화 기술교육'을 실시했다.2월 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사무소에서 농업인 2천500명을 대상으로 '2010년도 농업특성화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진천읍사무소에서 실시된 첫 교육은 2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진흥청 정구복 박사의 친환경 농업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추진협의회의 의견수렴을 통해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업경영 컨설팅, 유용곤충, 농정사이버, 고품질 쌀 재배 및 과수 등 26개 품목을 선정하고 2월 1일까지 총 36회 교육을 통해 농업인 소득증대 방안에 역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품목별 최신 재배기술, 유통, 농업경쟁력 강화, 친환경 영농기술, 농업과학 및 경영기법 등의 전문 분야에 초점을 맞췄다"며 "농업 각 분야 전문가가 활동하며 신기술 및 실용화기술 보급에 초점을 맞춰 지난해 영농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진천/손근무 기자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이 여가, 문화생활 등 군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점차 군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문화 복지의 메카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이번 원어민 영어아카데미는 11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6주간 오전 10시부터 낮12시까지 하루 2시간씩 원어민이 직접 강의하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겨울방학을 맞은 예비 중학생과 초등학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사고 있다.양질의 영어 프로그램 제공과 사교육비 절감을 통해 공적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원어민 영어아카데미는 이미 작년 7월부터 원어민 영어교실로 널리 알려진 justin paulsen(뉴질랜드) 강사가 열정적인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생은 예비 중학생반 20명과 초등학교 4,5학년 20명을 오는 9일까지 레벨테스트를 통해 선발한다. 이로써 지난 2008년 9월에 개관한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와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하루 이용인원 8백여 명을 자랑하는 명실상부한 생거진천의 복지요람으로 거듭나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영어교실이 군민들에게 조기교육 차원의 양질의 영어교육
진천군이 11일부터 세외수입 납부자의 납부 편의와 징수율 제고를 위해 세외수입 '인터넷 지로납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인터넷 지로납부 서비스는 지로사이트(http://www.giro.or.kr)에 접속해 납부자가 임대료와 차량 과태료, 사용료 등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납부할 수 있는 전자수납 대행서비스이다. 그 동안 지방세는 위택스ㆍ카드납부ㆍ텔레뱅킹, 현금자동입출금기 등 다양한 납세방법을 제공하고 있었으나 세외수입은 고지서를 들고 직접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따라서 이번 서비스 실시로 세외수입의 인터넷 납부가 가능해짐에 따라 매번 은행을 찾지 않고도 집이나 사무실 등 전국 어디서나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어 징수율 제고에도 한몫할 것으로 기대된다.이 서비스는 금융결제원과 연계돼 인터넷으로 즉시 납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지서에 기재된 전자납부번호로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를 이용해 납부할 수도 있다. 이용방법은 금융결제원의 인터넷 지로사이트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및 공인인증서를 등록한 후 '세외수입'을 선택하고 해당지역에 '진천군'을 선택한 후 주민등록번호 또는 전자납부번호를 입력해 납부하면 된다
폭설과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이때 덕산면에서 중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서광석(원광중기 대표, 49세)씨가 매년 겨울철이면 자신의 중장비를 동원해 주요 도로변의 제설작업을 해줘 주민들로부터 고마움을 사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제설작업을 펼쳐온 서광석씨는 지난 4일부터 내린 폭설로 도로가 마비되는 등 주민불편이 잇따르자 포크레인 2대, 15톤 덤프트럭 2대를 신속히 동원해 덕산면 소재지 일원과 주요 도로변 등에 대한 제설작업을 펼쳤다.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제설작업을 펼친 서광석씨는 "비록 몸은 힘들었지만 지역주민들을 위해 무엇인가 할 수 있어 마음만은 어느 때 보다 가볍고 따뜻했다"고 말했다. 또한 덕산면 기전리 정찬조(49세)씨도 폭설이 내린 지난 4일부터 관내 도로가 얼어붙는 것을 막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자신의 트랙터를 이용해 마을 안길 및 간선도로에 대한 제설작업을 벌이는 선행을 펼쳤다. 이와 관련 우근태 덕산면장은 "폭설이 올 때마다 인력과 장비가 부족해 제설작업에 어려움을 겪게 마련인데 이러한 선행이 이뤄지고 있어 면 행정에 큰 도움이 된다"며 이들의 각별한 지역사랑을 전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으로부터 보조금을 받아 운영하는 주요 사회단체들이 모여 있는 사회단체회관에 일부 단체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전기료 등 세금을 내지 않아 건물 관리가 부실해 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다.더욱이 이건물 소유는 진천군이지만 사회단체에 임대해 줬다는 이유로 건물 관리에 아무런 관심을 두고 있지 않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진천군의 대표적인 13여개 사회단체가 입주해 있는 진천군 사회단체회관(구, 보건소)의 운영이 극단적인 이기주의로 인해 공동으로 사용하는 복도와 화장실·회의실 등의 전기료를 내지 않고 방치한 채 1년 가까이 생활해 오다가 최근 지역 주민들의 질타로 전기 연채료를 겨우 지불하고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그동안 야밤에 복도와 화장실에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청소년들의 탈선장소로 전락되고 손전등과 촛불을 들고 돌아다니는 웃지 못 할 상황까지 연출됐으며 겨울철 화장실 동파 위험까지 내몰리고 있어 군유재산 관리가 엉망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더군다나 진천군 보유재산을 관리해야 할 관계기관 공직자들이 나 몰라라하고 있는 가운데 올 초 단체회의실을 군민의 혈세를 투입하여 리모델링까지 해놓았으나 이곳조차 전기가 끊어진 채 방치, 밤에는 회의실
진천군이 다양한 도시경관과 공공디자인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보전 관리하기 위한 '진천군 경관 및 공공디자인 조례'를 지난해 12월29일 제정·공포했다.조례의 주요 내용을 보면, 공공디자인 기본원칙, 경관기본계획 및 공공디자인기본계획 수립, 경관 및 공공디자인 위원회의 설치 및 기능과 관련하여 규정하고 있다.군은 이번 조례제정을 통해 5년마다 공공디자인기본계획을 수립하여 군의 공공디자인의 방향을 설정하게 되며 위원회는 경관 및 공공디자인과 관련한 사업들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경관 및 공공디자인에 관한 사항을 심의 또는 자문하기 위한 위원회는 위원장 및 부위원장 각 1명을 포함한 공공디자인 관련분야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로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20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다.향후 위원회가 활성화되면 군의 공공디자인 관련 사업에 대한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검토가 이루어져 진천군 공공디자인 수준향상과 도시미관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례 제정으로 진천군 공공시설물, 공공공간 등 진천군의 경관 및 공공디자인의 질을 개선함으로써 대외 경쟁력과 주민들의
진천군은 4일부터 5일까지 내린 폭설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음에 따라 신속한 제설장비 투입과 직원 비상근무 실시 등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군에 따르면 이번에 내린 눈으로 인한 적설량은 평균 18㎝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군은 교통 및 주민 통행 불편의 최소화를 위해 염화칼슘 살포기를 부착한 제설차와 굴삭기 등을 투입해 신속한 제설작업에 들어갔으며, 대설주의보·대설경보에 이은 비상대응체제로 근무조 편성에 따라 조별 총 66명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제설대책반을 본격적으로 가동하였다. 특히 유영훈 진천군수는 동원가능한 행정력을 폭설 현장에 집중 투입해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제설 현장을 찾아 현장근무자를 격려했다. 또한 주민 스스로 내집·내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을 위해 현장 주변의 주민들에게 제설작업에 동참해 조속한 시일 내 제설작업이 완료 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이번 폭설에 따른 제설작업에는 민간장비의 지원도 눈길을 끌고 있다. 진천중기협회(대표 권혁근)는 덤프(15톤) 5대와 굴삭기 3대를 지원해 진천읍 시가지 제설작업에 투입하는 등 민간업체의 자발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군은 이번 폭설로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