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영자)는 지난 24일 여성회관에서 여성단체회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단체회원 커뮤니케이션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전문교육기관인 한국산업개발훈련원에 위탁 시행하는 이번 교육은 중앙공무원교육원 정용진 교수님을 모시고 인간관계의 의미와 중요성, 신뢰와 인간관계 구축전략, 조직원간의 시너지 창출전략 등 커뮤니케이션 리더십을 기르기 위한 각종 내용의 교육을 통해 여성단체 회원들의 리더십을 한층 더 끌어 올리는 교육이 됐다. 또한 나사렛대에서 심리상담 강의와 충남 충북 농업기술센터에서 원예치료를 진행하고 있는 김연홍 강사의 자연에서 배우는 자연치유 효과 교육 및 생활원예 만들기 교육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자연과 더불어 행복하게 잘 살기위한 유익한 교육이 됐다.이영자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진천군 여성단체회원들이 2015년 진천시 건설을 가속화 시키는 밑거름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며 앞으로 여성단체회원들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은 올해 사업비 16억 5천 만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문화재 보수 및 정비에 나선다.군은 올해 초에 문화재의 보존상태를 일제조사하고 지난해도 안전점검대상과 보수요청 문화재 중 노후된 건물, 부조화시설 등에 사업비 16억 5천 만원을 투자키로 했다. 올해 추진되는 문화재 보수 및 정비사업은 도비보조사업(진천향교, 정송강사, 홍우경·정인옹주묘소, 노원리 마애여래입상, 길상사, 완위각지, 이영남장군묘소), 비지정문화재사업(최유경부자효자묘, 장열사, 만뢰사, 남지묘소사당, 서한순효자문 등)과 전통사찰보존정비사업, 안내판 설치 등으로 관내 문화재에 대한 전반적인 보수 정비가 이뤄진다.군은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 1/4분기 안에 설계발주 및 사업 착수를 하기로 하고 문화재 보수 정비사업에 지역 주민을 적극 고용하여 일자리 창출 등 주민소득창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문화재 보수·정비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주민 소득증대에 나서고 문화재 보수 공사 시, 원형보존과 활용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겠다."며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조상들의 얼과 혼이 깃든 문화재를 대대적으로 보수 및 정비하여 지역문화 유산 보존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출산지원 대책으로 출산가정에 대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려 지원금을 지원한다. 출산장려지원금은 첫째아에게는 30만원 상당의 지역상품권, 둘째아에게는 월 10만원씩 12개월까지 지원하며, 셋째아에게는 월 15만원씩 12개월까지 지원을 한다. 지난해 진천군보건소에서는 첫째아 257명, 둘째아 379명, 셋째아 138명에게 4억5천700만원의 출산장려지원금을 지원했으며, 이밖에도 저출산 지원대책으로 임부 출산준비교실운영, 영유아 이유식 교실,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불임부부 시술비지원, 산모 신생아 도우미 지원사업 등을 하고 있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출산장려문화의 확산을 위해 출산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다양한 출산장려책을 마련해 아이 울음 소리가 많이 들리는 진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은 일부 주민과 상인들로부터 지적을 받고 있는 진천읍 일방통행에 대한 대책마련에 나섰다.군은 지난달부터 진천읍 간선도로와 이면도로를 대상으로 일방통행을 시행하고 이달부터 노상주차장 주차요금을 징수하는 등 시가지 일방통행을 추진하면서 일부 구간에서 정체현상을 빚는 등 문제점이 발생하는 것과 관련, 23일 개선책을 발표했다.군은 국민은행과 우체국 앞 이면도로 통행방향을 기존대로 환원하고 도로 기능이 미비한 유정약국~신명약국 구간 일방통행을 해제하기로 했다.또 차량통행 상충으로 병목현상이 일어나는 진천농협과 KT 교차로 구간도 개선할 계획이다.일방통행(양방주차)인 진천농협~KT 구간을 한쪽주차에 3차로 양방통행(2개 차로는 일방통행)으로, 진천읍사무소~롯데리아 구간은 양쪽주차에 2차로 일방통행으로 각각 변경하기로 했다.보행자의 안전과 보행 불편이 없도록 과속방지턱과, 과속방지턱·횡단보도 겸용인 험프식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진천읍사무소와 롯데리아, 진천농협 교차로에 교통섬과 안내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개선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복개천 도로 개선과 주차구획선 정비 등 지속적인 시설 개선으로 주민 불편을 해소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 문백면 계산리 소재 친환경비료 제조 회사인 코시바이오(주)(대표 이명례)가 지난 19일 문백초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하여 모범졸업생 1인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전달된 장학금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일을 해나가는 모범 학생에게 수여 됐다. 코시바이오(주)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 지급이 앞으로 고향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자라나는 꿈나무의 사기를 북돋고, 더 훌륭한 미래를 개척하는 힘이 되었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어려운 일을 묵묵히 해나가는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겠다."며 지역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은 자원봉사 참여단체간 화합을 도모하고 진천군 전역에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고자 지난 22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 소극장에서 2010 해피진천 자원봉사 출발식을 가졌다. 진천군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3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자원봉사 홍보 영상물 상영, 多사랑 봉사자에 대한 뱃지 증정에 이어 2010년도 첫 번째 자원봉사활동 단체인 (주)유영제약에게 자원봉사 물결운동 旗가 전달되어 힘찬 출발을 대외적으로 알렸으며 앞으로 1년 동안 자원봉사 참여단체로 계속 이어져 자원봉사 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특히, 多사랑 봉사자는 총 자원봉사 활동실적별로 골드스타(2,000시간이상), 실버스타(1,500시간이상), 그린스타(1,000시간이상)로 구분하여 총 15명을 선정했으며, 햇살나눔터봉사회, 이미용봉사팀, 고운소리봉사팀 등에서 총 477회 2,047시간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친 민성순씨(57세)가 골드스타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유영훈 진천군수는 따뜻한 사랑의 손길로 어려운 이웃을 보듬어 오신 자원봉사자의 격려에 이어 "오늘 자원봉사 출발식을 계기로 진천군 전지역으로 자원봉사 물결운동이 확산되어, 모든 사람이 행복한 진천
진천군 사회복지법인 은혜원에서는 재가노인복지시설인 재가노인지원센터를 진천군으로부터 수탁 받아 지난 22일 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 개관식을 가졌다.재가노인지원센터는 관련 조례에 의해 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로 명칭을 정했고,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서 연면적 1천152㎡의 규모로 16억5천3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으며, 1층에는 사무실, 주간보호실, 식당, 프로그램실 등과 2층에는 단기보호실, 다목적실, 휴게실 등이 위치하고 있어 방문요양, 방문간호, 단기보호, 주간보호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가노인복지시설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는 건강상의 문제 등으로 일상생활을 스스로 하기 어려운 노인의 가정을 요양보호사가 방문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낮 동안 또는 단기간 통원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이날 개관행사에는 200여명이 참석했고 식전행사로 사물놀이공연과 본행사로는 개관식 및 테이프 컷팅, 시설라운딩 등의 순서로 진행이 되었으며, 유영훈 진천군수는 축사를 통해 "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가 요양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지역노인분들의 보금자리로 정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수탁기관인 사회복지법인 은혜원은 진천군내에
미국투자유치를 위해 진천군 투자유치단 일행(유영훈군수)은 지난 22일 오전 10시 긴천군청브리핑룸에서 가자회견을 열고 지난 17일 낮 12시30분(현지시간) 커네티컷주 하포시에 위치한 하포드대학교(총장 웰터 하리슨)를 방문하여 총장을 비롯해 공과대학장, 세인트 프란시스 메디컬센터 부원장 등 학교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군에 국제비즈니스 관련 학교를 설립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진천에 설립될 국제학교는 초.중.고등학교 과정 특목고 형식의 국제학교로서 미국내에서 상위권에 랭킹되는 명문학교이며, 향후 구체적인 논의를 거쳐 빠르면 금년 하반기에 상호간 학교설립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했다. 유영훈 진천군수는 "진천군에 국제관련 비즈니스 학교시설 등이 건립 될 경우 진천군에 설립되는 아셈국제대학교와 연계되어 진천군이 교육의 허브 글로벌 교육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군 관계자는 명문 하포드대학이 중심이 되는 국제비즈니스 특목학교는 현재 계획중인 교육특구지정계획과 함께 충북도에서 추진하는 "오송메디컬 그린시티 프로젝트 배후단지가 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 비즈니스 국제학교가 진천군에 설립될 경우 진천군은 원주에 위치한 "민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가 고혈압,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만성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제공과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위험성 및 합병증 예방법을 교육하고 질환에 따른 운동지도 및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는 고혈압, 당뇨교실을 운영한다.교육대상은 고혈압, 당뇨 등 성인병이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지역주민으로 운영기간은 이달부터 12월까지 3기로 나누어 운영된다. 제1기는 2월 23일부터 5월 14일까지 주3회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운영한다.교육내용은 기초검진을 시작으로 중풍예방에 대한 이론교육과 영양교육, 웃음으로 관리하는 만성질환, 고혈압·당뇨와 함께하는 기체조 및 운동요법 등이며, 대상자에게 맞는 맞춤형 건강교실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에게 매우 유익한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진천군보건소는 주민들의 만성질환관리를 위하여 경로당 순회진료와 연계 고혈압, 당뇨관리를 하고 있으며, 각종 교육장소를 찾아 자신의 혈압, 혈당 알기 캠페인을 펼치는 등 만성질환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은 관내 영유아에게 보다 나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보육전문가와 보육시설대표, 보호자대표 등으로 구성된 보육정책위원회(위원장 정상래 부군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한 보육료 및 필요경비 동결, 양육수당지원. 보육료 지원확대, 맞벌이부모를 위한 보육서비스 강화 등 2010년 보육계획과 21인 이상 39인 이하 시설장의 보육교사 겸임특례적용에 대해 결정했다. 이날 정상래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진천군 관내 영유아들이 마음껏 뛰놀고 마음과 몸이 모두 건강한 미래의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는 위원들과 관련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보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사랑과 노력"을 당부했다. 진천군 관계자는 셋째아 이상과 다문화가정아동 무상보육, 간식비, 환경개선비 지원 등 열악한 재정여건 속에서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군비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진천/손근무 기자
[충북일보] 전교조 충북지부와 전국공무원노조 충북지역본부·충북소방지부·충북교육청지부는 19일 "정부는 공무원 생존권 보장을 위해 임금을 대폭 인상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무원 임금은 100명 이상 민간사업장 대비 2023년 기준 83.1%까지 하락해 역대 최대로 격차가 벌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한국행정연구원의 지난해 공직생활 실태 조사에 따르면 공무원 직무 만족도는 하락하고 이직 의향은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다"며 "5년 이하 재직 공무원의 72%, 6∼10년 재직 공무원의 75%는 이직 의향의 이유 1순위로 '낮은 보수'를 꼽았다"고 지적했다. 이들 단체는 "우리의 요구는 최소한 실질임금이 삭감되지 않도록 해 달라는 것"이라며 "정부는 내년도 공무원 임금을 6.6% 인상하고, 공무원 임금이 100명 이상 민간사업장 대비 100%에 도달하도록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집행하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기본급 인상과 함께 공무원 하위직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며 "정액급식비 3만 원 인상, 6급 이하 직급보조비 3만5천 원 인상, 초과근무수당 단가 감액률 인상, 명절 휴가비·인상을 요구한다"고 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의 핵심 전략이자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클러스터 구축이 추진될 전망이다. 도내 반도체 기업이 집적화한 지역에 조성해 충북 반도체 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충북도는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계획 수립을 위한 기획 연구용역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용역 기간은 오는 11월까지 6개월이다. 용역을 맡은 업체는 충북 지역 반도체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한 산업 분포와 국내외 반도체 관련 정보를 파악하고 분석한다. 도내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진단하고 다른 시·도의 우수 사례 등을 통해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충북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의 필요성과 논리를 개발한다. 클러스터 지정에 따른 전략과 로드맵을 마련한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핵심 분야 선정과 산업 생태계 강화 전략도 수립한다. 경제적·정책적 타당성을 분석해 당위성을 검토한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와 기회발전특구와 연계하는 방안도 살펴본다. 가속기는 청주 오창에 구축 중이며 특구는 지난해 11월 제천과 보은, 진천, 음성 지역의 5개 산업단지가 지정됐다. 면적은 109만6천500평(362만4천986.2㎡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