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산업단지 내 입주하고 있는 대기업들이 최근 교복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학생들에게 교복을 전달, 설 명절을 앞두고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 특히 이번 교복전달이 충북 경제의 중심인 하이닉스반도체와 LG전자라는 점에서 그 비중은 남다르다는 평이다. LG전자 청주공장은 지난 14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중·고등학교 학생 40명에게 1천만원의 교복지원금을 한국복지재단 충북지부에 기탁했다. 대상자는 한국복지재단 충북지부 결연아동 중 충북지역 내 중·고등학교신입생을 대상으로 선정됐다.이번 기금 전달식에는 LG전자 이정표 경영지원팀장, 노동조합 지부장, 한국복지재단 충북지부 지부장, 팀장, 학생 후원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LG전자 이정표 경영지원팀장은 “학생들이 상급학교에 진학해 학업에 매진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LG전자는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하이닉스반도체 청주사업장 자원봉사동아리 다솜바리도 같은날 충북 음성의 향애원을 방문해 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에게 교복을 선물했다. 월급에서 1천원 이하의 우수리를 모아온 청주사업장 다솜바리 회원들은 교복지원금을 전달하며 “
올해 회사 창립 첫돌을 맞은 태양광 발전시스템 전문 생산업체 (주)다쓰테크(대표 금만희)가 새해 희망가를 부르며 세계로 도약을 꿈꾸고 있다. (주)다쓰테크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대체에너지, 다시말해 신·재생에너지 중 태양광 인버터(PCS) 관련 업체다. 이 회사가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그동안 태양광 인버터의 기술력이 부족해 국내 시장의 5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었지만 다쓰테크만의 독자적인 기술개발로 국내상용화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특히 세계 에너지 기준효율인 96%를 넘어서는 다쓰테크의 기술력은 이미 일본과 독일 등 대체에너지 관심국가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다쓰테크의 이같은 기술력은 막대한 자본과 투자, 우수한 인력이 뒷받침 돼야하기 때문에 신생기업이 추진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지 않느냐는 주위의 우려도 있었다. 그러나 회사 법인 전환 이전부터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기존 업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수출에 초점을 맞추는 등 치밀한 사전 준비가 이같은 일을 가능케 했다. 이로 인해 지난해 하반기 태양광 인버터 사업의 후발주자로 진출하면서도 업계 3위를 차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게 된다. 이 과정에서 다쓰테크는 특허등록
기다리던 설 연휴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마음은 벌써 고향에 가 있지만 3일의 짧은 연휴로 극심하게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차량 정체는 벌써부터 피곤함을 불러온다. 하지만 어차피 가야하는 고향길, 즐거운 마음으로 안전운전에 신경쓴다면 밀리는 길도 편안히 다녀 올 수 있을 것이다. 자동차10년타기시민운동연합의 도움을 받아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한 ‘설날 안전운전 10계명’을 소개한다. △설날 고속도로 교통사고 주요 원인 3가지 졸음·방심운전,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추돌·접촉사고, 정비불량이다. 명절과 같은 교통량이 급증하는 정체도로에서는 교통사고의 90%는 졸음·방심운전으로 비롯된 안전불감증사고이다. △ ‘병든 차’ 고향길 고생길 ‘병든차’의 증세는 ① 간헐적으로 계기판 경고등이 켜진다. ② 온도게이지가 높다. ③ 아침 첫 시동이 힘들다. ④ 제동시 소리가 나고, 차에서 가끔 타는 냄새가 난다. 이러한 증세가 있는 자동차는 잠재적 고장차이며 정체된 장거리 주행시 고장 확률이 대단히 높다. 이러한 증세가 있는 자동차는 잠재적 고장차이며 정체된 장거리 주행시 고장 확률이 대단히 높다. 설날과 같은 장거리 주행전 사전점검은 필수다. △
올해 설은 연휴가 짧은 만큼 유통업계는 16~17일 막바지 판촉전에 돌입하고 있어 저가형 실속 선물세트의 반짝 덤행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또 건강·웰빙 관련 선물세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강세를 보이면서 부담없는 설 선물을 챙기는 실속파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설 상품도 ‘웰빙’이 대세 지난해 설 명절에 유통업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효자 상품은 단연 ‘통조림’. 그러나 올해는 건강식품이 매장 전면에 배치되는 등 지난 추석부터 ‘웰빙’의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홈플러스 동청주점의 경우 웰빙 관련 상품 40품목을 추가해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또 육류보다 과일, 캔·통조림보다 수제품의 주문량이 증가하는 추세다. 웰빙 제품은 일반 상품보다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매출을 보이고 있어 유통업계는 추가물량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청주농협물류센터는 목우촌 수제햄1호 6만5천원, 군동백화고(500g) 9만8천원, 수삼선물세트(1.2kg, 6년근 4~5편) 17만8천원, 영광굴비(10미)10만~50만원 등이다. 홈플러스 동청주점과 청주점은 명품혼합(사과?배 6kg) 7만4천900원~8만4천900원, 수삼더덕혼합 특2호(수삼400g, 더덕600g) 7만9천900
지난 2002년 개소한 청주공장설립지원센터가 서비스하고 있는 공장설립 대행서비스가 전문지식·등록절차 간소화 등으로 민원인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공장설립지원센터를 통해 승인된 공장은 모두 396건으로 조사됐다. 지난해의 경우 직접적인 기업체 현장 방문을 포함한 공장설립 인·허가 업무관련 상담 144건 가운데 104건을 무료로 대행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음성군 맹동국민임대산업단지 12만6천평에 입주한 업체 24개사의 입주계약 체결업무를 대행해 입주업체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충북대, 서원대, 주성대학 등 도내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19개사가 공장등록을 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등 실험실공장 등록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처럼 청주공장설립지원센터가 부각되고 있는 것은 공장설립에 까다로운 행정절차와 전문가 고용에 따른 비용부담 등이 적고 절차가 간소화 되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충북도의 도정목표가 기업유치 등 경제활성화에 집중되면서 공장설립센터의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 센터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센터가 지난해 공장 인·허가 승인을 받은 업종별로는 기계
정우택 충북도지사가 경제특별도의 성공을 위해서는 도내 10대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지사는 12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도내 10대기업인과의간담회에서이같이밝혔다. 기업사랑농촌사랑운동본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엘지화학, 엘에스산전, 심텍, 삼화전기,한국도자기, 동부일렉트로닉스, 엘지전자, 엘지생활건강 등이 참석해 지역경제현안등이논의됐다. 이날 정 지사는 경제특별도 건설에 도내 기업이 해야 할 역할과 기업하지 좋은 충북여건 조성, 경제특별도 건설을 위한 효율적 방안 등에 대한 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와 함께 도의 경제특별도 추진계획과 충북 아젠다 2010의 비전,기업인우대24개시책추진등을설명하고 기업에서도 지역 농산물을 애용해 주민과 함께하는 기업이 돼줄것을요청했다. 기업에서도 현재 충북도에서 추진하는 기업우대 정책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도 몇가지 개선점에 대해서는 시급히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삼화전기(주)(대표 신백식)는 청주~오창간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고 (주)엘지 생활건강(상무이사 정성운)은 우리지역 기업생산제품을 사랑하고 애용하며 홍보도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
충북도내 노동부 소속 기관들이 딱딱한 정장을 벗어 던지고 소외계층을 찾아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대전지방노동청 청주지청 등 도내 15개 기관 90여명은 12일 청주시내 일원에서 ‘노동가족 함께하는 사랑나눔 실천운동’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산하기관 봉사단체인 ‘충노회’를 중심으로 구성, 설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을 펼친 것. 충노회는 청주시가 선정한 어려운 이웃에 1만3천장의 연탄을 3팀으로 나눠 해당지역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직접 전달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자신들의 기술을 살려 연탄배달 외에 전기안전 점검, 취업알선 서비스, 직업훈련 제도 안내 등을 현장에서 실시했다. 또 연탄 배달이 끝난 후 인근 경로당을 방문해 100여명의 노인들에게 점심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이웃간의 사랑을 서로 느끼고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연탄배달에 참여한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김진묵(32)씨는 “이전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한 적은 있었지만 이번처럼 100여명이 함께 참여하는 활동은 처음”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기회를 통해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조금이나마
KT충북본부가 민족 대 명절인 설을 일주일 앞두고 고향에 가지 못하는 새터민(탈북자)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KT 충북본부(본부장 송상헌)내 직원들의 자원봉사활동 모임인 KT 사랑의 봉사단은 11일 오전 10시부터 청주 용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듯한 사랑을 전함과 동시에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설날맞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KT봉사단 20여명은 새터민 가족 30여명을 초청해 만두 빚기, 민속놀이 즐기기, 떡국을 함께 만들어 먹으며 잠시나마 고향에 대한 향수를 뒤로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한미 FTA, WTO 시장개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 농민의 쌀을 구매해 주변의 고아원, 양로원,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된 이웃에 전달하자는 송상헌 KT충북본부장의 제안에 의해 이뤄 졌다. 이와 함께 설맞이 사랑의 쌀 선물하기 운동에 적극 참여토록 하고 쌀 100포(10Kg)를 구매해 청주, 충주, 제천지사 등 각 기관에 배부, 6개소의 양로원, 어린이집, 소년소녀가장에게 16일 까지 전달할 예정이며 이와는 별도로 직원들 스스로 사랑의 쌀 구매운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행
청주도시가스(대표 민충식)는 지난 10일 은혜의 집(청주시 율량동 소재)에서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지난해 1월부터 매달 은혜의 집을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청주도시가스는 이날 기부금 전달과 각종 보수 작업 등을 통해 사회환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농협청주농산물물류센터는 설 명절을 맞아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매장 영업시간을 1시간 연장 운영한다. 이번 영업시간 연장은 설 연휴가 짧은 관계로 이 기간동안 고객이 집중적으로 몰려 매장 혼잡이 예상돼 편의를 도모코자 기존 영업시간인 오전 9시~밤 11시를 오전 9시~밤 12시로 변경한 것이다. 또 농협물류센터는 연장 영업과 함께 설 명절 당일인 18일에도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매장을 운영할 방침이다. / 농협청주농산물물류센터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