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들이 속리산 화북탐방로에서 쓰레기 봉투를 받아 자연정화 활동을 벌이자 주변 등산객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는 등 공감대 형성의 기회를 마련. 참가자들과 같은 시간대 산행을 하게 된 대구에서 온 성불산악회 회원들은 “자연정화하면서 산행을 하는 것은 처음 본다”며 “우리에게도 봉투를 나눠달라”고 주문하기도. ○…참가자들이 쓰레기를 주우며 하산하자 아이들과 함께 등반하는 부모와 가족들은 자연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산 교육이라며 칭찬 일색. 특히 어린이집 등 교육계에 종사하는 참가자들의 경우 학생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이같은 캠페인이 필요하다고 강조. 박정순(여·45·영운어린이집 원장)씨는 “산행 뿐만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이같은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산 교육의 현장이 확산돼야 한다”고 설명. ○…등산객들은 속리산에서 클린마운틴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 일부 등산객들은 산행하는 내내 “쓰레기를 버리지 마세요. 클린마운틴 캠페인을 하고 있습니다”라며 주위를 환기시키기도. ○…캠페인 참가자들은 산행내내 등산객들로부터 ‘수고한다’, ‘좋은 일 하신다’는 등 칭찬을 받아 보람을 느꼈다는 반
(재)충북테크노파크 산하기관인 전략산업기획단, 반도체장비 및 부품공동테스트센터, 보건의료산업센터 등 3곳이 산업자원부 주관 ‘지역산업진흥사업’ 평가결과 전국 1위에 올랐다. 특히 지난해 평가에서 중위권에 머물러 있던 충북테크노파크의 산하기관이 1년만에 정상에 오르자 충북도 등 관련기관은 상기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 1월 현장 실사를 거쳐 지난달 공개평가방식으로 진행된 2006년 사업추진 실적을 종합평가한 것이다. 평가에서 1위에 오른 3곳의 경우 전략산업기획단은 지역벤처, 혁신주체와의 연계 협력 노력으로 도내 기업체의 경쟁력 확보, 반도체센터는 국게공인시험기관(KOLAS) 자격을 획득해 신뢰성 평가분석 등 시험센터로 특화한 것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보건의료산업센터는 실버보건의료산업 육성을 위해 천연물을 이용한 당뇨 및 전립선에 효과가 있는 식품, 골다공증, 관절염 등 성인질환 개선 건강식품 등 12건의 공동제품개발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밖에 전자정보부품산업지원센터와 전통의약산업센터는 각각 5위에 평가돼 5개센터 모두 5위권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충북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토대로 지역특화센터가 IT·BT 등
오창산단을 경유하는 남서울행 시외버스가 현행 6회(편도)에서 10회로 증회하고 대전 등 인근 지역노선이 신설될 전망이다. 충북도에 따르면 현재 운영되고 있는 남서울 노선을 10회로 증회하고 대전과 수원 등 지역노선도 이달 중 신설할 계획이다. 이번 남서울 노선 증회로 현재 첫차 오전 6시10분~막차 오후 6시50분이 오전 출근시간대 2~3회, 오후 퇴근시간대 1~2회 추가 운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함께 신설되는 대전·수원 노선으로 오창 입주민들은 청주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해야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오창테크노폴리스 우림 1차 아파트는 학생들의 공부방과 입주민의 도서의식 함양 등을 위해 도서관 야간 개방을 하고 있다. 이곳 도서관은 20여평의 공간을 활용해 부모와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과 중·고교 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마련한 곳으로 나눠 운영 중이다. 야간 독서실은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운영하며 이용을 원하는 입주민은 사진 1매를 관리사무소에 제출하면 출입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지난 1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우림1차 도서관은 오창단지 아파트 가운데 청원군의 인가를 얻어 약 2천권의 책을 보유하고 있다.
(사)흙살림은 먹거리 안전성의 중요성과 유기농업의 환경?생태적 가치를 높여줄 도시농업을 확대하기 위해 유기농장 체험 및 텃밭 분양행사를 실시한다. 유기농업 체험농장과 텃밭의 모집인원은 모두 275가족으로 신청은 오는 25일까지이며 유기농산물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유기농업 체험농장은 친환경농산물의 재배과정을 직접체험하며 가족들과 함께 수확해 안전한 유기농산물을 먹는 즐거움을 만끽하는 행사이다. 주요일정은 다음달 1일에 감자와 옥수수심기, 6월에 감자 캐기, 7월에 옥수수 따기, 8월에 고추 따기와 수박따기, 11월에 김장 담그기 체험이 계획돼 있다. 특히 경지작업부터 두둑 만들기 등 어려운 일은 농장 측에서 일괄 작업해주기 때문에 초보자나 어린이를 동반하는 주부도 참가할 수 있다. 유기농업 체험농장의 위치는 충북 괴산군소재 흙살림의 유기농장 2천200평이며 서울에서 1시간 반 거리에 있다. 농장인근에는 임꺽정을 쓴 홍명희 생가, 수안보 온천리조트 등 유명 사적지와 관광지도 있어 가족단위의 체험 장소로 인기가 높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텃밭과 체험농장에 참가하려면 ‘흙살림공동체’ 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한편, 참가회원이 많으면
조달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네트워크론이 중소기업 생상자금에 대한 지원이 강화되면서 신청업체가 늘고 있다. 충북지방조달청에 따르면 지난해 7월 기업·우리·하나은행과 제휴를 맺고 도입한 네트워크론이 3월 현재 1천560여건, 730억원의 대출이 이뤄졌다. 충북도 퍼맨텍(주), 대성기계, 바임폴라특장(주) 등 34개 업체가 55억원의 계약을 체결하는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조달청의 네트워크론은 조달청과의 계약서만으로 계약금액의 80%까지 일반신용대출보다 1%P 이상 저리로 대출받을 수 있으며 별도의 담보 및 보증서를 제출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 때문에 중소조달업체의 부족한 생산자금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 이에 따라 충북조달청은 대출에 필요한 계약확인서 발급, 계약내용 변경사항 통보 등 모든 업무를 전자화해 대출시간을 최대한 단축하는 등 중소기업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충북지방조달청 관계자는 “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네트워크론 시스템을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과 연계, 수요기관에서 직불하는 경우에도 네트워크론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대출 대상범위를 확대하겠다”며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중소기업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개선,
하이닉스반도체는 오류 검출·정정 기능을 하는 ECC(Error Correcting Code) 회로가 적용된 최고속 모바일 D램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동작시 오류 검출 및 정정 기능을 자체적으로 구현하면서도 업계 최고 수준인 최대 185MHz(메가헤르쯔)로 동작하며, 소비 전력을 절반 수준으로 줄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32개의 정보출입구(I/O)를 통해 최대 초당 1.46GByte(기가바이트)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이번에 개발된 185MHz 512Mb(메가비트) 모바일 D램은 80나노 공정 기술을 이용, 휴대용 전자기기에 적합하도록 초소형으로 제작됐으며, 전력 소모를 줄이는 TCSR(온도에 따라 충전 속도 조절), PASR(대기시 데이터가 있는 부분만 충전), DPD(사용 중단시 D램 작동 차단) 등 전통적인 모바일 D램의 기능들도 포함돼 있다. 이와 함께 기존 모바일 D램에 비해 소비 전력을 대폭 줄인 반면 제품의 신뢰성은 크게 향상시켰고 동작 속도 또한 최고 수준이어서 모바일 D램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하이닉스반도체는 이 제품의 양산을 올해 하반기에 시작하며, 낸드 플래시와 D램을 하나의 칩으로
지난 1월 2일 오창이 읍으로 승격한지 3개월이 지났다. 그동안 여러 가지 개발사업과 오창테크노폴리스 입주가 마무리되면서 오창읍은 어느때보다 활기를 띄고 있다. 그러나 방대해진 업무량과 신도시와 구도시의 갈등, 산업단지의 활성화 등 산적해 있는 과제들을 처리하는데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강준식(58) 읍장은 승격 후 초대읍장이라는 부담과 함께 도농상생의 화합도시를 만들기 위해 신도시와 구도시의 모임을 활성화 하는 등 3개월만에 화합을 이끌어내는 등 탁월한 행정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다음은 일문일답. △오창읍 승격 후 3개월이 지났다 - 오창은 도·농·산업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있는 청원군의 중심 도시로 약 3만3천명의 인구가 살고 있으며 청원군 지방세의 50%를 담당하고 있다. 이는 면으로 있을 당시보다 2만2천명이 늘어난 수치다. 이렇게 비약적으로 인구가 유입되면서 오창도 교통·문화 등 각종 인프라의 개발 등이 한창이다. △현재 신·구도시의 분위기는 어떠한가 - 읍 승격 이전부터 신도시와 구도시의 갈등은 심각했다. 신도시는 치안·교통 등을 해결해달라는 민원이 끊이지 않았고 구도시는 신도시에 집중되는 행정지원에 불만이 높았다. 그러나 읍으로
‘한국 최초의 민간벤처기업, 오창산단 1호 입주기업, 코스닥 상장 바이오기업…’바이오산업의 글로벌화를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톡스텍(대표 강종구)이 설립 후 따라다니는 수식어들이다.바이오톡스텍은 지난 2000년 8월 충북대 컨테이너 박스에서 벤처기업으로 첫 발을 땐지 7년만에 코스닥 상장과 연 매출 150억원의 거대한 바이오기업으로 성장했다.이미 충북도를 떠나 세계시장 진출 2년만에 연간 300건 이상의 연구실적을 올리는 등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한 셈이다.바이오톡스텍이 이처럼 빠른 성장을 보인 것은 충북도내 최고의 두뇌집단으로 불리는 연구원과 적절한 시기의 투자지원, 세계 임상 및 바이오 관련 정보와 학문적 연계 등이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나타냈기 때문이다.특히 충북대 교수이자 이 회사를 설립한 강종구(52) 대표는 ‘학자는 사업에서 실패한다’는 속설을 깨고 탁월한 리더십과 연구성과를 토대로 탄탄한 기업을 만들었다.바이오톡스텍의 또 다른 성과는 식품의약품안전청(KFDA), 국립환경과학원(NIER), 농촌진흥청(RDA)으로부터 민간 최대의 GLP 인증을 받는 등 기술력으로 한국바이오산업을 10년이상 앞당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에 따라 지난해 12월에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14일 지방청 회의실에서 올해 1/4분기 충북중소기업인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수상자는 유관기관 및 단체로부터 추천된 4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방청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중소기업인상에 (주)용호산업(대표 지민규·청원군 북이면 소재), 모범여성기업인상에 중앙종합상사(대표 장순영·청원군 남이면 소재), 유망창업기업인상에 (주)가이젠캠핑카(대표 류창범·청주시 흥덕구 휴암동 소재) 등이 선정됐다. 우수중소기업인상을 수상한 (주)용호산업은 종이용기 제조전문업체로 지난 2000년 8월에 설립해 국내시장 13%의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동종업계 최고의 Q-COST사용 및 품질인증으로 전국 대형 할인점과 유통점에 물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달중 최신형 설비증설로 생산성 향상 및 매출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지민규(45) 대표는 직원의 30%이상을 장애인근로자를 고용해 재활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사회적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모범여성기업인상의 중앙종합상사는 1989년 회사를 설립, 사무용 각종 가구를 설계부터 제작·설치 및 관리를 하고 있으며 불량품을 최소화하는데 역점을 둔 책임의식을 바탕으로 꾸준한 매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