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충북도지사가 실·국·본부장들에게 교육강도 실현을 위한 후속대책을 조속히 수립, 추진할 것을 강력하게 지시했다. 정 지사는 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민선4기 2년차 향후 도정운영방향인 ‘비상하는 경제특별도 충북’, ‘화합과 참여 도정 실현’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한 후속대책 수립·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교육강도 구현과 친환경대체에너지클러스터 조성, 창조적 경영마인드 무장, 도 산하기관 경영혁신, 행복충북운동 가속화 등 세부 대책 수립을 지시했다. 특히 지역인재 양성을 통한 교육강도 실현과 관련해 도와 교육청의 역할분담이 있는 만큼 도가 실질적으로 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정책개발을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경기도 화성, 수원, 성남, 김포, 용인, 양주시 등의 신도시 개발로 이전대상기업이 많은 상태에서 도에서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할 것을 주문했다. / 박수현기자
충북도가 본격적인 멀티미디어 시대를 맞이해 오는 11월부터 인터넷디지털방송을 통해 도민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영상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는 5일 충북지식산업진흥원에서 개최한 ‘충북인터넷디지털방송사업 착수 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인터넷방송시스템 구축 개요 및 인터넷방송 홈페이지 주요 구성 시연과 영상물 제작 방향, 향후 인터넷방송의 발전 전망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터넷디지털방송‘을 위해 도는 인터넷방송 전용 홈페이지 및 영상 콘텐츠 등을 제작·구축해 오는 10월 시험방송을 실시해 11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의 1단계로 ‘인터넷디지털방송국‘을 설치해 콘텐츠 공모전 등을 개최하고 명예 VJ기자를 모집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내년에는 1단계 활동에 대한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케이블 TV등 지역 방송사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오는 2009년에는 고부가가치 영상산업 방송으로 발전시킬 전망이다. 또한 청소년 사랑운동 실천을 위한 대입 수능학생을 위한 사이버 강좌와 교양·문화 및 전문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전문 강좌·열린 참여 문화마당 등을 개설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방송 사업에 대한 최소한의 구축 비용과
전국 시·도의회가 집행부에 대한 서류제출요청을 간소화하는 내용의 지방자치법 개정안을 국회 및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청주명암타워컨벤션센터에서 5일 열린 ‘10차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이종호 충북도의회 운영위원장과 김진수 전국시·도운영위원회협의회장 등 전국 16개 시?도 운영전문위원들과 관계자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도의회의 ‘서류제출 요구방법 개선 건의‘ 등 지방자치 발전방안 및 당면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충북도의회는 의회가 자치단체에 서류 제출을 요구할 때 본회의 또는 위원회의 의결이 있어야 하는 등 절차·범위에 제한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절차를 간소해 적절 시기에 서류를 받아 안건에 대한 충분한 사전 검토를 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법‘ 개정을 국회 및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또한 경기도의회가 제출한 ‘지방자치단체 세입?세출예산과목구분과설정규정‘ 개정안에도 공동 건의키로 했다. / 박수현기자 502psh@naver.com
충북도는 지난 6일 오는 9일자로 과・팀장급이상 인사에 이어 5급 이하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승진 40명, 전보 104명, 전입 16명, 신규임용 5명 등 모두 165명으로 능력・성과에 따라 승진・발탁했다. 특히, 예산담당관실 예산(주무) 사무관 등 주요선호직위(5개 직위)에 대해서는 직위 공모를 통해 응모한 자중 경력 및 전문성을 감안하고, 업무추진 능력이 탁월한 자를 발탁했다. 또한 도에서는 시・군 간의 상호협력적인 관계를 위해 도 자원 전출사무관 전입계획에 따라 사무관 2명(청주 1, 청원 1)을 순수 전입조치 했으며 시・군 공무원 중 전입시험 성적우수자 14명을 선발해 배치했다. / 박수현기자 502psh@naver.com △ 인사내용 (2007. 7. 9일자) <pre> 정책관리실 지방행정사무관 성기소 전, 통상외교팀 경제투자본부 지방행정사무관 정일택 전, 자치행정과 (승진) 정책관리실(예산) 지방행정사무관 오세흥 전, 정책기획관실 정책관리실 지방행정사무관 서정환 전, 자치행정과 자치행정국 지방행정사무관 구정서 전, 혁신담당관실 정책관리실
충북테크노파크가 전국의 대표적인 벤치마킹의 수범사례로 자리잡으면서 산.학.연.관 관계자 방문, 성과사례발표 초청 등이 이어지고 있다. 충북테크노파크는 경남.전북.강원.전남테크노파크 관계자들이 방문해 통합재단 운영상황, 목적사업 추진, 선도기업육성센터 운영, 특화센터 운영상황 등을 둘러봤으며, 충북대 바이오누리사업단, 충북대 국제경영학과, 서원대 경영학과, 충남 강경정보고등학교, 옥천군 지역혁신협의회 관계자 등의 방문도 이어졌다. 이와 함께 최근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 건국대학교 IT사업단, 제주바이오산업센터 등으로부터 성과사례 발표 초청을 받았다. / 박수현기자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노무현 대통령의 무능함을 지적했다. 이 전 시장은 24일 오후 2시 청주시민회관에서 개최된 ‘이명박 예비후보 초청 간담회‘에서 "노 대통령이라고 잘해볼 마음이 없었겠느냐"며 반문한 뒤 "그저 할 줄 몰라서 못하는 것일 뿐"이라고 신랄하게 비판했다. 또한 "노 대통령이 선거 때 부산 자갈치 시장 등을 돌아다니며 ‘서민을 살리겠다‘고 했지만 모두 노 대통령에게 속았다"고 덧붙였다. 이 전 시장은 "부자들은 더 잘살고 서민들은 점점 어려워지는데 이는 가난한 이들이 일할 줄 모르고 경험이 없기 때문"이라며 "누구나 입만 있으면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정책을 만들지만 이것을 실현시키는 일은 아무나 할 수 없다"고 말한 뒤 자신은 어려웠던 시절과 경제적 경험을 통해 이를 실천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이재오 한나라당 국회의원은 "노 정권 때 파산자 늘어 55조원의 가계부채가 늘었다"며 "이 시대 국민의 요구는 경제를 살리는 것이다. 이를 국정에 반영시키는 사람이 나라 적임자"라고 이 전 시장을 지지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오장세 충북도의장, 박종룡 청주시의원 등 도내 이명박을 지지하는 한나라당 지방 의원들과 300여명의 희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를지지하는 ‘근혜사랑 충북지부‘가 ‘서민적 지지‘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지지활동과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벌여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2002년 생긴 ‘근혜사랑 충북지부‘는 현재 500여명의 온라인 회원을 가지고 있으며 ‘근혜사랑‘ 전국지부와 함께 봉사단과 산악회 등의 활동도 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3월29일 충북 옥천 다목적 체육관에서 열린 박 전 대표의 ‘충북 비전 초청 특강‘에도 참석해 박 전 대표를 지지했으며 오는 24일 청주 방문에도 열렬한 지지를 할 예정이다. 이러한 활동 외에도 지난해 4월2일 서울 현충원에서 꽃 교체 및 주변을 청소하는 미화활동, 같은해 7월23일 강원도 춘천과 8월6일 강원도 인제에서 수해복구 봉사를 했으며 올해 4월8일에는 도내 옥천 故 육영수 여사 동상 주변 목련나무를 심었고 4월28일 서울 사당동에서 ‘근혜사랑 어깨동무 봉사단‘과 함께 아동보호 캠페인, 6월6일 충남 대천 현충원에서 녹차와 커피 등을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했다. 또한 일년에 한번 전국 ‘근혜사랑‘ 후원으로 심장병 어린이를 수술해 지금까지 3명의 어린이를 도왔다. 이현화(여.43) 중앙홍보국장 겸 충북지부총무는 "박 전 대표의 부
충북도가 21일 소회의실에서 정우택 도지사와 김재욱 청원군수, 권혁춘 진천부군수, LG생명과학 등 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주)LG생명과학과 유니메드제약(주)의 오송생명과학단지 투자 및 (주)경남알미늄 진천군 투자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LG생명과학(대표이사 김인철)은 한국 제약 106년 만에 최초의 신약인 ´팩티브´를 개발해 한국을 전 세계에서 10번째로 FDA승인 국가의 반열에 오르게 한 생명의약품 개발?생산 대표기업이며 오송생명과학단지 16만5천여㎡에 모두 2천억원 정도를 투자해 생명과학 2공장 건립 및 대전의 연구소를 이전할 계획이다. 유니메드제약(주)(대표이사 김건남)는 항생제, 당뇨병, 순환기 분야 의약품 개발?생산 전문기업으로 오송생명과학단지 3만여㎡의 부지에 오는 2011년까지 5년간 모두 1천120억원을 투자해 서울 본사 및 연구소, 충남 아산 공장을 이전할 계획이다. (주)경남알미늄(대표이사 김원정)은 경기도 성남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건축용 알미늄 커튼월 생산 전문기업으로 지난 2005년 이노비즈 인증 취득했고 지난해 수출유망 중소기업 선정 및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으며 진천군 진천읍 장관리 일원 7만여㎡ 부지에 오
충북농업기술원(원장 한병학)가 19일 열린 ‘나리육성계통 평가회‘에서 나리(백합) 신품종 1계통을 선발해 도내 로열티 문제 해결을 통한 도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평가된 나리는 신품종으로 보호출원 예정인 품종(충북-03-127-1) 1계통을 비롯해 3차 선발 2계통, 2차 선발 8계통, 1차 선발 20계통 등 모두 31계통이 전시됐으며 대학교수, 관계공무원, 화훼재배농가, 유통업자 및 도시소비자 등이 참석해 우수한 계통을 직접 선발한다. 특히, 올해 품종보호출원 예정인 나리 신품종은 꽃이 노랑색이고 꽃잎에 반점이 없어 소비자의 호응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며 초장도 기존 품종에 비해 10cm가 큰 85cm로 절화용으로 농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충북농업기술원은 지난 1999년에 화훼 신품종 육종에 대한 연구 사업을 시작해 2005년도에 처음으로 장미 신품종 6계통을 선발해 품종보호출원을 신청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장미 3계통을 선발해 품종보호출원 했고 올해에는 야생화 매발톱꽃 2계통을 선발했다. 나리 신품종 연구를 주도한 충북농업기술원 이종원 박사는 "나리 종구는 대부분 외국에서 수입해 사용하고 있는데 종구가격이
충북도 광역・기초 의원 등 51명이 한나라당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지지를 선언했다. 오장세 의장, 최재옥, 이대원 의원 등 충북도의원 9명과 남동우 의장을 비롯한 박종룡, 황영호 의원 등 도내 시・군 의원 42명은 18일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이 전 시장에 대한 지지를 결의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이 전 시장은 △밀림과 사막, 시베리아 등을 누비며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이끌어왔으며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수장으로서 시정에 CEO 경영의 노하우를 접목시켜 혁신적인 발전을 일으켰고 △세계의 서울로 도약시키는 등 21세기 선진한국의 도약을 위한 통찰력과 비젼을 가진 유일한 지도자라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또한 "이 후보의 한반도 대운하 공약은 도내 충주를 중심으로 이루어질 것이며 이로 인해 충북도의 경제가 획기적으로 발전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로서 지난 12일 이기동 교육사회위원장, 정윤숙 산업경제위원장, 송은섭 건설문화위원장 등 충북도의원 18명이 박근혜 후보 지지를 선언한데 이어 도내 한나라당 지방의원들 사이에서도 대선후보 경선 경쟁이 본격화 됐다. / 박수현기자 rjtwjfl@nate.com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