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이 발효식품 개발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장류식품산업 육성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사업비 162억5천만원(도비 130억원, 군비 32억5천만원)을 들여 장류식품산업을 육성하기로 하고 2010년까지 괴산읍 대덕리 산15 일원 4만364㎡에 장류식품공장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이에 따라 군은 지난해 말까지 연고묘와 무연묘 이전을 완료한 데 이어 올 들어 유치기업 투자양해각서 체결, 문화재 시굴조사 완료에 이어 최근 공장설립 승인을 받았다. 이어 올 9월 건축공사에 착수해 계획대로 내년 준공할 예정이며 이곳에는 개량 고추장과 된장 등 장류생산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군 관계자는 "장류식품공장은 괴산의 주요 농산물 중 고추와 콩을 주재료로 사용한 발효식품을 개발하게 된다"며 "대외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품질관리와 브랜드 강화를 통한 마케팅 강화로 농가소득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괴산 / 노광호기자
괴산군보건소(소장 이범윤)는 만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교육을 통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예방효과를 높이기 위해 만성질환 교실을 운영한다.군에 따르면 이번 만성질환 교실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을 가진 50여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6일부터 4주 동안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매주 월요일 10-12시까지 실시된다.교육내용으로는 첫째 주 고혈압에 대한 이해와 치료, 고혈압과 운동, 고혈압과 영양, 둘째 주에는 당뇨, 셋째 주에는 이상지질혈증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지고 넷째 주에는 만성질환예방체험이 실시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체계적이고 질 높은 교실로 운영하기 위해 극동대 전미양 교수(만성질환사업지원단장)와 영양사, 운동처방사와 함께해 참가자들의 혈압, 당뇨, 및 혈액검사, 혈중지질검사, 건강상태 설문조사를 사전, 사후 실시해 검사 결과 수치 변화를 파악하고 만성질환 교실 운영의 효과 및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린다는 방침이다.보건소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만성질환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효과적인 건강관리 와 예방책으로 밝고 쾌적한 생활을 영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괴산 / 노광호기자
괴산증평교육청(교육장 이상용)은 올 2분기 친절공무원에 관리과 정민호(31)씨를 선정해 1일 월례조회에서 포상했다.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정민호씨는 인사와 민원 업무를 담당하며 교육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친근한 응대로 칭찬을 받고 있으며 동료직원들에게도 신망을 받고 있다.정씨는 "민원업무 담당자로서의 역할을 했을 뿐인데 친절공무원에 선정돼 쑥스럽다"며 "앞으로도 민원업무 수행에서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업무처리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증평교육청은 고객과의 약속인 행정서비스헌장 실천을 위해 분기별 자기평가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갖고 친절공무원을 선정하는 등 소속직원의 친절의식 함양에 힘쓰고 있다. 괴산 / 노광호기자
농협중앙회 괴산군지부(지부장 이준홍)는 1일 농협 창립기념일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의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확산시키고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정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사랑의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날 사랑의 나눔 행사는 괴산중학교 정문에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과 사랑의 떡(400명분) 나눠주기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인 무지개마을 노인전문병원과 괴산노인전문병원을 방문해 사랑의 쌀 20포대(10kg)를 전달하고 몸이 불편한 소외된 이웃을 위로했다. 또 지역 내 농가주부모임(회장 조혜숙)으로 구성된 농촌사랑자원봉사단과 함께 불우이웃인 문광면 송평리 김한철씨 가정을 찾아 주거 환경개선 등 이웃사랑 나눔 경영을 실천했다이준홍 지부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농업인 모두가 힘들지만 이럴 때 일수록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사랑 나눔 실천이 필요하다" 며 "앞으로도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불우이웃과 농업인들을 위한 고마운 농협 꼭 필요한 농협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노광호기자
괴산군 연풍면 수옥정 물놀이장이 개장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이 위탁운영자에 대한 특혜가 있다고 주장하며 집단행동에 나설 기세다.괴산군은 지난달 위탁운영자를 선정하고 이른 무더위로 인해 예년 보다 빠른 3일 물놀이장 개장을 위해 각종 시설물 점검에 나서고 있다. 수옥정 물놀이장은 개장 첫 해인 2002년부터 올해까지 7년째 한 사람에게 위탁됐고 지난해 위탁운영자 선정 과정에서 잡음이 일자 군은 올해부터 자율경쟁으로 운영자를 선정하기로 하고 운영자 모집을 공고를 냈다.그러나 또 다시 동일인이 위탁자로 선정되며 주민들은 특혜 의혹 제기와 함께 크게 반발하고 나선것이다.이에 대해 군은 올해 운영자 공개 모집에서 2명이 응모해 제안서를 제출 받았고 물놀이장의 안정성과 운영경험, 효율성 등을 검토해 지난해 운영자를 최종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에 주민들은 지역에 있는 물놀이장을 외부인이 계속해 운영하면서 얻은 수익금이 외부로 유출되고 있는데도 군이 외부인에게 물놀이장을 위탁운영하게 하는 것은 어려운 지역현실을 외면한 처사라며 운영권을 지역 주민들에게 부여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또 물놀이장 운영은 관리주체인 주민들과 안전요원들이 책임성을 갖고 운영하면 군이 우려하는
음성군이 투자 협약을 이끌어낸 기업들이 정상 가동하고 있거나 본격적인 운영 채비를 서두르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군에 따르면 투자유치담당을 신설한 지 2년여 만에 31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해 2조1천678억원과 5천18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특히 글로벌 경제위기와 수도권규제 완화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투자협약 업체 가운데 저탄소 녹색성장으로 태양광산업을 선도할 현대중공업과 경동솔라 등 6개 기업이 이미 가동에 들어갔다.또 정화종합물류를 비롯한 6개 기업이 현재 건설 중이고 일양약품 등 9개 기업은 공장설립 승인이 나 착공을 준비 중이다.이밖에도 7개 기업이 지구 단위계획 결정고시를 신청했으며 3개 기업은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이처럼 투자협약 기업들이 모두 가동에 들어갈 경우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상상을 초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현대중공업의 경우 군이 기반시설비로 118억원을 지원했지만 불과 2년여만에 투자금액의 63.2%인 74억5천만원을 지방세로 이미 회수한 상태이다.군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주변 투자환경이 여의치 않아 추진 속도가 조금 늦어지고 있지만 모든 협약기업들이 빠른
괴산군 사리면 수암리 시동마을에 공장을 설립 중인 한 업체가 주민편의를 무시한 채 공사를 강행하며 마을 주민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 이 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공사에 들어간 이 업체는 사업장 입구에 세륜 시설 설치나 방음벽 설치 등도 전혀 하지 않은 채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 또 공사차량으로 인해 마을 진입로가 흙으로 뒤 덮여 있음에도 청소를 하지 않고 있으며 도로 곳곳이 파손돼 방치돼 있다.특히 최근 내린 비로 인해 인근 밭에는 토사가 흘러 내렸으며 사유지에 심어 놓은 깨 밭도 현장을 드나드는 공사차량으로 훼손돼 마을 주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이모(사리면 수암리)씨는 "지난해 산주가 군으로부터 허가를 받아 공사에 들어갔고 공사가 수차례 지연되기를 반복하다 요즘 들어 다시 공사를 시작했다"며 "지금의 산은 완전히 흉물 덩어리가 돼버렸고 마을 진입로는 다닐 수 없을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수시로 진입하는 차량에 의해 도로는 모두 깨지고 공무원들이 근무하지 않는 주말에는 수십여 대의 차량들이 들락거리며 먼지를 날리고 있는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업자에게 세륜 시설과 방음벽을 설치하고 공사를 하라고 요구했지만 이에 대한 대답은 들을 수
음성 삼성중학교(교장 이상준) 학생들이 최신 교육가자재를 갖춘 미래형 첨단교실에서 공부 할 수 있게 됐다.이 학교에 따르면 교내 3층에 위치한 기존의 다목적교실을 100명(1개 학년)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무대시설과 방송설비, 빔 프로젝터 및 컴퓨터가 설치된 최신 교육시설로 새롭게 탈바꿈 시켰다.특히 미래형 첨단교실은 각종 특강 및 특기 적성교육의 공간으로 활용됨은 물론 수준별 수업이 이루어지는데 있어서 학생들의 개념 이해를 위한 합동 강의의 장으로 기능해 실력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이상준 교장은"앞으로 미래형 첨단교실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건강한 꿈과 사랑을 키우는 행복한 배움터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중 미래형 첨단교실은 지난 5월 20일에 착공해 6월 30일 준공됐다. 음성 / 노광호기자
음성군은 안전취약지역·시설에 대한 모니터링으로 위험요인의 사전 발견·해소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기 음성군 안전모니터요원'을 위촉했다.군에 따르면 자원봉사센터의 협조로 읍·면별 2명씩 18명으로 안전모니터요원을 구성하고 30일 군청에서 위촉식을 가졌다.이날 위촉된 안전모니터요원들은 거주지를 중심으로 생활환경에서 안전사고를 야기 시키는 위해분야에 대한 신고·제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또 군은 신고 된 사항에 대해 소관 실과와 업무협조를 통해 위험요인의 신속한 해소에 주력하게 된다.군 관계자는"민·관의 유기적인 협조와 관리체계 구축으로 군정 모토인 신바람 나는 음성, 행복한 군민 실현의 든든한 디딤돌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음성 / 노광호기자
권영동(57) 음성 부군수가 1일로 취임 1년을 맞았다.권 부군수는 풍부한 행정경험과 탁월한 업무 추진력은 물론 기획력으로 직원들로부터 신망을 받으며 군민을 위한 대내외적 조율 책임자로 지역 경제 활성화 등 각종 현안 사업들을 추진하는데 주력해 군정을 무리 없이 이끌어 왔다.1971년 공직에 첫발을 내딛고 항상 창의력으로 연구하며 38년간 공직자의 길을 걸어온 정통행정가 인 그는 박수광 군수와 호흡을 맞춰가며 '변화를 추구하는 강한 음성 건설'을 위해 군 안살림을 내실 있게 추진해 왔다.특히 경제특별도 건설을 위해 충북도 경제투자본부 투자유치팀장 출신답게 부임 초부터 기업체 유치에 관심을 보이며 전력을 쏟아 지난 1년간 (주)경동솔라, 아모제산업(주) 등 18개 국내 우량 기업체 유치에 성공하며 음성군이 중부권 핵심 공업군으로 입지를 다지는데 큰 힘이 됐다. 또 지역주민들의 민원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해 혁신행정을 통한 감동 행정을 추진하고 재래시장 현대화사업과 장보기 행사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큰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이와 함께 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청결고추, 햇사레복숭아, 다올찬 쌀, 음성인삼 등 소비자가 인정하는 명품브랜드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