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에 충북에서는 비례대표 포함 총 515명의 후보자가 지난 14일 등록을 마감한 가운데 청주시의회 비례대표 오수희(한나라당, 충북도여성단체협의회장)후보의 재산신고액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충주시 기초의원에 출마한 류호담 후보가 2위를 기록했다.반면 진천군수에 출마한 원용균 후보는 재산신고액이 가장 적었다.납세 순위는 류, 이 후보 순이었다. △후보들의 재산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후보 등록을 마친 도내 후보 중 한나라당 청주시 기초의원 비례대표 1순위인 오수희 후보가 116억4천304만원의 재산을 신고해 이 부문 1위에 올랐다.이어 충주시 기초의원에 출마한 무소속 류호담 후보가 112억1381만원, 충주시 바선거구 기초의원에 출사표를 던진 민주당 송호석 후보가 78억7917만원을 각각 신고해 뒤를 이었다. 청원군 나선거구 기초의원에 나선 민주당 하재성 후보도 64억7886만원을 신고했다.정우택 충북도지사 후보는 모두 63억2207만원을 신고해 4위에 올랐으며, 광역의원 음성군 제1선거구에 출마한 민주당 최병윤 후보가 50억7821만원을 신고해 톱 5위에 들었다.재산신고액이 10억원 이상인 후보는 전체 480명 중 31명으로 나
△안병만(69·괴산)교육과학기술부장관13일 전남 고흥에 있는 나로 우주센터를 방문해 내달 9일 발사를 목표로 발사실전모드에 돌입한 나로호 2차 발사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윤진식(64·충주)대통령실 정책실장9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경기도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 정운찬 국무총리, 정정길 대통령실장, 강만수 경제특보 등과 함께 참석.△신각수(55·영동)외교통상부 1차관11일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방한 중인 조지 슈워브 전미외교정책협의회(NCAFP) 회장과 천안함 사태 및 북핵 문제 등 동북아 정세 현안에 대해 의견교환. △김병일(53·청원)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사무처장7일 제주도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 통일의견 수렴 간담회에서 제주지역 통일 활동 여건, 협의회 활동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향후 통일 활동 활성화 방안을 논의.△김기문(55ㆍ괴산)중소기업중앙회장1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회의실에서 출소자들도 중소기업 취업알선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토록 한 '중소기업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법무부와 체결.△김봉수(괴산ㆍ57)한국거래소 이사장12일 서울 사옥(여의도) 종합홍보관에서 삼성그룹의 계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의 투자범위를 음식점과 부동산업까지 확대해 서비스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안이 법안으로 추진된다.또 자동차관리 사업단체의 설립요건을 강화해 조합 난립을 예방하는 방안도 추진된다.국회 지식경제위원회 노영민(민주당, 청주흥덕을)의원은 13일 '중소기업창업 지원법'과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노 의원의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유흥 사치업종이 아닌 업종, 즉 숙박업 중 호텔업과 유흥주점업, 단란주점업을 제외한 음식점까지 투자대상을 확대하도록 해 중소기업 창업 촉진차원에서 서비스업에 대한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했다. 현행법에는 중소기업 창업자에게 투자하는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가 숙박 및 음식점업, 부동산업 등에 대한 투자를 금지하고 있다.'자동차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의 경우, 현재 자동차관리사업자단체 설립이 용이해 복수의 조합 난립과 단체의 대표성 결여 등의 문제가 있어 단체 설립 요건을 강화하도록 했다. 노 의원은 이번 개정안이"서비스산업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비스산업에 대한 민간 투자를 확대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자동차관리 사업이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홍민기자
충북지역은 이르면 2015년부터 사망자수가 출생자수보다 더 많을 것으로 예상돼 저 출산ㆍ고령화 현상의 심화가 우려된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심상진(한나라당, 성남 중원)의원이 통계청의 '장례인구추계'를 인용해 1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충북은 2010-2015년 동안 사망자수와 출생자수가 동일할 전망이지만, 2015-2020년 사이 연평균 사망자수는 1만3천명에 출생자수는 1만명에 머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2015년부터는 유입인구를 감안하지 않을 경우 도내 인구가 매년 3천명씩 줄고 특히 2020년 이후에는 이런 추세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란 전망이다.심 의원에 따르면 인구 감소 추세는 괴산군을 포함해 이미 도내 5개 지자체에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08년 기준으로 괴산군의 출생자수와 사망자수는 각각 173명과 481명으로 사망대비출생비는 0.36을 기록했다.사망대비출생비가 '1'이 돼야 인구수는 현상유지를 하고, 수치가 놓을수록 지역이 젊어지는 반면 낮을수록 늙어 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도내 사망대비출생비가 '1' 이하인 지역은 괴산군에 이어 △보은군(출생자 209, 사망자 425)이 0.49 △영동군(307, 562) 0.55 △
국민참여당 충북도당이 몽골출신 이주여성 체체그수렌(37)씨를 도의원 비례대표로 확정하고 6.2 지방선거를 통해 다문화가정의 지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참여당은 12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다문화가정 자녀의 특성화 교육을 위한 '다문화아동센터' 건립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체체그수렌 후보는 이날 "충북도가 성장과 개발만을 위한 외형적 성장을 지향하며 저소득층 인권과 생활, 이주여성과 다문화가정의 인권과 복지, 장애우들과 학생들을 위한 복지와 관심에 소홀하지 않았나 싶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성장위주의 물질적 양적 성장보다는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빈부격차가 줄어드는 복지 충북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그는 이어 "노인과 여성, 이주여성에 대한 정책개발과 구체적 현실화를 통해 핍박받고 사회적 범죄의 피해자가 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할 것을 도민 앞에 약속한다"고 밝혔다.김광직 단양군수 예비후보도 이날 "지역의 환경과 발전을 위한 세종시 원안사수와 4대강 사업 반대, 친환경무상급식 등을 통한 '따뜻한 충북'을 가꾸겠다"고 다짐했다. 도내 유일의 이주여성 비례대표인 체체그수렌 후보는 지난 96년 몽골 수도인 울란바토르의 사
한나라당 최고위원인 송광호(제천ㆍ단양)의원은 제2연평해전 전사자에 대한 당내 재평가 논의에 대해 12일 "당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송 의원은 이날 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난 11일 제2연평해전 전사자들에 대한 평가를 다시 해야 하고, 보상도 천안함 46용사에 버금가는 예우를 해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송 의원은 이날 "하나밖에 없는 생명을 걸고 국가를 보호하다가 전사하신 분들에게는 무엇이든 아낌없이 배려해주는 정신이 우리 모두에게 있을 때에 애국심이 생기고 또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군인들뿐만 아니라 전 국민들에게 생긴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나라를 사랑하는 모든 국민들은 한나라당을 칭찬할 것이고, 모든 군인들도 사기충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송 의원은 육군에서 중령으로 예편했다./ 김홍민기자
육·해·공군의 합동작전을 강화하는 특별법안이 마련된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홍재형(민주당, 청주상당)의원은 육·해·공군의 합동성 강화에 관한 특별법안을 11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홍 의원은 이날 법안 발의 배경에 대해 " 최근 발생한 천안함 침몰사고 발생 시 사고분석이나 초기대응에서 군의 합동성의 부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특히 현대전에서 단일군의 작전만으로는 승리를 보장할 수 없고 육·해·공군의 합동작전이 필수적이라는 견해다.하지만 국군은 미래 작전환경에 대비해 합동전투능력을 강화하기보다 육·해·공군이 각기 평시 관리 위주의 운영에 치우쳐 있어 조직운용이 경직되고 기능과 조직이 중복·비대화돼 국방 운영의 비효율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다.국군 합동참모본부의 인적구성이 육군 위주로 편성돼 있는 것도 해군이나 공군 관련사건에 대한 대응이 취약해지는 원인으로 꼽혔다. 홍 의원은 "특별법 제정으로 각 군 사이의 중복되는 부분을 최소화하고 상호 보완하는 등 각 군의 전력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통합하고 합동성을 강화함으로써 군의 전투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홍민기자
진보신당 충북도당이 6.2지방선거에 앞서 선거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진보신당 충북도당은 11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혜경 고문과 이정훈 민주노총 충북본부장, 배창호 민주노총충북본부 초대본부장 등을 공동선대본부장으로 하는 선거대책본부를 구성했다고 발표했다.김백규 충북도지사 예비후보는 이날 "이번 선거는 이명박 정권에 대한 심판뿐 아니라 지난 15년 동안의 민선자치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대안을 제시하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비정규직노동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시켜 안정적인 일자리에서 일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하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진보신당의 후보들은 이번 선거를 통해 충북의 서민경제를 살리고 노동자들의 기본권을 확보하고 복지우선의 해법이 무엇인지 제시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에는 김 후보와 공동선대본부장 3명 외에 이향숙 도의원 비례대표 후보와 조우리 시의원 비례대표도 참석했다./ 특별취재팀
영세 자영업자의 노후대책을 보장하는 방안이 법안으로 추진된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오제세(민주당, 청주흥덕갑)의원은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오 의원에 따르면 이번 법안은 퇴직연금에 기존 가입대상인 근로자 외에 자영업자도 포함되도록 범위를 확대했다.기존 개인퇴직계좌를 개인형 퇴직연금으로 변경하고 자영업자와 기존 퇴직연금 가입근로자가 추가 가입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에는 자영업자가 개인형 퇴직연금에 가입하는 경우 일정 금액 한도에서 소득공제혜택을 줌으로써 자영업자의 퇴직연금 가입을 촉진하고 퇴직연금시장을 성장시키는 내용을 담았다. 오 의원은 "자영업자의 퇴직연금 가입을 허용하는 제도적 개선이 이뤄짐으로써 대부분 영세한 규모에 처해 있어서 안정된 경제생활을 영위하지 못하고 있는 자영업자들이 장기적 관점에서 노후를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홍민기자
정부가 추진 중인 4대강 사업 공사로 시설재배면적이 감소해 채소 가격이 급등했다는 주장이다.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정범구(민주당, 증평·진천·괴산·음성)의원이 국토해양부로부터 제출받아 11일 밝힌 '4대강 하천변 경작지 조사현황 자료'에 따르면 4대강 공사로 사라지는 경작지 규모가 전체 경작지의 0.61%에 달하는 1만550헥타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설재배의 감소면적은 8천200헥타르로 전체시설재배면적 5만1천헥타르의 16%에 달했다. 정 의원은 "가뜩이나 103년만의 봄추위와 일조량 부족으로 생산량이 줄어든 상황에서 4대강 공사로 인해 경작 면적까지 줄어들어 과일·야채류 가격의 폭등을 부추기고 있다"며 "냉해 같은 천재는 어쩔 수 없지만 4대강 공사 같은 인재는 정책당국의 의지만 있으면 공기를 늦추면 되는 일이므로 4대강 공사를 늦춰 생산량 감소를 줄여야한다"고 주장했다./ 김홍민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