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식 전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8일 충주보궐선거(7.28) 예비후보로 등록한다.한나라당 충북도당 관계자는 7일 "윤 전 실장이 내일 충주 보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한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맹정섭 MIK대표가 지난달 13일 한나라당 예비후보로, 이어 정기영 씨가 지난달 27일 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해 충주 보궐선거 경쟁률은 3대1이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충주/ 김성훈기자
중앙부처 고위직 공무원 중 충북출신은 한 손에 꼽을 정도로 극소수에 불과해 정부인사에서 지역안배를 고려한 정치적 탕평인사가 요구되고 있다. 6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북출신 차관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은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신각수 외교통상부 1차관, 차관급에 김병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과 하복동 감사원 감사위원 등 4명 뿐이다.이어 이용준 외교통상부 차관보와 1급에는 △이재충 국민권익위원회 상임위원 △이종배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 △윤종수 환경부 환경정책실장 △조창희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 △장옥주 보건복지부 아동청소년 정책실장 △김호년 통일부 기획조정실장 △곽창신 교육과학기술부 학술연구정책실장 등에 불과하다.이마저도 요직보다는 외곽의 한직에 머물고 있는 실정이다.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장 시절, 대변인과 경쟁력강화본부장을 지낸 경력으로 이명박 정부 출범 후 중용이 예상됐던 김병일 사무처장의 경우가 대표적이다.충북출신 고위직 공무원의 수적 열세는 지역발전의 한계상황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특히 대통령 최측근인 충주출신 윤진식 대통령실 정책실장 마저 충주 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최근 사직하면서 충북과 권력 핵심부간 연결고리가 끊어졌다는 우려의 목소리
각 정당이 7일 하반기 국회 원 구성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는 가운데 6.2지방선거를 계기로 당내 입지가 강화된 충북출신 국회의원들의 행보가 주목된다. 한나라당이 지난 5일 발표한 국회의장·부의장·상임위원장 후보자 선출 후보등록 결과 3선의 송광호(제천·단양)의원이 국토해양위원회 위원장을 신청했다.당 관계자는 6일 "위원장 선출과 관련해 국토해양위 소속 의원 중 송 의원이 유일하게 신청했다"고 말하고 "당내 일각에서는 송 의원이 이미 국토해양위원장에 내정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송 의원의 위원장 선임을 기정사실화했다. 송 의원은 18대 국회 초기부터 국토해양위원장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4대강, 청풍호 물길 100리 르네상스, 충청고속화도로 사업 등 충북현안 사업을 챙기겠다는 판단에서다. 민주당에서는 3선의 홍재형(청주 상당)의원이 부의장 선거에 나섰고, 재선의 변재일(청원)의원과 오제세(청주 흥덕갑)의원이 각각 교육과학기술위원회와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물망에 올랐다.이번 지방선거에서 충북도지사를 배출하고, 5개 자치단체장 선거에서 이기며 민주당을 전국정당 반열에 올린 충북 의원들이 요직에 대거 도전한 것이다.당 관계자는 "홍 의원과 동갑(73세)인
6월 임시국회가 8일 소집돼 세종시, 4대강 등 현안을 놓고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6.2 지방선거에서 여당이 참패하면서 지난 3월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수정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여당은 이번 선거에서 전국 16개 광역단체 중 불과 6곳에서 승리하며 정부의 정책추진이 쉽지 않을 것임을 예고했다.더군다나 충청권 3개 광역단체장 모두 야당 후보가 당선돼 세종시 수정안은 동력을 잃게 됐다는 분석이다.정부와 여당 일부에선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동조 여론이 여의치 않을 경우 국민투표를 검토하자는 의견도 제기됐지만 이번 지방선거 참패로 이 같은 의견은 수면 아래로 잠겼다.세종시에 대한 당초 여당 당론인 원안을 수정안으로 변경하는 논의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정부와 친이(이명박 대통령)계 중심으로 세종시 수정안을 추진하면서 원안을 고수하는 친박(박근혜)계와 대립각을 세웠던 상황에서 지방선거에 패배하며 논의자체가 무의미하다고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수정안 폐지를 요구하는 야당의 공세는 거세지고 있다.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6일 "이번 6·2지방선거 결과에 따라 원인을 제공한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가 세종시 수정안과 4대강
국회 3선의 홍재형(민주당, 청주상당)의원이 국회부의장 선거에 도전한다.2년간 하반기 국회를 책임질 의장단이 오는 8일 구성될 예정인 가운데 민주당 몫 국회부의장 선거가 7일 실시된다.민주당 내에서는 홍 의원 외에 5선의 박상천ㆍ김영진 의원과 최초 여성 부의장을 노리는 4선 이미경 의원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3일 후보등록을 마친 홍 의원은 전화통화에서 "6.2 지방선거 결과로 당내에서 충북의원들의 입지가 강화됐다"며 "이시종 후보의 충북도지사 당선이 부의장 선거전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췄다./ 김홍민기자
세종시 수정안 지지단체인 '충청 르네상스21'의 이걸재 충남대표가 청와대와 정부의 지시를 받아 모임을 해왔다는 주장에 대해 이 모임의 상임대표인 박태권 전 충남지사는 27일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박 대표는 이날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대표의 기자회견은 사실이 아니며 각 시·군 지회장과 일체의 상의 없는 개인행동으로 충청르네상스21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충청르네상스21은 세종시 건설 수정안이 원안보다 지역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에 적극 찬성해 만든 정치와 무관한 순수한 지역 민간단체"라며 "활동상황을 청와대로 보고했다는 문건이나 말을 들어 본 사실도 없다"고 반박했다.그는 이어 "(이 대표가) 특정정당의 사주를 받아 사실을 호도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고 말하고 "명예를 심각하게 후 훼손한 이 대표에게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을 검토 중"이라고 경고했다.이에 앞서 청와대는 지난 26일 "이 대표의 기자회견 내용은 전혀 근거 없는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청와대는 이날 "충청르네상스 21을 조직하지도, 그 조직의 활동에 관여한 바가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며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에 대해 추후 법적 책임을
민주당 이시종 충북도지사 후보는 27일 "거리에서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충북 발전의 꿈인 세종시를 지켜내기 위해 도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이 후보는 이날 "공식선거일 5일을 남겨둔 28일부터 120시간 총력 선거운동에 돌입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120시간 총력 선거운동'은 청주를 중심으로 모든 지역을 직접 걸어서 진행 할 것"이라며 "심야 영업을 하는 상가 방문과 새벽시장 상인들, 거리 청소하는 미화원 등을 직접 만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이 후보는 이어 청주 육거리 시장에서 개최된 '전국중소상인유권자연합 한나라당 낙선운동 전국투어 기자회견'에 참석해 대형마트의 지방 출점에 반대하며 "지난 국회에서 유통산업관련 법을 발의했다"고 소개했다.그는 "중소상인들의 생존권의 문제인데 정부와 한나라당은 이를 해결할 의지를 전혀 보이고 있지 않다"며 "부자정권인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에게 서민 중소상인들의 자리는 없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한편 민주당 선대위 관계자들은 여론조사 공표 마지막 날 조사 결과들이 확실히 상승세로 나타나고 있다며 지방선거 승리의 자신감을 피력했다./ 특별취재팀
△안병만(69·괴산)교육과학기술부장관24일 서울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서 열린 '한국 유네스코 가입 60주년 기념식'에 유네스코 한국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해 "유네스코를 통해 우리나라의 발전 경험을 개발도상국에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 달라"고 당부.△신각수(55·영동)외교통상부 1차관2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0 한-중남미 고위급포럼'에 참석해 개회사 낭독.이날 포럼에는 정운찬 국무총리와 하이메 게레로 루이스 에콰도르 통신부장관, 카를로스 알베르토 두보이 파나마 주택부장관 등이 참석.△김병일(53·청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25일 민주평통 산하 여성정착지원위원회가 서울 장충동 민주평통 사무실에서 '천안함 사태 이후 안보로드맵 구축 및 Action plan'을 주제로 개최한 제4차 회의에 참석해 "전 국민 통일안보진단과 국민 한마음 잇기 운동을 추진 중"이라며 상임위원들의 참여를 당부. △박재갑(62ㆍ청주)국립중앙의료원장26일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가 서울 리츠칼튼서울호텔 금강룸에서 개최한 월례 조찬회에 초청돼 '암 정복 선구자, 국립중앙의료원의 새로운 수장'이라는 주제로 강연.이날 조찬회에는 관련기업·기관·단체 최고경영
민주당 이시종 충북도지사 후보는 26일 외부 유세 대신 캠프관계자들과 토론을 하며 최근 정국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밤 예정된 방송 토론을 대비해서다. 이 후보는 이날 캠프 자체토론에서 "이명박 정권이 선거용 북풍을 일으키니 우리 경제가 휘청 거린다"며 "외국인이 증시를 떠나고 환율이 폭등하고 있다"고 우려했다.그러면서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우리 경제가 치명적인 상처를 받게 될 것"이라며 "결국 정권의 선거용 안보장사로 서민들만 골탕 먹게 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바닥 민심은 여전히 MB(이명박)정권 심판이요, 세종시 원안 사수가 더 중요하다는 게 일반적인 시각"이라며 "정권의 선거용 북풍은 역풍으로 작용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후보는 "지금의 선거용 북풍정국은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민심이 정권이 원하는 대로 움직여지겠는가. 결국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을 향해 역풍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한편 민주당 충북도당은 27일 선거대책위원회 전체 회의를 통해 선거 막판 전략을 점검한다. 이날 회의에는 민주당 소속 충북지역 국회의원 6명 전원과 이 후보, 한범덕 청주시장 후보와 이종윤 청원군수후보가 참석할 예정이다./ 특별취재팀
한나라당 정우택 충북도지사 후보는 26일 도내 남부권과 북부권 유세에서 대세론 확산에 주력했다.정 후보는 이날 "저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세종시 수정안을 반대하고 있기 때문에 수정안 통과가 어렵다"고 주장했다.그는 보은 유세에서 "이시종(민주당) 후보는 세종시를 지키기 위해 도지사에 출마했다고 궤변을 하는데 세종시를 지키려면 국회에 있어야 한다는 건 초등학생도 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본인의 출세를 위해 이당 저당 옮기며 시종일관 철새 행보를 보이는 이 후보는 충북발전이 아니라 개인의 발전을 위해 출마한 것"이라고 비난했다.정 후보는 이어 "도지사와 보은군수는 맞벌이 부부와 같다"며 "한나라당 소속 도지사와 군수로서 호흡을 맞춰 6개 사업에 7천억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구역을 지정 받아 보은발전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고 약속했다.그는 또 "보은첨단산업단지에도 3천억원이 투입돼 보은의 경제가 활성화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보은에 이어 단양을 방문한 정 후보는 유세에서 단양발전을 위해 '단양 신소재 지방산업단지 조성', '자원순환특화단지 조성', '백두대간 생태문화체험장 및 수상레포츠타운 조성' 공약도 발표했다./ 특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