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한국문인협회 충주지부가 전국의 역량있는 작가를 발굴하고, 첨단과학도시·문화예술도시·아동친화도시로 성장하는 충주를 소재로 한 '충주중원문학상'을 공모한다. 응모부문은 시와 시조, 동시(3편), 수필(2편), 동화, 소설이며, 주제는 △충주의 자연이나 생활문화, 예술, 유물유적, 행사 등의 내용이나 △아름다운 충주의 문화·관광 이미지 홍보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 △한반도의 중심도시 충주번영과 시민행복을 위한 미래비전이 담긴 내용, △향토 소재 창작스토리 등이다. 상금은 대상(1명) 150만원 등 총 300만원(최우수상 2명, 우수상 5명)이며, 충주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응모작품은 과거에 발표됐거나 현상공모된 바 없는 순수한 창작물로 오는 31일까지 한국문인협회 충주지부(충북 충주시 교동1길 15-22, cj-mh1077@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협회(043-854-1077)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남정현 충주경찰서장은 9일 치안수요가 가장 많은 연수지구대 방문을 시작으로 관내 지구대와 파출소, 치안센터 등 16개소의 일선 치안현장을 방문한다. 남 서장은 이번 치안현장 방문에서 현장 직원들을 직접 만나 관내 주요 현안을 파악하고,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들어 향후 정책수립에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남 서장은 "내 부모님이, 내 형제가 겪은 일처럼 주민들의 애환을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처리해 달라"며,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경찰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다중이용업주의 안전관리 자긍심 고취와 자율소방안전관리 정착·유도를 위해 8월말까지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안전관리우수업소 인증제는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를 유도하고,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통한 다수 인명피해 방지 및 사회적 관심도 제고를 위해 실시된다. 우수 업소 선정요건은 △공표일 기준 최근 3년 동안 화재 발생 사실이 없을 것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을 것 △자체계획을 수립해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 등 영업주 및 종업원의 화재예방의식이 높은 업소여야 한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를 출입구에 부착할 수 있고, 안전관리가 우수하다고 통보받은 날로부터 2년간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제4조의 규정에 의한 소방특별조사와 8조의 규정에 의한 소방안전 교육을 면제해 준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안전관리우수업소 공표 신청서'를 작성해 구비서류와 함께 충주소방서 예방안전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되며, 기타 사항은 예방안전과(841-3212)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
[충북일보=충주] 충주시평생학습관이 시민들의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운영한 상반기 생활밀착형 행복학습센터가 시민들의 호응 속에 최근 마무리됐다. 평생학습관은 지난 4월부터 생활문화센터(교현동), 관아골상인회사무실(성내충인동), 충주시청상상마루(금릉동), 화훼연합회작업실(연수동), 엄정꿈터도서관, 칠금신협(칠금동), 용산청소년공부방(용산동), 마루신협(서충주신도시) 8개소에서 행복학습센터를 운영했다. 8개 행복학습센터에서는 '소행성 인문학 여행 시즌2', '예쁜 손글씨pop', '켈리그라피' 등 12개 강좌가 운영돼 4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수강생 모집에는 이보다 3배 많은 인원이 몰리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용산동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들이 이용하지 않는 오전 시간을 이용해 청소년공부방에서 프로그램을 개설할 수 있도록 시설 리모델링을 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해 공부방을 개방하는 열의를 보였다. 마루신협과 칠금신협도 장소가 마땅치 않아 어려움을 겪는 평생학습관에 적극적으로 장소를 제공해 주민들이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박종선 평생학습과장은 "금융기관, 상인회 등의 적극적인 협조로 상반기에 여러 곳에서 행복학습센터를 개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지난 6일부터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주민등록법 제20조 및 동법 시행령 제27조에 따라 실시하는 것으로 주민의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효율적 행정업무를 수행하고 필요시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시는 정확한 조사를 위해 공무원과 통·리장을 합동조사반으로 편성했으며, 오는 9월 28일까지 거주불명자, 사망의심자, 고령자, 장기결석 및 미취학아동 등 특정대상에 대해 현장 방문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시는 이번 사실조사를 통해 △재외국민 주민등록자 거주상태 확인 및 출국자 관리여부 △100세 이상 고령자(1918년12월31일이전 출생자) 거주 및 생존여부 △복지부 사망의심자 HUB시스템에 사망의심자로 조회된 자 거주 및 사망여부 △교육기관에서 요청한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조사는 통·리장이 직접 전 가구를 방문해 세대명부와 실제 거주사실을 대조하고, 주민신고사항과 다른 경우 읍·면·동 주민등록 담당공무원이 상세 개별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실제 거주하지 않는 경우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하고 거주불명자는 사망신고 또는 재
[충북일보=충주] 민선7기 시정운영 방향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한 조길형 충주시장이 직원들과도 소통하며 핵심 현안사업을 챙기고 있다. 조 시장은 지난달부터 틈틈이 주요 공약사업 추진 부서와 7월 정기인사로 부서장이 바뀐 현안사업 부서를 직접 방문해 직원들과 업무연찬을 하며 소통하고 있다. 조 시장은 지난달 17일 도로과를 시작으로 산림녹지과, 관광과 등을 방문해 부서 공약사업과 현안사업에 대한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업무추진에 따른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조 시장의 직원 소통행정은 이달에도 이어져 지난 8일에는 바이오산업과와 문화예술과를 찾았다. 또 9일에는 지역개발과와 교통과를 방문, 핵심 현안사업을 챙겼다. 부서별 업무연찬을 통해 조 시장은 "모든 핵심 현안사업은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다수의 시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는 사업을 우선적으로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신규사업 추진 시에는 큰 비전을 갖고 시가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일례로 신규 도로 건설 시 산업단지, 관광지 등과 연결되도록 추진하는 등 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조 시장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도심 주차난 해소에 적극 나선다. 지난 7월말 기준 충주시 자동차 등록현황은 10만6천651대로 가구당 약 1.2대(전체 9만2천120가구)를 소유한데 비해 주차장은 공·사설 모두 합쳐 8천515면에 불과하다. 매월 300대 이상의 신규 자동차가 등록되고 있으나 주차장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으로 이로 인해 이웃 간 다툼이 벌어지는 등 주차난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시는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사상 유례 없는 13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차전용건축물 등 440면의 주차장을 조성하고, '내 집 주차장 조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자동차를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이에 제10대 충주시장으로 취임한 조길형 시장은 민선7기 시정방향 및 주요과제로 '도심 주차난 해소'를 최우선 시정과제로 선정,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는 발상의 전환으로 도심 내 잔여공간, 빈 집 등을 적극 활용해 도심주차장을 조성하고, 최대한의 규제 완화로 도로교통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 폭 6m 이상의 도로에 노상주차장을 적극 설치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부터 도심 및 노상주차장 설치 가능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의회 의원들이 축산 악취 개선을 위해 적극 나섰다. 시의원들이 8일 양돈 밀집지역 악취개선사업에 대한 이해와 악취 개선효과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 선진지 축산농장을 견학했다.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정용학 위원장을 비롯한 12명의 의원과 담당공무원 9명 등 총 18명은 8일 경기도 안성에 있는 한 축산농장을 방문, 악취개선사업에 대한 정보를 체득했다. 견학대상 농가는 2015년 신축한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에 있는 전진농장( 대표 김유한)이다. 이 농장은 미생물에 의해 분해된 액비를 돈사 내부에 있는 가축분뇨 슬러리 피트 내에 투입시켜 냄새물질을 분해, 악취를 저감시키는 액비순환시스템과 정화 후 방류하는 시설을 병행해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돼지 3천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나, 축산악취가 거의 없고 방류수도 수돗물과 같이 투명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앞서 충주시는 축산악취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4월 정부 공모사업인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을 신청했으며, 총 사업비 65억원 규모로 양돈농장 15개소와 퇴비공장 2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용학 산업건설위원장은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 추진은 주민과 축산농가가 상생하
[충북일보=충주] 경기불황 등으로 어려운 취업환경에도 불구하고 충주상고 학생 4명이 금융기관 공채시험에 합격, 화제다. 충주상고는 8월현재 국민은행 공채에 박예진·전혜민, 삼성화재에 윤지원·송예나 학생이 합격했다고 8일 밝혔다. 충주상고는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한국거래소(KRX) 및 금융기관 체험학습과 금융 특강, 현장에 바로 적응할 수 있는 NCS 수업을 통해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학생들의 취업 마인드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은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기술·태도 등의 내용을 국가가 체계화한 것이다. 또 NCS 중심 교육으로 현장과 실무중심의 회계와 세무관련 자격증 및 금융자격증 취득을 1인당 최소 5개에서 15개 이상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했다. 그 결과 각종 기업 공채에 지원, 8월 현재 삼성화재 공채 2명, 국민은행에 2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의 한 종합병원 간부직원이 하위 여직원을 성희롱하고 남자직원을 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징계를 받게 됐다. 병원에 따르면 최근 원내 고충처리위원회에 직원 A씨가 여직원을 성희롱하고 남자 직원을 폭행을 했다는 신고가 각각 접수됐다는 것. 신고 내용은 직원 A씨가 하위 여직원들에게 부적절한 메시지를 수차례 보내고, 다른 직원을 폭행했다는 것이다. 폭행을 당했다는 남자직원은 얼굴을 2~3차례 가격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측은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 사실 파악에 나섰고 가해자로 지목받고 있는 A씨는 자택 대기발령을 내렸다. 그러나 일부 직원들은 "자택에서 대기발령하는 것은 일종의 휴가나 다름없다"며 불합리한 결정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이 병원 고위 간부가 직원 A씨의 성희롱 의혹을 외부에 알린 직원 색출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져 또다른 논란이 일고 있다. 병원 측은 "신고한 직원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신중히 조사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A씨를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택 대기발령은 피해자로 알려진 직원들과 A씨를 격리시키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며, "직원 색출 문제는 명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