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김진미풍유무용단(단장 한윤춘)과 우륵아트센터(대표 박일선)는 오는 8일오후5시 충주음악창작소에서 '그날-나悲歌'공연을 연다. 이날 공연은 서울무용제 안무상을 받은 김진미 무용가와 서울연극제 남자 연기상을 받은 한윤춘 배우, 경서도명창 권재은, 김진미諷諭무용단, 이상민 비보이댄스, 소리마을이 출연한다. 우륵아트센터는 매년 시민들을 초청해 환경과 평화를 생각하고 지역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해 왔다. 대구참사, 세월호, 심광보추모 등으로 '그날'이란 공연을 연 바도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 노은초는 4일오전 학교 식생활관 및 운동장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국도로공사 충주지사의 도움을 받아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어린이들이 당하기 쉬운 자전거 탑승 안전을 포함한 교통사고 예방법 및 안전띠 착용 체험을 실시했다. 특히 안전띠 착용 체험은 착용과 미착용의 차이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을 직접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최서진(5학년)학생은 "평소 차량 뒷자리에서 안전띠를 매지 않았는데, 오늘 체험을 통해 안전을 위해 반드시 안전띠를 착용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의회 홍진옥(55)의원이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제6기 공동대표에 선출됐다. 홍 의원은 지난달31일~ 9월 1일 서울 강서구 메리어트 호텔에서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주관으로 열린 정기 워크숍 및 총회에서 자유한국당 대표 후보로 출마, 제6기 공동대표에 선출됐다.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여성의원들의 네트워크 형성과 여성정치세력화를 도모하기 위한 지역과 정당을 초월한 전국지방의회 여성의원들의 연대 단체로 2008년 창립됐으며, 전국 광역·기초 의회 여성의원 1천60명으로 구성됐다. 공동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대표 1인(이영숙 서울 도봉구의원)과 자유한국당 대표 1인이 공동으로 맡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에앞서 홍의원은 지난달 28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전국여성지방의원협의회 총회에서 '자유한국당 전국여성지방의원협의회' 공동대표로도 선출되었다. 홍 의원은 "2개의 전국여성지방의원 단체 공동대표를 동시에 맡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공동대표로서 여성지방의원들간의 협력과 연대 사업을 펼치며 여성지방의원들이 각 지역 의회에서 리더로 성장하고 더욱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와 충북테크노파크는 4일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조길형 시장, 김진태 충북테크노파크원장, 자동차 부품 관련 기업 CEO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 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 기업협의회'를 발족했다. 그동안 충주는 친환경자동차 핵심부품 기업들이 입지하면서 자동차부품산업이 지역의 주력산업으로 대두돼 시너지 효과를 위해 체계적인 육성정책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충주시는 전기·수소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기업성장지원사업과 인프라 구축 등 체계적인 지원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이번에 발족한 클러스터 기업협의회는 자동차부품 기업과 지자체간 동반성장을 통한 자동차부품산업 발전을 위해 구성됐다. 현대모비스(주), HL그린파워(주) 등 22개 기업체가 회원사로 가입했고, 초대 협의회장에는 박연주 고려전자 대표가 선출됐다. 이번에 협의회가 발족됨에 따라 시는 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과 회원사에 대한 지원사업 등을 통해 기업의 매출 및 고용증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회원사 확대와 함께 워크숍, 기업코디네이터 등을 운영해 협의회를 활성화하고 원주시, 제천시 등과 광역클러스터 협의체 구성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4일 오전 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지원청 및 소속기관 전 직원 85명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확산 및 청렴의식 향상을 위한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교육은 청렴연수원 청렴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충주학생회관 박승렬 관장을 강사로 초청, '충북교육청 공무원 행동강령의 이해 및 청탁금지법 주요위반 사례'를 주제로 공직자 청렴 전반에 대해 구체적 사례 위주로 교육을 진행, 직원들이 청렴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구본극 교육장은 "공직사회의 부패와 비리는 공직에 대한 사명감 부족과 인식 부족에서 발생한다"며 "지속적인 청렴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깨끗하고 청렴한 충주교육 실현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대소원면의 유한킴벌리 충주공장 직원들이 4일 대소원면사무소에 100만원 상당의 여성용품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용품은 관내 저소득가정 여성청소년들을 위해 직원 100여 명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했다. 유한킴벌리 충주공장은 매년 연탄나눔, 김장나눔 등을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대소원면은 기탁 받은 물품을 차상위계층 가구 청소년 10여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박물관은 5일~11월 11일까지 '와당(瓦當), 동아시아의 멋을 담다'를 주제로 와당 특별전을 개최한다. 와당은 점토를 일정한 형태로 틀에서 뜬 다음 구워서 지붕을 덮는 데 사용하는 건축자재로, 암키와와 수키와가 형성한 기왓골과 기왓등의 가장자리로 빗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막음하는 막새기와이다. 중국 서주시대부터 사용됐다고 한다. 와당에는 문양이 들어가 있는데 평와당(암키와)에는 당초무늬가, 원와당(수키와)에는 연화무늬가 주로 사용되었다. 이 문양은 시대에 따라 변화가 있어 미술사 연구의 대상이 된다. 이번 특별전에는 중원문화권을 비롯해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의 와당 250여 점이 전시된다. 1전시실에서는 '와당과 중원문화'를 주제로 와당을 출토지별로 전시하고 대규모 사찰유적과 중원문화를 특징지을 수 있는 와당을 소개한다. 2전시실에서는 우리나라의 시대별 와당이 전시돼 각 시대별 특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중국과 일본의 와당도 전시돼 3국의 와당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특별전은 평소 만나기 힘든 수천 년 전 중국 춘추전국시대의 와당부터 웅건한 정신이 묻어나는 고구려 와당, 세련미의 절정인 백제 와당 등 시대를 아우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민들은 1인당 연간 59만8천원의 지방세를 부담하고 있고, 채무는 1인당 14만1천원을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주시는 4일 2017년 결산분에 대한 지방재정 운영현황을 공시했다. 지방재정 공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시의 자체수입과 의존재원을 포함한 살림규모는 1조2천633억원으로 2016년 1조1천488억원보다 9.97% 1천145억원이 증가했다. 시의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포함한 자체수입은 2천138억원이며, 이 중 지방세는 1천245억원으로 시민 1인당 연간 지방세 부담액은 59만8천원으로 나타났다. 또 시의 채무잔액은 294억원이며, 이는 충주 4ㆍ5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에 따른 것으로 시민 1인당 14만1천원의 채무를 안고 있다. 공유재산은 2조7천391억원 규모로 2016년 대비 343억원이 증가했다. 시 관계자는 "시의 재정은 채무액이 낮고 전반적인 상태는 양호한 편이지만, 자체재원의 비율이 낮고 의존재원의 비율이 높은 만큼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축소 등 자체재원 확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재정 공시는 지방재정법 제60조 제1항에 따라 지역주민의 알권리 충족과 주민에 대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립도서관이 하반기 문화학교를 추가 개설한다. 이번에 추가 개설하는 과정은 '어린이책, 어떻게 읽어줄까'로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과정에서는 구술 언어의 중요성, 옛이야기 들려주기, 그림책, 동화를 어떻게 어린이에게 들려주는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도서관은 10월~12월 중순까지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신청은 5~14일까지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선착순이다. 문화학교 수강과 관련 궁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사서팀(850-32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조길형 충주시장=오후 6시 30분 서울 한식당에서 열리는 충주시 투자유치자문위원 간담회에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0시 음성군사회복지포럼 참석. 오전 11시 음성군-한국가스안전공사 일자리창출 업무협약 참석. △이차영 괴산군수=오전 10시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충청북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 참석. 오후 2시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혜민스님 초청 괴산아카데미 참석. △정상혁 보은군수=오전 10시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제19회 보은군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참석. △김재종 옥천군수=오전 8시 15분 옥천읍 광장에서 열리는 충청북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정식 참석. △박세복 영동군수=오후 4시 20분 전남 보성군에서 열리는 공무원 민간위탁 특강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오전 8시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되는 제12회 충청북도 장애인도민체육대회 출정식에 참석·격려. △홍성열 증평군수=오후 4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18 증평인삼골축제 추진상황보고회 참석 △이상천 제천시장=오전 7시20분 제천체육관광장에서 열리는 제12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 출전결단식 참석.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