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축산 악취로 어려움을 겪는 충주시 주덕읍과 신니면 주민들의 정주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18년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은 축산관련 사업장이 밀집되거나 악취 민원이 상존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악취저감시설 설치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주덕읍과 신니면 등 축산악취가 심각한 지역을 광역단위로 묶어 이번공모사업을 신청했다. 2차에 걸쳐 사업계획을 보완한 끝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시는 악취가 다량 발생하는 취약부분에 62억7천500만원의 사업비를 집중 투입해 액비순환시스템 설치, 퇴비사와 고액분리실 밀폐 등의 사업을 진행해 악취를 개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축산시설이 밀집한 주덕읍과 신니면 지역에 악취 없는 깨끗한 축산농장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가축분뇨를 일괄 처리할 수 있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북북부보훈지청은 5일 오전 지청장실에서 참전유공자로 등록된 황선일(71)씨에게 국가유공자 증서를 전수했다. 이번에 등록된 황씨는 1970~1973년까지 월남전에 참전했으나, 그동안 참전유공자에 대한 제도를 잘 몰라 등록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국가보훈처에서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유공자 발굴 등록 사업'에서 미등록 참전유공자로 확인되어 충북북부보훈지청에서 직접 등록 신청을 안내한 후 참전국가유공자로 등록하게 됐다. 황씨는 "제도를 잘 몰라 신청하지 못했었는데, 국가가 나서서 직접 등록신청을 안내해주고 국가유공자로 예우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최근 집중 호우로 수위가 높아진 충주댐이 홍수 조절 용량을 확보하기 위해 5일오후2시부터 댐 수문 6개를 6년만에 처음 방류하고 있다. 충주댐의 수위는 이번 집중호우 기간(8월 24일~9월 4일) 동안 상류 지역에 내린 약 390mm의 비를 대부분 저장하느라 4일 오후 6시 기준으로 댐수위가 홍수기 제한수위인 138m를 초과하는 139.59m에 도달했고, 저장한 물의 총량은 약 10억 t이다. 이번 수문 방류는 6년만에 처음으로 6개수문 전체를 개방하는 것으로 주민피해가 없도록 최대 초당 1천500t 이내로 실시할 예정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전국의 다목적댐 20개에는 예년의 122% 수준에 해당하는 약 91.1억 t의 저수량이 확보되었으며, 내년 여름철 전까지 안정적인 용수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호암동 713번지 일대 호암근린공원을 '4색테마공원'으로 직접 개발할 계획인 가운데 해당지역 토지주를 비롯한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호암근린공원해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상윤)는 5일 오전 충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충주시의 호암근린공원 조성계획을 결사 반대하며 일몰제 시행에 따른 공원 예정지역 해제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시는 일몰제 시행의 취지에 따라 호암근린공원 조성 계획을 백지화해 오랫동안 재산권 침해로 고통받은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조치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호암근린공원 예정지역 주민들은 1956년 충주시가 33만여㎡의 토지를 호암녹지공원으로 지정한 이래 62년이라는 기나긴 시간동안 재산권 침해와 온갖 불이익을 감내하며 살아왔다"며 "2020년 공원 일몰제 시행에 따라 완전히 해제될 것으로 기대했으나 충주시가 토지 소유주들의 오랜 염원에도 아랑곳 없이 '4색 테마공원'조성 5개년 계획을 세운 것을 이해 할수 없고 허탈감과 함께 분노를 느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호암근린공원 예정지역 인근인 호암동과 단월동 등에는 녹지와 공원
[충북일보=충주] 충주 대원고와 충주시자원봉사센터가 5일오전 자원봉사활동 및 전문자원봉사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옥순 센터장과 대원고 김병구 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자원봉사활성화 및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긍정적 인식확산, 더불어 사는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청소년으로 책임감을 갖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 할 수 있는 자원봉사 문화 조성에 함께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두기관은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 기관 간 자원봉사 정보교류, 봉사활동 실적관리, 교내 동아리와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옥순 센터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체험하고 나보다 남을 배려하고 올바른 인성을 갖춘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병구 교장은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의미와 가치가 필요한 시점에 자원봉사센터와 연계를 통해 청소년의 인성교육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4~5일 충주사과한과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과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추석을 앞두고 아이들이 전통한과를 직접 만들며 쌀의 소중함을 깨닫고, 쌀도 맛있는 간식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아이들이 먹거리 생산과정과 가공과정, 바른 식재료에 대한 다양한 체험과 견학을 통해 채소, 과일과 친숙해 질 수 있도록 바른 먹거리 농촌체험 특화사업으로 계절별 테마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사과를 만난 한과'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체험활동은 가을 테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준비했다. 체험활동 참여 아이들은 한과를 만들고 오색고명(해바라기씨, 호박씨, 대추채, 볶음보리, 깨)으로 엿강정 꾸미기 등의 활동을 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송병춘 센터장은 "아이들이 바른 먹거리 체험과 식생활 교육을 통해 올바른 간식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부들에게 감사함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 쌀 팔아주기 운동'에 나섰다. 시는 지역에서 생산된 쌀의 소비촉진과 판로 확대로 농민들의 어려움을 분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생산된 햅쌀과 2017년산 쌀이 판매된다. 햅쌀은 '금영', 2017년산은 '추청', 찹쌀현미, 저온방아쌀, 청풍흑찰이 준비됐다. 시는 오는 20일까지 기업체, 유관기관, 단체 등과 유기적인 협조로 '고향 쌀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해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명절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무원 및 농협직원을 대상으로 고향쌀 선물하기,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 위문 시 고향쌀 전달을 유도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고향쌀 팔아주기는 지역 농민들의 어려움을 함께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신니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대섭, 부녀회장 최숙자)가 수해 피해를 입은 다문화가정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베풀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3일 충북 전역에 쏟아진 폭우로 인해 곳곳에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신니면에도 140mm가 넘는 많은 양의 비가 내려 토사가 유실되고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신니면 신의마을에 거주하며 곧 출산을 앞둔 다문화가정의 집이 침수돼 침구류, 가구, 식료품 등이 물에 잠겨 생활이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됐다. 이러한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새마을협의회는 4일 피해가구를 찾아 쌀과 라면, 휴지 등 생필품을 긴급지원했다. 최숙자 회장은 "쌀도 빗물에 잠겨 당장 먹을 것이 없어 걱정하고 있는 것이 너무 안쓰러웠다"며 "큰 도움을 주지 못해 오히려 미안하다"고 했다. 한편, 신니면사무소에서는 피해가구의 복구를 위해 자원봉사센터에 인력을 긴급 요청했으며, 이번 주 내로 집 정리는 물론 장판교체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립도서관은 오는 8일 오후2시 시청각실에서 태원준 여행작가를 초청,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갖는다. 태원준 작가는 2012년 어머니의 환갑잔치를 위해 모아둔 돈으로 어머니와 함께 525일간 아시아, 북아프리카, 유럽, 북중미, 남미를 차례로 여행하고, '엄마, 내친김에 남미까지!', '엄마, 결국은 해피엔딩이야!', '엄마, 일단 가고 봅시다!'를 출간했다. 또한 EBS '세계테마기행', KBS '강연 100℃', 'TV, 책을 말하다', NGC '마이 트래블 라이프' 등의 TV 프로그램과 '푸른 밤, 종현입니다','슈퍼주니어의 KISS THE RADIO','김영철의 펀펀투데이' 등 라디오 프로그램의 여행 패널로도 활동했다. 작가는 이번 만남에서 '여행이 우리에게 안겨주는 것'을 주제로 직접 여행을 하며 배우고 느낀 바를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여행 노하우를 알려줄 예정이다. 한편,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누구나 전화, 방문, 온라인(충주시평생학습관)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상백피, 돼지감자, 야관문 등 당뇨에 좋은 8가지 농산물을 이용해 당뇨 증상을 개선하고 합병증을 예방 할수 있는 식품이 개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당뇨바이오 특화도시'를 추구하는 충주시는 당뇨인은 물론 스스로 건강을 챙기고자 노력하는 국민들의 올바른 식습관 관리를 위해 셀프메디케이션(Self-medication: 자기의 건강은 자기 스스로 지킨다) 제품 '초록이준 밥할 때는 밥팩'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시가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당뇨에 좋은 상백피, 돼지감자, 야관문 등 국내 농산물 8종을 생분해성 팩에 담았다. 이 제품은 평소 밥을 할 때, 고기요리, 국물음식, 차 대용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고, 순한 향과 맛으로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일상음식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이번 제품 개발을 위해 당뇨전문가인 한형선 약사의 자문을 받았다. 또 생산업체인 ㈜날파람식품(대표 양재원), 유통전문업체인 ㈜햇살여문(대표 이승우)과 함께 제품기획부터 정보조사, 시제품 시험연구, 관능평가 등 9개월간의 개발과정을 거쳐 완제품으로 탄생했다. 제품 개발 자문을 한 한형선 약사는 "'밥할 때는 밥팩'은 당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