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주민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역량 강화, 도시재생 활동가를 육성하기 위한 '제4기 도시재생대학' 수강생을 오는 6월 5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도시재생대학은 음성농협 읍내지점 대회의실에서 총 8주(8회) 수업으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음성군민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음성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음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총 3개팀으로 나눠 진행된다. 1·2팀은 심화과정으로 사업현장 대상지 분석·사업기획 및 운영, 전문가 발굴·육성, 도시재생 전문성 강화, 도시재생 선진지 견학 등으로 진행되며, 3팀은 감곡면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을 중심으로 도시재생사업의 이해, 유형별 사례, 주민공동체 의식 향상 및 역량 강화, 마을 자산 발굴, 도시재생 선진지 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남풍우 균형개발과장은 "도시재생 대학은 군민의 도시재생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주민 참여 제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써 다양한 의견을 도시재생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18년 제1기를
[충북일보=음성] '20살 품바! 사랑과 나눔에 빠지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제20회 음성품바축제를 맞이해 지난 22일 음성군 자매도시인 '서울 강동구, 인천 남동구, 울산 중구, 강원 동해시'에서 축제장을 방문했다. 음성품바축제는 설성공원 및 음성꽃동네 일원에서 22~26일 5일간 축제를 개최하는데 해마다 음성군 자매도시에서 음성품바축제를 방문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울산 중구에서 2년 연속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지정된 음성품바축제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통장 300여명이 방문해 읍면별 품바촌, 양재기 품바공연, 시간여행 추억의 거리 등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 중구의 한 통장은 "양재기 품바공연뿐만 아니라 시간여행 추억의 거리를 걷다 보니 잠시나마 어린 시절의 추억이 떠오르게 돼 소중한 추억여행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축제 참여뿐만 아니라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자매교류를 통해 서로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상생발전 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강동대학교 간호학과는 22일 공산기념관에서 '제22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예비 간호사로 첫발을 내딛는 간호학과 학생들이 병원 임상실습에 앞서 촛불의식을 통해 나이팅게일의 생명 존엄성과 봉사정신 등 전문 간호 인력으로서 헌신을 다짐하는 의식이다. 선서식에는 류정윤 총장과 아주대학교 간호대학 유문숙 교수, 최정은 학과장을 비롯해 간호학과 재학생 및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이팅게일 촛불'에 불을 밝히는 엄숙한 촛불의식을 진행했다. 선서식은 간호학과 2학년 107명을 대표해 임수연 학생의 선서를 시작으로 촛불의식, 나이팅게일 선서, 격려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정은 학과장은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통해 타인을 위해 헌신하는 간호인으로서의 사명감을 되새기고, 임상실습에서 전문 간호인으로 거듭나기 위한 역량을 다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2일 전국에 흩어져 사는 사할린 동포들을 초청해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음성지구협의회는 이날 음성읍 설성공원에서 러시아 사할린에서 이주한 동포 600여명을 초청해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충북을 비롯해 충남, 경기도, 인천 등 충청권과 수도권 9개 지역에서 사할린 동포들이 모인 가운데 미니품바대회, 초대가수 공연, 명랑게임 등으로 진행됐다. 사할린 동포들은 이날 다채로운 위안행사에 즐거워하며 고국에서의 생활과 안부를 물으며 정을 나눴다. 이혜숙 음성지구협의회장은 "전국에 흩어져 살고 있는 사할린 동포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리움을 달래며 문화적 이질감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고국 생활에 빠르게 정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종일 음성사할린동포회장은 "정부와 음성군의 도움으로 내 조국에 정착해 훈훈한 정을 느끼며 살고 있다"면서 "전국에 흩어져 사는 사할린 동포들을 초청해 반가운 얼굴을 마주하면서 안부를 물을 기회를 준데 감사드린다"고 고마워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군정 역점시책과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22일 기획홍보담당관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과장, 축수산과장, 안전건설과장 등 관련 부서장과 함께 세종정부청사를 찾았다. 이날 방문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관련 중앙부처를 직접 찾아가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예산 사업비 지원을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군수는 먼저 행정안전부 재난경감과를 방문, '중리지구 풍수해위험 생활권 정비사업' 추진에 필요한 내년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 종자생명산업과에 이어 해양수산부 양식산업과를 차례로 찾아가 '곤충자원화 클러스터단지 조성사업'과 '강마을 어울림 사업'의 추진계획을 자세히 설명하고, 이를 위한 정부예산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 군수는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체육과 및 체육진흥과를 방문한 자리에서 '괴산반다비 국민체육센터'와 '근린형 소규모 체육관' 건립의 당위성을 강력히 피력하고,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이 군수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핵
△안석영 충주부시장=오전 9시 목행파크골프장에서 열리는 파크골프대회 참석. △이차영 괴산군수=오전 10시40분 의성군 친환경 농업기술보급센터에서 열리는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참석. 저녁 7시 소수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리는 '2019 소수 봄날 산골 클래식 음악회'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후 2시 소이면 충도리 소재 충청내륙고속화도로(제2공구) 현장사무실에서 열리는 충북내륙고속화도로 관계기관 업무협약식 참석. △ 정상혁 보은군수=오전 11시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에서 열리는 '2019 제1차 예비 귀농·귀촌인학교' 참석. △김재종 옥천군수=오전 10시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상반기 군정업무 보고회 참석. 오후 6시 30분 청소년수련관 별관에서 열리는 인구늘리기 릴레이 협약식 참석. △박세복 영동군수=오전 11시 황간면사무소에서 열리는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발대식 참석. 오후 3시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 주재. △송기섭 진천군수 = 23일 오후 3시 농다리 일원에서 오는 24일부터 열리는 19회 생거진천 농다리축제 행사장 안전점검 △홍성열 증평군수 = 23일 오전 11시 경북 의성군 비안면 의성군 친환경농업기술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22일 사과·배 등 과수 화상병 긴급예찰에 나섰다. 이번 화상병 긴급예찰은 최근 천안시 소재 배 농가에서 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이뤄지는 것으로, 긴급 예찰반을 편성해 오는 24일까지 관내 사과·배를 재배하는 모든 과수원에 대한 예찰을 실시한다. 화상병은 배나무와 사과나무 등 인과류 과수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병으로, 한 번 발생하면 포장 전체를 소각하거나 매몰 처리해야할 정도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국가에서 금지 병해충으로 분류해 관리하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 3월 관내 사과·배 농가(574.3ha, 친환경 6.8ha 포함)에 화상병 약제를 보급한 뒤 방제 중점지도에 힘써 왔다. 군은 사과·배나무 잎의 가장자리에서 흑갈색 병반이 나타나고, 꽃과 열매 등에서 균액이 흘러나오는 등 의심되는 병징이 보이면 즉시 읍·면사무소나 군 농업기술센터에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화상병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확산을 막는 것 또한 중요하다"며 "과수농가에서는 화상병 발생 지역에 출입을 삼가고, 화상병 의심 증상이 보이면 즉시 군 농기센터로 연락 바란다"고 당부했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미래식품산업연구센터의 본격 운영에 앞서 22일 괴산읍 소재 충북유기농업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미래식품산업연구센터는 △관내 농산물을 활용한 식품개발 △인증 및 분석 지원 △현장 애로사항 지도 △인적네트워크 구축 등의 역할 수행을 목적으로 괴산군이 올해 중원대학교 내 설립한 기관으로 앞으로 중원대 산학협력단에서 맡아 운영한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관내 식품업체 관계자 및 농업인 단체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도완 중원대 교수의 '괴산군 왜 유기농산업인가'를 주제로 한 세미나로 시작된 이날 사업설명회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제품 및 디자인 개발 등의 구체적 사업 설명에 이어 수요조사,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오직 기업 단독으로 진행됐던 기존 신제품 개발방식이 앞으로는 미래식품산업연구센터를 통해 괴산군, 중원대, 농업인 등 다양한 기관·단체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이뤄질 것이라는 점이 강조됐다. 또한 군은 신제품 개발에만 그치지 않고, 수익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판매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청사진도 함께 제시했다. 군은 미래식품산업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청천면 청천농업협동조합이 오는 31일까지 한국병원에서 조합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건강검진 혜택을 받은 조합원은 "위험한 질병이 초기에 발견돼 조기치료가 가능했다"며 "농협에서 건강까지 챙겨주니 걱정 없이 더욱 활기차게 영농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안태기 청천농협 조합장은 "종합적인 정밀검사를 통해 농업·농촌과 농협 발전에 힘써주시는 조합원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 및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는 오는 7월까지 마약류 등 약물이용 범죄 근절을 위한 양귀비·대마 밀경 행위 집중단속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4월 중 대민홍보 후 5월부터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택가 등지의 양귀비 밀경작 및 아편 밀조·밀매·사용 행위와 도심지 실내, 농촌 야산 및 텃밭 등지의 대마 밀경작이 주요 단속대상이다. 양귀비 재배는 주로 주택가의 옥상이나 담장 내 화단 또는 텃밭, 비닐하우스 같이 주변의 눈에 띄지 않는 사각지대에서 은밀히 재배하는 밀경이 주를 이루는 관계로 단속에 어려움이 있어 사전 탐문수사나 헬기 및 드론을 활용한 항공촬영이 필요한 실정이다. 금왕지구대에서는 양귀비, 대마 등 불법 재배를 단속하기 위해 드론 자격증을 취득하고 관계기관에 사전신고를 마친 후 개인용 드론을 이용, 항공촬영으로 양귀비 재배현장을 확인해 지난 21일 양귀비 86주를 불법으로 재배한 피의자 오모(여, 72)씨를 검거하는 등 드론을 활용한 단속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음성경찰서 관계자는 "양귀비 개화시기인 5월을 맞아 낮 시간대 드론을 적극 활용해 양귀비, 대마 등 밀경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지속적으로 벌여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음성 / 김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