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강동대학교 학생역량교육개발원·학생상담센터는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주간 '대학생활적응력검사 결과 및 기초학습능력 진단평가 결과 학과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학과 및 부서 간 열린 소통의 장을 마련해 대학생활적응도, 기초학습능력 성취도에 대한 주요결과를 연계 분석하고, 학생의 심리적 안정 및 학습능력 향상에 대한 효율적인 접근방법을 모색하는 과정으로 운영됐다. 김원준 실용음악과 학과장은 "학과 학생의 심리 및 학습상태와 특성를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학생지도 활동에 반영해 학생 중심의 학과 운영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대는 신입생 기초 통계조사(학생처), 대학생활적응력검사(학생상담센터), 기초학습능력 진단·핵심역량 진단(학생역량교육개발원), 진로탐색검사(취·창업지원센터), 교육수요자 만족도 조사(기획처) 등 기초자료를 기반으로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의 목표인 창의인성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학생지원 프로그램을 계획·운영하고 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오후 4시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리는 충주세계무술축제 추진위원회 회의 참석. △이상천 제천시장=오전 11시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중국 펑저우시 유학의향학생단 환영 행사 참석. △류한우 단양군수=오전 9시 군수실에서 열리는 공약 및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주재. △송기섭 진천군수 = 4일 오전 11시 생거진천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되는 제2회 중부3군 4-H연합회 한마음대회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 = 4일 오전 10시 증평읍 보강천 미루나무 숲 일원에서 학생과 함께하는 숲속 동심꽃밭 체험활동 참여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1시 음성체육관 회의실에서 열리는 음성군장애인체육회 제3차 이사회 회의 주재. 오후 2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열리는 음성군-정보통신산업진흥원 업무 협약식 참석 △이차영 괴산군수=오전 8시30분 군수집무실에서 주간업무보고 주재. 오후 2시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약사업 역량강화 워크숍 주재. △김재종 옥천군수=오후 4시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상반기 옥천군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 참석. △박세복 영동군수=오전 8시 20분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업무추진협의회 주재. 오후 2시 영동문화원에서 열
[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는 3일 대회의실에서 '2019 전반기 확대간부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회의는 음성경찰서장 및 각 과장, 계·팀장, 지구대장, 관리반 등 총 5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실시됐다. 특히 이번 회의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정신질환자의 경찰 대처방안에 대해 자체강사인 유해승 대소파출소장의 교육이 실시돼 눈길을 끌었다. 박봉규 음성경찰서장은 "최근 정신질환자의 급작스런 난동행위로 우리 경찰이 다치는 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면서 "정신질환자 난동 신고가 들어오면 오늘 교육에서 배운 사항들을 잘 숙지해 갑작스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하여 근무에 임하여 달라"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대한민국 대표 힐링 1번지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괴산 성불산산림휴양단지가 본격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방문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괴산군 괴산읍에 위치한 성불산산림휴양단지는 숲속의집(10실, 8~14인), 산림문화휴양관(8실, 6~8인), 한옥체험관(1실, 30인) 등 다양한 규모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어린이들의 놀이터인 동화의 숲, 각종 체험활동과 생태학습이 제공되는 생태숲학습관, 기이한 괴석들이 즐비한 수석전시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캠핑장, 천연기념물 미선나무향이 가득한 미선향테마파크 등 다채로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들의 신나는 여름나기를 위해 성불산산림휴양단지 내 야외 물놀이장 1개가 추가로 조성, 오는 7월부터 문을 활짝 연다. 성불산산림휴양단지의 자랑은 단연 생태숲학습관의 체험프로그램이다. 숲 해설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숲 체험과 생태체험을 비롯해 우드버닝, 떡메치기, 천연비누·재생종이·에코컵 만들기, 천연염색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은 어른 아이 구분 없이 모두에게 즐거운 재미를 선사한다.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7월 1일~8월 31일)를 앞두고 오는 5일부터 성불산산림휴양단지 이용 사전
[충북일보=괴산] 충북 괴산군은 지난 1월 1일 기준 개별토지 19만4천616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2019년 1월1일 기준으로 토지특성을 조사 후 산정한 지가를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수렴과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괴산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 단위면적당 가격이다. 괴산군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산업단지 조성 완료에 따른 제3차 지가상승, 귀농인 증가와 전원주택지 개발 수요증가, 부동산거래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평균 5.40%(전체 필지 기준) 상승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충북도 전체 5.24% 상승률을 약간 웃도는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최고 상승지역은 칠성면(10.46%↑)이고, 최저 상승지역은 장연면( 2.19%↑)인 것으로 나타났다. 관내 최고 지가는 상업지역인 괴산읍 동부리 661-11번지 새마을금고 부지로 ㎡당 169만3천원이며, 최저 지가는 칠성면 사은리 산3-2번지 임야로 ㎡당 356원이다. 괴산군은 비과세 토지를 제외한 과세대상 토지 15만2천101필지에 대해 토지소유자에게 결정통지문을 개별통지하고, 군 홈페이지와 부동산정보 통합열람에서도 개별공시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양귀비·대마 특별단속'에 나선다. 군은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에 맞춰 검찰청과 군 보건소 담당자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을 편성, 오는 7일까지 불법 경작행위 단속과 함께 대 군민 홍보 강화로 마약류 유통 및 사용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양귀비는 마약의 원료가 되는 식물로, 화초 재배나 가축 치료 등의 목적을 불문하고 재배할 수 없는 식물이다. 대마 또한 행정기관의 허가를 받은 자 외에는 파종하거나 재배할 수 없는 마약류로 분류된다. 단속 대상은 양귀비·대마 밀경작 및 밀매 또는 사용 사범이며, 집 주변이나 농가 비닐하우스, 텃밭 등에 양귀비·대마를 파종하거나 자라도록 방치하는 행위 등이 포함된다. 특히 경작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 관상용, 민간요법 등에 사용하기 위해 재배하는 것도 단속 대상에 포함되는 만큼 범죄사실임을 인지하지 못해 단속되는 일이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불법 재배 또는 자생하고 있는 양귀비나 대마를 발견한 경우에는 군 보건소(043-830-2336)로 바로 신고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각 읍·면사무소 및 보건지소, 진료소 등에 특별단속 계획을 공지하고, 기간 내 철저한 단속과 홍보로
[충북일보=음성] 충북혁신도시에 위치한 음성군 맹동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임산부 및 18개월 미만 영유아를 둔 부모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6주 동안 우리 아이 건강지킴이 '맘마 이유식 교실'을 운영한다. 영유아기에는 영양요구량이 높기 때문에 영양 결핍 시 두뇌발달이나 성장지연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적절한 영양공급과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있어 발달단계별 전문화된 정보를 제공하는 이유식 교육이 중요하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엄마들이 영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육에 맞는 이유식을 보다 쉽게 만들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이유식의 필요성, 성장발달에 따른 단계별 이유식 이론 교육, 초기이유식(브로콜리감자미음, 배퓨레), 중기이유식(소고기야채두부죽, 바나나아보카도매시), 후기이유식(소고기야채진밥, 망고젤리), 완료기이유식(고구마경단, 과일도시락) 등 단계별 참여형 이유식 만들기 실습을 병행한다. 이순옥 보건소장은 "이유식 만들기는 모든 초보엄마들의 공통된 고민거리"라면서 "맘마 이유식 교실을 통해 이유식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육아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김정하(BBS청주불교방송 기자)·정예원(청주시 내덕2동 주무관)씨 결혼, 정흥진(충북도 환경정책과장)씨 여혼=6월 8일(토) 낮 12시 청주 발리웨딩컨벤션센터 펠리체홀.
[충북일보] 음성군과 괴산군은 각각 3종목의 실업팀(직장운동경기부)을 운영하고 있다. 음성군은 육상 5명, 정구 8명, 싸이클 6명 등 19명이, 괴산군은 육상 10명, 테니스 2명, 보디빌딩 6명 등 18명이 선수로 등록돼 각종대회를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음성군은 이윤철(37·해머던지기), 유선하(30 ·싸이클) 선수 등 2명의 국가대표와 박환(32·정구) 선수가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해 국제대회를 참가해 국위를 선양하고 있다. 특히 이윤철 선수는 국내랭킹 1위로 지난 3월 3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제1회 2019 말레이시아 오픈 그랑프리 대회'에 국가대표로 참가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전국체전 17연패 위업을 달성한 선수로 한국 해머던지기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린다. 또한 유선하 선수도 싸이클 스크래치 종목 국내랭킹 1위로 지난 2018년 3월 27~30일 4일간 열린 '2018 대통령기 가평투어 전국도로 사이클대회'에서 개인도로 1위, 크리테리움 1위 등을 차지했다. 정구의 박환 선수는 제54회 국무총리기 전국정구대회 개인복식 2위, 제39회 회장기 전국정구대회 혼합복식 2위 등의 성적을
[충북일보=괴산] 본격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괴산 농가를 돕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했다. 괴산군은 지난 5월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중국에서 온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관내 농가주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환영식'을 가졌다. 이날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중국 집안시에서 온 67명의 청년으로, 오는 8월 26일까지 3개월 간 관내 25개 옥수수·담배 재배농가에 배정돼 일손을 돕는다. 중국 집안시는 지난 2006년 괴산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농업,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업의 계절성을 고려,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를 단기취업비자(C-4) 체류자격으로 3개월까지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지난 2015년부터 2016년까지 2년간 시범사업을 거쳐 2017년부터 본 사업으로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입국한 67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본격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괴산지역 농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4일에는 캄보디아에서 15명의 계절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